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운용, 해양진흥공사 '항만물류 인프라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fn마켓워치]
[파이낸셜뉴스] 이지스자산운용은 해양진흥공사가 조성하는 항만물류 인프라 블라인드펀드의 위탁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1일 이지스자산운용을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 공사는 이지스자산운용 등 위탁운용사 2곳에 총 200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자본을 매칭해 2000~4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해양진흥공사를 앵커투자자로 펀드를 설정해 운용할 예정이다. 해양진흥공사는 해운·항만물류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으로 국내 항만·물류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펀드는 국내 항만 인프라 확충과 민간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6개월 이내에 정식 펀드를 설정하고 항만법상 항만시설에 투자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제1종 항만 배후부지 입주기업, 항만 터미널, 배후단지 조성 등이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6월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에 1350억 원 규모의 대출펀드를 조성한 바 있으며, 회사는 항만물류 분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 기회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항만물류 인프라는 국가 경제의 핵심 기반시설로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 가치를 지닌 자산”이라며 “해양진흥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항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투자자에게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11-29 13:40:16
충남도, ‘기업성장 벤처펀드’ 자펀드 운용사 모집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한국벤처투자가 ‘2025년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출자 사업’ 자펀드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공공 재정을 마중물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조성한 지역 모펀드로, 출자 자금을 기반으로 자펀드를 결성, 투자해 지역 기업 등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상대적으로 투자 여건이 열악한 지역 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 해 도내 벤처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충남도와 한국벤처투자는 2027년까지 총 10개 자펀드를 조성, 도내 기업에 600억 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출자 규모는 총 359억 원으로 △지역기업 첫걸음 80억 원 △지역리그 벤처캐피탈(VC) 279억 원 등 2개 자펀드에 4개 운용사를 선정한다. 이들 자펀드가 결성되면 266억 원 가량의 투자 재원이 도내 기업에 공급될 전망이다. 선정 대상은 지역기업 첫걸음의 경우 도내 소재 기업에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방식으로 투자하는 개인투자조합이다. 지역리그 VC는 충남 중점 산업 분야이면서 도내 소재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투자조합을 대상으로 한다. 충남 중점 산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친환경 자동차 부품 등 12대 국가전략기술과 탄소중립 분야를 포함한다. 제안서는 다음 달 18일부터 24일 오후 2시까지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한국벤처투자는 △펀드 조기 결성 능력 △투자 집행 역량 △사후관리 역량 △수익률 △운용 전략 △운용 인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 내년 1월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운용사는 3개월 이내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한편, 충남도는 지역 벤처 생태계 강화를 위해 2028년까지 총 1조 원 규모의 벤처투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11-20 08:33:24
하나펀드서비스, 중소형 자산운용사 대상 '책무구조도 관리시스템' 시연
[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하나펀드서비스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Two IFC에서 중소형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책무구조도 관리시스템 시연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하나펀드서비스는 금융회사의 책무구조도 도입 의무화에 따라 내년 7월까지 금융당국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하는 중소형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나펀드서비스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공동 개발한 책무구조도 관리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효과를 소개했다. 시연회 1부에서는 ‘책무구조도 도입 배경 및 운영 가이드라인’이, 2부에서는 책무구조도 관리시스템의 핵심 설계 철학과 조직 단위별 책임·권한 맵핑 기능 그리고 내부통제 및 보고서 자동화 기능이 각각 소개됐다. 책무구조도 관리시스템은 조직별 업무에 따른 역할과 책임을 시각적으로 구조화해 이력관리, 승인절차, 보고 프로세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산운용사가 투명성 있는 내부통제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및 컴플라이언스 책임자들은 책무구조도 관리시스템의 ‘조직 구조에 맞춘 책무구조도 자동 생성 및 맵핑 기능’과 ‘내부 보고서 관리 기능’에 관심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이들은 자산운용업계의 실질적 업무 특성에 맞춘 효율적인 지원 기능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하나펀드서비스는 오는 21일 국제금융센터 Two IFC에서 책무구조도 관리시스템 2차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루 전인 20일까지 참여사를 모집한다. 