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지난 6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단독 출시된 레드미 워치 5 라이트가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초도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관계자는 "출시 직후부터 접속자가 급증하며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준비된 물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어 많은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프리미엄급 기능을 탑재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됐다. 레드미 워치 5 라이트는 1.96인치 대화면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을 제공한다. 75.80%의 넓은 화면 비율로 시인성을 극대화했으며 정사각형 스크린과 고광택 NCVM 프레임을 적용했다. 여기에 150가지 스포츠 모드와 내장형 5 시스템 GNSS 칩을 통한 운동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 세부 기능으로는 5ATM 방수와 듀얼 마이크를 이용한 노이즈 감소, 블루투스 통화를 지원하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출시 컬러는 라이트 골드와 블랙이며 기본 스트랩은 부드럽고 내구성이 강한 TPU 소재로 변형이 적고 방수가 가능해 일상과 운동 모두에 적합하다. 샤오미 관계자는 "레드미 워치 5 라이트는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 크기와 배터리 성능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판매를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15 09:35:36샤오미가 6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레드미 워치 5 액티브’와 ‘레드미 워치 5 라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드미 워치 5 액티브는 샤오미가 1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스마트워치로, 이전 모델 대비 화면 크기와 배터리 성능이 대폭 강화되었다. 이번 신제품은 140가지 이상의 스포츠 모드를 지원하며 5ATM 방수 기능, 소음을 줄여주는 듀얼 마이크, 블루투스 통화 기능과 최대 18일까지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심박수 및 수면 모니터링과 같은 건강 관리 기능도 포함된다. 정사각형 디자인의 2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70% 이상의 화면 대 바디 비율을 갖춘 넓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워치 페이스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프레임은 매트하게 마감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레드미 워치 5 라이트는 액티브의 주요 기능인 5ATM 방수, 듀얼 마이크 노이즈 감소, 블루투스 통화, 18일 배터리 수명 및 건강 관리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150가지의 스포츠 모드를 지원한다. 1.96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로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제공하며 75.80%의 화면 비율로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정사각형 스크린 디자인은 스타일리시하고 가벼우며 고광택 NCVM 중간 프레임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폰 없이도 더 정확한 운동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내장형 5 시스템 GNSS 칩이 탑재돼 있다. 레드미 워치 5 액티브는 미드나잇 블랙과 매트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는 3만9800원이다. 레드미 워치 5 라이트는 라이트 골드와 블랙 색상으로 나오며 권장소비자가는 5만9800원이다. 두 모델 모두 기본으로 블랙 또는 라이트 골드 TPU 스트랩이 제공되며 스트랩은 부드럽고 변형에 강하며 방수 기능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06 09:53:40삼성전자가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과 함께 지난 28일 충북 충주에서 진행된 '2024 산티니 충주 그란폰도' 사이클 대회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산티니 충주 그란폰도'는 대규모 국내 유명 사이클 대회로, 올해는 2000여명이 참가해 그란폰도(119km)와 메디오폰도(67km) 코스를 주행했다. 삼성전자는 해당 대회 공식 스폰서인 트렉 바이시클과 협업해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이클링에 특화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8세대 마돈 자전거 시승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영하 20도부터 영상 55도 온도까지 견디는 강력한 내구성 △절전 모드 시 최대 100시간 이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위치를 정확히 감지하는 듀얼 GPS 등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사이클 특화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갤럭시 워치 울트라'로 심박수와 스트레스 지수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갤럭시 AI'를 통해 단 4분 가량의 사이클링으로 1시간 정도 지속할 수 있는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인 'FTP(Functional Threshold Power)'를 측정하는 체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현장 부스에서 SNS에 체험 후기를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워치 울트라 사이클 패키지 특별 할인 쿠폰, 헬리녹스 체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박상훈 사이클 선수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로 측정한 평균 심박수, 소모 칼로리, 평균 속도 등을 참고해 사이클 훈련을 진행했고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매일 컨디션 수치를 알려주는 '에너지 점수'를 참고해 그날의 훈련량을 조절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30 08:15:31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 울트라(사진)'가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의 최신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총점 92점을 받으며 91점을 받은 애플 워치 울트라2를 제쳤다. 컨슈머리포트는 스마트워치 평가 최초로 11개 부분 전 부분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사용성, 기능성, 헬스, 스크래치, 방수, 호환성, 가독성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함께 출시된 '갤럭시 워치7 LTE'도 총점 92점으로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갤럭시 워치7 블루투스'는 총점 90점으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애플워치 10' 등은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장민권 기자
