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지난 11일 한국원양산업협회와 '원양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관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한국원양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한국원양산업협회 윤명길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참치어업이나 트롤어업 등 각종 원양어업의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 도모를 위해 지난 1964년 설립된 해양수산 유관단체로 총 45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 17개국 주요 항구에 21개 어업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앞으로 한국원양산업협회가 관리하는 주요 운전자금을 집행하고 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편의를 제공하는 등 경영안정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서비스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유가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원양산업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조업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수협은행은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을 통해 협회의 동반성장 상생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더 나아가 협회 산하 회원사들에게까지 원활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5-12 09:51:32▲ 이종연씨 별세· 김현태씨(한국원양산업협회 이사) 모친상· 김한얼씨(서울 강동성심병원 전공의) 조모상=4일 부산 영락공원 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7시40분. (051)790-5070
2018-07-05 14:10:24▲ 이은희씨 별세· 오재경씨(한국원양산업협회 기획총무부 이사) 상배=7일 서울 성모병원, 발인 9일 낮 12시. (02)2258-5940
2018-05-08 13:22:18◆ 한국원양산업협회 <승진> ◇ 전무 대우 △이동욱 경영지원본부장 △최경삼 해외협력본부장
2018-03-27 14:12:33KOFA(한국원양산업협회)는 최근 열린 한·러어업회담에서 2010년 우리 어선들이 러시아수역에서 잡을 수 있는 명태 어획쿼터를 예년의 2배 수준인 4만t(기본쿼터)을 확보한 것을 기념해 명태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펼친다. KOFA는 3일까지 네이버 메인페이지 광고란과 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명태 퀴즈 대잔치’와 ‘명태쿼터 확보 및 요리 관련 댓글 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 이벤트 참여자 중 50여명을 선정해 대형 김치냉장고와 세탁기 등 생활용 가전제품과 명태 관련 제품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또 6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과 연계해 명태 관련 제품 할인 행사를 갖고 명태제품 구매 고객에게 각 매장당 60팩 씩을 한·러 어업회담 성공 기념으로 무료 증정할 계획이다. KOFA 홍보ㆍ마케팅지원센터 김현태 센터장은 “러시아 명태쿼터를 예년의 2배 수준을 확보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명태가 고단백, 저칼로리, 저지방 생선으로 비만을 막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건강식품이며 숙취 해소와 알레르기 체질 개선에도 좋다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2009-12-31 09:14:16한국원양산업협회(KOFA)는 ‘2009년 러시아 수역 명태 쿼터 4만톤 확보’를 기념하기 위해 2일과 3일 양일 간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급속 냉동한 명태를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KOFA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리는 서울수산식품전에 참가해 명태 홍보관을 운영하고 러시아 수역에서 잡은 명태를 개별 포장해 2일과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2마리당 2000원에 판매한다. 명태 홍보관에는 한·러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 간 합의했던 명태 쿼터 증량 약속을 바탕으로 한·러 수산고위급회담을 통해 실제 2009년 명태 쿼터를 예년의 2배 수준인 4만톤으로 확대시키는 성과를 이끌어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북양트롤어업 현황 및 명태의 우수성, 요리법 등도 함께 홍보한다. 한편 KOFA는 서울수산식품전 기간 동안 참치 해체 퍼포먼스 & 무료 시식 이벤트 행사도 개최한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2009-04-01 15:52:15KOFA(한국원양산업협회)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 3월 7일 참치데이를 맞아 오전 11시부터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1층 만남의 광장에서 참치 해체 퍼포먼스와 무료시식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참치를 잡는 원양선사(사조산업, 동원산업)와 대형 유통업체를 연계시켜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농협하나로클럽 등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참치데이 하루 전인 6일부터 15일 까지(일부 매장은 토·일요일) 참치횟감을 평소보다 15∼20% 할인 판매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행사도 벌인다. 원양선사들은 참치데이 행사 기간 동안 이들 매장에서 대형 참치 원어를 횟감으로 썰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시식 행사도 벌여 소비자들이 참치회를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42인치 LCD TV(1등 1명), 10만원 상품권(2등 2명), 참치선물셋트(3등 100명)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참치 퀴즈 및 댓글 릴레이 이벤트 행사를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원양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31일까지 진행한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2009-03-04 14:27:14한국원양산업협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12월의 웰빙수산물로 명태를 지정한 것을 계기로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 명태 소비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12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명태 건강 상식을 묻는 ‘명태 퀴즈 대잔치’와 명태 요리에 대한 사연이나 소감을 댓글로 다는 ‘명태 요리 댓글 달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명태 제품 구입할 때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명태 할인(10%) 쿠폰 발행’ 등의 행사를 연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여명을 선정해 고급 전기압력밥솥과 음식물처리기, 전자렌지 등 생활용 가전제품과 명태 제품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명태 이벤트 행사 참여는 네이버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명태 이벤트’를 치거나 농림수산식품부(www.mifaff.go.kr), 한국원양산업협회(www.kosfa.org)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명태 소비촉진을 위해 수도권 지하철 4호선과 부산지하철 1호선 전동차 내에 ‘한국인이 수천년 동안 즐겨 먹는 겨울철 대표적 웰빙 생선 명태’라는 카피로 명태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광고도 12월 한달 동안 실시한다. 