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금융법인 자금운용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시장 전망 및 운용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광안신협 본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이 국내외 금융시장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올해 하반기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홍석 KCGI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이 효과적인 주식 운용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이종미 신한투자증권 부산금융센터장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금융법인을 대상으로 자금운용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금운용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과 인사이트를 전달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6-13 09:35:29[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이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8379억원이다. 지난 4월 22일 신규 상장한 해당 ETF는 상장 당시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지난 5월 27일 순자산 규모가 5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7영업일만에 8000억원 규모를 넘어섰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장기화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단기 자금 피난처로 주목하고 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ETF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평균 듀레이션은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지난 10일 기준 해당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은 2.73%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동명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단기 유휴자금이나 투자 대기자금을 위한 최적의 투자 수단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6-11 10:08:42[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5157억원이다. 지난 15일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약 2주만에 5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4월22일 상장 이후 현재까지 이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206억원으로,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ETF 중 가장 빠른 추세다. 올해는 시장 변동성이 장기화되고 금리 인하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단기 자금을 유동적으로 운용하려는 투자 수요가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 해당 ETF는 이러한 투자 수요를 충족시키며, 예·적금과 타 파킹형 상품을 대체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ETF는 초단기 채권과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ETF다. 기존 MMF와 종목 구성이나 듀레이션 등은 유사하지만 상대적으로 운용 제한이 적고 시가평가를 적용한다는 점에서 일반 MMF 대비 초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수익률 측면에서도 타 금리형 상품 대비 우수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28일 기준 금리형 상품의 대표 지표인 CD 91일물 금리는 2.63%로 하락한 반면,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기대수익률(YTM)은 2.91%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동명 채권ETF운용본부장은 “금리 하락기에 접어들며 지난해까지 많은 관심을 받은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 레벨은 하락했지만,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안정성 확보와 더불어 금리 인하 시 자본차익까지 수취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며 “현재 CD금리 ETF와 머니마켓 ETF의 YTM이 0.25% 이상 차이가 나는 등 변화하는 금리 환경에서 머니마켓ETF 투자를 적극 고려해볼 시점”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5-29 10:11:21[파이낸셜뉴스] 국내 디딤펀드가 나온 지 6개월가량 흐른 가운데 신한자산운용 상품이 전체 유입자금 약 4할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 31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신한디딤글로벌EMP’에는 지난해 9월 25일 출시 이후 433억원이 들어왔다. 이는 전체 25개 자산운용사 디딤펀드에 유입된 1200억원 중 37%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올해 들어서만 전체 디딤펀드 중 유일하게 200억원 넘는 자금을 잡았다. 성과도 뒷받침하고 있다. 연초 이후 수익률(25일 기준) 2.20% 기록하며 디딤펀드 평균 수익률을 91bp(1bp=0.01%p) 앞섰다. 설정 이후 수익률 역시 7.21%로, 디딤펀드 평균 성과를 2.67%p 상회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자산배분전략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밸런스드 펀드(BF) 유형이다.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 투자위험이 상이한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변동성을 낮추고, 금융시장 상황과 자산가치 변동에 대응해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운용 전략은 주식 비중 조절, 지역배분 등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통한 알파성과 추구다. 시장 변화에 따라 반도체, 헬스케어,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업종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동시에 기업분석을 통해 직접 종목 투자도 부분적으로 실시한다. 또 금리, 달러 등 거시경제 이슈에 따라 투자지역을 배분하는데, 최근에는 달러 약세 기조가 강화됨에 따라 유럽, 중국 등 미국 외 지역으로의 자산배분을 실행했다. 권순규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투자운용본부 매니저는 “올해 글로벌 증시는 미국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미국 증시가 부진한 반면 유럽 증시는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국가별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며 “증시가 부진한 기간 동안 채권은 양호한 성과를 보이며, 경기 요인에 의해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권 매니저는 이어 “당분간 미국 관세 및 기타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여러 자산군, 지역, 업종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자산배분전략이 중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해당 상품은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농협은행, 부산은행,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제주은행,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에서 가입할 수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5-03-31 14:18:45금융투자협회와 국내 자산운용업계 공동 브랜드로 출시한 '디딤펀드'의 초기 가입금액의 약 40%가 신한자산운용 상품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신한디딤글로벌EMP'엔 지난달 25일 설정 이후 개인 자금(29일 기준) 25억원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25개 디딤펀드로 들어온 개인투자자 자금(61억원) 중 약 41%에 해당하는 수치다. 