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이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와 협업해 여름 감성을 가득 담은 스윔·비치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실내 수영부터 바캉스룩까지 폭넓은 제품군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배럴은 이나피스퀘어(INAPSQUARE)와 함께 여름의 낭만을 담아낸 스윔 및 비치웨어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바다를 사랑하는 이나피스퀘어의 키치한 드로잉 감성과 배럴의 워터 스포츠 노하우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총 39종으로 구성된 컬렉션은 실내 스윔웨어와 바캉스 비치웨어로 나뉘어 선보인다. 1차로 공개된 스윔웨어 라인업은 이나피스퀘어의 시그니처 드로잉인 <퍼피>, <하트> 디자인을 활용해 원피스 수영복, 남성용 숏사각 수영복, 수모 등으로 구성됐다. 출시 직후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어 6월 17일에는 비치웨어 워터라인이 추가 공개됐다. 바캉스용 원피스 수영복, 비키니 세트, 래쉬가드, 로브, 티셔츠, 워터 쇼츠 등 17종이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데일리 패션과 여행지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실용적인 디자인이 강점이다. 이나피스퀘어의 아트워크가 포인트로 적용된 원피스 수영복과 로브는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홀터 하이넥 스타일의 비키니는 귀엽고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며, 워터 쇼츠와 매치하면 휴양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커플룩을 위한 남녀공용 아이템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슬리브리스 래쉬가드와 반팔 티셔츠는 워터 쇼츠와 코디해 바캉스 커플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깔끔한 블랙·화이트 조합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실용성을 더한 다양한 비치용품도 함께 구성됐다. 드라이백, 브림햇, 메쉬 비치백, 리버서블 버킷햇, 비치 타월, 슬라이드 등 휴양지에서 필요한 다양한 액세서리가 포함됐다. 배럴 관계자는 “블랙과 화이트를 가장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이나피스퀘어와의 협업으로 실내 수영부터 휴양지 스타일링까지 폭넓은 제품을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이 특별한 여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배럴은 이번 협업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이나피스퀘어 드로잉이 적용된 ‘에어소파’를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제품은 배럴 공식 온라인몰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6-19 11:49:59[라스베이거스(미국)=임수빈 기자] #. 커피 머신에 물탱크가 없어도,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짠 맛이 덜 해도 짜게 느껴지니 건강하게 식단을 챙겨 먹을 수 있다. 와인 냉장고가 없는 환경이나 캠핑처럼 먼 곳으로 이동하더라도 딱 적당한 온도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푸드테크가 바꿀 일상의 변화다.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5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은 글로벌 각지에서 온 혁신 제품들로 가득했다. 특히 올해 디지털 헬스케어가 핵심 주제인 만큼 사람이 먹고, 자고, 생활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전시품이 다수 눈에 띄었다. 그중 먹는 것과 관련된 푸드 테크 기업도 전시장 한 켠을 채웠다. 미국 기업 카라 워터는 공기 중의 수분을 포집해 깨끗한 식수를 만들고, 동시에 커피 머신 기능을 갖춘 디스펜서를 선보였다. 현장에서 만난 코디 수딘 카라 워터 CEO는 "물이 없어도 깨끗한 식수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며 "이제 커피머신이 필요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기업 기린이 선보인 전자 스푼은 '언베일드' 행사장에서도, 이날 컨벤션 장에서도 구름 인파를 모았다. 전자 스푼은 숟가락에 미세한 전류를 흐르게 해 짠맛이 적어도 짠맛을 느끼게 해 건강한 식단을 가능하게 한다. 기린 관계자는 "식단을 챙겨야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덴마크 기업 그래드는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휴대용 충전식 와인 쿨러를 개발해 전시했다. 그래드 관계자는 "어디서든 이상적인 온도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1-08 13:52:08【라스베이거스(미국)=김준석 임수빈 기자】 #.'모빌라이즈드 쇼퍼'를 통해 특정 주행 도메인(ODD)에서 손을 떼고도 운전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단계에서는 차량이 지정된 구역 내에서 스스로 운전하며, 운전자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지 않고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다. #.평범하게 생긴 로봇 청소기가 움직이며 양말 앞에 선다. 비켜갈 줄 알았지만, 중간부에서 기계식 로봇 팔이 쑥 빠져 나와 양말을 집어 들고, 다른 장소로 치워버린다.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5가 개막한 가운데 모빌리티 기업들도 가전 업체 못지 않은 눈길을 받았다. 지난해 CES 2024와 다른 점은 하드웨어가 아닌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를 비롯해 소프트웨어 초격차 기술을 뽐냈다는 점이 특징이다. ■AWS-혼다, 웨이모-현대차 '자율주행 협력' 대표적인 클라우드 업체인 아마존클라우드서비스(AWS)는 혼다의 북미모델 차량을 이번 CES 2025에서 선보였다. AWS 관계자는 "AWS의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예시"라고 차량을 부스 내에 설치한 이유를 설명했다. 구글의 로보택시 자회사인 웨이모는 올해부터 미국에 새로 도입할 최신 로보택시를 전면에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또 현대자동차와 중국 전기차 지커와의 협업을 강조하기도 했다. 