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월배당 펀드'와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 펀드'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펀드들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만(MAN) 그룹의 'MAN GLG다이나믹인컴'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공모펀드다. 지난 2022년 출시된 MAN GLG다이나믹인컴 펀드는 글로벌 투자등급 및 하이일드 채권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다. 성과 핵심지표인 '채권 투자자가 기대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수익률(YTW)'은 8.1% 수준이다. 출시 이후 71.3%(10월 31일 기준)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월배당 펀드는 수익 기반으로 투자자들에게 월배당금을 지급한다. 연환산 투자금의 8~9% 수준의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은 "금리하향 안정화가 예상됨에 따라 기업의 이자경감이 글로벌 회사채 시장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제2의 월급이라 불리는 월배당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월배당형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펀드 상품도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11-19 18:19:14[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은평지점, 금융센터부천지점은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센터은평지점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은평구 통일로 범서빌딩 3층에 위치한 지점 객장에서 ‘미국 월배당 ETF 투자로 또 다른 연금소득을 준비하자‘를 주제로 강남수 PB가 진행한다. 금융센터부천지점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에 위치한 모건시티빌딩 3층 지점 객장에서 ‘글로벌 투자 필수의 시대‘를 주제로 유동원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강연하고, ‘인도 증시 전망 및 인도 핵심 산업을 주도하는 5대 대표그룹’에 대해 한국투자신탁운용 이주성 부장이 진행한다.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단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한 인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10-17 10:54:00[파이낸셜뉴스]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16일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가 10월 말, 총 연 2.0%의 특별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연초 이후 BM인 코스피200지수가 -2% 하락하는 동안에도 +23% 상승하며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우수한 운용능력을 증명했고, 이를 투자자들에게 환원하기 위해 업계 최초 연 2회의 특별배당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배당은 연 1.5%의 10월 특별배당과 연 0.5%의 기존 월배당이 합쳐진 배당률로서 연초부터 동 ETF에 투자했다면 연 7.5%의 누적배당수익률과 ETF 주가 상승으로 인한 누적 자본이익 +23%까지 총 30%가 넘는 누적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연초이후 각각 약+22%, +21%씩 상승한 S&P500과 나스닥100 지수보다도 우수한 성과로 최근 미국주식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 확실한 투자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정부의 코리아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이 국내 상장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기업들의 관련 정책 이행도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면서 “또한 코리아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주식시장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나타나는 새로운 주도주들도 적극적으로 편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꾸준한 월배당 및 특별배당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높은 자본이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16 08:54:54[파이낸셜뉴스] 신한자산운용이 선보인 자체 6번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초기 설정 물량이 출시 이틀 만에 전량 판매됐다. 미국배당 다우존스에 미국채를 섞는 국내 첫 유형이자,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가 가능한 유일한 상품이다. 26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24일 상장한 ‘SOL 미국배당 미국채 혼합 50’초기 설정 물량 100억원어치가 이틀 만에 완판 됐다. 시황에 따라 투자 수요가 몰리는 주식 테마형이 아닌 장기 적립식 성격이 강한 연금 계좌용 자산배분형 상품에에 상장 초기부터 뭉칫돈이 유입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업계 평가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연금계좌에서의 ETF 활용도가 증가해 퇴직연금의 안전자산 30% 채울 투자전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기존에 원리금보장형 및 국내 채권형 상품 등에 투자하고 있던 투자자들 교체 수요가 몰렸는데, 유입자금 80% 이상이 퇴직연금 계좌에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ETF는 국내 월배당 ETF 시장을 열었던 신한자산운용의 6번째 월배당 상품이자 국내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중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납입금 전부를 투자할 수 있는 첫 수단이다. 특히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미국채 10년물에 5대 5 비중으로 투자한다. 특정 섹터 쏠림 없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연 3% 이상의 배당을 지킨다. 