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4 한국 헬스 & 웰니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호감도가 높은 K컬처를 기반으로 한국의 우수한 헬스케어 기술 및 한국 여행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선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최근 인도네시아를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진출시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신 감독은 스포츠의학, 재활의학 등 한국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첫날인 지난달 31일 자카르타 물리아호텔에서 열린 B2B 상담회에는 양국 의료웰니스관광업계 119개 기관 및 기업 2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총 4일간 진행된 페스티벌 기간 현장에선 1455건의 상담과 126건의 계약이 성사돼 약 38억원 규모의 성과를 냈다고 관광공사 측은 설명했다. 또 1~3일 자카르타의 고급 쇼핑몰인 센트럴파크몰에서는 현지 중산층 이상을 타깃으로 소비자 참여 행사가 진행됐다. 여기에는 팔로워 3580만명을 보유한 현지 유명 연예인 사르웬다가 오픈 토크쇼를 통해 뷰티 시술 등 K의료관광 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나눠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04 10:14:35"웰니스 관광도시 부산에서 여행과 치유를 경험하세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30일 범어사와 놀핏(다대포해수욕장),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 SMB WELLNESS 등 4곳을 올해 부산 웰니스 관광지로 추가 선정해 최종 발표했다. 해당 관광지들은 지난 9월부터 부산 기초지자체와 기관, 민간을 대상으로 공모, 평가를 진행한 결과 선정됐다. 시와 공사는 민관을 대상으로 추천서를 접수해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 실사를 통해 관광지가 보유한 역량과 현장 인프라, 성장 가능성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했다. 부산 웰니스 관광지는 부산만의 도시 특성과 치유가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6곳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3가지 테마에서 올해는 4가지 테마(자연(숲·해양), 요가·명상, 뷰티·스파, 스테이)로 확대하고 4곳을 추가 선정, 총 10곳으로 늘렸다. 자연(숲·해양) 테마는 부산이 가진 천혜의 대표적인 자원인 숲과 해양을 배경으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유형의 관광지로는 기존 부산 어린이대공원 치유의숲, 아홉산숲에 이어 올해 범어사가 포함됐다. 뷰티·스파 테마는 지친 심신을 건강하게 회복시키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유형의 관광지로는 기존 클럽디오아시스에 이어 올해 SMB WELLNESS가 선정됐다. 요가·명상 테마는 나 자신에게 집중함으로써 내면과 외면에 휴식을 주고 편안한 상태에 이르도록 도움을 준다. 해당 유형의 관광지로는 기존 광안리 SUP Zone, 홍법사에 이어 놀핏(다대포해수욕장)이 새로 뽑혔다. 스테이 테마는 하루 이상의 체류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안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신규 테마인 해당 유형의 관광지로는 지난해 선정된 내원정사가 포함되며 파크하얏트부산 호텔이 선정됐다. 부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후 지역 특화 웰니스 관광 콘텐츠 운영,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개최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는 이같은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이 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곧 부산 웰니스 관광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10곳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특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또한 적극 발굴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0-30 18:41:00[파이낸셜뉴스] "웰니스 관광도시 부산에서 여행과 치유를 경험하세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30일 범어사와 놀핏(다대포해수욕장),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 SMB WELLNESS 등 4곳을 올해 부산 웰니스 관광지로 추가 선정해 최종 발표했다. 해당 관광지들은 지난 9월부터 부산 기초지자체와 기관, 민간을 대상으로 공모, 평가를 진행한 결과 선정됐다. 시와 공사는 민·관을 대상으로 추천서를 접수해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 실사를 통해 관광지가 보유한 역량과 현장 인프라, 성장 가능성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했다. 부산 웰니스 관광지는 부산만의 도시 특성과 치유가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6곳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3가지 테마에서 올해는 4가지 테마(자연(숲·해양), 요가·명상, 뷰티·스파, 스테이)로 확대하고 4곳을 추가 선정, 총 10곳으로 늘렸다. 자연(숲·해양) 테마는 부산이 가진 천혜의 대표적인 자원인 숲과 해양을 배경으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유형의 관광지로는 기존 부산 어린이대공원 치유의숲, 아홉산숲에 이어 올해 범어사가 포함됐다. 뷰티·스파 테마는 지친 심신을 건강하게 회복시키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유형의 관광지로는 기존 클럽디오아시스에 이어 올해 SMB WELLNESS가 선정됐다. 요가·명상 테마는 나 자신에게 집중함으로써 내면과 외면에 휴식을 주고 편안한 상태에 이르도록 도움을 준다. 해당 유형의 관광지로는 기존 광안리 SUP Zone, 홍법사에 이어 놀핏(다대포해수욕장)이 새로 뽑혔다. 스테이 테마는 하루 이상의 체류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안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신규 테마인 해당 유형의 관광지로는 지난해 선정된 내원정사가 포함되며 파크하얏트부산 호텔이 선정됐다. 