2024-09-25 18:25:05[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 울트라'가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의 최신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총점 92점을 받으며 91점을 받은 애플 워치 울트라2를 제쳤다. 컨슈머리포트는 스마트워치 평가 최초로 11개 부분 전 부분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사용성, 기능성, 헬스, 스크래치, 방수, 호환성, 가독성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함께 출시된 '갤럭시 워치7 LTE'도 총점 92점으로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갤럭시 워치7 블루투스'는 총점 90점으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애플워치 10' 등은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9-25 09:43:48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5(사진)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마무리된 '폴라리스 던' 프로젝트에 투입돼 우주 비행사의 체성분을 모니터링하는 연구에 활용됐다고 18일 밝혔다. 폴라리스 던에서 진행되는 우주 비행사의 건강 연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헬스 관련 연구 협력 기관인 미국 베일리 의과대학 산하 트리쉬 연구소(TRISH)와 우주선 제조사인 스페이스X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갤럭시워치는 이번 연구에서 지구와는 다른 우주 환경에서 우주비행사의 인체 반응과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했다. 특히 근육 손실 관련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우주 비행사는 첨단 바이오액티브 센서가 탑재된 갤럭시워치5를 착용하고 실험을 진행했다. 갤럭시워치의 체성분 모니터링 기능은 골격근량, 기초대사량, 체수분량, 체지방률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개인의 신체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갤럭시워치5는 우주선 탑재 전 1년여 간 진행된 사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NASA는 안전상의 이유로 우주선에 탑재되는 모든 기기에 대해 장기간에 걸쳐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준혁 기자
2024-09-18 18:29:55[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5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마무리된 '폴라리스 던' 프로젝트에 투입돼 우주 비행사의 체성분을 모니터링하는 연구에 활용됐다고 18일 밝혔다. 폴라리스 던에서 진행되는 우주 비행사의 건강 연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헬스 관련 연구 협력 기관인 미국 베일리 의과대학 산하 트리쉬 연구소(TRISH)와 우주선 제조사인 스페이스X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갤럭시워치는 이번 연구에서 지구와는 다른 우주 환경에서 우주비행사의 인체 반응과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했다. 특히 근육 손실 관련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우주 비행사는 첨단 바이오액티브 센서가 탑재된 갤럭시워치5를 착용하고 실험을 진행했다. 갤럭시워치의 체성분 모니터링 기능은 골격근량, 기초대사량, 체수분량, 체지방률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개인의 신체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갤럭시워치5는 우주선 탑재 전 1년여 간 진행된 사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NASA는 안전상의 이유로 우주선에 탑재되는 모든 기기에 대해 장기간에 걸쳐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폴라리스 던 프로젝트 외에도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갤럭시워치의 헬스 기능은 입증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바이오메디컬 연구소와 하와이대 암센터는 갤럭시워치로 측정된 체성분 수치가 임상 기기 체성분측정표준장비(DXA)와 생체 전기저항측정(BIA) 장치로 측정한 결과값과 93%에서 97%까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 미국 미시간 대학교 연구기관인 '휴먼 퍼포먼스 및 스포츠 과학 센터(HPSSC)'와 협업한 연구를 통해 갤럭시워치로 측정한 체지방률 데이터가 체성분 분석 표준 장비인 DEXA 체성분 분석기가 측정한 값 대비 95%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9-18 11:26:13가민은 프리미엄 멀티스포츠 GPS 스마트워치 ‘피닉스 8’ 시리즈와 울트라 퍼포먼스 GPS 스마트워치 ‘엔듀로 3’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피닉스 8(fenix 8)’ 시리즈는 크고 밝은 디스플레이, 티타늄 및 스테인리스 스틸 베젤, 그리고 운동 성과와 경기력을 높일 수 있는 근력 운동 플랜이 탑재돼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내장 스피커와 마이크를 사용해 손목 위에서도 통화가 가능하다. 피닉스 8은 모델에 따라 두 가지 디스플레이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다.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MOLED 모델은 더욱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태양광 충전 렌즈를 탑재한 SOLAR 모델은 충전 걱정 없는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올웨이즈 온(Always-on)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사광선이 강한 환경에서도 항시 높은 가독성을 제공한다. ‘엔듀로 3(Enduro 3)’는 초지구력을 겸비하고 초지구력에 도전하는 울트라 러너들을 위해 제작됐다. 전작 대비 두 배 이상의 태양광 전력을 제공해 GPS 모드에서 최대 320시간, 스마트워치 모드에서는 최대 90일간 사용 가능한 극한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유저들이 더 오래 달릴 수 있도록 가벼운 디자인과 프리미엄 훈련 및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멀티밴드 GPS를 통해 뛰어난 위치 정확도를 보장한다. 