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발리 7일차 일정은 그 어느날보다 타이트했다. 이날 하룻동안만 유튜버 '빠니보틀'도 방문한 '타나 롯', 발리 북부에 위치한 '가루다 위시누 켄카나 공원', '울루와뚜 사원' 등 총 3곳을 방문했다. 각각의 이동에만 2시간, 1시간 정도 걸리는 조금은 무리한 일정이었다. 발리 중부에서 시작해 남부, 최남단을 거쳐 다시 중부에 있는 숙소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바다 위에 떠있는 해상사원, 타나 롯 8시쯤 일어나 호텔 리셉션의 도움을 받아 오토바이 1대를 빌렸다. 비용은 보통 하루에 8000원 수준으로 장기렌트할 경우 더 낮아지기도 한다. 오토바이를 몰고 아침을 먹기 위해 '씨 유 카페'를 찾았다. 꾸따 비치 인근 주로 서핑을 즐기는 외국인이 많이 찾는 카페처럼 보였다. 아사이볼과 에그베네딕트를 먹었다. 로컬 식당과 비교해 가격대는 좀 나갔지만 분위기도 맛도 괜찮았다. 오토바이로 한참을 달려 타나 롯에 도착했다. 타나 롯은 16세기 자바에서 온 니라타가 건립했다고 한다. 니라타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바위덩어리로 된 섬의 경관을 보고 "여기야말로 신들이 강림하기에 어울리는 곳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실제로 바다에 있는 거대한 암석 덩어리 위에 사원이 위치한다. 오전, 오후 언제 오느냐에 따라 암석 대부분이 바다에 잠겨 있는 모습을 볼수도 있고, 물이 빠지면 바다였던 곳의 땅을 밟고 사원에 오를 수도 있다. 부산에서 가 본 '해동용궁사'의 발리 버전이랄까. 사원을 둘러싼 해안가의 경관도 볼겸 크게 한바퀴를 둘러봤다. 상점가가 있는 곳을 지나는데 '루왁 커피'를 파는 한 카페에서는 2마리의 사향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다. 날이 더워 늘어져 있는 두 마리의 사향 고양이는 캣타워 같은 곳에서 세상 모르고 잠을 자고 있었다. 가끔 잠에서 깨고는 자세를 바꾸기는 했는데 활발해 보이지는 않았다. 사향 고양이는 커피콩만 먹으면 영양실조에 걸리고 실제로는 다양한 먹이를 먹는다고 가게의 오너가 설명해 줬다. 사향 고양이 외에도 커다란 박쥐 한 마리가 나무에 매달려 다른 외국인 손님이 주는 당근(혹은 파파야) 같은 걸 받아 먹었다. 루왁 커피는 앞서 커피 농장에서도 먹어봤기 때문에 특별하진 않았다. 다만 발리 현지에서는 5000원~6000원이면 루왁 커피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기회 될때마다 먹어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었다. 타나 롯을 나와 도로를 타고 한 5분 정도를 달리다 인근에 있는 한 식당에 들어갔다. 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으로 메인으로 오리 고기와 밥, 면을 함께 파는 식당이었다. 맛은 평범했다. 거대 동상, 영화 세트장 같은 가루다 공원 울루와뚜 웅가산 지역에 있는 '가루다 위시누 켄카나 공원'으로 다시 오토바이로 한참을 달렸다. 덥고 습한 날씨, 장기간 라이딩에 허리와 엉덩이까지 아팠다. 울루와뚜 웅가산 지역에 있는 공원으로 공원 입장료를 구입하면 무료 음료 쿠폰을 한장 준다. 공원안에 있는 식당에서 밥까지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티켓이 있긴 한데 딱히 흥미가 생기진 않았다. 무료 음료를 마시면서 해당 식당에 들어가 야경을 충분히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정도로 충분했다. 발리 최대의 테마파크로 발리 문화와 힌두문화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공원이다. 공원의 입구에서 만나게 되는 힌두교 신들 중 하나인 '비슈누'는 질서유지의 신이라고 한다. 힌두교 신들 중 가장 선하고 정의롭고 자비로운 신이라고 한다. 비슈누 앞에서 발리 전통 의상을 입고 악기를 연주하는 공원이 시간 단위로 열리는 듯했다. 비슈누는 다음에 보게 될 반인반조 독수리인 '가루다'를 타고 다닌다고 한다. 실제로 가루다 동상을 보고 공원을 한 바퀴 돌다 보면 말미에 가루다를 타고 있는 브슈누가 거대하게 얹혀진 건물도 보게 된다. 해당 건물에서는 발리 신진 작가들이 출품한 각종 신과 도깨비 등의 조소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다. 공원을 둘러보는데는 최소 1시간, 넉넉하게 2시간 이상 소요되고 걸음도 꽤 걸어야 한다. 공원에 도착하고 바로 '미쉐'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목을 축였다. 공원을 다 둘러볼 즈음에는 갈증도 나고 꽤나 피로했다. 출구쪽에 접한 식당에서 들어올 때 받았던 입장권으로 무료 음료를 마실 수 있었다. 별도의 제작 음료를 주는 것은 아니고 호텔 뷔페에 있는 레몬티, 홍차 등 다양한 음료를 내려 마실 수 있는 구조였다. 갈증이 나 한 컵을 원샷하고 다음 잔을 채운 뒤 야외 테라스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석양이 지기 시작했는데 밖으로 보이는 풍광도 나쁘지 않았다. 공원을 나와 다시 다음 목적지인 울루와뜨 사원으로 향했다. 석양 진 뒤 울루와뚜 사원, 케착 댄스는 다음 기회에 울루와뚜 사원에 도착했을 때는 해가져 어둑어둑했다. 오토바이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새우는데 원숭이 두서 마리가 다른 오토바이 위에서 작은 바나나를 먹고 있었다. 