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월미도의 고도 제한을 완화하고 도시형생활주택, 대형물류창고 난립에 따른 교통.환경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인천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지구단위계획 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월미구역 등 57개 구역을 대상으로 여건 변화 등으로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먼저 이번 용역으로 월미구역의 건축물 높이 규제 완화와 지역 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월미구역의 건축물 높이는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월미 레이더사이트(월미산) 관제 영향 범위를 고려해 22m~50m로 제한돼 있다. 그러나 해경부두에 레이더사이트가 새로 설치됨에 따라 시는 고도지구 높이 50m 이하 범위 내 완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가 진행 중인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과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면공지 관리 방안을 수립한다. 전면공지는 건축한계선 지정으로 대지 안에 확보되는 공지로 이 구역에는 보행에 지장을 주는 일체의 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2020년)에 따라 영업장과 연접한 외부 장소를 영업장으로 사용하려는 경우 신고한 후 사용할 수 있지만 지구단위계획으로 허용하지 않을 경우 옥외영업을 할 수 없다. 시는 보행환경, 가로경관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가로 활성화 기준에 부합하는 전면공지에서 옥외영업이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정비하기로 했다. 이 밖에 시는 도시형생활주택, 물류창고 등 도시문제를 발생시키는 건축물에 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도시형생활주택, 대형물류창고 현황을 조사하고 주변 지역에 미치는 교통·환경·소음 영향 등을 분석해 건축물 용도 및 규모 제한 등 입지기준을 마련해 난립을 차단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설명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 10월까지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유정 시 도시관리과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일부라도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28 16:16:3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40여년 만에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의 고도 제한 규제 완화가 추진된다. 5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김종배(국·미추홀4) 시의원은 이날 열린 ‘제293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수봉공원의 고도지구가 규제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수봉공원 일대는 1984년 처음으로 2층 7m로 고도 제한 규정이 지정된 이래 1997년 2층 7m~4층 14m, 2007년 4층 14m~조건부 5층 17m, 2016년 층수 구분이 없이 전체 15m~조건부 19m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지역은 용도지역상 준주거지역으로 법상 건폐율이 70%, 용적률이 350%나 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상지 주변 고도지구 지정으로 인해 1~2층인 건축물이 52.7%에 달하는 실정으로 지역의 낙후와 쇠퇴는 가속화되고 있다. 김 의원은 “수봉공원은 서울의 ‘남산’, 부산의 ‘산복도로’, 수원 ‘화성’ 등과 비교해도 고도 제한은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지난해 7월 남산의 고도 제한을 완화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경관의 보존 간에 균형점을 찾는 노력을 했다며 인천시도 이 같이 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수봉고도지구의 건축물 높이를 최고 65m를 기준으로 고도 20m인 연접지역은 15층 45m, 고도 35m 연접지역은 10층 30m 등으로 건축물 높이를 완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수봉 고도지구를 평지와 같은 월미 고도지구와 같이 대폭 완화하기는 어려우나 경관기준을 재검토, 건축물 높이 기준 완화를 검토하고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을 건축물 높이 기준의 합리적인 방안을 내년까지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05 15:06:4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앞으로 신규 건설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도시철도망 등을 도로와 최대한 연계할 수 있도록 새 도로망 구축에 나선다. 인천시는 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를 위해 제3차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 수립 용역을 오는 3월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앞으로 인천에 건설되는 GTX와 도시철도망 등을 도로와 연계할 수 있도록 새 도로망을 짜려고 준비하는 작업이다. 또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구월2지구, 검단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로확충 및 개선, 원도심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 건설계획과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주요 교차로 구조개선 등도 추진한다. 인천에는 인천발 고속철도(KTX)가 2025년 개통하는 것을 비롯 GTX-B노선(2030년), GTX-D Y노선(2035년), GTX-E 노선(2035년)이 개통한다. 또 월곶~판교 복선전철(2028년),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2027년), 인천2호선 고양 연장선,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 서울2호선 청라 연장선 등이 건설된다. 