부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후 지역 특화 웰니스 관광 콘텐츠 운영,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개최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는 이같은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이 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곧 부산 웰니스 관광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10곳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부산 특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또한 적극 발굴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0-30 09:38:18[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는 15일부터 한 달간 ‘힐링데이 인 부산’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광안리 SUP 존, 내원정사, 부산어린이대공원 치유의 숲, 아홉산 숲, 클럽디오아시스, 홍법사 총 6곳이다. 앞서 시와 공사는 지난해 ‘부산 웰니스 관광지’로 위 관광지 6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힐링데이 프로그램은 부산 전 권역에서 각종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체류형’과 ‘당일형’ 2가지로 구성돼 각자 수요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체류형 프로그램은 ‘도심’ ‘해양’ ‘템플스테이’ 3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 도심스테이는 부산형 의료관광과 연계해 서면 메디컬스트리트와 어린이대공원을 중심으로 달빛요가, 슬로우 조깅 등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으며 간단한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해양스테이는 동부산 웰니스 관광지인 광안리 SUP 존, 클럽디오아시스와 신규 4성급 호텔인 L7 해운대를 연계한 고급 웰니스 상품으로 각종 해양 웰니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템플스테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좌불상 아미타불을 볼 수 있는 홍법사에서 1박 2일간 진행되며 사찰과 웰니스와의 융합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당일형 프로그램은 어린이대공원 치유의 숲을 제외한 5개 웰니스 관광지에서 진행된다. 이는 SUP 요가와 아홉산 숲 노르딧 워킹, 클럽디오아시스 면역공방, 당일치기 템플스테이 등 관광지별 특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힐링데이 인 부산 프로모션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힐링데이 인 부산’ 채널에서 정보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0-15 10:36:53한국관광공사가 내달 한달 동안 '2024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건강과 치유를 중요시하는 웰니스관광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유 여행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여기어때 앱을 통해 우수 웰니스관광지 60여개의 관광상품을 최대 3만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 웰니스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해당 프로모션에선 올해 신규 선정된 완도해양치유센터(전남 완도), 금풍양조장(인천 강화), 오크밸리(강원 원주), 클럽디오아시스(부산 해운대)를 포함해 전국 30개 웰니스관광지에서 스파, 명상, 요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강원 동해) 앞 망상해수욕장에서 진행하는 노르딕워킹, 로미지안가든(강원 정선)에서 열리는 가을 힐링캠프 등 다채로운 무료 체험 클래스도 마련됐다. 정인화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국 우수웰니스관광지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며 웰니스 여행의 매력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09-26 16:37:21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ESG 우수관광인증’ 사회(S) 분야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ESG 우수관광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관광산업 내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관광 관련 지자체와 사업체를 대상으로 ESG 관련 활동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하이원리조트는 ‘웰니스(건강) 관광’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사회(S) 분야 우수관광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5월 개관한 하이원 웰니스 센터는 요가·명상, 자연 체험, 한방차 테라피 등 다양한 테마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청진기와 확대경을 이용해 자연을 직접 관찰하는 ‘나무닥터 김사부’와 시원한 숲에서 치유 활동을 즐기는 ‘숲속 피크닉’을 새로 출시했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하이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채로운 자연 치유 프로그램으로 전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며 “ESG 우수관광인증을 받은 만큼, 지역상생을 더한 웰니스 콘텐츠 발굴과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02 10:48:43노랑풍선은 공주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국내외 여행객들의 몸과 마음의 힐링을 돕는 '웰니스 인 공주'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1월 말까지 예약 가능한 '웰니스 인 공주'는 공주시 대표 웰니스 프로그램과 백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역사를 테마로 당일치기와 1박2일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했다. 여행 기간 △족욕과 반신욕 등 에너지테라피 △나만의 DIY 담금주 만들기 △치유의 숲, 요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관광 코스로는 △공주의 명물로 불리우는 ‘제민천’ △산림 명소인 ‘치유의 숲’ △백제 웅진 시기 왕들의 무덤이 모여있는 '무령왕릉'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마곡사' 등을 둘러본다. 노랑풍선은 11월 30일까지 웰니스 상품을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SNS 후기 이벤트를 열어 '웰니스 키트'도 제공한다. 웰니스 상품 예약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 홈페이지 국내여행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19 16:18:57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6월 한달간 서울 주요 지역에서 뷰티, 의료·웰니스, 패션 등이 어우러진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에 관광공사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의료·웰니스 테마 중심의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첨단 의료 기술과 천년 역사의 전통 치유법 등 한국의 웰니스 문화와 K뷰티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적극 알린다는 취지다.