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만취한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KBS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1일 새벽 3시쯤 마포구 강변북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유튜버 A 씨를 조사 중이다. A 씨는 사고 당일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 측정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A씨는 출동한 경찰에 “대리운전 기사가 도망갔다”고 거짓말을 하다, 경찰관이 추궁한 끝에 혐의를 인정한 걸로 알려졌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6-24 22:11:38[파이낸셜뉴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법으로도 금지돼 있다. 그런데 최근 제주의 한 시내 버스 기사가 유튜브 쇼츠 영상을 보며 운전을 해 승객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19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제주 서귀포시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시끄러운 웃음소리가 들리고 운전석 거울에 비친 버스 기사의 얼굴이 바쁘게 왼쪽으로 돌아갔다. 운전석 창가 옆 놓아둔 휴대전화 화면을 보는 것이었다. 한 손으론 운전을 하면서 한 손으론 쇼츠 영상을 넘기기 바빴다. 당시 버스를 이용하던 승객은 약 10여 명. 영상을 촬영한 승객은 30분가량 버스에 타고 있었는데, 기사가 운전 중에 계속 휴대전화를 조작했다고 말했다. 한 버스 승객은 "이 도로에서 이런 속도로 그리고 이런 영상을 보고 있다는 게 저는 많이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이거는 시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거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버스나 택시 운전기사가 운전 중 영상물을 시청하면 여객자동차법 위반으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해당 논란과 관련해 버스 회사는 "제주도청의 행정처분 결과에 따라 기사를 징계하겠다"고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6-20 06:55:31[파이낸셜뉴스] 무면허 상태로 승용차를 몰던 10대 청소년이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파편이 반대편 도로를 달리던 택시를 덮쳐 60대 택시 기사가 사망했다. 12일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9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 한 도로에서 K5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났다. 불은 17분 만에 꺼졌지만, 모두 탔다. 또 충돌 충격으로 파손된 중앙분리대 철제 구조물 일부가 반대 차선에서 달리던 쏘나타 택시를 덮쳤다. 이 사고로 60대 택시 운전기사가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불이 난 K5 승용차는 렌터카로 10대 남성이 무면허 상태에서 다른 사람 명의로 빌린 뒤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K5 승용차에서 자력으로 탈출한 탑승자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운전자를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5-12 09:14:23[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버스 운전기사가 차비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160명의 노인 관광객을 고속도로 휴게소에 두고 떠나는 일이 발생했다. 30일 동아일보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후난과 후베이로 여행을 떠난 관광객 160명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버려졌다. 이들은 북해비양 여행사를 동해 단체 관광을 하던 노인들로 여행사 측에 관련 비용을 전액 지불했으나 버스 운전기사는 차비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들을 고속도로 휴게소에 두고 떠난 것이다. 조사 결과 이 패키지에는 여러 지역의 각기 다른 여행사들이 얽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북해비양 여행사 관계자는 "우리는 관광객 모집만 담당하는 여행사"라면서 "일정 관리를 맡은 선저우 국제여행사가 차비를 지급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북해비양 여행사는 4만위안(약 784만원)이상을 선저우 국제여행사에게 선지급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담당자가 여행 경비를 지불하지 않으면서 차량 운행사 측이 유류비 부족으로 두 차례 운행을 중단했고, 결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송을 중단해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북해비양 여행사 측은 "현재 상대 여행사와 연락도 닿지 않는 상황"이라며 "우리가 관광객을 다시 픽업해 남은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해비양 여행사 측은 사건 발생 직후 경찰과 문화관광국에 상황을 알렸다. 이에 경찰이 중재에 나섰으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결국 관광객들은 독자적으로 차량을 조달해 휴게소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자제 문화관광위원회는 "본 사건은 광시, 후난, 후베이 등 여러 성에서 다수의 기관이 관여된 복합적인 사건"이라며 "세 지역의 문화관광 부처들이 협의를 진행했고 관련 여행사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사 결과가 나오면 법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디추싱(중국의 차량 공유 플랫폼)은 해당 사건에 연루된 2명의 관광버스 운전기사에 대해 연구 계정 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4-30 21:51:07[파이낸셜뉴스] 70대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운행 중 승용차가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승객을 태운 채 위협 운전을 하며 정차 후엔 승용차 운전자를 폭행해 벌금형 처벌을 받았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폭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70)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오후 원주의 한 도로에서 버스 진행 방향으로 승용차가 무리하게 진입했다며 승용차를 향해 라이트를 켜면서 항의하고 우회전 차로에선 승용차가 있는 직진 차로로 시내버스 앞 부분을 갑자기 밀어 넣어 위협한 혐의다. 