시는 이와 관련해 도로 건설계획으로 △연안부두, 월미도 접근성 제고를 위한 인천항대교(제2경인선∼월미도∼북항, 7㎞) △북도면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봉∼모도 연도교(1.8㎞)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아암대로 확장(능해IC∼송도IC, 4.7㎞) △제4경인고속화도로(남항∼서울 오류동, 18.7㎞) 등 15개 노선을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 또 시는 △도로시설 재난 취약 구간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 및 신속 복구 체계 구축 △주요 교차로 기하구조 및 교통체계 개선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대비 도로 관리체계 구현 등을 추진해 도로의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둔다. 이번 용역은 앞서 시행한 인천 도로망구축계획 연구용역을 토대로 교통현황 분석, 교통수요예측, 도로망 구축 및 정비 방안, 도로운영 및 관리체계 개선, 경제성 분석, 투자우선순위 분석 등을 18개월간 수행한다. 시는 계획안이 마련되면 군·구와 인접 시도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친 후 관계 법령에 따라 최종 국토교통부 협의를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고시할 계획이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인천은 확장하는 도시로 GTX와 연계된 인천시 전체의 교통망을 다시 짜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05 10:18:4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송도와 월미도・개항장 일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기존 야간 경관명소에 관광자원과 스토리를 연결해 관광 콘텐츠와 상품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야간 시간대 관광객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 등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인천백야(仁川白夜)-인천 100년의 밤(仁川百夜)’을 테마로 19세기 조선의 문을 열었던 ‘개항도시 인천’에서 100년 후 엔데믹 시대 다시 찾는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빛의 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스토리를 발굴, 다양한 야간 콘텐츠 및 경관명소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관광객은 스마트폰(인천e지 앱) 및 관광안내소(야간관광안내센터)를 통해 야간관광 콘텐츠 및 편의시설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야간경관 명소 조성과 지역상권과 관광기업 등 민간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부터 4년간 국비 28억원을 확보하고 여기에 시비 28억원을 더한 전체 56억원 사업비와 함께 인천시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및 중구 상권 르네상스 사업 등과 연계해 야간관광 활성화에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인천개항장문화재 야행은 9월과 10월 총 2회에 걸쳐 인천 중구청 일원 인천개항장문화지구에서 개최된다. 1차 야행은 9월 24∼25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2차 야행은 10월 15∼16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송도, 월미도・개항장을 중심으로 야경 명소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대한민국 야간관광 브랜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06 12:57:50부동산 개발호재는 집값에 많은 영향을 준다. 수도권 분양시장에 GTX 개발로 역 근처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처럼 개발호재는 집값 상승을 일으키는 기폭제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수요자들에게 집값이 오르는 것을 경험하고 싶을 때 개발호재가 초기에 진행 중인 곳의 물량을 선점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가 있어서다. 개발호재가 초기에 진행 중인 경우 사업의 진척에 따라 더 큰 시세차익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는 인프라가 하나하나 갖춰지게 되면, 시세가 더 올라가면서 향후 주거단지들이 높아진 값으로 책정돼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말로도 대변이 된다. 지금 현재의 모습을 봐서는 미래의 변화상을 가늠할 순 없지만, 과거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보면 ‘개발호재가 초기인 시점이 가장 시기적절한 매수 타이밍’이라는 것은 두말할 것 없다. 실제 1990년대 말 분당·일산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분양과 입주가 한창이던 때 수요자와 투자자들은 너나할 것 없이 신도시 개발 초기에 분양받는 것을 꺼려 했지만, 당시 돈을 번 사람은 다름 아닌 개발 초기 분양받은 사람들이었다. 이 같은 선례는 송도국제도시에서도 통용됐다. 첫 입주 단지 중 한 곳인 ‘아이파크 송도’(전용면적 84.49㎡)는 2005년 입주 이후 송도국제도시 개발이 진전된 2년 뒤 입주 시점 대비 약 75% 가격이 오르며, 거래가 이뤄졌었다. 분당, 일산, 송도 등 이른바 개발호재 초기 시점에 매수 시기를 놓쳤던 이들 사이에선 이른바 ‘만시지탄(晩時之歎, 시기가 늦어 기회를 놓친 것이 원통해서 탄식함)’이 아닐 수 없었다는 얘기가 지금까지도 나오고 있다. 