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앤씨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 어워드에서 Safety & Healthcare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WSCE는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등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그려 나가는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국내 최대의 전시회다. 알티앤씨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WSCE 2024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알티앤씨는 국토부 KAIA '2023년 스마트시트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스쿨존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시스템, 애니타임’을 선보여 호평 받았다. 특히, 혁신적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선정하는 WSCE Awards에서'스마트 스쿨존 시스템'(일명 '스몸비 깨움장치')이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Safety & Healthcare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알티앤씨의 스마트 '스마트 스쿨존 시스템'은 ▲블루투스기기를 이용해 스쿨존 일대를 안전구역으로 구획 후 ▲전용 앱이 설치된 학생이 해당 구역에서 보행 중 휴대폰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 중인 기능을 중지시키는 솔루션으로, 어린이의 보행 중 휴대폰 사용(스몸비)로 인한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스쿨존 IoT 안전망이다 초등학생의 등하굣길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을 위해 2020년 과기정통부 과제 공모에 선정,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이후 조달 ‘혁신제품’ 지정, ‘우수조달물품’ 인증 획득 등으로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1년 지역SW산업발전 공모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시작으로 2022년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2023년 어린이 안전대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금번 4년 연속 수상의 큰 쾌거를 이루었다. 알티앤씨 대표는 "스몸비 키즈 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되고 있는 바닥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스마트횡단보도 같은 스몸비 방지장치들이 횡단보도에만 설치할 수밖에 없는 제약성이 있었다"면서 "당사 제품은 세계 최초 신개념 시스템으로 횡단보도는 물론, 이면도로, 인도, 차도 등 스쿨존 전 구역에서 아이들의 보행 중 휴대폰 사용을 효과적으로 방지해, 어린이보호구역이 돌봄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스몸비로 인한 교통사고를 실효성 있게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알티앤씨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아 기쁘다. 특허기반 시스템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 보급하는 데도 박차를 가하겠다. 또한, 스마트도시협회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회원사로써 도시들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명실상부한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09 11:22:06[파이낸셜뉴스] 국내 디지털트윈 선도기업 이에이트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이트는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홍콩과 인도, 콜롬비아 기업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디지털트윈 기술 협력을 추진했다. 해외 기업들은 이에이트의 핵심 기술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와 디지털트윈 플랫폼 'NDX PRO'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NFLOW'는 복잡한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을 실시간으로 가능케 해 건물 에너지 관리, 스마트 제조, 환경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인다. 'NDX PRO'는 현실 세계를 가상 공간에 그대로 재현하고 도시 계획, 재난 대응, 시설물 관리 등 스마트시티 구현에 필수적인 디지털트윈 플랫폼이다. 이에이트 김진현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이에이트의 기술력과 잠재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는 것을 증명한다"라며 "홍콩과 인도는 스마트시티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정책 지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술의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스마트시티를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06 09:19:06BS산업이 전라남도·해남군 등과 함께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소개한다. 29일 BS산업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WSCE'에 참가해 전라남도 해남관 부스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솔라시도의 도시개발 비전과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2024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 전 세계 70개국 330개 이상 도시와 정부·기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솔라시도는 보성그룹 계열사인 BS산업·한양과 전라남도 등이 공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에서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 부지에 추진 중인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 BS산업은 전라남도·해남군과 함께 올해 전시에서 솔라시도 스마트시티에 조성 예정인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 및 교통체계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최용준 기자
2024-08-29 18:05:25[파이낸셜뉴스] BS산업이 전라남도·해남군 등과 함께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소개한다. 29일 BS산업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WSCE'에 참가해 전라남도 해남관 부스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솔라시도의 도시개발 비전과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2024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 전 세계 70개국 330개 이상 도시와 정부·기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솔라시도는 보성그룹 계열사인 BS산업·한양과 전라남도 등이 공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에서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 부지에 추진중인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 BS산업은 전라남도·해남군과 함께 올해 전시에서 솔라시도 스마트시티에 조성 예정인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 및 교통체계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29 09:46:25【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은 6일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반도체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Korea, WSCE 2023)'에 참석, 김 1차관을 만나 이같이 건의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 리더와 전문가,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더 살기 좋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책과 기술 교류의 장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관련 박람회이기도 한 이번 행사에서 용인시는 오는 8일까지 용인시산업진흥원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 시장은 개막식 후 진행된 전시관 투어에서 김오진 차관 등 주요 내·외빈과 함께 전시관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용인의 L자형 반도체' 구축에 포함된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삼성전자)과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을 가리키며 "이 세 곳이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만큼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는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역량을 속히 강화하려면 도로 등 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며 "용인 반도체 벨트를 잇는 반도체 고속도로를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남쪽인 이곳에 건설하려고 하는 데 국토부가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오진 차관은 "용인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 등을 통한 반도체 경쟁력 강화는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일이므로 국토교통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과 김 차관은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용인시는 공동 홍보관에선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AI・IoT 기반 생활 패턴 맞춤형 스마트 케어 정책, 전기차 충전 관제 및 여유 전력 활용 충전시스템, IoT 기반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정보 제공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9-06 15:06:22보성산업은 전라남도 해남군과 함께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보성산업은 해남군과 함께 이번 전시에서 솔라시도 스마트시티에 조성 예정인 재생에너지 기반의 산업벨트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정주환경을 갖춘 주거단지 등 주요 사업들을 영상, 패널, 모형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솔라시도는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부지에 추진 중인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 보성산업과 한양 등이 속한 보성그룹과 전라남도 등이 함께 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전남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등 스마트 인프라와 정주환경을 갖춘 미래도시로 조성하고 있다. 보성산업 관계자는 "솔라시도는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스마트한 정주환경을 갖춘 미래도시로, 궁극적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표방한다"라며, "개인의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스마트 솔루션을 구현하는 동시에 지방소멸 해소 등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미래도시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3 WSCE는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등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그려 나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최용준 기자