웨이모 관계자는 전시용 차량을 가리키면서 "각각 6세대 '웨이모 드라이버'가 탑재된 현대차 아이코닉5와 지커 RT 모델"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전기차 업체인 지커와 일본의 혼다도 신제품을 공개하며 '모빌리티 전쟁'에 참전했다. 인텔의 자회사 모빌아이도 화제를 모았다. 모빌아이 관계자는 "모빌아이의 ADAS 소프트웨어인 '슈퍼비전'이 차량에 적용되면 운전자는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 정면만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모빌아이의 ADAS가 탑재된 차량이 경로를 이탈하면 그 앞에 정지한 차량을 인식해 차량 속도가 줄어들고, 고속도로 갓길에 주차된 차량의 문이 열리면, 운전대가 자동으로 조작돼 해당 차량을 피해 주행한다는 것이다. 중국 샤오펑 에어로HT의 2인승 전기 수직이착륙 드론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가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드론과 차량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내년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기업 중에는 삼보모터스가 도심항공교통(UAM)을 선보였다. 삼보모터스 관계자는 "삼보모터스의 UAM(모델명 HAM)은 수소와 배터리를 결합한 이중 동력 공급원을 사용하여 상황에 따른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면서 "비행 시간을 향상시키고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등 UAM의 경제성을 높이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봇청소기·헬스테크 대전 열려 중국 로봇청소기 기업 로보락이 이번 CES 2025에서 공개한 로봇 홈 어시스턴트 ‘로보락 사로스 Z70(Saros Z70)’는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된 5축 접이식 기계식 로봇 팔을 탑재한 최첨단 로봇청소기다. 진로를 막는 양말이나 수건 등 장애물을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어 시연을 본 많은 관람객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인간의 생활을 편하게 보조하는 '로봇'도 다양했다. 국내 기업 코스모 로보틱스의 '밤비니 키즈'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 신경 장애로 인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한 지면 보행형 웨어러블 재활 로봇으로 주목을 받았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이목을 끄는 기술들이 대거 공개됐다. 잘 자기 위한 슬립테크에서는 '스마트 매트리스'가 눈에 띄었다. 중국 기업인 드루치는 스마트 침대를 선보였고, 관람객들은 직접 누워서 기능을 체험하기도 했다. 체온, 심박수, 신체 움직임 등을 추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매트리스의 경도, 온도 등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먹는 것과 관련된 푸드테크 기업도 전시장 한 쪽을 꽉 채웠다. 미국 기업 카라 워터는 공기 중의 수분을 포집해 깨끗한 식수를 만들고, 동시에 커피 머신 기능을 갖춘 디스펜서를 전시했다. 코디 수딘 카라 워터 CEO는 "기술을 통해 이용자들이 수돗물이나 안 좋은 물에 의존하지 않고, 깨끗한 식수와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5-01-08 13:26:49[파이낸셜뉴스] BYC가 무더운 여름에도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BYC 올데이롱 이지웨어를 제안했다. 14일 BYC는 남녀공용 반팔 티셔츠와 이지 워터 쇼츠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지 반팔 티셔츠는 면 혼방으로 부드럽고 구김이 적으며 신축성이 좋다. 내외면이 서로 다른 이중직 원단으로 내면이 냉감 기능성 소재라 쾌적하고 시원하다.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는 여유 있는 핏에 원포인트 나염으로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컬러는 베이직한 크림, 그린, 멜란그레이 3가지로 구성해 하의 제품과 쉽게 매치할 수 있다.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쇼츠를 추천했다. 이지 워터 쇼츠는 가벼운 나일론 원단의 캐주얼한 남녀공용 제품으로 포켓 한쪽 면이 메쉬 소재로 되어있어 주머니에 물이 차지 않는다. 여름철 바캉스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가볍고 시원하게 코디할 수 있다. 컬러는 블랙, 다크그린, 옐로우 3가지다. BYC 이지 반팔 티셔츠와 이지 워터 쇼츠는 온라인몰과 전국 BYC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BYC 올데이롱은 20~30대 젊은 세대들을 위한 새로운 컨셉의 제품 라인으로 하루종일 자유롭고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BYC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언제 어디서든 쾌적하고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이지웨어가 인기"라며 "BYC 이지웨어 제품은 가볍고 착용감이 좋으며, 다양한 스타일로 매치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6-14 08:33:23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전속 모델 ‘나나’와 함께한 여름 화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배럴은 24시즌 새로운 ‘배럴걸’로 나나를 발탁했다. 공개된 화보 속 나나는 배럴 슬로건 ‘LIFE IS SWELL’을 포인트를 준 네이비 스윔웨어를 입고 익살스러우면서도 당당한 표정과 건강한 매력으로 완벽한 스윔웨어룩을 소화했다. 