표를 사고 절벽 위에 있는 울루와뚜 사원을 둘러봤다. 절벽 꼭대기에서 밤 바다를 내려다 봤다. 일주일 동안 발리의 여러 관광지를 돌아다녔지만 이날의 울루와뚜에 관광객이 가장 많았다. 출퇴근길 서울의 지하철을 연상케 할 정도로 사람이 가득해 사람 사이를 지나쳐 가야 했다. 사원에서 매 시간 단위로 진행하는 발리의 민속 댄스 공연인 케착 댄스도 보고 싶었는데 이틀전부터 이미 예약이 가득차 있었다. 울루와뜨 사원의 외곽을 따라 걸으며 벽이 낮은 특정 장소에서 한동안 관객의 함성과, 무대 뒤 일부 배우들을 벽 너머로 볼 수 있었지만 공연 전체를 보지 못한 것은 굉장히 아쉬웠다. 처음 발리에 묵었던 우붓 왕궁을 비롯해 다양한 장소에서 케착 댄스 공연이 열렸지만 울루와뚜 공연이 원조라는 얘기를 들어 미뤘던 것이 화근이었다. 아쉽지만 케착 댄스는 다음번 발리를 위해 남겨 두기로 했다. 스미냑 비치, 저 바다에 누워 빈땅 맥주 한 잔 더 라이트를 켜고 발리의 밤 거리를 달렸다. 일부 도로는 한산했지만 도심지에 접근하자 수십대의 오토바이가 도로는 물론 인도를 넘나들며 자동차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다녔다. 방콕 스쿰빗 로드, 베트남 호치민과 견줘도 발리의 오토바이 교통 체증은 뒤지지 않을 정도였다. 스미냑 비치에 당도해 주요 상점가를 지나쳐 바닷가에 있는 비치 펍에 가기로 했다. 말 그대로 백사장에 푹신하게 몸을 파 묻을 수 있는 베개형 쇼파가 가득했다. 쇼파와 파라솔이 백사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은 그 나름대로 장관이었다. 일행과 나는 블루 나인 비치(B9B)라는 펍에 자리를 잡았다. 대부분의 비치 펍이 라이브 밴드가 연주를 하고 있었는데 비치 펍마다 가수의 스타일이 모두 달랐다. 물론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만큼 대부분 미국의 팝을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날의 가수는 한 여성분이었는데 노래를 엄청 잘 부른다는 느낌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날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피자와 첫날 맛있게 먹었던 그리스식 꼬치 요리를 주문했다. 그리고 발리의 마지막 밤인 만큼 빈땅 맥주도 두 세병 마셨다. 일행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가수와 동료들이 무대를 마치고 짐을 싸고 돌아가는 것을 보고 자리를 정리했다. 계산을 하고 왔던 백사장을 따라 걸어가는데 우리가 있었던 펍이 그날 밤 문을 제일 늦게 닫은 거라는 걸 알았다. 다른 펍들은 이미 철수를 한 뒤였다. 어쩌면 그날 스미냑 비치에서 마지막까지 빈땅 맥주를 마신 최후의 손님이었을 지도 모르겠다. 다음날은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아침으로 근처 카페에서 마지막 아사이볼을 먹었다. 이어 호텔 근처에 있던 '코코랩'이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간단하게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먹고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생에 첫 발리였지만 어쩐지 발리는 앞으로 적어도 한 번은 더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OBJECT0#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7-18 18:56:20[파이낸셜뉴스] 겨울 여행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겨울 여행은 온기로서 겨울을 이겨내려는 이열치한(以熱治寒) 여행과 추위로서 추위를 다스리려는 이한치한(以寒治寒) 여행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일부는 ‘추운 여행지’를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따뜻한 여행지’를 겨울 여행지로 선호한다. 30일호텔스닷컴이 최근 실시한 ‘연말 여행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 절반 이상(59%)이 스스로에 대한 보상으로 ‘물질적인 선물보다 여행을 선물하고 싶다’고 답했다. 나아가, 한국인 여행객 10명 중 7명가량은 ‘이번 여행이 2020년 3월 팬데믹 이후 떠나는 첫 해외여행’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겨울 한국인 여행객 45.4%가 ‘따뜻한 여행지’로, 35.3%는 ‘추운 여행지’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며, 19.3%는 ‘두 곳의 여행지 모두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겨울 여행 타입 선호도는 호텔스닷컴 코리아 웹사이트 데이터에도 반영되었는데, 최다 검색량을 기록한 겨울 여행지 상위 10순위에는 따뜻한 여행지와 추운 여행지의 비율이 비등하게 나타났다. 호텔스닷컴은 추위를 피해 따뜻한 여행지로 떠나고 싶은 여행객들은 ‘방콕(태국)’과 ‘발리(인도네시아)’를, 추운 여행지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삿포로(일본)’와 ‘퀘벡(캐나다)’을 추천했다. ■ 따뜻한 여행지① 태국 방콕 방콕은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 이번 겨울 시즌 호텔스닷컴 코리아 웹사이트 내 가장 많이 검색된 인기 해외여행지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겨울의 방콕은 온난한 기후를 띠어 다른 계절에 비해 덥거나 습하지 않아 여행객들이 비나 땀에 젖지 않고도 도시 속을 걸으며 관광이 가능하다. 