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워라밸빌리지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워라밸빌리지는 검단신도시 중앙호수공원 남서측(특별계획구역4)에 위치한 25만㎡규모의 주거, 업무, 여가, 교육시설이 집적된 단지로 일과 삶의 균형에 초점이 맞춰진 특화구역으로 조성된다. 공모 대상지는 총 6필지 약 16만㎡ 규모이며 공급예정가격은 총 5178억원으로 공동주택용지(2필지)와 사회복지시설용지(3필지)는 감정평가액, 업무용지(1필지)는 경쟁입찰로 공급된다. 신청자격은 10개 이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각 출자자의 최소 지분율은 5%, 시공능력평가 상위 20위 내의 건설사업자를 최소 1개사 이상 포함해야 한다. 검단신도시는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태공사(LH)가 공동으로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원에 11.1㎢ 규모의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5년 인천 지하철 1호선 및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개통을 통한 교통호재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우수한 민간사업자 선정을 통해 워라밸빌리지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수도권 서북부 명품 신도시로서의 검단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공모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28 14:17:10수도권에서 교통망 확충에 따른 ‘새길 효과’가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새 교통망이 형성되면 중심 상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주거지와 상업지가 함께 발전하며 지역 가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신규 교통 개발이 진행 중인 검단신도시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검단신도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과 인천 2호선의 고양시 연장, GTX-D 노선 등 다수의 교통 인프라 개발이 예정돼 있다.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은 검단신도시와 서울을 잇는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GTX-D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교통 호재에 더해, 검단신도시는 다양한 특별계획구역으로 구성돼 주거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변 상업특화거리와 자족 기능을 갖춘 휴먼에너지타운 등 창의적인 개발 계획이 포함된 특별계획구역들이 개발되고 있다. 검단신도시에서 주목받는 신규 아파트로는 신동아건설의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가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세대, 전용 84㎡ 255세대, 전용 98㎡ 193세대, 전용 110㎡ 8세대 등이다. 특히 총 세대수 가운데 30%(201세대)가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전용 110㎡는 복층형과 펜트하우스로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주거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검단신도시의 가치를 더하는 특별계획구역의 수혜가 기대된다. 검단신도시에는 커낼콤플렉스, 휴먼에너지타운, 워라밸빌리지 등 5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있다. 이 가운데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로 개발 중인 휴먼에너지타운과 수변형 상업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와 가깝다. 특별계획구역은 지구단위계획에서 창의적인 개발 계획이 필요한 곳을 별도 지정해 관리하는 곳을 말한다.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차별화된 주거 가치가 기대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주목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안전한 통학환경이 갖춰졌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 주변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학원가까지 들어설 계획으로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에 거주하는 주 연령층이 3040 세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를 뜻하는 ‘공품아’로 단지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며,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러한 친자연적인 환경은 주거 선호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특별설계 공모에 당선된 아파트로 차별화를 더했다. 지난 2021년 9월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에 차별화된 공간계획 및 지속가능한 주거모델 구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특별설계 공모를 개최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에버그린’이라는 컨셉을 통해 미래형 녹색주거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선된 바 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오는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인프라와 교육,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완정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0-21 14:02:42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로또 청약’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신규 분양 아파트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 일쑤였다. 그러나 지금은 분위기가 다르다. 최근 고금리, 고분양가 등의 이슈로 수요자들의 청약통장 사용이 신중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분양가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단지로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한국부동산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청약 경쟁률 1위를 차지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민영주택)’ 역시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나타났다. 해당 단지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7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만5179명이 몰려 평균 376.9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DL건설이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A29블록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분상제를 적용받아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부터 검단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99∙119㎡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3월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12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일 경우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등의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전용 99㎡와 119㎡는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전체 금액 중 60%에 한하는 중도금의 경우 이자후불제로 진행한다. 입지도 우수하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쉽다.