또다른 화보에서는 나나는 뜨거운 태양 아래 글로시하게 빛나는 피부와 고혹적인 미소, 청량한 블루 컬러의 래쉬가드룩으로 건강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함께 공개한 화보 속에서는 최고급 소재의 프리미엄 래쉬가드 라인을 코디해, 열대 우림 속 원초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또다른 화보컷에서는 바다 위 서핑 보드에 누워 나나만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피지컬의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럴 관계자는 “새로운 전속 모델 나나는 다양한 래쉬가드룩을 자신만의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소화하며 스태프들이 끊임없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라며, “앞으로 배럴걸 나나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나나 화보는 배럴 공식 온라인몰 및 SNS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5-03 10:28:4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올해 3만여 개소를 대상으로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는 인천형 워터케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는 가정을 포함한 수용가에 직접 방문해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고, 옥내 배관진단 등 문제점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수돗물 수질분야 컨설팅 서비스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수돗물 수질 검사원인 워터코디를 채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24명의 워터코디들이 누적 12만8248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수질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는 지역 내 수용가 2.2%에 해당하는 총 3만여 개소 대상으로 추진한다. 먼저 1차 수질검사는 5개 항목 검사하는데 현장에서 바로 검사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이때 기준을 초과하는 항목이 발생하면 2차 검사로 8개 검사 항목이 추가된 13개 항목을 검사한다. 2차 검사는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인 맑은물연구소에서 실시하며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수돗물의 안정성 확인뿐만 아니라 진단검사도 실시해 문제 원인도 알려준다. 수질검사는 미추홀콜센터나 온라인 물사랑누리집, 지역 수도사업소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가정 내 수질검사를 통해 수질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문제 발생 시 사후 대책까지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14 08:52:48[파이낸셜뉴스] 네파키즈가 휴가철을 맞아 스타일과 기능성을 골고루 갖춘 '스윔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화보도 공개했다. 5일 네파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에서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수업'에서도 활용 가능한 래시가드 세트를 함께 선보인다. 자외선 차단 및 물놀이 활동에 필수적인 기능성을 갖추고 스커트 등의 아이템까지 구성해 워터파크에서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주력 아이템인 '여아 올인원래시가드 스커트 세트'는 일체형 래시가드, 스커트, 수영모를 한 세트로 구성해 활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혼자 입고 벗기 편한 가벼운 착용감과 신축성,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춰 바다나 워터파크, 계곡 등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다. 화사한 라벤더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여아 세일러 래시가드 탑'은 여름 분위기를 살려 화이트 컬러 배색의 러블리한 세일러 카라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풀오버 형태의 디자인으로 145이상 사이즈에는 브라캡이 탈착 가능하도록 내장되어 착용에도 용이하다. '여아 래시가드 스커트 레깅스'를 함께 코디해 더욱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120사이즈부터 165사이즈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남아용 '레이어드 래시가드 탑'은 체커보드 패턴의 소매와 루즈핏 5부 반팔 탑과 팔토시가 결합된 듯한 트렌디한 디자인이다. 신제품과 함께 공개된 화보 컨셉은 '쥬시 썸머(Juicy Summer)'로 아이들이 휴양지에서 싱그러운 과일들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햇볕을 받으며 여름을 만끽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휴가철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한다. 네파키즈 관계자는 "바캉스 시즌 아이들의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피부를 보호하며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윔웨어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7-05 09:08:51[파이낸셜뉴스] 노스페이스가 다양한 여름철 아웃도어 액티비티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하기 좋은 '2023 서머 에센셜 컬렉션'을 출시했다. 22일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에 따르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2023 서머 에센셜 컬렉션'은 우수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통해 점점 더 길어지고 무더워지는 여름 날씨에도 폭넓게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워터스포츠, 캠핑 등 여름철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룩'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애슬레저룩'이나 '시티 바캉스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다목적 아이템을 비롯해, 친환경 가치까지 만족시키는 반팔 티셔츠, 여름 코디 완성도를 높여주는 모자와 미니백의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됐다. 엔데믹 후 첫 여름 시즌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바캉스 아이템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바다에서 수거한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적용한 '에코 서프사이드 후드 집업'은 자외선 차단 기능과 신축성이 뛰어난 냉감 원단을 사용해 워터스포츠를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하기 좋은 크롭 스타일의 후드 재킷이다. 