올해 겨울 방콕 검색량은 작년 동기간 대비 4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역사 및 문화의 중심지인 방콕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발자취를 담고 있는 고풍스러운 건물이 늘어서 있다. 이에, 방콕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유명한 명소 중 하나인 왓 프라깨우에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왓 프라깨우는 방콕 왕궁에 위치한 왕실 사원일 뿐만 아니라 한 덩어리의 에메랄드로 조각된 신성한 에메랄드 불상을 모시고 있어 태국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적 명소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 따뜻한 여행지② 인도네시아 발리 기온이 온화한 두 번째 여행지로 문화, 아름다운 자연 풍경, 예술, 그리고 따뜻한 날씨가 특징인 발리를 추천한다. 호텔스닷컴 코리아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겨울 시즌 인도네시아의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리는 휴양지로 잘 알려진 동시에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이국적인 사원 및 궁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따뜻한 환대 문화와 고대 문화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호텔스닷컴은 발리의 문화재이자 상징적인 랜드마크임과 동시에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울루와뚜 사원을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발리 남서부 부킷 반도의 높은 절벽 가장자리에 위치한 울루와뚜 사원에서 여행객들은 사원의 벽과 절벽 경계 너머로 그림 같은 바다 풍경과 금빛으로 물든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여름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여행객들은 세계적인 서핑 명소 울루와뚜 해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추운 여행지① 일본 삿포로 일본의 겨울은 엄청난 양의 눈이 내리며, 삿포로를 방문하기에 최적의 시기가 된다. 자연이 만든 절경을 느낄 수 있는 삿포로는 훗카이도의 북쪽 섬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다. 삿포로는 12월 말부터 적설량이 늘기 시작해 3월까지 도시가 순백의 눈에 뒤덮인 겨울왕국으로 변신한다. 호텔스닷컴 코리아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겨울 시즌 삿포로의 검색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20배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나아가, 눈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은 오는 2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삿포로 눈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오도리 공원과 스스키노 행사장에는 대형 눈 조각들 및 백여 개의 얼음 조각을 전시하고 있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추운 여행지② 캐나다 퀘벡 겨울은 캐나다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연 풍경을 즐기기에 매우 아름다운 시기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겨울의 캐나다 하면 스키나 스노보드 등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형적인 액티비티 외에도 캐나다 전역에는 겨울 시즌 행사 및 축제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기온이 떨어지면 퀘벡 시티에서는 ‘퀘벡 윈터 카니발’이라고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잘 알려진 겨울 카니발이 진행된다. 도시에 밝고 축제적인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는 퀘벡 윈터 카니발은 오는 2월 3일부터 12일까지 퀘벡 시티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야간 퍼레이드, 얼음 조각 전시, 다양한 행사와 스케이팅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찾는 여행객에게 퀘벡은 이상적인 겨울 여행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1-30 08:15:18직판여행 대표기업 ㈜노랑풍선은 홈쇼핑 채널 ‘노랑TV로 만나는 발리’ 기획전을 론칭 했다고 28일 밝혔다. 