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월화거리 야시장이 오는 5월 2일 개장, 10월까지 이어진다. 23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월화거리야시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청년 운영자들이 대거 참여, 젊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개장 시간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며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월화거리야시장은 ‘강릉시민이 만드는 월화거리의 밤’을 테마로 강릉만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수공예품,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식품 매대에서는 감자명란마요, 짬뽕순두부 비빔면, 치즈크랩피자, 골뱅이탕수, 삼겹살치즈말이, 타코 등이 판매되고 프리마켓에서는 캐리커처, 타로, 강릉포토카드, 송이버섯&송이커피, 오죽피리, 콤부차, 테라리움, 디저트 등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해를 거듭할수록 야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젊은 MZ세대를 겨냥한 먹거리, 체험형 프리마켓, 공연,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야시장 개장에 앞서 강릉시는 오는 25일 전기와 가스시설 점검, 위생과 안전교육 등 야시장 운영 전반에 대해 사전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홍선옥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올해 강릉-부산 ITX 개통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찾고 있다"며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월화거리야시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4-23 09:51:46【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월화거리에서 펼쳐진다. 19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는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는 ‘해피 강릉, 크리스마스 강릉’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화려한 조명이 가득한 겨울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지난달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월화거리에는 눈꽃 배너들과 은하수 터널로 아름다운 빛의 거리가 조성됐으며 작은 트리들로 구성된 트리파크는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함께 커피향 가득한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안목커피거리에도 크리스마스 트리와 별 모양의 빛터널을 설치했다. 축제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모빌, 오너먼트, 키링, 목도리, 크리스마스 쿠키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구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캔들, 석고방향제,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 무대도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된다. 또한 내년 1월 5일까지 월화거리 및 안목해변 메인트리 옆에서 성탄카드와 새해인사 카드를 무료로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축제 경관 조성 시설물들은 1월 말까지 강릉 겨울 밤거리를 밝힐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겨울축제를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얼어붙은 연말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2-19 08:21:39【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주관하고 중앙성남통합시장 상인회가 주최하는 월화거리 야시장이 동해안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월화거리 야시장을 개장한 시는 지난 5월 3일부터 10월26일까지 6개월간 밤 나들이객들을 맞았다. 야시장 운영을 위해 지역에 주소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매대운영자를 모집했으며 식품 20개 팀, 프리마켓 22개팀 등 총 42개 팀이 참여했다. 이 중 식품매대 운영자 9명이 39세 이하 청년층으로 전년 대비 청년층의 참여율이 크게 증가했으며 일회용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 친환경 행사로 이끌었다. 야시장은 변덕스러운 날씨 영향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양한 먹거리와 프리마켓 등으로 야시장뿐만 아니라 중앙시장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평가는 강릉시가 야시장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한 달간 야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작위 설문조사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총 12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방문객 중 20~30대가 57.8%로 MZ세대가 가장 많았고 서울과 경기 등 외부방문객이 68.8%로 지역민 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만족도는 84%로 높았다. 강릉시는 메뉴의 다양성과 취식공간 부족, 비싼 가격, 공연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적다는 지적을 수렴, 미비한 부분을 개선하고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야시장을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승현 중앙성남통합시장 상인회장은 “올해도 상인회에서는 안전한 야시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야시장을 방문해 준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월화거리 야시장에 동해안 최고 야간 관광명소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홍보 마케팅을 강화, 외지 방문객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2-17 10:16:43【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른 월화거리 야시장이 3일 개장,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중앙성남통합상인회가 주관하는 월화거리 야시장이 이날 저녁 개장, 이색적인 야식 먹거리와 소품, 다양한 프리마켓과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식품 매대는 44대가 운영되며 짬뽕만두, 쌀국수, 삼겹살치즈말이, 문어버터구이, 양꼬치&돼지꼬치, 해돋이밥게트 등 다양한 먹거리와 가톨릭관동대의 감바스, 강릉로컬푸드연구소의 감자옹심이, 주문진 진미튀김 등이 판매된다. 프리마켓에는 청년층과 다문화 가정 등 24명이 액세서리와 공예품, 지비츠, 캔들, 주얼리, 디퓨저, 캐리커처, 타로, 솜사탕 등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개장일인 3일에는 별도의 행사는 없지만 어린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중앙시장과 야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양승현 중앙성남통합상인회장은 “야시장 재개장을 기념하고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밤나들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선옥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이색적인 야식 먹거리와 소품, 다양한 프리마켓 및 버스킹 공연 등이 가득한 오감이 즐거운 야시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동해안 대표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5-03 09:37:35【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깊어가는 가을 강릉 월화거리 일대에서 와인축제가 열린다. 2일 강릉문화재단에 따르면 2023 강릉와인축제가 이날부터 4일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강릉 월화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강릉와인축제는 와인 마시기 좋은 강릉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 호평을 받았다. 올해 축제는 '강릉바다와人'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41개 와인사가 축제장 내를 와인향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관람객은 특별 시음존인 와인 라운지에서 6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다. 특별시음존은 강릉의 전통시장과 와인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입장 가능하며 와인 시음은 와인잔을 개인이 지참하거나 필요 시 구매해 이용 가능하다. 개막일인 2일 오후 4시 개막식에서는 벙클와인 오픈식이 진행되며 3일 오후 7시에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선셋와인아워가 진행된다. 올해 사전 프로그램으로 두차례 열렸던 선셋와인아워는 와인전문가가 제안하는 강릉의 특산물, 강릉 로컬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즐기는 자리로 선착순 사전 모집이 완료됐다. 