두 신제품 모두 다양한 밝기와 모드의 LED 플래시라이트를 장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쉽게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수영, 자전거, 골프, 스키 등 수십 가지의 내장 스포츠 앱이 포함돼 있으며 워치 화면에서 운동 애니메이션을 보고 유산소, 근력, 요가 및 필라테스 등을 따라 할 수 있다. 여기에 고급 근력 운동 기능을 활용하면 개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4~6주간의 근력 운동 계획과 러너, 사이클리스트, 등산객 등을 위한 맞춤형 스포츠별 내장 앱으로 운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신제품들 모두 24/7 건강 모니터링 기능이 적용돼 손목 기반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펄스 옥시미터, 바디 배터리 에너지 모니터링, 시차 적응 어드바이저, 고급 수면 모니터링, 낮잠 감지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젯밤의 수면, 훈련 전망 및 심박수 변동성(HRV) 상태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모닝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유저가 손목에서 바로 심장 리듬을 기록하고 심방세동(AFib) 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ECG 앱과도 호환된다. 또한 가민 메신저 앱이 추가돼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연동된 스마트폰에 앱이 설치돼 있으면 시계에서 바로 양방향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다. 가민 쉐어를 사용할 경우 버튼 하나만 누르면 저장된 위치, 코스 및 운동을 호환되는 다른 가민 기기와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 한편 가민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이달 21일 평창에서 진행되는 스키 점프대를 역주행하는 러닝 챌린지 ‘레드불 400’ 레이스의 스폰서로 함께 해 우승 상품으로 피닉스 8과 피닉스 E 신제품을 제공하고 ‘레드불 400’ 참가권에 응모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신제품의 핵심 메시지 ‘Be Limitless (너의 가능성은 무한해)’를 내세워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챌린지 기획안을 접수 받아 가민코리아의 신제품 및 콘텐츠 제작 지원과 함께 기획한 챌린지를 실제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될 도전자는 총 2개의 팀 또는 개인으로 국내 최강 트레일러너 김지섭 선수와 박병권 선수의 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피닉스 8은 △51㎜ AMOLED 에디션(오렌지, 블랙) 189만원 △47㎜ AMOLED 에디션(오렌지, 블랙) 169만원 △43㎜ AMOLED 에디션(포그 그레이) 169만원 △51㎜ SOLAR 에디션(블랙) 189만원 △47㎜ SOLAR 에디션(블랙) 169만원이다. 또한 엔듀로 3 51㎜(블랙)는 149만원, 피닉스 E 47㎜(블랙)는 119만원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06 10:45:19[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미국 미시간 대학교 연구기관 '휴먼 퍼포먼스 및 스포츠 과학센터(HPSSC)'와 협업한 연구를 통해 갤럭시워치의 피트니스 측정 데이터의 정확도를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HPSSC와 갤럭시워치가 측정하는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최근 연구에선 갤럭시워치와 임상연구용 전문장비로 심박수, 땀 손실 추정치, 최대 산소 섭취량, 체지방률 등 건강지표를 측정했다. 그 결과 갤럭시워치와 전문장비 데이터 간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달리기 운동 중 심박수 데이터는 90%의 상관관계를, 땀 손실 추정치는 95%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외 다른 상황에서 최대 산소 섭취량과 체지방률 데이터는 각각 82%, 95%의 상관관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는 갤럭시워치가 제공하는 데이터의 뛰어난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워치 울트라와 갤럭시워치7은 이용자 신체 능력에 적합한 목표 설정, 동기 부여, 운동 후 회복 등의 건강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최첨단 센서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깊이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박헌수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은 "건강과 스포츠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미시간 대학교 연구진과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워치의 뛰어난 정확도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돼 기쁘다"며 "이와 같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혁신적인 피트니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담 레플리 미시간대 HPSSC 박사(연구 부책임자)는 "삼성전자와 미시간 대학교 간 협력은 선도적인 기술력과 학문적 전문성의 결합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삼성전자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9-04 09:01:39[파이낸셜뉴스] 왼쪽 다리에 의족을 찬 자전거 유튜버(CJ PARK)가 강원 정동진에서 인천 정서진까지 294㎞ 거리를 완주한 영상이 공개 3주 만에 누적 조회 수 650만건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이 영상은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고 울트라 챌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아웃도어 환경에 특화된 제품 특성에 맞춰 극한의 도전을 함께 하는 다양한 인플루언서의 모습을 영상과 화보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대관령 굽잇길을 힘겹게 오르는 장면, 횡성 무이쉼터에서 땀이 고인 의족을 벗는 장면 등 리얼한 영상과 CJ PARK의 진정성 있는 내레이션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CJ PARK은 "꼭 해보고 싶었던 도전을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함께 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가 소비자들의 도전에 함께하는 강력한 인공지능(AI) 워치임을 어필하기 위해 디지털 영상과 함께 옥외 광고, 참여형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8-21 11: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