기본형 디자인도 함께 출시되었고, 휴양지는 물론 일상에서도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커버업(cover-up)으로 코디할 수 있다. 민소매 크롭티인 '여성용 서프사이드 슬리브리스'는 워터스포츠는 물론 카고 팬츠, 데님 등과 함께 매칭해 일상룩이나 애슬레저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반팔티는 여름철 패션에 빠질 수 없는 기본 아이템이다. '원 어스 반팔 라운드티'는 통기성이 우수하고, 땀 배출이 용이한 더블 메시 소재를 적용해 무더위에도 시원하게 활용할 수 있는 루즈핏 반팔 티셔츠다. '익스플로러 반팔 라운드티' 역시 리사이클링 원단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시원한 터치감과 우수한 신축성을 통해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는 '올 메시 캡'은 머리 부분 전체에 메시 소재가 적용돼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한다. 챙과 이마 부분에는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한 에코 나일론 소재를 적용했으며, 특히 이마가 닿는 부분에는 땀 흡수가 뛰어난 쿨맥스 소재를 사용했다. 경량성과 쿠션성이 우수한 '리커버리 뮬'은 여름에 신기 좋은 소재로 만든 일체형 구조의 슈즈다. 통기성 향상과 물기 배출을 위한 내측 통풍구 설계와 물에 강한 EVA 소재 적용으로 간편한 세척과 빠른 건조가 가능해 장마철부터 한 여름 바캉스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엔데믹 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철이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와 여름 코디는 물론 바캉스에 필요한 아이템들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서머 에센셜 컬렉션은 무더운 여름철에 쾌적함을 제공해주고, 스타일까지 뛰어나 휴양지와 도심 모두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6-22 14:55:5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누구나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돗물 안전진단 서비스 ‘인천형 워터케어’를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형 워터케어’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고, 배관 내시경 검사 등으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수돗물 건강 컨설팅 서비스다. 시는 우선 올해 지역 내 가구의 3.4%에 해당하는 총 4만383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인천시민 44명을 수돗물 수질 검사원 ‘워터코디’로 공개 채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는 방문형 또는 비대면 수거형으로 진행된다.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1차 수질검사는 7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고 수질 부적합 항목이 발생하면 6개 검사항목이 추가된 13개 항목의 2차 검사를 먹는 물 검사기관인 맑은물연구소에서 진행한다. 특히 1인 및 맞벌이 가구를 고려해 각 수도사업소에서 사전에 예약 받은 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야간 시간대(오후 6~9시) 수질검사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는 13일부터 물사랑누리집에서 24시간 언제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미추홀콜센터나 가까운 수도사업소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이응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질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3-12 12:48:07[파이낸셜뉴스]정부가 다음 주부터 야외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에 코디가 강세다. 코디는 지난1999년 2월 설립돼 색조화장품 OEM·ODM과 LCD Probe Unit, 화장품 용기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디는 전 거래일 대비 170원(9.86%) 오른 1895원에 거래 중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는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야외 마스크 의무 해제 방침을 밝힐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사적모임 인원이나 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된 이후에도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지고 있고 중증화율, 사망률도 안정적"이라며 "감염 전파 가능성이 실내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야외에서는 마스크 의무 해제가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전날 새 정부 출범 30일 이내에 '실외마스크 프리' 선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해제 선언 시점에 대해선 "5월 하순 정도에 상황을 보고 판단하려 한다"고 했다. 코디 코스메틱사업부에서는 색조화장품 OEM/ODM 및 판매업, 용기사업부에서는 화장품 용기 제조업, 디바이스솔루션사업부에서는 검사장치(Probe Unit)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일본 신생 브랜드 후지코(Fujiko)에서 소위 ‘대박’을 친 노세범 워터팩트와 노세범 파우더, 쉐이킹 섀도 등이 바로 코디가 납품하는 제품이다.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 4년 연속 색조 1등을 하는 브랜드에도 납품하고 있다. 한국 브랜드를 통해 중국으로 간접 수출하는 물량도 어마어마하다. 미국 화장품의 양대 브랜드인 KISS, 투페이스에도 간접 수출하고 있고 유럽 스위스 브랜드도 제품을 개발해주고 있다. 현재 색조업계에서 ‘파우더 맛집’으로 입소문이 퍼졌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4-29 09: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