이에 최근 시장에서는 개발호재가 초기에 진행 중이면서도 주거단지의 공급마저 적은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항만재개발이 진행 중인 ‘인천 내항 일원’이다. ‘인천 내항 일원’은 친수 미항(美港)으로의 탈바꿈을 위해 현재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항만재개발이 진행 중인 곳으로 작년 인천세관 역사관・역사공원 조성에 이어 올해는 복합문화공간인 상상플랫폼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지금 당장 미래가치가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최적의 매수 타이밍이 바로 지금이라고 불리는 데는 배후 주거단지의 공급마저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에서는 DL이앤씨(디엘이앤씨)의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가 배후 주거단지로 분양 중에 있는 상황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이자 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 일원 즉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서는 1990년 이후 주거단지 공급이 없었으며 인근 신흥동(1가・2가・3가)도 2000년 이후 5곳의 주거단지만이 들어선 공급 가뭄지역이라 불릴 정도로 주거단지의 공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DL이앤씨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새로운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실 제외)에 개방감이 극대화된 높은 천장고 설계가 적용된다. 또 최고층 39층으로 지어져 일부 호실에서는 새롭게 변화하는 인천 바다의 조망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신선초, 신흥중, 신흥여중 등 교육시설과 인하대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문화회관, 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월미테마파크,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 남항근린공원 등 친수 자연환경에서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으로 출퇴근이 수월하며 CJ제일제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으로 이동도 자유로운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될 계획으로 교통 여건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지만, 이를 보유해도 향후 아파트 청약 시엔 ‘무주택자’ 자격이 유지된다. 또한 다주택 여부,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거주의무기간 등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2022-08-03 08:48:35급증하는 청약통장 가입자와 높아지고 있는 청약가점의 벽을 피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아파트의 대체재인 ‘주거형 오피스텔’을 노려보는 것이 좋겠다. 당장 이달 24일(화)에는 DL이앤씨(디엘이앤씨)의 주거형 오피스텔인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가 주거형 오피스텔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서 아파트와 달리 가점제를 적용받지 않고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리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이들이 쉽게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도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으며 실거주 요건,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등 규제 영향 마저 없다. 특히 다주택자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고 12%의 취득세율을 적용받는 것과 달리 오피스텔 구입 시에는 비교적 저렴한 취득세(4.6%)가 적용돼 세제 부담도 적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이를 보유해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이 유지되기 때문에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주거형 오피스텔은 무주택 청약 자격을 유지하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또한 최근 건설 원자재 가격 급등과 분양가 상한제 이슈 등으로 분양가격 상승과 공급에 차질을 빚는 아파트와 달리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재평가를 받으며 많은 수요층을 끌어들이고 있는 만큼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에게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적합한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친수 미항(美港)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항동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로 구성되며, 4가지의 설계가 적용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호실 제외)가 적용된다.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한데 이어 최고층 39층 높이로 일부 호실에서 바다 조망도 가능하게 했다. 단지 내부는 LDK 평면을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거실과 주방, 그리고 식사 공간을 결합한 오픈형 다이닝 키친을 설계하여 효율적인 동선이 확보됐다(일부 호실 제외). 또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스테이션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 동 출입구 에어커튼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새 정부의 균형발전 지역공약(17개 시도 7대 당선인 공약 15대 정책과제)과 기획재정부(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 의해 개발의 탄력을 받은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 구역 내에 위치해 입지적인 가치가 뛰어나다. 단지가 위치한 인천 내항 일원은 현재 항만재개발 마스터플랜을 통해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에 버금가는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개발 중이다. 