또 승용차 앞에 시내버스를 세우고 버스에서 내려 승용차 운전자에게 다가가 욕설과 함께 손으로 때릴 듯 위협하고 삿대질하던 중 손가락으로 피해자 얼굴을 찔러 폭행한 사실도 드러났다. 박 부장판사는 "시내버스 진로를 급히 변경해 피해자는 물론 버스 승객들의 안전까지 담보로 해 비난 가능성이 높은 점, 운전자 폭행 등 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동종 범행을 저지르고 피해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들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재판 이후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4-22 08:09:08[파이낸셜뉴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음주 차량 검거 및 화재 현장 대피에 기여한 소속 택배기사 2인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의 주인공은 제주 노형동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을 각각 담당하는 택배기사 강경민씨(34세)와 최기원씨(44세)다. 두 사람은 각각 음주운전 의심 차량과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한 판단력과 용기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했다. 강씨는 지난 3월 15일 오후 8시 30분께 제주시 노형 로터리 인근에서 귀가 중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했다. 사이드 미러가 깨진 채 위험하게 끼어드는 차량의 움직임에 이상을 감지한 그는 곧바로 해당 차량을 추격하며 경찰에 신고했고 도주 차량은 인근 호텔에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강씨는 "운전자로서 위험하다는 직감이 들었고 토요일 저녁 시내라 더 큰 사고로 이어질까 걱정돼 망설일 틈이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최기원씨는 3월 27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배송 중 스티로폼 타는 듯한 냄새를 감지하고 주변을 살폈고 한 다세대주택 보일러실 문틈에서 연기와 불꽃을 발견했다. 즉시 건물 내부로 들어간 그는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주민 4명을 긴급 대피시켰고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까지 도왔다. 이로 인해 자칫 인명 피해로 번질 수 있었던 화재는 빠르게 진압됐고 피해 역시 최소화됐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사례가 단순한 개인의 선행 이상으로 고객과 가장 밀접한 택배기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두 택배기사는 고객의 일상을 책임지는 배송 업무를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까지 함께 전하는 생활물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해주셨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물류 서비스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고객 접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택배기사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중이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4-10 15:12:38[파이낸셜뉴스] 마을버스를 운전할 사람을 구하지 못한 서울시가 북한 이탈 주민들을 기사로 채용하는 방안까지 내놨다. 17일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의 한 마을버스 업체는 기사 37명이 필요한데, 20명만 일하고 있다. 하루 9시간씩 주 6일 운전하며 월평균 280만원 정도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이용객이 70% 수준으로 줄어 업계 사정이 나빠진 데다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 여건이 겹치면서, 서울 마을버스 기사 수는 정상운행 수준보다 17% 모자란다. 배차 간격 확대로 불편 민원이 이어지자, 성동구는 기사들에게 매달 30만원을 보조해 주는 지원책을 꺼내 들었다. 이후 1년 새 기사 12명이 신규 취업하면서 마을버스가 11대 더 투입됐다. 금천구도 오는 5월부터 같은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기사를 들여와 구인난을 풀려던 서울시 대책은 고용노동부 반대로 무산됐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북한 이탈 주민을 마을버스 기사로 양성하기로 했는데 대형 운전면허취득부터 양성교육까지 지원한다. 일각에선 마을버스의 근본적 문제 해결이 시급하단 지적도 나왔다. 서울시는 마을버스 경영 평가를 도입하는 등 기사 처우 개선을 위한 추가 대책도 검토하고 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3-18 07:53:31[파이낸셜뉴스] "배달 기사에 대한 편견이 싹 사라졌다니까요." 주말에 강남에서 일을 보고 귀가 중이던 한 운전자가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며 따뜻한 사연을 제보했다. 차 '툭' 치고 가버린 오토바이.. 알고보니 열린 충전구 닫아줘 운전자 A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쯤 강남에 위치한 회사에 출근, 건물에 있던 전기차 충전기로 자신의 차량을 충전하고 사무실로 올라갔다. 