노랑TV는 노랑풍선에서 운영중인 자체 홈쇼핑 채널로 매주 인기, 추천 여행상품 2가지를 선정해서 소개하고 있으며 방송 중 예약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주 노랑TV에서 소개되는 발리 상품은 5일 또는 6일 중 일정선택이 가능하며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이용해 직항으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골든 튤립 호텔과 더 리프 풀빌라 중 원하는 취향대로 숙박을 고를 수 있어 여행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골든 튤립 호텔 짐바란’은 공항에서 25분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에 대한 장점이 있으며 공용풀, 레스토랑, 짐,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게와까 파크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올루와뚜 가는 길목에 위치해 관광을 목적으로 한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호텔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오픈한 ‘더리프 풀빌라’는 메인 수영장,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리조트형풀빌라로 객실에는 전기 스토브, 전자레인지 등의 주방기구가 완비되어 있다. 또한 개인 수영장과 자쿠지 무료이용 및 와이파이 제공으로 고급스럽고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발리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으로 손꼽히며 경관이 아름다운 장소로 항상 관광객이 붐비는 곳인 울루와뚜 사원과 선셋과 함께 운치를 느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싱글핀, 발리 힌두신들의 성지이자 짐바란베이의 멋진 전경을 즐길 수 있는 게와까 파크 등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더불어 이국적인 모습의 Bar, 레스토랑 등 현지의 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꾸따시내 나이트 투어와 발리의 ‘몽마르뜨’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예술가와 예술작품, 갤러리가 많이 모여 있는 곳으로 발리 예술의 중심지인 우붓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노랑TV 발리 기획전’을 통해 골든 튤립 호텔을 예약 시 디럭스룸 무료 업그레이드와 예약자 전원에게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마사지를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예약자 전원에게 휴식하며 즐기는 프리미엄 커피(객실당 1세트)를 증정한다. 노랑TV 기획전 담당자는 “본 기획전에서 추천하는 발리 상품은 국적기 직항의 편안한 이동으로 알찬 일정과 숙박까지 고객의 취향대로 선택의 폭이 넓히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발리의 유명한 관광지 투어와 휴양을 골고루 즐기기에 손색 없는 상품으로 방송 중 예약자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고객 만족도를 최고로 끌어올린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본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노랑풍선 홈페이지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8-03-28 10:43:58- 리조트 선택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발리 여행 추천 리조트 리스트 공개! - 일급호텔부터 초특급 풀빌라 리조트까지 다양하고 독특한 형태의 발리 리조트 중 나에게 맞는 리조트를 선택해보자 EAT! PRAY! LOVE!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지상 낙원 발리에서! 연일 계속 되고 있는 찜통 더위 속에서 상상 만으로도 행복해지는 풍경이 있다. 눈부시게 푸른 인도양, 아무 것도 방해하는 것이 없이 드넓게 펼쳐진 바다, 우거진 열대우림, 그리고 왕이 된 듯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는 럭셔리한 풀빌라.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신들의 섬’, 발리 (Bali)는 자타공인 최고의 휴양지로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곳이다. 느긋한 남국의 태양을 느낄 수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와 종교에서 오는 이색적인 분위기도 발리 여행의 매력이지만, 발리 여행의 갑(甲)은 뭐니 뭐니 해도 다양한 형태로 포진해 풀빌라, 리조트, 호텔 등의 숙박 시설 중 나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는 재미가 아닐까? 