이밖에도 와인 퀴즈쇼인 '도전! 와인 골든벨', 가을밤과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 풍성한 이벤트 등이 강릉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11-02 08:17:59【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셋째주 강릉 월화거리와 중앙시장 인근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19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원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가 옛 한전 옆 월화거리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며 20일과 21일 이틀간 월화거리 야시장이 오후 6시부터, 2023 황금비율 7:3 쏘맥축제가 강릉중앙시장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강원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20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도내 전통시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장으로 꾸며진다. 또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강릉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월화거리 야시장이 문을 열어 이색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 아기자기한 수공예품, 타로 등 즐길거리 가득한 프리마켓이 함께 열린다. '2023 황금비율 7:3 쏘맥축제'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중앙시장 안 장자마리 골목, 시시딱딱이 골목 등에서 다회용 컵과 그릇을 활용한 친환경 행사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시장 내 다양한 먹거리를 활용한 안주와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중앙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10-19 09:49:0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춘천과 강릉 등 강원도내 7개 시군, 9개 야시장이 문을 열고 엔데믹 시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강원도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로 어려웠던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지역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주말 야시장 개장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도내 9곳 가운데 가장 먼저 관광객들을 맞는 곳은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으로 오는 26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개장, 지역의 대표 먹거리는 물론 예술인과 함께하는 행사를 선보인다. 번개시장 야시장은 9월23일까지 운영된다. 강릉 서부시장은 6월17일 가오픈에 이어 18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태백 중앙로상점가도 6월2일 가오픈, 3일 본격적으로 개장된다. 춘천 강원대후문 상점가, 황지시장 상점가, 정선 고한구공탄시장 야시장의 경우 콘셉트 설정, 도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 매대 제작과 운영자 모집, 메뉴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한 후 올해 8월 또는 9월 개장한다. 강원도는 야시장 운영 경험이 있는 기존 6개 시장은 시설 재정비와 메뉴 컨설팅, 시장 디자인·조명 개선 등을 지원하며 재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군별로 준비 상황에 따라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5일 월화거리 일원에서 야시장을 개장,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월화거리는 강릉 시내 중심지를 통과하던 철도의 지하화로 생긴 관광명소로, 전통시장과 인접해 관광객과 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며 옹심이당고, 문어버터구이, 홍게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주말 야시장 개장이 코로나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비롯한 지역상권과 지역의 체감 경기가 살아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5-27 08:51:29【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당초 5일 어린이날 예정됐던 강릉 월화거리 야시장 개장이 우천과 강풍 예보에 따라 12일로 변경된다. 3일 강릉시에 따르면 4일부터 6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고려해 개장 일정을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월화거리 야시장은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강릉의 밤 정취를 마음껏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먹거리, 프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옹심이당고, 문어버터구이, 홍게파전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식품매대와 핸드메이드 소품과 생활잡화, 공예품 등 프리마켓 매대 운영을 통해 월화거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5일 오후 6시로 예정됐던 월화거리 야시장 개장식은 12일 오후 6시로 변경, 개최된다. 홍선옥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기상악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개장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며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5-03 14:57:50【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의 핫플레이스인 월화거리에 야시장이 문을 연다. 1일 강릉시에 따르면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일부터 월화거리 일원에서 야시장을 개장한다. 야시장은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11시까지 운영되며 강릉의 밤 정취를 마음껏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먹거리, 프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구체적으로는 옹심이당고, 문어버터구이, 홍게파전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식품매대와 핸드메이드 소품과 생활잡화, 공예품 등 프리마켓 매대가 운영된다. 개장식은 오는 5일 오후 6시 열리며 김홍규 시장을 비롯해 상인회와 관련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식전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야시장 활성화를 염원하기 위한 대형 떡 자르기와 버튼터치 퍼포먼스, 시식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번 개장식은 특색있는 야시장 운영을 통해 주변상권의 상생 발전과 영세 소상공인과 청년들의 자생력 회복과 강화를 위해 강릉시와 중앙·성남통합상인회가 함께 추진한다. 최영철 상인회장은 “기존 시장에서 맛볼 수 없었던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문화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월화거리 야시장을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 홍선옥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개장을 통해 중앙·성남시장은 물론 주변 구도심 상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월화거리 야시장이 강릉의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5-01 09:43:10【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한 곳인 월화거리 일원에 다채로운 분수조명이 설치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간 볼거리가 제공된다. 25일 강릉시에 따르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월화교 분수조명은 총연장 160m에 분수노즐 116개, 빔프로젝터 6대, 무빙라이트 14대 등이 설치됐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시험 가동을 거쳐 28일부터 정식으로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설 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 7시30분,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2시, 7시30분, 8시30분에 매회 20분간 화려하고 역동적인 분수쇼가 진행된다. 해가 긴 7~9월에는 기존 시간보다 30분 늦게 가동되며 동절기에는 분수를 제외한 조명시설과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만들 예정이다. 조근형 에너지과장은 “월화교 분수조명을 이용한 다채로운 분수쇼와 강릉단오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최근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4-25 08: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