아울러 인천 연안부두 인근 항만배후부지에는 친환경·최첨단의 선진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인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의 조성이 계획돼 있고,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에는 복합쇼핑몰과 리조트, 호텔, 워터파크, 콘도, 마리나 등으로 구성된 골든하버 사업과 아암물류2단지 개발사업이 추진 중으로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는 생활편의, 교육, 친수 자연환경, 직주근접, 교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인하대병원과 인천중구문화회관, 인천중구 구민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이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신선초등학교와 신흥중, 신흥여자중학교 등 교육시설로도 오갈 수 있으며 월미테마파크,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 남항근린공원 등 단지 주변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인천지방조달청,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 보안공사, 인천시 중구청 등으로 출퇴근과 CJ제일제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 및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으로의 이동도 자유롭다.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과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될 계획으로 교통 여건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아파트와 비슷한 평면을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이지만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에 따라 당첨자를 선별한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24일(화)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27일(금)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30일(월)부터 31일(화)까지 2일간 진행된다.
2022-05-24 10:10:14오피스텔로 투자를 염두에 두거나 혹은 청약 가점이 낮아 주거형 오피스텔로 내 집 마련을 생각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신규 분양 오피스텔 가운데서도 ‘500실 이상 대단지 오피스텔’을 눈 여겨보는 것이 좋다. ‘500실 이상 대단지 오피스텔’은 소규모 오피스텔과 달리 수요 대비 공급이 적은 만큼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높아 시세 상승이 두드러지는데다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쾌적한 주거생활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건축 자재 가격 인상으로 분양가격 상승이 예고되며 내 집 마련 진입장벽 마저 한층 더 높아지게 되는 만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집중된 청약 규제와 진입 장벽을 피한 최적의 주거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전국에 공급된 오피스텔(총 158곳, 분양광고일 기준) 가운데 500실 이상 대규모 오피스텔의 공급 물량은 3분의 1 수준(총 51곳)에 불과했다. 심지어 올해 1분기에는 수도권에서 500실 이상 대규모 오피스텔이 단 1곳만 공급됐을 정도로 공급 자체의 희소성 마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00실 이상 대규모 오피스텔은 희소성이 높은 만큼 소규모 오피스텔과는 시세 상승에서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쉽게 말해 집값 상승이 더욱 두드러진 것이다. 실제 500실 이상 대규모 오피스텔은 전국 기준 지난 2020년 대비 2021년 매매가격 상승률이 8.15%로 나타났다. 이는 △400~500실(5.61%) △100~199실(4.85%) △200~299실(4.77%) △100실미만(2.39%) △300~400실(1.91%) 규모의 오피스텔 대비 매매가격 상승률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이러한 영향은 공급 자체의 희소성이 가장 큰 데다 무엇보다 부동산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대형 건설사가 주로 시공에 참여해 상품성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소규모 오피스텔에서는 주거공간 이외에는 커뮤니티 시설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500실 이상 대규모 오피스텔에서는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지는 경우가 많아서다. 또 대형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한다면, 탄탄한 자본력이 뒷받침된 안정성과 신뢰성 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500실 이상 대규모 오피스텔은 단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소규모 오피스텔 보다 시인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우수한 상품성에 기인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희소성에 따른 집값 상승,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임대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며 “오피스텔로의 내 집 마련,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소규모 오피스텔이 아닌 ‘500실 이상 대규모 오페스텔’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5월 분양시장에서는 눈에 띄는 500실 이상의 대단지 오피스텔도 분양된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의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7가(항동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2㎡ 단일 면적으로 총 592실이 세심한 배려와 특별함이 깃든 설계가 적용된 4가지의 주택형으로 선보여진다.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실 제외)를 도입되는가 하면, 높은 천장고 등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설계가 적용된다. 