때문에 발리에서 나만의 독특한 여행을 즐기려면 경제적이면서도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알짜 리조트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 위치와 부대시설, 서비스 등에 따라 나에게 맞는 리조트를 선택할 수 있다. [이미지출처: 물리아 발리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발리는 대표적인 신혼 여행지이자 최고의 휴양지로 여행의 성격에 맞게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최고의 리조트들이 즐비하다. 발리 여행의 시작, 나에게 맞는 풀빌라 리조트를 선택해보자. ①가장 완벽한 휴양지를 지향하는 ‘웨스틴 발리 리조트(the westin resort nusa dua bali) 관광특구인 아름다운 누사두아 비치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웨스틴 발리 리조트의 모토는 ‘럭셔리 & 프라이버시’ 이다. 누사두아 비치의 중심이라는 최상의 리조트 위치와 넓고 현대적이며 럭셔리한 인테리어, 아름다운 비치, 잘 가꾸어진 리조트 조경과 소비자의 편의와 만족을 염두해서 만든 각종 부대시설들이 ‘지상 최고의 낙원’ 이라는 발리에서의 여행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 웨스틴 발리 리조트의 자랑인 최상급 식사와 무려 3개나 마련되어 있는 전용 풀장에서의 쾌적한 휴식, 현대적인 감성과 발리의 전통 문화를 잘 조화 시킨 고급스러운 객실 분위기, 다양한 워터 스포츠와 럭셔리한 웨스틴 스파까지 구비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가장 완벽한 휴양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 발리 전통 양식과 현대적인 감성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고객의 만족도를 높혀주는 웨스틴발리 리조트 [내용&이미지출처: 웨스틴 발리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 (초특급)웨스틴 발리 리조트 3박 5일 1,070,000원 ~ <포함사항> 1. 왕복 항공요금 2. 인천공항 샌딩서비스 3. 베테랑한국어 가이드 4. 에어컨 전용차량 5. 1억원 여행자보험 6. 가이드&기사 7. 발리 주요관광지 전용차량 관광 제공: ‘발리에서 생긴 일’ 촬영지인 울루와뚜 절벽사원, 아름다운 발리 해변 양양비치, 우붓 투어, 발리전통마사지 1시간 8. 스페셜 특식 제공: 전통닭구이<이얌바까르>-KE제외, 샤브샤브&철판구이<야끼니꾸>, 다양한 맛의 조화<중국식 해선요리>, 발리 전통 현지식&한정식 - 자세히보기: http://goo.gl/Sk9foZ - 문의처: 포도투어 1544-8631 ②개인발코니에서 인도양을 내려다보며 즐기는, ‘그랜드미라지리조트(Grand Mirage Resort)’ 환상의 섬 발리의 ‘딴중베노아’에 위치한 리조트 ‘그랜드미라지리조트’는 15,000평 대지의 310개 객실의 규모를 자랑하며 전통발리 양식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각 방에는 개인 발코니가 있어 인도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국적인 발리의 전통 문화를 살리면서도 편리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게스트들에게 인기만점인 리조트이다. 또한 300여 미터의 아름다운 비치를 소유하고 있어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간편하다. 인도양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발리 전통양식의 그랜드 미라지 리조트의 야자수 아래 POOL BAR에서의 칵테일 한잔을 꿈꾸고, 비치에서의 낭만을 꿈꾼다며 그랜드미라지 리조트를 추천한다. ▲ 만오천평 대지에 펼쳐져 있는 그랜드미라지리조트는 개인발코니에서 인도양을 내려다볼 수 있다.[내용&이미지출처: 그랜드미라지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특급)그랜드 미라지 리조트 3박 5일 1,030,000원 ~ <포함사항> 1. 왕복 항공요금 2. 인천공항 샌딩서비스 3. 베테랑한국어 가이드 4. 에어컨 전용차량 5. 1억원 여행자보험 6. 가이드&기사 7. 발리 주요관광지 전용차량 관광 제공: ‘발리에서 생긴 일’ 촬영지인 울루와뚜 절벽사원, 아름다운 발리 해변 양양비치, 우붓 투어, 발리전통마사지 1시간 8. 스페셜 특식 제공: 전통닭구이<이얌바까르>-KE제외, 샤브샤브&철판구이<야끼니꾸>, 다양한 맛의 조화<중국식 해선요리>, 발리 전통 현지식&한정식 - 자세히보기: http://goo.gl/KcXHTD - 문의처: 포도투어 1544-8631 ③일생 단 한 번 뿐인 발리라면, ‘물리아 발리 리조트 (The Mulia Bali)’ 물리아 발리는 세계적인 휴양지인 발리 누사두아 지역에 새롭게 선보인 초호화 복합 휴양단지로서 30헥타르에 달하는 최대규모뿐만 아니라 시설이나 서비스 에서도 각별한 정성을 쏟아 품격 있는 고객들에게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모토로 ‘떠오르는 발리의 신흥 럭셔리 리조트’로 손꼽히고 있다. 초특급 리조트 ‘물리아 발리’만의 낭만적인 감성과 럭셔리한 서비스에는 특유의 우아함이 있다. 물리아 발리를 찾았던 사람들은 일생 단 한번 뿐인 발리라면, 물리아 발리를 선택하라고 말한다. 낭만, 우아함, 그리고 품격있는 안락함이 있는 물리아 발리리조트는 그자리에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영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준다. ▧ (초특급)물리아 발리 리조트 3박 5일 1,330,000원 ~ <포함사항> 1. 