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 완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검암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검암역에서 서울역까지 35분이면 갈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예정)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서울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검단점), 검단탑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조성돼 있으며, 업무용지(예정)와도 인접해 있다. 또한 검단신도시의 가치를 더하는 5개 특화 구역 중 커낼콤플렉스(예정)와 워라밸 빌리지(예정)가 인근에 위치해 상업과 업무, 문화, 여가를 한 번에 누리는 정주여건이 뛰어난 곳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2024-02-27 16:39:03인구 순이동은 이전 거주지에서 해당 지역으로 옮겨 온 전입자 수에서 다른 거주지로 옮겨간 전출자수를 뺀 순이동자 수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서울에 이사오는 사람이, 서울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는 사람보다 많으면 순유입이고, 오는 사람보다 떠나는 사람이 많으면 순유출이다. 지난해 수도권 인구 순이동 현황을 살펴보면, 순유입은 인천 서구가 3만3,05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화성시(2만938명), 평택시(1만4,703명), 파주시(1만3,067명) 순으로 높았다. 이 외에 수도권 지역의 순이동자 수는 1만명 이하거나 순유출된 곳들도 많았다. 인구 순유입이 증가하는 이유로는 새 일자리가 생기거나 주거지가 늘어나는 것을 들 수 있다. 실제로 순유입이 많은 지역을 살펴보면, 신도시가 형성돼 있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인천 서구에는 검단신도시가, 화성시에는 동탄신도시, 평택시에는 고덕신도시, 파주시에는 운정신도시 등의 신도시가 있다. 신도시는 자연 발생으로 성장한 곳이 아니라 처음부터 계획도시로 설계돼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인프라가 잘 발달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서울에 비해 집값이 저렴해 거주 만족도는 높으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순유입이 가장 많았던 인천 서구는 분양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0월 검단신도시에 분양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1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인천 분양단지 중 최고 경쟁률이다. 같은 달 검단신도시에 분양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역시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349명이 몰려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됐다. 지역 분양 관계자는 “최근 인천 청약 경쟁률은 검단신도시가 견인했다는 평가가 나올 만큼,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단지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라며 “해당 단지들이 빠르게 완판 소식을 알리며 흥행랠리를 이어가면서 검단신도시 내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DL건설이 2월 분양을 예정한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검단신도시 AA29블록에 들어서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99∙119㎡,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미래가치 높은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메이저 브랜드 단지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기대되다 보니 많은 관심이 모이는 분위기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쉽다.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 완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검암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검암역에서 서울역까지 35분이면 갈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예정)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서울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가까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마전중, 검단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검단점), 검단탑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조성돼 있으며, 업무용지(예정)와도 인접해 있다. 또한 검단신도시의 가치를 더하는 5개 특화 구역 중 커낼콤플렉스(예정)와 워라밸 빌리지(예정)가 인근에 위치해 상업과 업무, 문화, 여가를 한 번에 누리는 정주여건이 뛰어난 곳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검단신도시에서도 공원과 녹지가 풍부한 4단계 지역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중앙호수공원(예정), 근린공원(예정), 만수산, 나진포천 등이 위치한다.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췄다. 전세대에 e편한세상의 혁신설계 C2하우스가 적용되며 희소성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공급되는 만큼 펜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공간구성을 적용했다. 그린카페, 에듀센터, 키즈카페, 웰니스센터 등 입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원 위치해 있으며, 24년 2월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2024-02-19 09:57:12서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자,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수도권 분양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인천 검단신도시와 같이 인프라까지 풍부한 지역은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다는 전언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평당(3.3㎡당) 분양가는 2022년 처음으로 3천만원을 넘은 데 이어 2023년에도 전국(평균 1,800만원)에서 가장 높은 3,508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제주도(2,430만원), 광주시(2,102만원)가 2천만원을 넘었으며, 부산시(1,952만원), 경기도(1,867만원), 대전시(1,830만원), 대구시(1,772만원), 인천시(1,713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서울시 평균 분양가가 인천시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서 30평대 아파트를 사려면 대략 11억9,272만원이 필요한데 인천에서는 약 5억8,242만원이면 가능한 것이다. 이처럼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인천 검단신도시 내 최근(2023년~2024년 1월) 분양 단지들은 전용 84㎡ 기준 평균 5억원대(출처: 부동산R114)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신도시는 처음부터 계획도시로 설계돼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각종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되며, 높은 주거만족도를 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처럼 가격 경쟁력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검단신도시에 메이저 브랜드 ‘e편한세상’이 분양 소식을 알려 이목이 집중된다. DL건설이 2월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그 주인공이다.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A29블록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모두 갖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쉽다.