또 짜임새 있는 공간설계까지 DL이앤씨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새로운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가 공급되는 인천 내항 일원은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항만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작년 9월 인천세관 역사공원을 조성해 일부 개방을 완료했으며, 8부두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이 상반기 개관될 예정에 있는 등 항만재개발의 청사진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향후 인천 내항 일원의 2ㆍ3부두는 공공기관 입주현황 등 토지이용현황을 고려한 복합업무지구로 4ㆍ5부두는 배후 산업물류시설과 연접 등 도시기능 전환지역의 입지특성 및 주변으로의 접근성 등을 고려한 열린주거지구이자 혁신산업지구로, 6ㆍ7부두는 월미관광지, 월미산 등과 연계한 관광여가지구로 각각 항만재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청약통장 유무, 다주택 여부,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거주의무기간 등 규제 영향을 받지 않는다. 특히 청약 당첨 후 계약을 하더라도 추후 아파트 청약 시에는 ‘무주택자’ 자격도 유지할 수 있어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층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신혼부부에게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2022-05-10 09:38:50‘내 집 마련’의 기준이 아파트에서 오피스텔로 확장되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경제 부담은 덜하면서도 실속은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끄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주거 만족도가 높아지고 가족 단위 거주가 가능해졌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유사한 3~4베이로 공급되는가 하면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례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2월 천안시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넓은 주방, 드레스룸 등의 설계를 도입한 점이 장점 중 하나로 꼽히며 460실 모집에 총 11만1,641명이 청약해 평균 2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프리미엄도 사뭇 다르다. 고양시 일원에 위치한 DL이앤씨(디엘이앤씨)의 ‘e편한세상 시티 삼송 3차’ 단지는 넓게 설계된 주방,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팬트리 등의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청약 당첨이 어려운 수요자들이 아파트급 평면을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몰릴 수 밖에 없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 올해 1월 전국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모집공고일 기준)은 12.6대 1을 기록한데 이어 2월 14.18대 1, 3월 23.38대 1로 매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아파트 청약에 필수인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자도 늘었다. 전국에서 1월 2,681만9,264명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이래 2월(2,689만3,341명)과 3월(2,694만1,377명) 모두 꾸준하게 가입자가 늘어난 것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남향, 4베이,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대부분 적용하고 높은 천정고, 빌트인 옵션 등 웬만한 아파트 보다 편의성을 더 살린 설계가 선보이는 추세”라며 “특히 청약 가점이 낮아 아파트 청약 당첨이 쉽지 않은 2030 세대는 물론 3040 청포족(청약포기족)이라면 주거형 오피스텔로 눈을 돌려 내 집 마련에 나서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올 봄 분양시장에서도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 소식이 들려온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5월 인천시 중구 항동7가(항동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오랜 기간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던 지역에서 들어서는 신규 분양 단지다. 전용면적 82㎡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총 592실이 DL이앤씨만의 세심한 배려와 특별함이 깃든 설계가 적용된 4가지의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실 제외)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는가 하면, 높은 천장고 등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설계가 적용된다. 또 콤팩트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짜임새 있는 공간까지 DL이앤씨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새로운 주거형 오피스텔로 선보인다. 최고층 39층으로 건립되는 만큼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의 수준으로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계획된 인천 내항 항만재개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상품과 투자 가치를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인천 내항 1ㆍ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지 내에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인 상상플랫폼은 올해 상반기 개관될 예정으로 개발의 청사진이 현실화되고 있다. 