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에는 전국의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비롯해 최첨단 의료 기술을 보유한 국내 의료기관 112개소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의료·웰니스·K컬처 융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특설무대 △차별화된 K의료 서비스를 체험하는 헬스존 △마음·해양·산림치유 테마 웰니스존 △한류관광 VR 체험, 아이돌 메이크업 등을 경험하는 한류존 △퍼스널컬러 진단, 비건 뷰티 제품 등을 살펴볼 수 있는 K뷰티존 △한국의 미식을 맛보는 K푸드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관광공사는 전국 우수웰니스관광지 30여곳과 함께 ‘웰니스관광 체험주간’ 할인 캠페인 및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뷰티·스파 위크(6월 1~7일) △슬로 트레킹 위크(6월 8~14일) △힐링 요가 위크(6월 15~21일)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위크(6월 22~30일) 등 주간별 테마를 선정해 입장권과 숙박료 등을 할인가(최대 3만5000원)에 제공한다. 할인 캠페인 관련 세부 정보는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여기어때’ 플랫폼에서 확인 및 이용 가능하다. 이학주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관광공사는 이번 페스티벌에 약 12개국 123명의 해외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해 대규모 트래블마트를 개최하는 등 한국 의료·웰니스 상품 개발 및 판촉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 방문위는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 개막식(6월 1일)과 의료·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되는 광화문광장(5월 31일~6월 2일) 외에도 △홍대(헤어·메이크업, 6월 1~9일) △성수(패션, 6월 1~30일) △명동(리워드 이벤트, 6월 17~30일) 등 주요 관광 거점에서 테마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한 외국인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22 10:40:13【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김천 사명대사공원에서 자연 속 건강축제가 열려 관심을 끈다. 경북도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잍츨간 김천 사명대사공원에서 경북에 있는 웰니스관광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즐기는 '2024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이하 페스타)는 도가 치유와 건강을 내용으로 하는 웰니스 테마와 다양한 연계 행사를 결합해 만든 축제 이벤트로, 2022년 영주, 2023년 영덕에 이어 김천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타는 '웰니스 체험', '무대 공연', '각종 전시와 부대행사' 등 크게 세 가지 콘텐츠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이철우 지사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국민들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데, 이런 때 모두가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페스타를 개최했다"면서 "특히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아와 경북에서 청정, 힐링의 웰니스 관광을 체험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우선 '웰니스 체험 콘텐츠는 몸과 마음의 조화, 치유와 건강을 테마로 구성한다. 경북한의사회 소속 6명의 한의사가 맥진, 추나, 침 치료, 폼체크 등의 한방치료를 시술하고, 김천대 스포츠재활학과 학생들은 스포츠 마사지와 테이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보건대 뷰티 디자인학과 학생들고 네일아트, 핸드마사지, 퍼스널 컬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북IT융합산업진흥원은 현미경을 이용한 피부 진단기로 참가자들의 피부와 두피를 분석한다. 또 최신 뷰티기술인 스마트미러를 이용한 가장 화장도 체험할 수 있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분석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페스타를 위해 별도의 명상실도 마련한다. 싱잉볼 명상, 차훈 명상, 스페이스 명상, 무브먼트 명상 등의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요가 강사로부터 감정 추스르기 요가수업과 소도구 체조 수업도 받을 수 있다. 한편 25일 오후 7시부터 저출생 극복 특집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콘서트 제목은 '경북, 생명을 노래하다'로 신병주 건국대 교수가 '조선 왕실의 태(胎)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한다. 특강 후 이 지사가 신 교수와 함께 '희망의 땅, 생명의 노래'라는 주제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토크쇼를 진행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5-20 07:58:25한국관광공사는 강원랜드와 해외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광공사가 보유한 해외 홍보마케팅 네트워크와 강원랜드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외래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외국인 관광객 대상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 △동계스포츠, 자전거, 트레킹 등 방한상품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강원랜드는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목표로 복합문화공간 조성, 웰니스센터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4월 '우수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되며 3회 연속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학주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겸 스포츠관광활성화TF 단장은 "지난 3월 출범한 스포츠관광 활성화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스포츠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14 09: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