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AI 재무관리 솔루션, 파이넥스를 운영하고 있는 아이씨(AICY)에서 기업 C레벨 및 재무 담당자들을 위한 ‘KPI 예산관리 실무’ 웨비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경영의 핵심 영역인 재무와 관리회계에 대한 전문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한 파이넥스 웨비나는 내년 경영전략 및 KPI 수립을 위해 고민 중인 재무 C레벨 및 재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재무적 관점의 KPI 예산관리는 무엇이며, 우리 회사에 맞는 재무 KPI 설정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대표적인 KPI지표 소개 및 재무적 의미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다양한 케이스 스터디 분석을 통해 이해하기 쉬게 전문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사는 이덕구 파이넥스 R&D 연구소장으로 대한민국 공인회계사와 미국관리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이 소장은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 등에서 20년 이상 회계 컨설팅 및 실무 경력을 갖춘 재무 회계 전문가다. 원가관리 ERP 시스템을 개발해 해당 스타트업을 상장사에 매각한 스타트업 연쇄 창업가이기도 하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사전 신청은 25일까지 파이넥스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 비용은 무료다. 이봄 아이씨 대표는 "파이넥스는 회사 경영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필요한 주요 재무 지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KPI 예산관리까지 가능한 재무관리 서비스"라며 "이번 웨비나에서 기업 C-level을 포함한 재무 담당자들이 많이 참석해서, 실무에 필요한 전문 재무관리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19 09:58:46베스핀글로벌이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공동 주최한 '성공사례로 알아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 프로세스 A to Z' 웨비나를 지난 2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 도입에 대한 실제 적용 사례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I와 머신러닝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하려는 기업 담당자들과 생성형 AI 도입을 고민하는 경영진, 대규모언어모델(LLM) 활용 서비스의 실제 구축 사례가 궁금한 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웨비나에서는 AI 선도 기업과 아마존의 고성능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FM)을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을 통해 LLM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과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확장, 혁신적인 기능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구현된 다양한 사례들이 집중 조명됐다. 특히 비디오 숏폼 생성, RAG, 사내용 챗봇 등의 다양한 워크로드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어 내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AWS의 이석원 SA(Solutions Architect,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AWS에서 생성형 AI 바로 활용하기’를 주제로 AWS의 기술적 우수성과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베스핀글로벌 윤영기 AX실장은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한 숏폼 제작 서비스와 ChatOps를 구현한 사례를 소개하며 제작 아키텍처와 프롬프트 설정 등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베스핀글로벌 반기황 SA(Software Architect,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는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한 LLM 서비스 도입 사례를 중심으로 베스핀글로벌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를 통한 실질적인 적용 방법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베스핀글로벌은 웨비나 참가자들을 위해 생성형 AI 최초 컨설팅 무료 제공, PoC 비용 지원, 300달러 상당의 AWS 크레딧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웨비나 후 생성형 AI PoC를 진행하는 선착순 1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베스핀글로벌 윤영기 AX실장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생성형 AI 도입의 구체적인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비즈니스 혁신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었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베스핀글로벌은 AWS와 협력하여 더욱 많은 기업들이 AI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25 08:59:24[파이낸셜뉴스] 잡코리아가 중앙경제HR교육원과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노무관리 리스크 대응 전략'에 관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7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에 AI를 통해 효과적으로 노무관리에 적용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은 불법파견 리스크 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대응 방법을 소개한다. 이와 관련 △추진 배경 △도구 소개 △활용 방법(데이터 확보, AI분석모델 설계, 결과분석) △기대 효과 등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불법파견 리스크 관리' 저자인 노무법인 로고스 송명건 공인노무사가 맡는다. 송 노무사는 20여년 간 주요 기업 등을 거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AI 활용법 기반 인사노무 리스크 관리 사례와 전략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한다. 잡코리아 기업회원 대상 무료로 진행하며 잡코리아 기업라운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웨비나 당일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접속 링크를 전달 받게 된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HR 실무에서 주목 받는 AI 기술을 도입해 노무관리 리스크를 예측하고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웨비나를 마련했다"며 "노무관리에 AI를 접목시킨 실제 사례부터 실질적인 전략까지 다루는 만큼 기업의 경쟁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잡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매월 인사담당자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HR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정부가 권장하는 필수 법정교육과 직무관련 학습을 제공하는 기업용 스마트러닝, 채용동향 및 인사자료 등 다양한 인사노무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0-07 09:50:42[파이낸셜뉴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11월 5일 ‘2024년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효과적인 공시 감독 방향성’을 대주제로 개최되며 국내 상장법인 사외이사, 감사위원, 감사 및 C레벨 등을 대상으로 한다. 