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9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2차년도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는 초등학생(7∼12세)에게 매월 1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해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으로 민선8기 공약에 따라 2023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시행 3년 차를 앞두고 실시한 이번 조사에는 학부모 1023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었다’ 94.3%,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었다’ 93.4%를 기록하는 등 공약사업의 목적 달성을 확인했다. 또한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 91.9%와 함께 ‘사업을 계속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99.1%에 달하며 사업에 대한 호응도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예체능 이외의 교과목 지원이 포함되지 않는 점은 불만족 사유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바우처를 계기로 아이들이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삼남매가 피아노 배워서 연주회도 참가하고 그림 배워서 사생대회에서 상도 받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바우처 덕분에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경제적으로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등 호평을 남겼다. 원주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전달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꿈이룸 바우처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26 09:57:15【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가로등 형태로 설치된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이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시가 설치한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이 올해 초 발생한 성범죄 사건에서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 효용성을 입증했다. 지난 1월 단계동에서 발생한 성범죄 현장에 설치된 블랙박스 보안등에 녹화된 영상은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증거로 작용했으며 피의자를 강간 혐의로 구속 송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범죄 사각지대에 설치된 블랙박스 보안등은 범죄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신속한 범인 검거에도 블랙박스 보안등이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총 436대의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을 설치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이 범죄 예방과 신속한 수사에 기여해 시민 안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22 09:40:11【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7900명을 모집한다. 21일 원주시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을 하면서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노인 공익활동사업, 노인의 숙련된 기술, 전문성 및 경험 등을 활용한 노인 역량활용사업, 노인에 의한 상품 생산, 판매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체 사업단 등이다. 모집인원은 총 7899명이며 신청 자격은 노인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 중 기준을 충족한 시민으로 일부 유형에 한해 60세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생계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다른 기관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는 신청할 수 없다. 이번 모집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동지역과 읍면지역 별로 진행한다. 동 지역과 판부면 거주자는 12월2~6일 남부시장 2층 청춘카페 남부교육장과 북원상가 3층 시니어클럽 북원교육장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판부면을 제외한 읍면지역 거주자는 12월9~10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접수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21 09:41:01【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가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20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원주시는 하수도 운영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발전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28일 열리는 '2024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발전상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 16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노후 하수관 개선 정도, 하수도 보급 노력, 하수 재이용수 활용 능력 등 하수도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한 지표가 포함됐다. 원주시의 발전상 수상은 공공하수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주민 하수도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협력해 평가에서 지적된 사항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20 14:09:37【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지역 우수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단이 미국 뉴욕에서 187만 달러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20일 원주시에 따르면 해외시장 개척단은 미국 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 17일까지 뉴욕 현지 바이어들과 대면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뉴욕 현지 수출상담회는 수출경쟁력 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주시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했다. 미국 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 미주지역 수출 전략 세미나, 한인 마트 특판행사장·뉴욕 현지 유관기관·대형 유통 체인업체 방문 등의 지원사업 공고 후 참가 신청을 한 업체들로 구성됐다.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K-food, K-beauty 트렌드에 발맞춰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의료·미용기기 등 각종 소비재 위주의 우수기업 10개 사가 선정, 기업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단정바이오, 푸실, 애니우드 등은 총 178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으며 디카팩, 데어리젠은 현재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또한 뉴욕 대형 한인마트 특판행사장 및 유통 업체를 방문,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 현황을 파악하고 뉴욕 상공회의소 회장과 관세사를 초청해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밖에도 강원특별자치도 뉴욕도민회와 뉴욕한인무역센터를 방문하는 등 한인 경제인들과 수출시장 다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을 위한 해외 판로 개척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뉴욕에서 한국 제품의 인기를 직접 체험했기에 미국 판로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지역내 우수한 제품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20 10:31:34【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가 올해 당초예산 보다 64억원 감소한 1조6677억원의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19일 원주시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2024년도 대비 135억 원 증가한 1조4680억 원으로 편성했지만 남원주역세권 분양사업 등 주요 사업이 마무리되며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규모가 전년 대비 316억원(80.84%) 감소해 총 규모가 감소했다. 