왕복 항공요금 2. 인천공항 샌딩서비스 3. 베테랑한국어 가이드 4. 에어컨 전용차량 5. 1억원 여행자보험 6. 가이드&기사 7. 발리 주요관광지 전용차량 관광 제공: ‘발리에서 생긴 일’ 촬영지인 울루와뚜 절벽사원, 아름다운 발리 해변 양양비치, 우붓 투어, 발리전통마사지 1시간 8. 스페셜 특식 제공: 전통닭구이<이얌바까르>-KE제외, 샤브샤브&철판구이<야끼니꾸>, 다양한 맛의 조화<중국식 해선요리>, 발리 전통 현지식&한정식 - 자세히보기: http://goo.gl/knYLpb - 문의처: 포도투어 1544-8631 ④이국적인 발리 전통스타일 고급리조트, 파트라 자사 발리 리조트 인도네시아의 아름다운 신비의 섬 발리(Bali) 중심부인 ‘꾸따’에 위치하고 있는 이국적인 발리 전통 스타일 고급 리조트 '파트라 자사 발리 리조트’는 쿤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마치 새로운 왕국을 건설해 놓은 듯 넓은 대지에 전통적인 발리스타일로 꾸며져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하다. 파트라 발리의 야자수 아래의 넓은 풀장은 아름다운 해변이 이어져있어서, 휴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 (일급)파트라 자사 발리 리조트 3박 5일 980,000원 ~ <포함사항> - 1. 왕복 항공요금 2. 인천공항 샌딩서비스 3. 베테랑한국어 가이드 4. 에어컨 전용차량 5. 1억원 여행자보험 6. 가이드&기사 7. 발리 주요관광지 전용차량 관광 제공: ‘발리에서 생긴 일’ 촬영지인 울루와뚜 절벽사원, 아름다운 발리 해변 양양비치, 우붓 투어, 발리전통마사지 1시간 8. 스페셜 특식 제공: 전통닭구이<이얌바까르>-KE제외, 샤브샤브&철판구이<야끼니꾸>, 다양한 맛의 조화<중국식 해선요리>, 발리 전통 현지식&한정식 - 자세히보기: http://goo.gl/eEb0q5 - 문의처: 포도투어 1544-8631 ⑤ 2011년 오픈한 좋은 위치 조건의 실속 발리여행, 머큐어 발리 하비스트랜드 꾸따 머큐어 발리 하비스트랜드 꾸따 디럭스룸 상품으로 2011년 7월 오픈하여 쾌적하고 깔끔할 뿐더러, 꾸따 지역 심장부에 위치해 발리 나의 유명관광지로의 접근성이 매우 좋아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발리에서 생긴 일 촬영지인 울루와뚜 해상사원과 발리 예술의 심장 우붓 등의 발리의 대표 관광지 방문 일정이 포함되어있으며 충분한 자유시간으로 내가 원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하고 특별한 특식이 제공되며,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시원한 발마사지가 포함되어있다. ▲ 2011년에 신규 오픈하여 쾌적하고 깔끔하고, 유명관광지로의 접근성이 좋다. [내용 및 이미지 출처: 머큐어발리하비스트랜드 꾸따공식 홈페이지] ▧ (일급)머큐어 발리 하비스트랜드 꾸따 3박 5일 890,000원 ~ <포함사항> - 1. 왕복 항공요금 2. 인천공항 샌딩서비스 3. 베테랑한국어 가이드 4. 에어컨 전용차량 5. 1억원 여행자보험 6. 가이드&기사 7. 발리 주요관광지 전용차량 관광 제공: ‘발리에서 생긴 일’ 촬영지인 울루와뚜 절벽사원, 아름다운 발리 해변 양양비치, 우붓 투어, 발리전통마사지 1시간 8. 스페셜 특식 제공: 전통닭구이<이얌바까르>-KE제외, 샤브샤브&철판구이<야끼니꾸>, 다양한 맛의 조화<중국식 해선요리>, 발리 전통 현지식&한정식 - 자세히보기: http://goo.gl/BN4W8y - 문의처: 포도투어 1544-8631
2013-08-16 08:33:10수평선이 아득하게 보이는 쪽빛 바다, 그 위에 부서지는 햇빛. 눈앞에 펼쳐진 이 광경을 바라보며 그늘에서 즐기는 나른한 휴식. 바로 ‘허니문’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풍경이다. 세상에 수없이 많은, 흔한 풍경일지 모르지만 신혼여행을 앞둔 예비부부에게는 그 어떤 장소보다 끌리는 황홀경이 아닐까. 내로라하는 유수의 장소들이 넘쳐나지만 그중에서도 허니문으로 떠나기 좋은 휴양지가 따로 있다. 이미 많은 사람을 통해 검증된 곳, 가장 편리하게 파라다이스를 맛볼 수 있는 곳들이다. 우리나라 대표 여행사인 모두투어와 인터파크투어, 하나투어의 도움을 받아 ‘여행전문가가 추천하는 베스트 허니문 여행지’를 2회에 걸쳐 연재한다. ◇ 신이 사랑한 섬 '모리셔스' 모리셔스의 럭스벨마레 리조트. ⓒ인터파크투어 모리셔스는 럭셔리 리조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톰소여의 모험’ 작가 마크 트웨인이 "신은 천국에 앞서 모리셔스를 먼저 만들었다"고 극찬했을 만큼 아름다운 지역이어서 최근 많은 사람들이 허니문 여행지로 떠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프리카의 동부, 인도양의 남서부인 마다가스카르 동쪽에 있는 화산섬으로 섬 주변에는 산호초로 둘러싸여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 휴양뿐 아니라 모형배, 다이아몬드, 캐시미어 등 다양한 쇼핑과 카셀라공원, 일로셔프 등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위치에 따라 다양한 빛깔의 빛을 내는 바다를 끼고 100여 개의 리조트와 호텔이 해변을 따라 자리하는데, 6성급의 초호화 리조트부터 3성급의 리조트가 고루 분포돼 있어 자신에게 맞는 타입의 숙소를 정하기 좋다. 