딜로이트 그룹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는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효과적인 공시 감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이정표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웨비나는 올해 새롭게 위촉된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단 위원과 한국 딜로이트 그룹 전문가그룹이 참여하며 총 4개의 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승원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 겸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경영지표와 ESG 공시'에 대해 논의한다. 유 교수는 최근 ESG에 대한 관심 및 밸류업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기업 공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충실한 경영지표 및 ESG 공시가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공정하게 평가하는 데 기여하는 역할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공시의 역할 및 기업이 준비해야 하는 경영지표와 ESG 공시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노준화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 겸 충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공시 관련 사외이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노 교수는 효과적인 공시감독을 위해 사외이사가 이사회 내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 오정훈 한국 딜로이트 그룹 회계감사부문 파트너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개선방안 및 글로벌 이사회 공시 감독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 파트너는 최근 회계 투명성과 지배구조 공시의 중요성이 강화되면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감독에 필요한 지배기구의 참고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글로벌 차원의 이사회 공시 감독 현황을 분석하고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은 장준호 한국 딜로이트 그룹 통합재무서비스 그룹 파트너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공시와 이사회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장 파트너는 기업가치제고 계획의 수립, 이행점검 및 소통의 전 과정을 이끄는 지배기구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배기구의 효과적인 밸류업 공시 감독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 김한석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센터 센터장은 “이번 웨비나에서는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단으로 위촉되신 유승원 교수님과 노준화 교수님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며,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가 참고해야 할 공시 동향을 논의하고 효과적인 공시 감독 방향성을 정립할 것” 이라며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주목해야 할 사항과 강화된 공시 감독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조명하여 실무 수행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웨비나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웨비나 접속 경로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30 15:49:55[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지난 5일 400여개 상장회사 600여명의 기업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밸류업 프로그램 대응 전략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참여를 고민중인 상장기업에게 프로그램의 배경과 기업가치제고계획 준비 시 고려해야 하는 핵심사항을 공유하고,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시장과 비교를 통해 한국 주식 시장의 저평가 원인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은 김규림 삼정KPMG 경제연구원 상무가 발표자로 나서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비교를 통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기대효과와 전망을 발표했다. 김규림 상무는 실증적 분석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한국 코스피 기업 비율(53%)이 미국 NYSE 및 일본 TSE Prime 대비 각각 24%p, 28%p 많아 자본시장의 저평가 현상이 뚜렷하다고 밝혔다. 저평가의 원인으로는 국내 기업들의 자본수익률이 자본비용을 하회한 것을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한국과 미국, 일본 기업의 수익성, 자본수익률 비교를 통해 한국 기업이 이들 국가 기업과 수익성 및 자본효율성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의 경우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이후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과 미공시한 기업 간 시가총액 상승률의 뚜렷한 차이를 보였고, 우수 공시로 선정된 기업의 시가총액 상승률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분석돼 밸류업 공시 품질의 중요성도 확인했다 조일상 삼정KPMG 밸류업지원센터 상무는 기업가치제고계획 공시를 위한 핵심 고려사항을 안내했다. 조 상무는 밸류업 공시를 통해 시장이 원하는 6가지 핵심요소로 △비전과 가치(Vision&Value) △기대수익율과 자본효율성 △포트폴리오 관리 △주주환원 △거버넌스(Governance) △기업과 주주간 소통(Communication) 꼽았다. 