디딤펀드는 은행 예금 등 원리금보장형에 대거 담겨있는 국내 퇴직연금 자금을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가져와 실질적 노후 준비를 돕는 '디딤돌'로 삼겠다는 게 취지다. '신한디딤글로벌EMP' 모태가 된 기존 '신한TRF성장형OCIO솔루션'은 지난 2022년 6월 출시한 이후 연평균 1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디딤펀드 요건에 맞게 리모델링해 출시하면서 일부 자산배분의 비중의 변화는 있으나, 성과 측면의 검증을 마친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리모델링 후 최근 1개월 성과는 2.29%로 업계 평균수익률(1.04%)을 1%p이상 웃돌았다. 주식 비중이 50% 미만으로 설정돼 퇴직연금 적립금 100%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펀드 위험등급도 3등급에서 4등급으로 낮아졌다. 50% 이상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위험분산 효과를 극대화하기도 한다. 김충선 신한자산운용 전무는 "이 상품은 연 물가상승률+3% 수준으로 목표수익률을 설정했다"며 "TDF 1세대 대표 운용사로서 디딤펀드를 통해 퇴직연금 시장에서 또 다른 성장을 이루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일 기자
2024-10-30 18:29:49[파이낸셜뉴스] 금융투자협회와 국내 자산운용업계 공동 브랜드로 출시한 ‘디딤펀드’의 초기 가입금액의 약 40%가 신한자산운용 상품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신한디딤글로벌EMP’엔 지난달 25일 설정 이후 개인 자금(29일 기준) 25억원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25개 디딤펀드로 들어온 개인투자자 자금(61억원) 중 약 41%에 해당하는 수치다. 디딤펀드는 은행 예금 등 원리금보장형에 대거 담겨있는 국내 퇴직연금 자금을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가져와 실질적 노후 준비를 돕는 ‘디딤돌’로 삼겠다는 게 취지다. ‘신한디딤글로벌EMP’ 모태가 된 기존 ‘신한TRF성장형OCIO솔루션’은 지난 2022년 6월 출시한 이후 연평균 1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디딤펀드 요건에 맞게 리모델링해 출시하면서 일부 자산배분의 비중의 변화는 있으나, 성과 측면의 검증을 마친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리모델링 후 최근 1개월 성과는 2.29%로 업계 평균수익률(1.04%)을 1%p이상 웃돌았다. 주식 비중이 50% 미만으로 설정돼 퇴직연금 적립금 100%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펀드 위험등급도 3등급에서 4등급으로 낮아졌다. 50% 이상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위험분산 효과를 극대화하기도 한다. 김충선 신한자산운용 전무는 “이 상품은 연 물가상승률+3% 수준으로 목표수익률을 설정했다”며 “TDF 1세대 대표 운용사로서 디딤펀드를 통해 퇴직연금 시장에서 또 다른 성장을 이루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0-30 09:36:52[파이낸셜뉴스] ▲ 김상근씨 별세· 박복수씨 남편상, 김호진(수협중앙회 자금운용본부장)· 호철씨(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부친상, 조은경· 김희진씨 시부상, 조민식씨(서울행정법원 판사) 처조부상 = 1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13일 오전 7시40분, 장지 용인평온의 숲-서울현충원. (02) 3010-2000
2024-10-11 10:51:20[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저평가된 채권투자와 짧은 듀레이션 전략으로 안정성과 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신한초단기채펀드'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초단기채펀드는 머니마켓펀드(MMF)처럼 환매 결제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지만, 운용전략을 통해 초과 수익달성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통화정책 방향성에 따라 잔존만기를 조절하고, 환매조건부(Repo) 매도 전략을 활용해 유동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편입자산은 잔존만기 90~180일로 짧은 AA- 등급 이상 채권과 A2- 등급의 기업어음, 단기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한자산운용의 채권운용역량을 바탕으로 기대수익률이 높은 만기 구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고평가 종목 매도, 저평가 종목 매수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연초 이후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다수의 자산운용사들이 초단기채펀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신한초단기채펀드는 투자기간이 짧아 금리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최근에 자금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광렬 신한투자증권 펀드상품부장은 “신한초단기채펀드는 기존 머니마켓펀드(MMF) 대비 단기자금 운용에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신한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신한 SOL증권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개인연금저축 및 퇴직연금계좌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단 모든 금융상품은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7-11 10:54:43신한자산운용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가 설정액 2억달러(약 2700억원)를 넘어섰다. 달러 자산에 대한 적극적 운용 수요와 우수한 성과 덕분이다. 18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는 출시(2023년 9월 21일) 이후 약 9개월 만에 설정액 2억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2월 1억달러를 넘어섰고, 4개월 만에 2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법인만 가입이 가능한 외화 머니마켓펀드(MMF)와 달리, 이 상품은 개인도 가입할 수 있고, 환매수수료 없이 수시로 입출이 가능하다. 연환산 수익률은 6.15%다. 같은 기간 경쟁 상품인 외화 MMF(8개사 평균 5.27%), 외화정기예금(4대 은행 평균4.85%), 달러RP(4개 증권사 평균 4.45%)를 모두 앞섰다. 달러를 많이 보유한 기업이나 기관들 수요도 몰렸다. 올해 들어 설정액이 2200억원 이상 순유입됐다.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평가받는 미국 단기 국채를 포함해 미국달러(USD) 표시 채권(KP물) 등에 투자한다. 또 국내 우량 채권을 일부 편입해 '현물환 매도, 선물환 매수(Sell&Buy)' 전략과 6개월 이내로 듀레이션을 짧게 잡아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6-18 18:44:23▲ 이세종씨(대전 세종신경정신과 원장) 별세· 윤영순씨 상부· 이규백(고려대 바이오의공학부 교수) 규홍(전 사학연금 자금운용관리단장) 규광(세종정신과 원장) 은영씨 부친상· 김배수씨(신기율한의원장) 빙부상· 한미선 김희정 이효진(정신과 의사) 양혜선씨(유성여고 교사) 시부상=2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42)259-1081
2024-06-03 08:0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