【도쿄=조은효 특파원】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장례식이 오는 12일 치러진다. 아베 전 총리의 시신은 9일 오전 나라현립의대 부속병원을 출발해 오후 1시35분께 도쿄 시부야구 자택에 도착했다. 후쿠다 다쓰오 자민당 총무회장과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아베 아키에 여사가 탄 운구차를 맞았다. 장례는 참의원 선거(10일)다음 날인 11일, 친척과 지인들이 유족을 위로하며 밤을 새우는 쓰야(通夜·밤샘)를 한 뒤 12일에 치러진다. 아베 전 총리 사무소 관계자는 일본 언론에 상주는 아베 전 총리 부인인 아베 아키에 여사이며, 쓰야와 장례식은 도쿄 미나토구에 있는 사찰인 조죠지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의 가족과 친척, 가까운 이들만 참석하는 방향으로 조정되고 있다. 아베전 총리가 두 차례에 걸쳐 통산 8년 9개월간 총리직을 수행했다는 점 등을 감안, 관례에 따라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장의위원장을 맡아 정부와 자민당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별도의 장례식도 거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아베 전 총리 자택을 찾아 조문했다. 아베 전 총리는 전날 오전 11시 30분께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를 하던 도중 야마가미 데쓰야(41)가 쏜 총에 맞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과다 출혈로 같은 날 오후 5시 3분에 숨졌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2-07-09 15:43:37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 앞에서 장지로 이동할 운구차가 사전답사를 하고 있다.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0-10-25 17:36:21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 앞에서 장지로 이동할 운구차가 사전답사를 하고 있다.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0-10-25 17:36:16[파이낸셜뉴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발인이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채 13일 오전 7시께 진행됐다. 운구차는 7시20분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빈소를 빠져나갔다. 앞서 이날 오전 6시부터 박원순 시장의 가족 및 정치인, 서울시 관계자 등이 속속 빈소에 도착했다. 박 시장의 운구차는 오전 8시 서울광장에 도착한 후 영현봉송을 진행한다. 이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영결식을 진행한 뒤 오전 9시20분 추모공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영결식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20-07-13 07:40:40故 김자옥 발인 19일 오전 故 김자옥의 발인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故 김자옥의 발인에는 남편 오승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 이경실, 강부자, 조형기 등 동료 연예인 100여 명이 참석해 슬픔을 함께 나눴다. 故 김자옥 발인 예배에서 남편 오승근은 "오늘 10시 고인을 화장하고 분당에서 집사람과 헤어지려 한다"며 "김 권사(김자옥)의 가족들이 대부분 해외에 있었다. 그럼에도 3일 동안 김 권사가 거의 모든 가족들을 다 본 것 같다. 집사람과 함께 했던 성가대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나도 잠시 몸 담았던 곳이지만 계속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 뿐"이라고 아픈 마음을 전했다. 이날 특히 박미선과 이성미는 故 김자옥의 운구차를 붙들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자옥은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후 최근 암이 전이되며 병세가 악화돼 결국 16일 오전 7시40분께 별세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1-19 20:22:07故 김자옥 발인 (사진=이승현 기자) 故 김자옥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는 故 김자옥의 발인식이 유가족과 연예계 동료들의 오열 속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 전 발인예배가 비공개로 치러진 가운데 유가족을 비롯해 연예계 동료 이경실, 이성미, 조형기 등이 함께했다. 이후 연예계 동료들은 고인의 운구가 차로 옮겨지자 눈물을 쏟아내며 故 김자옥의 죽음을 애통해했다. 특히 김지선, 이경실, 이성미, 박미선 등은 운구차를 붙들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故 김자옥은 지난 16일 오전 7시40분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한편 故 김자옥의 유해는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된 후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1-19 12:15:18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을 실은 운구차가 23일 6시29분께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도착했다.
2009-05-23 18:31:48[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발인제가 17일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발인 후 경기도 인근 경기도 한 공원 묘역에서 장례 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후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교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30분간 윤 교수의 발인제가 엄숙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발인제에는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가족과 일가친척 20여명, 고 윤 교수의 제자 등 경제학계 인사,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및 수석비서관, 국민의힘 당 4역(당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발인제가 끝난 뒤 운구 차량은 윤 교수가 재직했던 연세대 상경대 건물 주위를 한 바퀴 돌아 장지로 향했다. 지난 15일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한 윤 교수의 빈소에는 정관계, 경제계, 종교계 등 각계 인사들이 조문을 다녀갔다. 대통령실은 국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를 계획임을 밝히면서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거절했지만, 조문이 이어졌고 아들인 윤 대통령은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이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3-08-17 10:35:49[FN스타 이승훈 기자]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가수 현미의 영결식 및 발인이 진행됐다. 유족과 연예계 동료들이 발인에 참석했다. 현미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 돼 팬클럽 회장 김 모씨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4-11 11:46:05[FN스타 이승훈 기자]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가수 현미의 영결식 및 발인이 진행됐다. 유족과 연예계 동료들이 발인에 참석했다. 현미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 돼 팬클럽 회장 김 모씨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4-11 11:4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