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축구 대표팀이 29일 UAE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 UAE에 1대0으로 아쉽게 패배하며 무패 행진과 조 1위가 무산됐지만 승리를 염원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함께 시청률은 높았다. 30일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tvN을 통해 밤 10시45분부터 단독 중계 방송됐는데 전 후반 경기 유료가구 시청률이 모두 10% (전반전 10.2%, 후반전 10.1%) 를 넘기며 종편 포함 당일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 했다. 이날 경기는 50대 남자가 전체 성연령대 중 가장 많이 시청해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40대남자 9.6%, 60대이상 남자 시청률 9.0%을 기록하면서 남자 시청자들의 시청률이 크게 높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3-30 08:25:45[파이낸셜뉴스]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이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 결승골을 넣었을 때 순간 시청률은 12.4%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 에서 지난 7일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예선’ ‘대한민국:시리아’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후반 44분경에 골을 넣어 우리나라 대표팀 승리가 결정 되는 순간 시청률 12.4% (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우리나라 대표팀이 2대1로 승리를 하였는데 황인범 선수가 후반 2분경에 첫 골을 넣는 순간 시청률은 8.7% 였다. TNMS에 따르면 이날 tvN에서 중계 방송된 ‘대한민국:시리아’ 경기는 전반전 8.1%, 후반전 11.3%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10-08 08:59:21[파이낸셜뉴스]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최종 예선에서 우리나라가 승리한 가운데, 손흥민 선수가 결승골을 넣는 순간이 시청률 12.4%를 기록하며 순간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예선' 대한민국:시리아 경기가 열렸다. 이날 손흥민 선수가 후반 44분경에 골을 넣어 우리나라 대표팀 승리가 결정됐는데, 이때 순간 시청률 12.4% (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우리나라 대표팀이 2대1로 승리를 했는데 황인범 선수가 후반 2분경에 첫 골을 넣는 순간 시청률은 8.7%였다.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이날 tvN에서 중계 방송된 ‘대한민국:시리아’ 경기는 전반전 8.1%, 후반전 11.3%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10-08 08:53:05'기름진 멜로'가 홀로 정상방송의 효과를 봤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27~28회는 전국 기준 7.4%와 9.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편성되던 KBS2 '너도 인간이니'와 MBC '검법남녀'가 월드컵 중계로 결방됨에 따라 '기름진 멜로'는 그 수혜를 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서풍(이준호 분)과 단새우(정려원 분)는 비밀연애를 이어갔지만, 서풍이 진정혜(이미숙 분)와 갈등을 빚으면서 로맨스에도 위기를 겪었다. 두칠성(장혁 분)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혼자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로맨스의 행방에 귀추가 주목되는 '기름진 멜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7-03 09:06:35'미스 함무라비' 시청률에는 월드컵의 여파가 없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연출 박우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495%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의 4.523%와 비슷한 수치다. 동시간대 편성된 지상파의 SBS '불타는 청춘', MBC 'PD수첩' 등이 결방되고, 지상파 월화드라마인 KBS2 '너도 인간이니', MBC '검법남녀', SBS '기름진 멜로' 또한 모두 결방된 가운데 '미스 함무라비'는 월드컵 중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임바른(김명수 분)은 더 긍정적으로 변화됐고, 박차오름(고아라 분)은 부장판사의 청탁을 신고했다. 과연 두 사람의 고군분투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6-20 07:57:11'같이 살래요'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 27회는 전국 기준 2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의 31.7%보다 7.9%포인트 대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인해 1시간 지연 방송됐다. 시청률 하락은 그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극중 이미연(장미희 분)와 최문식(김권 분)의 갈등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와 이에 따른 시청률 추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6-17 09:04:25【로스앤젤레스=전선익 특파원】 축구가 등한시 되던 미국에서 브라질 월드컵이 연이어 새로운 시청률 기록을 세우며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CNN머니는 23일(이하 현지시간) 약 2500만명이 미국과 포르투갈간의 경기를 시청해 축구 경기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전의 축구 최고 시청률은 ABC가 방송한 1999년 여자 월드컵 결승전, 미국과 중국의 경기로 1797만 5000명이 본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조사 회사인 닐슨에 따르면 정규 방송인 ABC ESPN을 통해 미국과 포르투갈의 경기를 시청한 사람은 1820만 명으로 16일 가나전에 기록했던 1110만 명을 가뿐히 넘어섰다. 