2023-09-03 18:33:25[파이낸셜뉴스] 보성산업은 전라남도 해남군과 함께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보성산업은 해남군과 함께 이번 전시에서 솔라시도 스마트시티에 조성 예정인 재생에너지 기반의 산업벨트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정주환경을 갖춘 주거단지 등 주요 사업들을 영상, 패널, 모형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솔라시도는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부지에 추진 중인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 보성산업과 한양 등이 속한 보성그룹과 전라남도 등이 함께 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전남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등 스마트 인프라와 정주환경을 갖춘 미래도시로 조성하고 있다. 보성산업 관계자는 “솔라시도는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스마트한 정주환경을 갖춘 미래도시로, 궁극적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표방한다”라며, “개인의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스마트 솔루션을 구현하는 동시에 지방소멸 해소 등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미래도시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3 WSCE는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등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그려 나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9-02 22:32:47【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With BUCHEON(with Citizen, City, Company)’이란 주제로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이하 WSCE 2022)’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스마트 시민튜터가 2020년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비롯해 부천 전역에 구축한 네트워크 및 영상데이터 수집 인프라, 스마트복지, IoT 및 로봇 산업 등에 대해 직접 설명에 나선다. 스마트 시민튜터는 디지털 역량 강화 기초교육을 이수한 시민 중 스마트시티 관련 심화교육을 이수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초 및 스마트시티 관련 교육과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시민지원단이다 또한 부천시는 WSCE 2022에서 시민, 공공(부천시, 부천도시공사, 부천산업진흥원), 기업(챌린지 및 관내 기술 기업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D.N.A BUCHEON(Data, Network, Artificial Intelligence BUCHEON)’을 알리기 위해 데이터 분야 26개, 네트워크 분야 7개, 인공지능 분야 11개 등 44개 기관과 협업 내용과 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부천시는 2022 WSCE 2022에서 스마트시티 사업 관련 우수정책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한 국내외 지자체에 수여하는 ‘2022 WSCE 어워즈(City 부문)’를 수상, 스마트 부천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따듯한 스마트도시, 부천’은 15개 스마트시티 챌린지 참여 기업이 함께 구축하는 올인원 서비스 앱 ‘스마트 시티패스’(교통-안전-환경-마이데이터 등)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 및 고도화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 시민튜터 26명이 함께 부천형 스마트 정책을 시민에게 교육하고 알리기 위해 도시 거점에 구축된 스마트나누림센터 7곳을 통해 ‘사람을 위한 스마트시티(Smart City for People)’를 만들어가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가 강점으로 추진하는 ‘D.N.A BUCHEON’이 도시와 시민에 경쟁력과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정책을 우선하고 국내 많은 기술 강소기업이 부천시와 협력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스마트도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9-01 09:15:13부산시는 8월 31일~9월 2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전시관에서 열리는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2)'에 참가해 부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WSCE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국내외 도시전문가, 기업, 국제기구, 국민이 함께 지능형 도시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부산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참가했다. WSCE 2022에서는 각종 콘퍼런스, 전시회, 네트워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스마트도시 건설인프라, 스마트 교통, 스마트 에너지와 환경, 스마트 라이프 및 헬스케어, 스마트 경제, 스마트 정부 등과 관련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및 서비스, 체험존 등이 전시된다.시는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면서 부산관을 △배리어프리 체험존 △부산진구 수영구 섹션 △글로벌 스마트시티 허브센터 섹션 등 3가지 주제로 꾸몄다. 배리어프리 체험존에서는 WSCE 2022 CITY분야 어워즈를 수상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무장애 교통환경 구현의 주요 시설물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배리어프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부산진구 수영구 섹션에서는 부산진구의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신발, 건강,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과 수영구의 광안리 해수욕장 스마트 인프라, 해양안전 드론 등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글로벌 스마트시티 허브센터 섹션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우수 스마트시티 기업인 큐티티, 고미랑, 삼우이머전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신창호 시 미래산업국장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선정에 이은 스마트 챌린지 사업 시행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첨단 혁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 참가로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과정에서 얻은 도시문제 해결 기술과 경험을 다른 나라·도시들과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부산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2022-08-31 18:18:36[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전시관에서 열리는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2)’에 참가해 부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WSCE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 국제기구, 국민이 함께 지능형 도시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부산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참가했다. WSCE 2022에서는 각종 콘퍼런스, 전시회, 네트워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스마트도시 건설 인프라, 스마트 교통, 스마트 에너지와 환경, 스마트라이프 및 헬스케어, 스마트 경제, 스마트 정부 등과 관련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및 서비스, 체험존 등이 전시된다. 시는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면서 부산관을 △베리어프리 체험존 △부산진구 수영구 섹션 △글로벌 스마트시티 허브센터 섹션 등 3가지 주제로 꾸몄다. 베리어프리 체험존에서는 WSCE 2022 CITY분야 어워즈를 수상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무장애 교통환경 구현의 주요 시설물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배리어프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부산진구 수영구 섹션에서는 부산진구의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신발, 건강,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과 수영구의 광안리 해수욕장 스마트 인프라, 해양안전 드론 등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스마트시티 허브센터 섹션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우수 스마트시티 기업인 큐티티, 고미랑, 삼우이머전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신창호 시 미래산업국장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선정에 이은 스마트 챌린지 사업 시행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첨단 혁신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전시회 참가로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얻은 도시문제 해결 기술과 경험을 다른 나라, 도시들과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부산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2-08-31 10:4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