김덕순 하나펀드서비스 대표는 “책무구조도 도입은 금융권에서 반드시 이행해야 할 과제로, 선제적인 준비를 마친 자산운용사가 곧 경쟁력 있고 신뢰받는 금융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 7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사 책무구조도 컨설팅 및 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전담 TFT를 구성해 중소형 자산운용사의 책무구조도 도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5-11-17 15:59:04
전직 운용사 CEO가 공동 집필한 AI전문 경영서 'AI시대, 5분혁명' 발간
[파이낸셜뉴스] 전직 운용사 CEO 출신인 차문현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AI전문가인 김기진 한국 HR포럼 대표와 손 잡고 ‘AI(인공지능)시대 경영전문 서적’을 발간해 눈길을 끈다. 1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차문현 세종대 대학원 교수와 김기진 한국 HR포럼 대표는 'AI시대, 5분 혁명'- 긍정으로 다시 일어서는 회복의 기술 을 발간했다. AI의 일상화를 통해서 어려운 시기에 누구나 성공의 가능성을 찾는 기회를 알리고자 출간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이 책은 AI를 업무 효율의 수단으로 넘어, 자기 회복력·리더십·조직의 긍정 전환으로 확장한 실천형 경영서다. 44세 실직에서 다시 일어나 여러 금융기관의 CEO로 재도약하고, 현직 교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차문현 교수는 IMF 이후 기업과 개인이 어떻게 위기에서 ‘기회’를 만들어내는지를 현장 경험으로 풀어냈다. 그는 “AI보다 중요한 건 인간의 표정”이라며 “리더의 긍정의 한마디가 조직의 분위기를 결정한다”라고 밝혔다. 차 교수는 20억 적자 기업을 흑자로 전환시킨 사례를 통해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리더십의 본질을 제시했다. ‘데이터’보다 ‘사람’을 먼저 보고, ‘성과’보다 ‘관계’를 설계하는 리더만이 변화를 지속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를 ‘긍정적 사고의 시스템화’로 정의했다. 위기를 분석이 아닌 질문으로 전환하고, 문제를 탓이 아닌 실행으로 바꾸는 리더의 사고법이다. 특히 그는“AI 시대의 리더는 기술의 통제자가 아니라, 인간적 판단의 주권자”라고 말한다. 1998년 IMF가 ‘경제 주권’의 위기였다면, 지금의 AI 전환은 ‘사고 주권(Thinking Sovereignty)’의 시험대다. 국가가 기술 독립을 위해 소버린 AI(Sovereign AI)를 구축하듯, 리더는 자신의 판단과 감정을 지키는‘사유의 주권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동저자인 김기진 대표는 한국HR포럼을 이끌며, AI 기반 조직문화·성과 혁신 컨설팅을 수행해온 인재경영 전문가다. 현재 그는 아주대학교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AI 활용은 거대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5분의 실행 습관에서 시작되는 회복의 성장 혁명”이라며 “이 책은 AI 생산성의 본질은 속도가 아니라 리듬을 강조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매일 5분의 대화가 일의 패턴을 바꾸고, 30일의 루틴이 조직의 학습 문화를 바꾸며, 결국 1년의 일관된 실행이 기업 경쟁력을 만든다”라며 “AI시대의 진짜 혁명은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회복이다. 단 5분의 긍정 질문과 실행으로 누구나 다시 일어설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책은 AI의 본질을 ‘자동화’가 아닌 ‘공진화(Co-evolution)’로 정의한다. AI와 인간이 함께 질문하고, 함께 성장할 때 비로소 조직의 생산성과 개인의 성취가 동시에 확장된다는 것이다. 특히 세대별 맞춤 루틴(10대~60대)을 제시하며, “AI는 특정 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연결되는 성장 플랫폼”임을 강조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리더가 팀원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배우는 협력적 학습 모델을 통해 ‘AI로 관계를 회복하는 조직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이 책은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10-31 20:50:26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기금 투자풀 주간운용사' 1위 재선정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선정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2회 연속 주간운용사로 선정됐다고 10월 31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8일 열린 투자풀운영위원회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기금투자풀의 주간운용사로 최종 선정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격심사인 정량평가를 거쳐 지난 13일 진행된 정성평가의 전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 측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적극적인 전담인력 확충 등 투자풀 제도 발전을 위한 개선사항을 제시해 다수 항목에서 1위를 득점했다”고 평가했다. 