이외에도 미 국내에서 스페인어 방송인 유니비전을 통해 경기를 본 사람은 650만 명이었고 케이블 채널인 ESPN3를 통해 시청한 사람은 140만 명이었다. ESPN은 라이브스트림 앱인 WatchESPN을 통해 49만 명이 경기를 봤다고 밝혀 이를 합하면 총 시청자 수는 총 2549만 명으로 늘어난다. 이 같은 닐슨의 조사는 길거리 응원을 하며 시청한 사람이나 식당, 스포츠 바 등에서 본 사람, 또는 모바일 등을 통해 시청한 사람들의 숫자가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CNN머니에 따르면 ESPN의 시청률은 지난 2010년 월드컵에 비해 이미 30% 상승했으며 인 유니비전의 경우 50%나 증가했다. 미국 내에서 젊은 층에게 축구가 매력적인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고 미국 팀이 죽음의 조에서 선전하고 있어 앞으로 미국 내에서의 축구 열기가 보다 뜨거워질 전망이다. ESPN은 시카고와 뉴욕 등지에서 길거리 응원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방송하며 뜨거워진 미국 내 월드컵 열기를 전했다. 2002년 한국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길거리 응원을 위해 경기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응원장에 모여 드는 모습이 보였다. 이는 미국 내에선 생소하지만 매우 흥분되는 광경이라고 ESPN은 전했다. sijeon@fnnews.com
2014-06-24 13:30:01▲ KBS N 제공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월드컵 16강 공약을 걸고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KBS W '시청률의 제왕'의 '해볼라고'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한 최홍만은 "한국 대표 팀이 16강에 진출하게 된다면 16명의 여성분들에게 인간 샌드백이 되어 주겠다"는 공약과 함께 "저에게 스트레스 팍팍 푸시면 됩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MC 호란과 레이디 제인은 "16명의 여자 둥 우리 둘도 꼭 포함시켜 달라"며 최홍만의 '인간샌드백 공약을 적극지지했다. 이에 질세라 봉만대 감독은 파격적인 19금 공약을 내걸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최근 열애 중인 사실과 격투기 복귀 준비 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MC들은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7시간 앞두고 진행된 녹화에서 경기 결과 예측을 하며 밥사기 내기를 벌였다. 내기 결과 김태훈이 1:1 무승부를 예측했다. 격투기 복귀를 앞둔 최홍만의 이야기는 21일 오후 3시 30분에 KBS W '시청률의 제왕'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KBS Joy에서는 토요일 밤 10시, KBS Drama채널에서는 일요일 오후 2시 방송된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2014-06-20 14:05:25MBC 월드컵 중계진 (사진=MBC) MBC가 브라질 월드컵 경기 중계에서 전 경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MBC ‘아빠! 어디가?’에서 다져진 친근함과 찰떡같은 호흡을 축구 경기 중계에서도 맘껏 발휘하고 있는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메인 중계진 뿐만 아니라 김정근, 김나진 캐스터, 서형욱, 박찬우 해설위원의 중계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오전 김정근-서형욱 콤비가 중계한 칠레:호주 경기는 당일 경기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15일 오전 김나진 캐스터가 서형욱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춘 잉글랜드:이탈리아 경기도 1위를 기록했다. 젊은 아나운서들의 톡톡 튀는 순발력과 비선수 출신이지만 감각적인 전문 해설위원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 김정근, 김나진, 서형욱, 박찬우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으로 처음 월드컵 중계를 맡게 됐는데 브라질 출국 전부터 이미 축구 경기 중계 베테랑인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과 함께 지속적으로 대중성과 전문성을 아우르는 노하우를 전수받아왔다. 브라질 현지에서 서형욱 해설위원은 “세 아빠 중계진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역할이라면, 축구 마니아들이 많은 새벽 시간대를 책임지는 것은 내 몫이다. 또 빅 매치를 많이 맡게 돼 부담이 컸지만 시청률 1위 소식에 더 반갑고 고맙고 힘이 난다. 남은 기간에도 김정근, 김나진 아나운서와 함께 월드컵 경기 현장을 안방으로 좀 더 리얼하고 재미있게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해왔다. 한편 MBC가 17일 오전 12시 30분에 중계하는 독일과 포르투갈의 경기에는 김성주‧안정환‧송종국 트리오가 나서며 이어 3시부터 방송되는 이란과 나이지리아의 경기 중계는 김나진 캐스터와 서형욱 해설위원이 책임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16 15:54:44브라질 월드컵(사진=해당방송캡처) 브라질 월드컵 B조 칠레와 호주의 경기가 월드컵 2일째 시청률 톱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칠레와 호주의 경기는 MBC의 중계가 4.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14일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칠레와 호주전이 기록한 4.9%의 시청률은 현재까지 브라질 원드컵의 모든 경기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이다. 또한 칠레와 호주전은 SBS 중계도 두 번째로 높은 4.5%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합계 시청률 역시 9.4%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월드컵 조별리그 최고의 빅매치로 꼽혔던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경기는 KBS2 2.0%, SBS 2.5%, 합계 4.5%의 다소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15 09: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