시는 연이은 국세 수입 감소의 영향으로 재정가뭄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당면한 민생과제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 효율화를 추진, 재정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예산안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기준 지방세 1919억원, 세외수입 737억원, 지방교부세 4822억원, 일반조정교부금 488억원, 국도비 보조금 6490억원, 순세계잉여금 220억원 등이다. 시는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은 배제했고 지방보조금은 성과 중심의 재정운용을 통한 건전재정 기조 확립을 위해 성과평과를 거쳐 미흡 사업의 일몰·감액을 추진했다. 특히 일반회계 기준 복지예산은 총 예산액의 49.35%를 차지하는 7244억원을 편성, 초긴축 재정 상황에서도 사회적 약자 지원을 최우선으로 두고 단 한 곳의 복지 사각지대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시설사업비는 무분별한 사업 추진보다는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 신규사업은 배제하고 꼭 필요한 우선순위 사업 및 마무리 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 정부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도비 확보에 대한 꾸준한 노력으로, 국·도비 보조금은 올해 대비 32억원(0.45%) 증가한 7153억 원을 확보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되는 경제침체와 국세수입 감소로 재정운용의 어려움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게 고민했다”면서 “소외되는 한 명의 시민도 발생하지 않도록 약자복지 지원에는 예산의 투입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후반기를 맞는 시점에서 원주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원주시가 시민이 더욱 행복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발걸음을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8일 최종 확정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19 09:35:29【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올해 초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원주시가 공교육 혁신을 위해 원주고등학교와 지역내 직업계고등학교 4개교에 특별교부금 2억5000만원을 교부했다. 13일 원주시에 따르면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원주고에 5000만원, 원주금융회계고와 미래고, 영서고, 원주의료고 등 직업계 4개교에는 총 2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각 학교가 미래 신산업 및 지역 특화 산업 분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원주고는 자율형 공립고로서 AI 및 의학 등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직업계고에 대한 지원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직업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장비 보강 및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실습 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직업계고 특성화에 맞춰 △원주금융회계고는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비교 연구 및 첨단 AI 시설 토대 구축 △미래고는 로봇, 헬스케어, 반도체 분야 제조 장비 운용 기술자 인력양성 과정 지원 △영서고는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재구조화 연구 및 스마트팜 실습실 환경 개선 지원 △원주의료고는 전문교과 교육과정 AI기반 지능형 실습실 구축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부터는 특별교부금 외에도 시비를 포함한 총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교육 혁신 추진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과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교육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13 11:06:28【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가 도지사 권한 일부를 위임 받을 수 있는 특례시에 도전한다. 13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충청남도 아산시,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행정안전부에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제출했다. 지난해 7월 시행된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지방자치분권을 통한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법에 따라 대도시 특례를 받게 되면 행정구를 설치할 수 있고 120여 개의 위임사무가 광역지자체가 아닌 담당 중앙부처의 감독을 받게 된다. 또한 행정구조 면에서 도에서 행정이 분리되지 않으면서 조직과 인사, 도시계획 등의 분야에서 도지사의 권한 일부가 시장에게 위임된다는 점에서 광역시와 일반시의 중간적 성격을 갖게 된다. 현재 해당 특례를 적용받는 지자체는 경기 화성·성남·부천·남양주·안산·평택·시흥·안양·김포,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경북 포항, 경남 김해, 전북 전주며 대도시와 특례시가 없는 광역지자체는 강원과 전남뿐이다. 특히 원주시는 법 제58조 ‘인구 30만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로서 면적이 1000㎡ 이상인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이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본다’라는 규정에서 면적 기준에 미달(868㎢), 대도시 특례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원주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같은 상황에 놓인 충남 아산, 경북 구미와 2022년부터 업무 협약을 맺어 법령 개정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인구와 면적 규정을 동시에 충족해 특례시로 인정받은 지자체는 전국에 한 곳도 존재하지 않으며 이런 상황에서 원주시 등 3개 지자체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보다 많은 행정 수요를 소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실성이 떨어지는 면적 기준 1000㎢를 500㎢로 하향하는 특례를 적용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는 인구 증가율과 기업 유치에서 이미 대도시보다 더 많은 행정 수요를 소화하고 있다”며 “행정 수요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대도시 특례 확보가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13 10:58:15【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인구 유입 정책인 ‘컴 온 원주(Come On Wonju)’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년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타 시군구 거주자에게 원주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주 인구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시범 추진하고 있다. 모집 공고를 통해 서울, 경기 등 전국에서 총 33개 팀이 신청했으며 이 중 11개 팀이 선정,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원주에 체류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살아보기 체험 후기를 개인 SNS에 공유해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원주의 일상을 알리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살아보기 체험은 원주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원주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몸소 느껴 정주 인구로 정착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07 09:23:06【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 최원지 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원주시협의회장이 임명됐다. 원주시는 지난 1일 시장 집무실에서 최원지 신임 원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최원지 센터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원주시협의회장, 원주시자원봉사센터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간 원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며 자원봉사자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원주시 자원봉사 활성화 및 육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최원지 신임 센터장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04 09:4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