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 완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검암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검암역에서 서울역까지 35분이면 갈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예정)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서울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가까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마전중, 검단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검단점), 검단탑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조성돼 있으며, 업무용지(예정)와도 인접해 있다. 또한 검단신도시의 가치를 더하는 5개 특화 구역 중 커낼콤플렉스(예정)와 워라밸 빌리지(예정)가 인근에 위치해 상업과 업무, 문화, 여가를 한 번에 누리는 정주여건이 뛰어난 곳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검단신도시는 택지지구로 조성되는 만큼 곳곳에 공원과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인근에 중앙호수공원(예정), 근린공원(예정), 만수산, 나진포천 등이 가까워 더욱 쾌적한 힐링 라이프가 기대된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췄다. 전세대에 e편한세상의 혁신설계 C2하우스가 적용되며 희소성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공급되는 만큼 펜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공간구성을 적용했다. 그린카페, 에듀센터, 키즈카페, 웰니스센터 등 입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해 있으며, 24년 2월 오픈할 예정이다.
2024-02-06 14:44:5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올해 6조3990억원 규모의 공모, 공사, 용역 및 자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발주계획 5조원보다 1조원 큰 역대 최대 규모로 내역별로는 공모사업 6조1998억원, 공사 1211억원, 용역 564억원, 자재 217억원이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공모부분 검단신도시 워라밸 빌리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1조8000억원,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1조2424억원, 공사부분 인천검단지구 조경공사(3-1공구) 345억원,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 195억원, 용역부분 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사설계 용역 121억원 등이 있다. iH는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발주금액의 98%를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고 주택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의 경우 지역 업체 의무 참여비율 30%, 지역 하도급·인력·장비사용률 70% 이상을 반영할 계획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공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 발주를 통해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1-24 15:31: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올해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을 위해 총 1051억원을 지원한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인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청년창업 및 해외진출 지원, 청년 취업역량 및 일자리 창출, 청년의 취업 주기별 맞춤형 지원, 청년 주거안정 지원 등을 올해 주요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5대 분야, 총 71개 세부사업에 1,051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60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우선 시는 일자리 분야에 27개 사업, 218억여원을 투입해 청년창업과 해외진출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벤처·창업기업 투자펀드 조성(3년간 600억), 중장년 전문가 매칭컨설팅을 통한 신개념 세대융합 창업지원, 청년 창업공간 유치 등을 지원한다.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청진기 사업)을 추진해 4년간 100명(팀)의 청년창업가에게 각 1억원씩 총 100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649명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청년 취업을 지원한다. 주거 분야는 8개 사업에 468억여원을 투입해 청년층 수요에 맞춘 청년 주거안정 사업을 추진한다. 중앙부처 사업인 청년월세 한시지원 사업은 만 19세~34세까지만 지원되지만 시는 이를 확대해 만 39세까지 지원한다. 시는 주택임차보증금 이자(2%)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을 신규로 추진하고, 청년주거단지(검단신도시 워라밸 빌리지 4,500세대) 조성, 청년임대주택(5년간 2,800호) 공급 등 청년주거안정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교육 분야는 16개 사업에 47억여원을 투입해 항공정비(MRO), 데이터·인공지능(AI)기술, 의료 코디네이터, 문화콘텐츠, 친환경, 국제기구, 마이스(MICE), 행정 분야 등 분야별 청년 전문인력 양성 및 인턴십 지원과 학자금 및 대출이자 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복지·문화 분야는 15개 사업에 304억여원을 투입해 청년 생활안정 및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한다. 참여·권리 분야는 5개 사업에 11억여원을 투입해 청년 참여와 활동기반을 강화한다. 청년참여 위원회 확대, 청년정책네트워크 등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청년층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한다. 신종은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청년 지원하는 정책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청년들이 자립하고, 진취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2-07 10:37:55매년 힐링 열풍이 거세지면서 현대인들이 집을 선택할 때 인근의 공원이나 녹지의 존재가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다. 워라밸이나 힐링 문화 등이 도입되면서 집 가까이서 누리는 쾌적한 환경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면 서다. 도심 내에는 공원이나 녹지가 부족한 만큼, 대중들이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 및 여가공간조차 충분히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대인들에겐 공원 등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져만 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늘려야 할 공공시설’에서 공원, 녹지, 산책로 항목이 19.6%로 2위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문화가 확산하면서 주거지 선택 기준도 까다로워지는 추세다”라며, “주변에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에 수요가 늘면서 부동산가격 상승을 견인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파주 운정신도시의 대형 공원인 운정호수공원을 한걸음에 이용할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분양 중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대에 짓는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면적 84㎡, 147㎡)을 우선적으로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운정신도시의 친환경 수변공간인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단지와 접해 있어 조망(일부가구 제외)도 가능할 전망이다. 운정호수공원은 약 72만4,937㎡면적, 여의도공원의 3.2배에 달하는 생태공원이다. 운정호수공원은 호수뿐만 아니라 화초와 수목들로 가득 메워진 천혜의 자연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또, 이곳을 파주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가와 문화적 요소도 함께 가미시켰다. 운정호수공원 내에는 호수를 비롯해 다양한 휴식·여가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져 분수쇼가 펼쳐지는 음악분수도 설치해 내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처럼, 호수공원 내에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면서 개개인의 취미와 성격에 따라 다양하고 폭넓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대규모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와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관인 ‘CGV’, 유명 사립 교육기관 ‘종로엠스쿨’ 등도 입점할 계획이다.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기존 50%에서 60%로 확대 적용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비스포크 빌트인 냉장·냉동고와 빌트인 기능성 오븐, 3구 인덕션, 건·습식 분리형 욕실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대에 마련됐다.