모리셔스는 두바이를 경유하는 것과 홍콩을 경유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갈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13~18시간 비행 후 도착할 수 있고 직항편은 없다. 화폐는 모리시안 루피(100MUR ≒ 3.23USD)을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 달러나 유로로 환전한 후 현지에서 모리셔스 루피로 재환전해야 한다.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5시간 늦다. 연간 평균 20도~27도로 늘 따듯한 편이고, 전압은 220V를 사용한다. ◇ 필리핀의 가장 아름다운 섬 '보라카이' 보라카이의 화이트 비치. ⓒ하나투어 7000개가 넘는 다채로운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필리핀. 어느 곳 하나 매력이 넘치지 않는 곳이 없지만 그중에서도 중서부 파나이 섬의 북서쪽에 위치한 보라카이는 가장 아름답고 낭만적인 섬으로 손꼽힌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3대 해변으로도 꼽히는 이곳은 새하얀 산호 해변과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 싱그러운 야자숲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뽐낸다. 길이만 장장 4km에 이르는 하얀 모래밭의 화이트 비치는 1970년경 유럽의 배낭 여행가들에게 발견돼 현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세계 3대 해변으로 선정됐다. 곱게 부서진 산호초가 깔린 부드러운 백사장은 일곱 가지 빛을 뿜어내는 바다와 어우러져 상큼한 매력을 선사한다. 해변을 따라 늘어선 레스토랑과 상점, 전통시장은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해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시원한 산미구엘 맥주 한잔을 마시며 여유를 부리기 좋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실속 있는 허니문을 가고 싶다면 주저 없이 선택해도 좋을 곳이다. 보라카이 인근인 필리핀 깔리보 공항까지 인천공항에서 5시간여 시간이면 갈 수 있고, 깔리보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30분을 간 후 제티보트를 타고 15~20분을 더 가면 보라카이에 도착한다. 화폐는 페소(PHP 100 ≒ KRW 2,700)를 사용한다.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리고, 대부분 호텔에서 110볼트 콘센트를 사용한다. ◇ 허니문의 정석 '발리' 발리 포시즌 짐바란은 사방에 둘러쌓인 초록의 풍경과 눈앞에 펼쳐진 해변의 전망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풀빌라 중 하나다. ⓒ모두투어 발리는 하늘과 맞닿은 바다에서 수없이 많은 신들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세계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풀빌라까지, 최고의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숙박시설이 곳곳에 포진해있어 편안한 휴식을 누리고 싶어하는 신혼부부에게 사랑받는 지역이다. 파인 다이닝의 중심지 스미냑과 젊음의 충전소 꾸따,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독특한 예술마을 우붓, 그리고 환상적인 인도양의 절경을 자랑하는 울루와뚜 절벽사원이 주요 관광포인트다. 7월부터 아시아나항공도 발리 직항편을 운항해 대한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까지 총 3개의 직항편으로 7시간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다. 화폐는 루삐아(IDR1000 ≒ KRW120)를 사용한다. 전압은 240V를 사용하는데 국내의 220볼트 전기제품도 사용가능하다.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2시간 느리다. ◇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휴양지 '푸껫' 푸켓의 화이트비치를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시기는 11월~2월이다. ⓒ태국관광청 푸껫은 천혜의 자연 국립공원 투어와 다양한 액티비티, 풍부한 음식거리,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휴양으로만 허니문을 즐기기 아쉬워하는 예비부부에게 사랑받는 지역이다. 태국에서 가장 큰 섬으로, 빠똥, 까론, 까따 등 주요 해변을 중심으로 고급 리조트와 주변 시설이 발달해 도시의 흥겨움과 휴식의 여유를 복합적으로 누릴 수 있다. 팡아만 국립공원, 피피 아일랜드, 빠통비치&방나로드 나이트라이프, 램프롬텝 등이 관광포인트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직항이 운영 중으로 인천공항에서 푸껫 국제공항까지 6시간 내외에 도착할 수 있다. 방콕을 경유하면 현지 비행기를 타고 1시간 20분 정도 더 소요된다. 화폐는 바트 (THB 10≒ KRW 366.9) 사용하고 전압은 220V를 사용한다. 