조 상무는 기업의 본질적 목적을 바탕으로 한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시장기대치를 고려한 주주자본비용(COE)의 산출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수익성∙성장성 측면의 평가 및 자기자본이익률(ROE) 관점의 활용 방안 결정이 필요하고, 주주들의 이해도와 수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성장과 환원의 배분 정책을 공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기업가치제고 관련 이사회의 역할 집중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유승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이사가 투자자 관점에서의 밸류업 프로그램 활용방안을, 고일규 한국거래소 밸류업운영팀장이 밸류업 프로그램의 추진 배경 및 향후 계획 등을 담은 마일스톤(Milestone)과 세부 운영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신장훈 삼정KPMG 밸류업지원센터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일본의 선행 사례에 따라 형성된 시장의 기대를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수익성과 자본효율성 그리고 배당정책 등 주주환원정책을 핵심사항으로 선정하고, 지배기구를 통해 실행력을 제고함으로써 시장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정KPMG는 지난 6월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공시 자문, 경영 전략 및 M&A, 자본정책 수립 등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밸류업지원센터’를 출범했다. 회계, 경영 전략, 구조조정 및 자본 정책 전문가들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효과적인 공시 전략 지원 뿐만 아니라 공시 이후 실질적 이행과 소통을 돕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06 08:39:13S2W가 금융권 사이버 위협 동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웨비나 ‘위드(WITH)’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S2W가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중인 WITH는 S2W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모여 사이버 위협과 AI 관련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 회차를 거듭할수록 권위를 더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금융권 보안 체계 구축에 대해 금융 보안 및 정책, 기획 담당자들과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S2W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웨비나에서는 S2W 사업개발팀장 겸 다크웹 분석가이자 금융 보안 TF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재학 팀장이 직접 연사로 나선다. 이번에는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대표적인 사이버 위협 채널의 최신 동향과 금융사 사칭 보이스피싱, 텔레그램 내 불법 행위 등에 사용된 개인정보 거래 등 금융권 사이버 위협 및 대책에 대해 심도깊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S2W가 실제 다크웹에서 모니터링하고 대응한 사례를 공유해 효과적인 방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S2W는 이미 국내외 금융 보안 기술 시장에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금융 보안 분야 최초로 하나은행과 생성형 AI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유수의 국내 은행 및 카드사를 고객사로 영입하며 보안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으며 고도의 데이터 가공 기술이 기반이 된 다크웹 전문 AI엔진과 보안 솔루션은 인터폴, 대만증권거래소 등의 공신력 높은 글로벌 기관에도 제공돼 이목을 끌었다. S2W는 자사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다크웹 모니터링 기술과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금융권 정보 유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해당 시장에서 쌓아 온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실력자들로 구성된 ‘금융 보안 TF’를 발족한 바 있으며, 최근 금융업계 위협 실태와 예방책을 담아낸 ‘금융 보안 보고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S2W 서상덕 대표는 “망분리 개선 대책 등으로 금융 보안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적인 인사이트와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의 보안 기술 관련 정보와 대응책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는 웨비나 WITH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7 09:36:14[파이낸셜뉴스] KT클라우드는 오는 22일 클라우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클라우드 테크&팁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웨비나에서는 기관 및 기업 정보기술(IT) 담당자들과 KT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영역의 클라우드 관련 활용 팁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KT클라우드 고객전담 기술 전문가(TAM)들이 대규모 트래픽 처리방안, 이미지 생성 시 유의사항, VM 접근 시 확인 사항을 발표한다. 이와 관련한 질문도 받을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종균 제트컨버터클라우드 이사가 연사로 나서 마이그레이션 방안으로 KT클라우드의 마켓플레이스 상품에 대해 전한다. 웨비나는 KT클라우드 포털 등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남충범 KT클라우드 클라우드본부장은 "실제 IT담당자들과 사용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KT클라우드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KT클라우드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도입을 고민하거나 도입한 기관과 기업들이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8-20 10:15:43[파이낸셜뉴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이 인도네시아핀테크협회(AFTECH)와 공동으로 제10회 '한국-인도네시아 핀테크 혁신'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로스보더 결제(Cross-Border Payment)’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정유신 연구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핀테크 기업 임직원 및 업계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웨비나를 통해 양국의 핀테크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핀테크 기업들의 상호 진출과 제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의 크로스보더 결제 동향과 각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핀테크 생태계 공동 구축 가능성과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확인했다. 