또 미국 금리가 인하 사이클에 진입한 만큼 채권 수익률 상승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김 본부장은 “퇴직연금 내 안전자산 30%를 이 상품으로 채우면 월중 배당을 받기 때문에 기존 주식형 월배당 상품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투자성향과 목적에 따라 퇴직연금 내 주식 비중을 최대 85%까지 높일 수 있어 공격적 투자자에게도 효율적 투자 대안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9-26 09:05:04[파이낸셜뉴스] 신한자산운용이 자체 6번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미국배당 다우존스에 미국채를 섞는 국내 첫 유형이자,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가 가능한 유일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24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SOL 미국배당 미국채 혼합 50’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국내 월배당 ETF 시장을 열었던 신한자산운용의 6번째 월배당 상품이자 국내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중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납입금 전부를 투자할 수 있는 첫 수단이다. 특히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미국채 10년물에 5대 5 비중으로 투자한다. 특정 섹터 쏠림 없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연 3% 이상의 배당을 지킨다. 변동성 장세에서도 성과 방어가 가능한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장점에 더해 안전자산인 미국채로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미국 금리가 인하 사이클에 진입해 그에 따른 자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국 배당성장주를 향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난해 3.64%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한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미국채10년(지난해 쿠폰금리 3.96%)을 혼합하는 전략을 통해 안정성을 강화하면서도 배당 수익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체적으론 처음 월중 분배로 구성했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와 같은 기존 상품과 함께 투자할 경우 한 달에 2차례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첫 배당일은 오는 11월 18일이다. 김 본부장은 “퇴직연금을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와 ‘SOL 미국배당 미국채 혼합 50’에 7대 3 비중으로 투자하면 계좌 내 미국 배당성장주 비중을 최대 85%까지 확대할 수 있다”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저축, 퇴직연금 등 절세계좌에서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9-24 09:15:04[파이낸셜뉴스]신한자산운용이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SOL 미국S&P500’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SOL 미국S&P500 ETF가 상장된 2022년 6월 이후 불과 2년 3개월 만에 국내 월배당 ETF 시장은 약 13.3조원 규모가 될 만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다양한 기초 자산과 투자 전략을 활용한 77개 상품이 운용 중이다. 이런 가운데 SOL 미국S&P500 ETF는 장기 우상향하는 S&P500 지수에 마음 편한 투자를 하며 생활비에 보탬이 되는 월급을 평생 받자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각기 다른 시기에 분기별 분배를 하는 국내 및 미국 상장 S&P500 ETF들을 조합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월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미국S&P500 ETF는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효과가 있는 연금계좌에서 특히 활용 매력이 높아 개인투자자 중심의 수요가 꾸준한 상품이다”이라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04 14:11:13[파이낸셜뉴스] 올해 상반기 국내 펀드 시장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펀드사들의 월배당 상품이 인기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투자협회 발표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펀드 순자산총액은 1069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보다 98조1000억원(10.1%)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모형 펀드 순유입이 43조6000억원 증가한 776조8000억원, 사모펀드 순자산은 30조5000억원이 증가한 553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심리 강화로 인해 펀드의 가치가 크게 올랐다”며 “팬데믹 이후 글로벌 펀드가 비교적 연착륙하고 있어 투자심리가 견조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펀드 중 해외펀드로의 유입은 12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조3000억원 증가했다. 상반기 아시아 해외 펀드 순자산이 72조원인 것을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올해 금리 인하 예측에 따른 해외 펀드 투자가 늘어난 결과다. 이러한 흐름에 가장 크게 일조한 것은 월배당펀드 등의 해외펀드 운영이다. 유디스뱅크를 비롯한 글로벌 펀드사가 국내에서 운영하는 월배당 펀드 등의 순 유입액은 지난해 대비 약 8조원 증가했다. 자금 순유입 (1~6월 합계액) 기준으로 보면 상반기 유디스 등이 운영하는 해외펀드 시장에 총 7조9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유형별 순유입액은 월배당형 4조5000억원, 부동산펀드형 9000억원, 신재생에너지형 2조4000억원 신탁주식형 1조1000억원 등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난 2020년 말 이후부터 국내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며 "노후를 대비하는 연금에 추가 이익을 볼 수 있고 상대적으로 투자이익률이 높으면서 안전성이 있는 해외 월배당펀드에 관심이 늘어난 것 같다"고 분석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7-26 12:43:22[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프리미엄 커버드콜 월배당 ETF’ 5종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합계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중 4종이 올해 신규 상장 ETF로, 최근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높은 수준의 월배당을 추구하는 TIGER ETF에 대한 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기준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476550)’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3555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다. 