하지만 일부 처에서는 240V를 사용하므로 변압 젠더를 준비해가야 한다. /wedding@fnnews.com 파이낸셜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2013-07-03 10:43:40홈쇼핑은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을 위해 여행 상품을 내놓는다. GS샵은 3일 밤 12시50분에 5박 8일 동안 아프리카 케냐를 여행하는 '케냐 일주 여행'(299만원)을 선보인다. GS샵과 한진관광이 함께 기획한 이 상품은 각종 사파리 체험, '사파리 캣 쇼' 관람, 특별 먹을거리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CJ오쇼핑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발리 여행 상품(104만9000원)을 방송한다. 발리 여행은 4박5일 코스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촬영지로 유명한 '울루와뚜 절벽사원'과 발리 최대의 야생 사파리 테마파크인 '사파리&마린파크', 발리 문화의 중심 '우붓마을'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현대홈쇼핑은 3일 저녁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여행가방'(15만9000원)을 마련한다. 여행 캐리어 전문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트의 고품질 여행가방 세트로 기내용 캐리어를 포함하여 총 5종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같은 날 밤 12시50분 초여름 이른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롯데JTB 캐나다·로키·시애틀 7일'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요금은 159만원부터. NS홈쇼핑은 2일 밤 1시35분 '방콕 코사멧 파타야 4박5일여행'을 편성했다. 성인 39만9000원, 아동은 37만9050원이다. 김은진 기자
2012-06-01 16:41:23최근 여행 상품을 인터넷쇼핑몰로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늘면서, 각 인터넷쇼핑몰 업체들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고객 관심 끌기에 나서고 있다. GS이숍은 하나투어, 범한여행, 넥스투어, 자유투어(이상 해외여행), 지구투어(기차여행), 여행스케치(체험여행), 제주아일랜드(제주), 호텔투게더(호텔예약), 버스피아(콘도), 휴펜션(펜션), 저스트고펜션(펜션) 등 15개의 전문 여행사들과 제휴를 통해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GS이숍은 또 8월10일까지 성수기 해외여행 상품 예약시 여행 경비를 최대 5%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해외여행은 역시나 동남아 여행이다. ‘그랜드 발리 비치’ 패키지는 울루와뚜절벽사원, 케착댄스, 원숭이 숲 등을 관람하며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스노쿨링 등 100달러 상당의 5대 해양스포츠가 포함되어 있다. 5박 6일 일정이 74만9000원부터. ‘푸껫/피피섬’ 패키지는 동반아동 1인에 한하여 50∼70% 할인된다. 코끼리 트레킹, 허브사우나 체험과 피피섬, 제임스본드섬, 왓찰롱사원 등을 관람 한다. 성인 여성 고객에게는 야자나무껍질로 만든 비치백을 증정한다. 5박 6일 일정이 79만9000원부터. CJ몰은 여행 전문업체 ‘모두투어’, ‘한투어’와 제휴해 여행 전문숍을 운영하고 있다. CJ몰 여행 전문숍은 최고 성수기인 7월, 8월을 맞아, 적립금, 무이자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10일까지 CJ몰을 통해 해외 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 중 8월 31일까지 출발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CJ몰 3% 적립금과 최고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고 있다. 또 CJ몰은 오는 9월까지 ‘굿 타임 굿 프라이스’를 진행하고, 지역 별로 다양한 사은품, 할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동남아 상품의 경우, 8월 말까지 푸켓, 방콕, 발리, 세부 등 대표적인 여행 상품을 예매하는 고객에 대해 선착순으로 총 300명에게 냉풍기를 증정한다. 단 결제금액이 200만원 이상인 고객에 한한다. 또 9월 1일부터 28일 중 출발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동반자 반 값 할인의 혜택도 준다. 동경, 큐슈, 오사카 등 일본 지역 고객을 위해서도 10%할인 행사가 진행 중이다. 20일 전 예약하는 분들에게는 동반자 1인 가격을 10%할인해 준다. 이 외에도 8월 15일부터 9월 말까지 중국 북경, 상해, 중경 등을 여행하는 고객에게는 모두투어의 중국 상품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한편, CJ몰은 국내 여행 상품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제주도 패키지 관광 상품을 14만원부터 소개하고, 동학사 포도따기(3만9000원), 대천 머드체험(3만3000원), 몽산포 갯벌체험(2만7000원) 등 다양한 체험 관광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7-11 15: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