이날 웨비나에는 양국의 핀테크 기업 다수가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에서는 △강정석 에이젠글로벌 대표(핀테크SW, AI기술) △임한나 센트비 팀장(간편송금·지급결제, 소액해외송금) △최정록 헥토파이낸셜 상무(간편송금·지급결제, PG)가 참여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LinkAja(크로스보더 결제, 전자지갑) △OttoCash(결제) △Bangun Percaya Sosial(BPS)(혁신기업의 신용평가) △Rupiah Cepat(P2P대출) 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웨비나에서 자사의 서비스와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양국 핀테크 기업의 관심 사항과 상호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발표에서 공유한 협력 가능 분야, 협력 방안 등을 기초로 지속적으로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원장은 “이번 웨비나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핀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양국이 디지털 금융 혁신의 주축으로서 협력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크로스보더 결제 분야에서의 토의와 협력은 양국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양국 핀테크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하고, 아시아 금융 허브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16 18:40:31[파이낸셜뉴스] 기업과 투자자간 소통 강화를 통해 우리 자본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 중인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상장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6일 삼정KPMG는 오는 9월 5일 국내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의 향후 전망과 기업 대응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밸류업 프로그램은 상장회사의 자발적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통해 주주가치를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자율적으로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한 상장회사는 연 1회이상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게 된다. 또한 정부는 기업의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 모범 납세자 선정 우대, 세제 혜택과 밸류업지수 개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의 핵심 대응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 사항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 작성과 공시에 대한 주요 고려사항을 안내하며, 한국과 일본, 미국 시장의 주요 지표를 비교해 기업이 제시한 다양한 형태의 밸류업 계획이 기업가치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투자자의 입장에서 향후 기업이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활용 방안과 투자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의 향후 계획 및 운영방안과 관련한 정보도 제공함으로써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정KPMG는 지난 6월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공시 자문, 경영 전략 및 M&A, 자본정책 수립 등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밸류업지원센터’를 출범했다. 센터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효과적인 공시 지원을 위한 전문가 뿐만 아니라, 공시 이후 실질적 이행과 소통을 돕는 경영 전략, 구조조정 및 자본 정책 전문가로 구성됐다. 신장훈 삼정KPMG 밸류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웨비나가 상장회사의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여부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삼정KPMG는 밸류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의 참여 신청은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삼정KPMG는 기업의 회계투명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삼정KPMG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삼정KPMG 아카데미 사이트 내 밸류업 섹션을 별도로 마련하고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06 08:28:32[파이낸셜뉴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이 일본핀테크산업협회(FAJ)와 공동으로 제9회 '한국-일본 핀테크 혁신'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유신 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한국과 일본의 핀테크 기업 임직원 및 업계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해 양국의 핀테크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핀테크 기업들의 상호 진출과 제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웨비나에서는 양국의 디지털금융 동향과 각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핀테크 생태계 공동 구축 가능성과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확인했다. 이날 웨비나에는 양국의 핀테크 기업 다수가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에서는 △구본희 인베스트 서울 대표(투자) △오종욱 웨이브릿지 대표(디지털자산) △윌리엄 쿼터백 CIO(자산관리·운용)가 참여했고, 일본에서는 △다카후미 오치아이 일본핀테크산업협회(FAJ) 부회장과 도모미치 다카오 상무가 참여했다. 각 기업은 웨비나에서 자사의 서비스와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양국 핀테크 기업의 관심 사항과 상호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공유했다. 특히 서울 지역의 핀테크를 대표하는 구 대표는 서울시의 인프라, 핀테크 산업의 발전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일본에서는 도쿄, 후쿠오카, 사포로, 오사카의 금융특구에 대해 소개하고, 양국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발표에서 공유한 협력 가능 분야, 협력 방안 등을 기초로 지속적으로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정 연구원장은 “최근 금융의 디지털화에 이어 생성형 AI의 영향으로 금융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자산운용시장의 디지털 가속화와 디지털 표준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일본도 금융의 디지털화 선언에 이어 자산운용입국 등 정책의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한국과 일본이 디지털자산운용시장에서 협력하고 공동으로 생태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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