연기금투자풀은 기획재정부가 기금 및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통합 운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고하기 위해 2001년 도입한 제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1년부터 주간운용사로 참여하며 △투자 다변화 △위험관리 고도화 △공공기관 예탁 확대 △교육·자문체계 확립 등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 2월 기획재정부 ‘연기금투자풀 제도 개편안’의 방향에 맞춰 ‘공공투자풀로의 진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기금에 대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공공기관과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자문활동을 통해 거래기관 수와 예탁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또 투자풀 최초 벤처투자 상품을 비롯해 해외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투자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예탁기관의 투자 선택지를 넓혀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OCIO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로서 제도 발전과 시장 확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기관플랫폼 대표 이병성 부사장은 “1위로 주간운용사에 재선정 된 것은 지난 4년간의 꾸준한 혁신과 제도 기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단순한 자산운용사를 넘어 예탁기관 여유자금 운용을 함께 책임지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연기금투자풀 전담운용기관으로서 더 높은 전문성과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10-31 09:29:29[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지난 28일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이하 ‘아폴로’)와 글로벌 사모대출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 강진두 경영기획그룹장, 양현종 IB2그룹장 및 매튜 미켈리니(Matthew Michelini) 아폴로 아시아태평양 대표, 이재현 아폴로 한국 대표, 메이링 림(Mei Ling Lim) 아폴로 캐피탈 솔루션(Capital Solutions) 아시아태평양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과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폴로는 1990년에 설립된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로, 2025년 8월 기준 약 1200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투자등급 채권부터 주식, 사모대출에 이르는 다양한 자산군 전반에서 초과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모대출 분야에서 운용자산 기준 세계 1위로 평가받고 있다. KB증권은 2022년부터 아폴로 캐피탈 솔루션팀과 해외 인수금융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사모대출 분야에서 파트너십 범위를 확장하고 딜 소싱 및 자금 조달·주선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폴로의 서울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향후 국내 투자 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KB증권은 아폴로의 국내 주요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 연 1~2건 수준으로 진행되던 해외 인수금융 주선 업무도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현 대표이사는 “아폴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체투자 운용사 중 하나로, 특히 글로벌 사모대출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며, “KB증권은 아폴로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주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여 국내 금융기관의 글로벌 금융주선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10-30 15:23:40
캠코, 1조짜리 구조혁신펀드 6호 위탁운용사 4곳 선정
[파이낸셜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기업구조혁신펀드 6호’ 자펀드 위탁운용사 4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주력산업 집중투자 부문 멜론파트너스-연합자산관리(공동운용)와 소형부문 에버베스트파트너스-우리벤처파트너스(공동운용), KB증권-엔에이치투자증권(공동운용), 에스케이에스크레딧 등이다. 모펀드는 관세 피해가 우려되는 수출기반 주력 산업의 구조조정을 지원할 목적으로 조성되는 정책펀드로, 자펀드는 블라인드펀드 형태로 운용된다. 앞서 캠코는 지난달 3일 위탁운용사 모집 공고를 내고 총 10개 운용사의 블라인드 펀드 제안서를 접수했다.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구술심사, 3차 서류 및 구술심사를 거쳐 종합 평가를 했다. 캠코는 그동안 ‘구조혁신펀드 4·5호’를 조성해 구조조정기업에 대한 상시적인 지원 역할을 수행해왔다. 캠코는 정부재정과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으로부터 모집한 자금 총 5000억원을 위탁운용사가 조성하는 펀드(자펀드)에 출자할 계획이며, 위탁운용사들이 민간자금을 추가로 모집해 1조원 이상의 자금을 주력산업 및 구조조정 기업 등에 투자하게 된다. ‘구조혁신펀드 6호’의 경우 관세 피해가 우려되는 6대 수출기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 △철강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자동차에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이종국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기업구조혁신펀드 6호를 활용해 수출기반 주력산업의 온전한 재도약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자본시장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원활한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5-10-24 10:12:30