또 친환경ㆍ최첨단의 선진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인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그리고 복합쇼핑몰과 리조트, 호텔, 워터파크, 콘도, 마리나 등의 조성이 계획된 골든하버 조성 사업 등도 단지 주변에서 이뤄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단지 주변에서 고루 누릴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신선초, 신흥중, 신흥여중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인하대병원과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월미테마파크,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 남항근린공원 등 친수 자연환경을 통해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 관공서가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단지에서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입지를 갖췄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인근에 위치해 인천 및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한 이동도 가능하다. 9개 노선의 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어디로든 이동도 자유롭다. 향후 인천항 일원과 도심 주요 지역을 오가는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부평역~연안부두, 약 19㎞)이 도시철도망 구축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구축될 예정인 만큼 교통 여건의 향상과 유동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다주택 여부,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거주의무기간 등 규제 영향도 받지 않으며 100% 추첨제가 적용돼 고른 청약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향후 계약을 하더라도 추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별도의 청약 규제가 없는 만큼 청포족 또는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무주택 청약 자격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2022-04-22 15:06:30주거형 오피스텔이 부동산 시장에서 규제 빈틈을 파고든 틈새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이 아파트에 쏠리면서 단기 투자가 막힌 투자자들은 물론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까지 주거형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보유 주택수, 당첨 이력 등에 따른 청약 제한이 없다.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청약 가점에 상관 없이 아파트 상품의 장점을 누리면서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 2030 젊은 세대들의 선호를 많이 받고 있다. 특히 다주택자의 경우 아파트를 구매 시 최대 12%의 취득세를 적용 받지만, 오피스텔의 경우 취득 시점에는 주거용, 업무용의 용도 구분이 돼 있지 않기 때문에 보유 주택에 상관없이 기존 세율을 적용 받는다. 이에 각종 세금의 중과 시 주택수에 포함되는 아파트 분양권과는 달리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수 산정과 무관하므로 세금에서도 자유롭다. 아파트와 달리 주택임대사업자 등록도 가능해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 세제혜택까지 받아 볼 수 있는 절세 효과를 지녔다는 점도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를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다. 이렇다 보니 실제 시장에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오피스텔 청약자는 총 4만2,356명으로 지난해 동분기(2만4,403명) 대비 1.7배가 늘었다. 특히 청약자가 몰리면서 청약 경쟁률도 지난해 동분기(4.22대 1) 대비 2.5배가 오른 10.54대 1을 기록했을 정도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부동산 규제와 높아진 집값, 청약 진입 장벽에 내 집 마련 사다리의 첫 단계가 끊겼다는 평가 속에서 아파트의 대체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5월 인천시 중구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할 예정이다.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전용면적 82㎡로 공급되는데다 오랜 기간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던 지역에서 들어서는 신규 분양 단지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7가(항동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DL이앤씨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가미돼 공급되는 단지로서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실 제외), 높은 천장고 등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설계가 고루 적용된다. 단지는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각 부두가 개발되는 인천 내항 일원에 위치해 있다. 또 친환경ㆍ최첨단의 선진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인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그리고 복합쇼핑몰과 리조트, 호텔, 워터파크, 콘도, 마리나 등의 조성이 계획돼 있는 골든하버 조성 사업 등도 단지 주변에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최고층 39층으로 건립되며,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한 만큼 변화하는 친수 미항(美港)으로 거듭날 인천항 일원의 모습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으로 출퇴근이 수월하며 CJ제일제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으로 이동도 자유롭다.