2022-04-27 09:58:3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검단신도시의 1단계 사업이 완료됐다.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택지개발 1단계 사업이 18일 준공 공고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준공공고는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의 지정권자인 국토교통부가 사업이 실시계획대로 완료됐다고 인정한다는 뜻이다. 1단계 사업 완료에 따라 종전 지번은 말소되고 신규 지번으로 지적 정리된다. 지구 내 도로 등 공공시설은 각각 공공시설 관리청으로 소유권 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는 2007년 최초 지구 지정된 수도권 서북부지역 자족형 복합도시로 1110만6000㎡에 7만5851가구를 공급해 18만7081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세계적인 부동산 경기 악화, 스마트시티 투자유치 실패 등 여러 가지 악재를 겪었지만 1단계 준공으로 입주민들이 새롭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계양역과 검단1단계를 연결하는 101역세권에는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차세대 신개념의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멀티플렉스, 문화센터, 대형서점, 컨벤션, 키즈 및 스포츠 테마파크 등을 비롯 개발필수시설에는 롯데그룹 계열사 및 핵심 테넌트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초등학교 2개소가 개교했고 올해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1개소 및 유치원 1개소가 개교한다. 또 2025년 개청 예정인 인천지방법원 서북부지원 및 인천지방검찰청 서북부지원이 1단계 내에 위치해 인천 북부지역 법률행정서비스 중심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서울, 김포, 일산 방면의 도로는 2023년~2024년 중 순차적으로 개통돼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 계획 중이다. 또 지난해 8월부터 출퇴근 시간에 계양역을 오가는 출퇴근 이동지원 MOD 버스와 검단신도시 1단계 내에서 실시간 앱(네스트 e-음앱)으로 호출해 이동하는 I-MOD 버스(수요응답형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검단신도시 2단계 준공은 올해, 3단계 준공은 내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2,3단계 지역은 문화와 미래기술이 결합된 수변형 문화복합 단지인 커낼콤플렉스와 중앙호수공원, 에너지를 자족하는 제로에너지 시범단지인 휴먼에너지타운, 청년 주거문제 해소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워라밸빌리지, 4차산업혁명 성장지원 클러스터인 스마트위드업 4개의 특화구역 사업이 추진돼 한층 더 수준 높은 명품 자족신도시로 조성된다. 이승우 iH 사장은 “인천시 서북부지역 자족형 복합도시인 검단신도시 1단계 준공으로 시민에게 생활의 질을 높이는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2단계 및 3단계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2-22 15:07:47- 코엑스, 현대백화점, 롯데월드몰, 한강공원 등 서울 대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신규 오피스텔 1인 가구의 증가, 워라밸 등 라이프스타일이 변하면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는 ‘올인빌(All in village)이 주목받고 있다. ‘올 인 빌리지(All in village)’의 줄임말로 일상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집 근처에서 누릴 수 있는 주거 트렌드를 의미한다. 마찬가지로 슬세권(슬리퍼를 신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 몰세권(대형 쇼핑몰이 이용 가능한 입지) 등의 신조어가 생겨나며,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마트, 쇼핑몰, 영화관 등 여러 상업 및 편의시설을 더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올인빌에 대한 선호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원스톱 인프라를 가진 단지는 근처 10분에서 15분 이내로 교육, 쇼핑, 여가 등 모든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다. 또한 투자자 입장에서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진 오피스텔은 공실률이 적고, 시세와 월 임차료도 높게 설정되면서 안정적인 투자를 기대할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현재 주거 선택에 있어서 쇼핑, 여가, 생활, 교통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진 주거환경이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접근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근거리에서 교통, 쇼핑, 여가 등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원스톱 오피스텔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다양한 개발호재, 초역세권 입지까지 돋보이는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은 원스톱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그중 여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코엑스와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롯데월드몰, 종합운동장 등 모두 15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코엑스와 롯데월드몰은 서울에서도 강남 대표 쇼핑몰로 아쿠아리움, 대형 멀티플렉스, 쇼핑 브랜드를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강공원, 탄천수변공원을 도보거리 10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으로 15분 내에 올림픽공원까지 도달할 수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도보 1분 거리에 잠실새내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또한 인근에 9호선도 이용 가능한 종합운동장역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잠실역 광역환승센터를 이용하면 8호선 및 광역버스로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다. 한편, 단지 내 상업시설도 주목받고 있다. 초역세권 입지로 유동인구 5만 5천명과 인근 약 1만 5천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이 점은 강남역과 홍대 입구 상권과는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은 송파구 잠실동 183-4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부터 16층까지의 규모이다.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74실이며, 오피스텔은 지상 5층부터 지상 16층까지 총 192실이 들어선다. 오는 3월 분양에 돌입하는 ‘쌍용 플래티넘 잠실’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8-41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0-02-20 09:5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