삼일PwC, ‘자산운용사 책무구조도 시스템 및 컨설팅 제언’ 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삼일PwC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자산운용사 책무구조도 시스템 및 컨설팅 제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내년 7월 2일부터 자산총액 5조 원 미만 혹은 운용재산 20조 원 미만 금융투자업자도 책무구조도 제출이 의무화된다. 이번 세미나는 제도 시행을 앞둔 자산운용사를 주요 대상으로, 각 운용사의 업무 및 시스템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일PwC는 그동안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특히 삼일PwC 내 AI 전담 조직인 AX 노드(Node)의 내부 개발 역량과 책무구조도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관점에서 설계된 시스템 기능과 운영 방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해민 삼일PwC AX 노드 파트너가 ‘책무구조도 시스템 기능 및 운영 방안’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정렬 책무구조도센터 파트너가 ‘삼일PwC 책무구조도 컨설팅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김경구 삼일PwC 금융산업 부문 리더(파트너)는 “내년 7월 2일부터 책무구조도 제출이 예정된 자산운용사들이 제한된 예산과 인력으로 적정 준비 수준과 효과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자산운용사들의 책무구조도 도입과 운영 방안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오는24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석 안내는 사전 등록 신청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10-22 13:47:20
미래에셋벤처-신한벤처와 컨소 ‘기술혁신전문펀드 6호’ 위탁운용사 선정 [fn마켓워치]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신한벤처투자와 손잡고 한국성장금융의 출자사업인 ‘기술혁신전문펀드 6호’의 GP(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기술혁신전문펀드 6호’는 최소 결성금액 550억원 규모로, 첨단제조·AI·반도체·핵심소재 등 미래 산업의 연구개발(R&D)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출자 구조는 한국성장금융 250억원, 미래에셋벤처투자 80억원, 신한벤처투자 8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선정은 미래에셋벤처투자와 신한벤처투자의 첫 협업으로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GP 자리를 확보했다. 두 회사의 딜 소싱 및 펀드레이징 역량이 동시에 입증된 사례로, 대형 금융계열 벤처투자사 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2020년 8680억원이던 운용자산(AUM)을 2021년 1조2724억원으로 끌어올리며 ‘1조 클럽’에 진입한 이후, 지난해 기준 1조7478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안정적인 투자성과와 차별화된 트랙레코드를 꾸준히 축적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다양한 투자 경험을 지닌 전문 인력과 폭넓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탁월한 딜 소싱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성장 산업 내 핵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초기 투자와 적극적인 후속 투자를 병행해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수익률은 극대화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 중이다. 이번 선정은 미래에셋벤처투자의 AI산업 투자 전문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2018년부터 AI 분야에 본격적으로 투자해 현재 57개 기업에 총 2579억원을 집행했다. AI 반도체 설계, AI 추론 가속칩, CXL(Compute Express Link) 기반 지능형 메모리 솔루션, AI 언어모델, AI 응용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AI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전방위적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10-15 11:14:41
기업은행의 AI·첨단 혁신펀드 누가 굴릴까···위탁운용사 선정작업 개시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이 2025년 ‘IBK 혁신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기업은행은 IBK 혁신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13일 냈다. 오는 27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고, 11월 중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내년 6월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공모는 공개경쟁 방식의 블라인드 펀드 출자로 진행된다. 기업은행은 정부의 미래 신산업 육성 기조에 맞춰 인공지능(AI)·첨단산업 2개 분야에 총 2000억원을 출자해 56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AI 분야에는 총 1200억원을 3개 운용사에 출자한다.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운용 인력을 보유하고 우수한 투자 성과를 갖춘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첨단산업 분야에는 총 800억원을 4개 운용사에 출자한다. 지원 자격은 운용자산(AUM) 8000억원 이하 운용사로 제한하고 기업은행 출자 비율을 최대 50%까지 허용한다. 강소 운용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혁신펀드가 국내 벤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AI·첨단산업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 육성 및 금융지원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공고한 ‘2024 IBK 혁신펀드’의 경우 결성이 마무리돼 본격적인 투자에 돌입했다. 펀드 규모는 총 1조1638억원으로 당초 목표치의 2.3배 수준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5-10-13 16:5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