해당 ETF는 미국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미국 장기채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월 신규 상장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순자산 규모는 6026억원을 넘어섰다. ‘+%프리미엄’ 전략 커버드콜 ETF에 대한 매수세도 지속되고 있다. ‘+%프리미엄’이란 콜옵션을 100% 매도하는 일반적인 커버드콜 ETF와 달리 목표한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23년 6월 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15일 기준 연초 이후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는 2824억원, ‘TIGER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는 2454억원의 개인 순매수 자금이 유입됐다. ‘커버드콜 2.0 ETF’라 불리는 ‘TIGER 초단기 월배당 ETF’에 대한 투심도 강화되는 추세다. 초단기 옵션을 활용해 옵션 매도 비중을 최소화 하고, 지수 상승 참여 비중을 극대화 한 이 전략은 기존 커버드콜 ETF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6월 25일 상장 이래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아 개인 순매수 1,834억원을 기록했다.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 ETF’도 807억원을 기록 중이다. ‘TIGER 초단기 월배당 ETF’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ETF 투자자들을 위한 미국 나스닥과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에 대한 소개부터 초단기 옵션 전략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다룰 계획이며, 나스닥과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김수명 선임매니저는 “TIGER 프리미엄 ETF를 활용해 미국 대표지수, 빅테크, 배당주, 미국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며 “시장 상황에 적정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동시에 월분배금을 노후자금 등으로 활용하는 등 ‘성장’과 ‘배당’을 함께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16 11:30:54삼성자산운용은 'KODEX 월배당형 ETF' 시리즈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말 1082억원에서 1조120억원(3일 기준)으로 6개월여 만에 10배로 성장했다. 올해 개인 순매수 규모가 4386억원에 달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안정적인 월 단위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삼성운용이 월배당 ETF 상품 라인업을 7개에서 13개로 크게 늘린 덕분이다. 삼성운용은 주식형 4종, 채권혼합형 1종, 채권형 5종, 리츠형 3종 등 총 13종의 월배당형 ETF를 운용하고 있다. 주요 상품의 순자산은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2339억원,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1936억원,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1722억원,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 1386억원 등이다. 특히 삼성운용은 기존 월배당 라인업에 최근 타깃프리미엄 3종을 선보이며 월배당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각각 미국 테크주, 미국 30년 국채, 미국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면서 자산 일부를 콜옵션 매도에 활용, 시세 참여율을 일정 수준 유지하면서 목표 프리미엄을 월배당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가지수형, 테마주식형, 채권형으로 다양한 상품군에 높은 월배당을 접목시키면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들 상품의 합계 순자산은 2개월여 만에 4000억원에 육박한다. 삼성운용 ETF운용본부 임태혁 상무는 "본인의 상황 및 목적에 맞게 투자자산의 성격과 월배당율을 고려해 상품을 고르거나 서로 다른 월배당 상품군에 분산 투자하면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04 18:08:36국내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문을 연 신한자산운용의 'SOL 시리즈'가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 기존 상품의 분배주기를 조정하지 않고, 신규로 상장한 5개 상품으로 이뤄낸 성과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운용의 월배당 ETF 5종의 순자산총액은 1조133억원(26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한국판 SCHD'로 불리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가 577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합성)'과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가 각각 1684억원, 1663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932억원)과 지난 25일 상장한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81억원)이 뒤를 이었다. 신한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시장의 성장과 함께 월배당에 적합한 자산군과 전략을 찾고자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월배당 ETF는 절세 혜택과 과세 이연 효과가 있는 연금계좌와 시너지가 큰 만큼 투자자들이 연금 포트폴리오에 활용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6-27 18: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