업무를 마친 A씨는 귀가하기 위해 집 방향으로 운전대를 돌렸고, 그 순간 사이드 미러에 배달 오토바이 한 대가 들어왔다. 불안하던 찰나, 라이더는 A씨 차량에 더욱 가깝게 붙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차량을 손으로 '툭' 친 뒤 앞질러 가버렸다. '이게 무슨 일인가' 황당함도 잠시, 순간 A씨는 충전소에서 충전구 뚜껑을 닫지 않은 걸 깨달았다. 알고 보니 배달 기사가 뚜껑을 닫아주고 간 것이었다. A씨는 본지에 "배달 기사가 인사할 틈도 없이 가버렸다"며 "난폭운전 때문에 인식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 일로 라이더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더 빨리 달려야' 돈버는 그들... 난폭운전 편견 따라붙어 그동안 배달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지배적이었던 건 사실이다. 과거 서울시내 한 어학원 관계자가 배달 노동자에게 "공부를 못해서 배달 일을 한다"는 등 막말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 엘리베이터 점검 중에 고층까지 걸어오라는 고객이 있는가 하면, 일부 아파트에서는 배달 노동자들을 상대로 '냄새가 난다'며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게 하거나 헬멧 벗기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다만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지 않는 것을 두고 배달 노동자들이 일정 부분 원인을 제공했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일부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운전할 때 보면 일부 배달원들이 신호도 안 지키고 엉망진창이다", "배달 직업에 대한 폄하, 비하는 해선 안되지만 배달원들 난폭운전 때문에 안 좋게 보이는 걸 어떡하냐"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러한 논란의 근본적 문제는 배달 시장의 '플랫폼'에 있다. 더 오래, 더 많이, 더 빨리 달려야 최저임금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업수당, 주휴수당, 퇴직금은 물론 보험까지도 모두 배달 노동자 개인의 몫이다. 과속을 부르는 구조에 내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시간이 돈일 수밖에 없는 바쁜 틈에서도 열린 충전구를 슬쩍 닫아주고 그대로 가버린 라이더를 생각하니 운전자는 "내가 오해했다. 아직 살만한 세상이다"며 작은 감동을 전했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2-20 08:09:04[파이낸셜뉴스]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을 하는 개인사업자는 내달 10일까지 수입금액 등을 신고해야 한다. 16일 국세청은 부가세 면세사업자 158만명에게 2024년 귀속 사업장 현황신고 안내문을 오는 20일부터 발송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주택임대사업자, 인적용역사업자 등이다. 병·의원, 학원과 인적용역사업자인 캐디,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배달원 등이 해당된다. 세금계산서 합계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주택임대사업자는 월세수입이 있는 2주택 이상 보유자와 보증금 등의 합계액이 3억원을 초과하는 3주택 이상 보유자를 말한다. 3주택 이상 보유자의 보증금 등에 대한 간주임대료 계산 때 적용하는 정기예금 연 이자율은 2.9%에서 3.5%로 상향조정됐다. 국세청은 2023년 귀속 신고 때 부터 캐디에 대해 사업장 현황신고를 도입했다. 2024년 귀속인 이번 신고부터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배달원에게도 사업장 현황 신고를 안내한다. 홈택스, 손택스, ARS 전화를 이용해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때 유의사항도 있다. 의료업·수의업·약사업 사업자가 수입금액을 과소신고하거나 신고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과소신고금액의 0.5%를 가산세로 부과한다. 세금계산서 합계표를 불성실하게 제출했을 때는 공급가액의 0.5%를 가산세로 납부해야 한다. 주택임대사업자 미등록 가산세는 임대수입금액의 0.2%가 책정된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5-01-16 10:17:19밴드 QWER의 보컬 시연이 꼰대희와 여행을 떠난다. 10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9700 스튜디오에서 공개되는 '후라이드(Who ride?)' 시즌2에는 꼰대희와 시연이 출연한다. 시연은 자신이 친구가 없다며, 대신 아버지와 함께 하는 효도관광을 하고 싶어 꼰대희를 여행 메이트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막상 여행을 떠나려 하자 시연은 운전면허가 없다고 털어놓아고, 꼰대희는 "효도관광이 아니라 운전기사 시키려고 불렀나"라고 분노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후 꼰대희와 시연은 맛집 투어에 돌입한다. 하지만 느끼하거나 빵 위주로 구성된 시연의 음식 취향으로 인해 꼰대희와 티격태격 케미가 이어져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또 시연은 여행의 마지막 히든 코스로 꼰대희를 위한 맛집을 준비했고, 꼰대희는 "오늘 먹은 것중 가장 맛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시연은 QWER로 데뷔하고 나서도 일본에서의 활동 당시 동료들과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QWER로 데뷔하기 전 일본 걸그룹 NMB48로 활동했다"고 밝힌 시연은 "NMB48 멤버들이 일본에서 QWER의 노래가 나오는 현장을 직접 촬영해 '너무 잘 듣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주곤 해 감동을 받는다. 그 친구들이 정이 많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꼰대희와 시연의 인천 당일치기 여행은 10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9700 스튜디오(9700 STUD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오오티비 제공)
2025-01-10 10:4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