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신선초, 신흥중, 신흥여중 등 교육시설과 인하대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문화회관, 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월미테마파크,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 남항근린공원 등 친수 자연환경에서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 인천 지역 곳곳을 오가는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인근에 위치해 인천 및 서울시,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 예정인 만큼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이 되더라도 아파트 청약 시 재당첨 제한이 적용 되지 않는다. 또한 계약을 하더라도 추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별도의 청약 규제가 없어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층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무주택 청약 자격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DL이앤씨는 수요자들을 위해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업 개요와 입지 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도록 정리하여 제공하고 있다.
2022-04-19 09:24:23인천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은 ‘인천항’이다. 근대의 시작을 알리며, 첫 개항지가 된 인천항은 가깝지만 먼 일본의 요코하마와 닮았다. 요코하마는 쇠퇴한 항만 모습을 벗고 미항(美港)으로 성장했고, 인천항은 그런 요코하마를 따라 개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오늘은 요코하마의 발자취를 따라 인천항이 어떻게 개발이 이뤄지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지 찾아보며, 인천항의 새로운 미래 모습을 그려보고자 한다. ■ 현대 문화도시가 된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1859년 개항된 요코하마는 도쿄에서 약 30km 떨어져있다. 이곳은 30여년 전까지만 해도 노후 항만이 있는 낙후된 조선소에 불과했다. 이 요코하마의 운명을 뒤바꾼 계기는 지난 1983년. 요코하마시가 항만 재개발인 ‘미나토미라이21’ 개발 사업에 나서기 시작하면서다. ‘미나토미라이21’은 미나토(항구)와 미라이(미래) 21이 합쳐진 의미로 ‘21세기 미래도시 요코하마’를 테마로 요코하마를 계획적, 단계적으로 매립하거나 낡은 조선소와 부두 등을 이전하고 재배치시킨 사업이다. 이를 통해 △낙후된 항만 탓에 단절된 도심 기능을 살리고 △개발 중에도 역사성을 보존하며 △녹지 공간 등을 확보해 시민에게 환원하는 등 업무, 쇼핑, 공연, 갤러리, 엔터테인먼트 등이 공존하는 도시로 탈바꿈했다. 닛산자동차 글로벌 본사와 미쓰이, 후지제록스 R&D 센터 등 기업도 이 곳에 둥지를 틀면서 기업과 일자리, 인구, 공원 등이 조화를 이루는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가 됐다. ■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을 넘어설 ‘인천항’ 항구가 중심이 된 도시의 형태, 산업사회와 고도성장 속 삶의 모습, 도시의 쇠퇴, 미래에 관한 고민 등은 지금 인천항과 많은 부분이 닮아있다. 인천항은 개항지의 이미지를 살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미항(美港)이 되기 위한 개발 초석을 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를 위해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 마스터플랜에 의거 인천항 내항 1ㆍ8부두 항만 재개발 사업을 우선 추진 중에 있다. 이어 2ㆍ6부두와 3ㆍ4ㆍ5ㆍ7부두를 차례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1ㆍ8부두는 폐쇄된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관광시설인 상상플랫폼과 워터프런트 등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해양 역사ㆍ문화관광 거점으로 개발된다. △2ㆍ3부두는 공공기관 입주현황 등 토지이용현황을 고려한 복합업무지구로 △4ㆍ5부두의 경우 배후 산업물류시설과 연접 등 도시기능 전환지역의 입지특성 및 주변으로의 접근성 등을 고려한 열린주거지구이자 혁신산업지구로 △6ㆍ7부두는 월미관광지, 월미산 등과 연계한 관광여가지구로 육성된다. △친환경ㆍ최첨단의 선진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인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연안여객터미널,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터미널이 위치한 인천남항 △복합쇼핑몰과 리조트, 호텔, 워터파크, 콘도, 마리나 등의 조성이 계획돼 있는 골든하버 조성 사업도 등도 인천항을 둘러싸고 곳곳에서 추진 중이다. 배후 주거 단지의 공급도 인천항 일원의 개발과 함께 이뤄진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5월 인천항 일원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대에(항동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로 건립되는 최고층 39층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각 부두가 개발되는 인천 내항 일원에 위치해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최고층 39층으로 건립되는 만큼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해 변화하는 인천항의 모습을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입지는 송도, 청라, 영종 등 경제자유구역의 중심에 위치하여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곳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신선초, 신흥중, 신흥여중 등 교육시설과 인하대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인천항의 배후 주거단지인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홈페이지에서 인천항의 개발계획과 자세한 입지환경 그리고 단지 정보 등을 수요자들이 알기 쉽도록 제공하고 있다. 인천항은 다양한 개발 사업과 주거 단지의 공급 등을 통해 획기적인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을 뛰어넘는 미항(美港)이자 친수ㆍ복합 도심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2022-04-07 14:3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