이마트 전국매장에서는 ‘한마리 동태알탕’ 파격가 기획 행사가 12월4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2008-11-27 15:39:36【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오는 22일 전북 전주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오는 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한인 기업인들에게는 전북의 산업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해외 진출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외동포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컨벤션이 아닌 전북대 캠퍼스에서 치러질 예정이어서 색다른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대 행사장에서 3일간 행사 이어져 이번 대회에는 `재외동포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국내 2000여명, 해외 1000여명 등 모두 3000여명의 경제인이 참여한다. 22년간 이어진 대회 사상 처음으로 컨벤션이 아닌 전북대학교 캠퍼스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는 개·폐회식, 전북대 실내체육관에서는 환영·환송 만찬, 전북대 운동장에 세워진 거대 돔에서는 제품 전시회, 진수당에서는 각종 세미나와 미팅이 진행된다. 기업제품 전시회와 현장 상담 및 계약, 한상 CEO들의 교류 및 소통의 시간, 각종 포럼, 한인사업가의 성공스토리 공유,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 세계 한인 기업인들이 함께 모여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 기본 행사 외에도 행사기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이 전북을 방문한 국내외 한인 기업인들을 찾아간다. 거대한 화이트 돔에서 제품 전시회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대학 캠퍼스에 설치된 대형돔을 전시관으로 활용한다. 전북대 대운동장 바닥 면적 8200㎡ 안에 부스 326개가 들어서 주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인다. 이들 중 160여개가 전북 도내 기업으로 채워졌다. 대회에 참가하는 1000여명의 해외 바이어 중 큰손으로 불리는 바이어는 200여명 정도가 꼽히는데, 이는 지난 2022년 울산 대회(30명)보다 월등히 높은 숫자다. 전시관 밖에는 전북 14개 시군 홍보부스와 먹거리 판매대가 설치되고 전시관 정문 바로 앞 바깥에서는 대기업의 야외 전시가 진행된다. 야외 전시될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럭’과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LS엠트론의 자율주행 트랙터, HD현대인프라코어의 3t급 소형굴착기, 진우에스엠씨의 초소형 전기소방차, 특장차협회의 캠핑카 등은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 이번 대회 기간에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계 한인 사업가와 전문가, 대학생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한인 커뮤니티의 장도 마련된다. 구체적인 연계프로그램으로는 전주 국제 드론박람회와 국제금융과 신산업을 연계한 글로벌 경제논의체인 ‘지니포럼’, 일자리 페스티벌, 한인비즈니스 CEO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이 있다. 특히 미국과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각국에서 수십년간 혈혈단신으로 기업을 일궈온 성공 사업가들이 대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성공 스토리 특강’은 젊은 대학생들에게는 도전 의식을 일깨우고 야망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 로봇개발자로 인정받고 있는 데니스홍 박사와, 40여년간 인도네시아에서 최대 규모의 한인마트 네트워크를 구축한 김우재 대회장(무궁화유통 회장), 원양어선 선장으로 시작해 1970년대 후반부터 오만을 중심으로 중동·아프리카 무역업으로 성공을 거둔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인회 총연합회장의 성공담은 전북지역 기업과 젊은이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풍성한 전통문화 행사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과 환영만찬은 우리 전통 K컬쳐 프로그램이 가미되어 한인 바이어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회식에 입장하는 해외 바이어들은 모두 전북도에서 마련한 한복 두루마기를 착용한다. 개회식을 마친 후에는 이 두루마기를 입고 전북대 캠퍼스를 걸어 20여분 거리인 만찬장으로 향하는데 50여명에 달하는 놀이패가 길을 안내한다. 개회식 환영만찬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특별히 준비한 한정식을 맛볼 예정이다. 만찬은 도내 14개 시군의 각종 식재료를 활용한 비빔밥과 떡갈비, 전통주 등으로 준비되는 데 오랜 시간 타지에서 살아온 이들에게는 진정 고향의 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 내내 각종 문화공연이 주무대인 전북대를 비롯한 시내 곳곳에서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진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 세계 한인 기업인들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면서 "전주에서 전북의 매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경험하시고,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0-21 15:02:12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이자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인 ㈜해양드론기술(대표 황의철)은 한국해양드론·모빌리티 산업협회(추진단장 황의철) 창립총회와 세미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해양드론산업협회는 부산의 민·관·학·연을 중심으로 관련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이다. 부산을 해양드론 모빌리티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첫 행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난달 26일 부산국제선용품유통센터에서 조승환 국회의원, 배정철 원장(KOMERI), 부산 해양드론 관련 민·관·학·연 관계자 30명 내외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해양드론은 선용품 배송, 선박검사, 인명구조, 해양오염 방지, 원양참치 어군탐지, 수산양식장 적조·녹조 모니터링, 해수욕장 드론불꽃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관련한 미래 유망 산업 가운데 하나인 도심항공 택시(URBAN AIR MOBILITY)는 섬 주민의 긴급이송, 택배 등 주민 애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10년 후에는 해양드론과 UAM 산업은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손꼽힌다. 주요 교통수단은 물론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출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제도상 어려움으로 착륙장 마련 등에 현실적인 제약은 다소 있지만 국토교통부에서 관련 법령(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있어 지자체의 미래산업 선점을 위한 제도 정비와 산업계 지원이 있다면 업계 발전은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드론 산업협회 황의철 추진단장(해양드론기술 대표)은 "광주, 대전은 이미 드론 공원을 지정했다"면서 "부산의 경우 북항과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태종대 등 해상 드론공원을 지정하면 관광객도 유치하고 국내외 드론 업체도 늘리는 효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주양익 대표이사는 "해양드론기술이 활약하고 있는 부산은 대한민국 해양 드론과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해양드론산업협회 설립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에 마땅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드론기술은 국내 최초 해상전용 드론배송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는 '예비오션스타 기업'으로서 드론으로 선박에 선용품 배송하고, 세계 최초 수준으로 원양어선에 참치 어군탐지 기술을 실용화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0-03 18:4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