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웹케시는 급여 및 연말정산 아웃소싱 전문업체 '뉴젠피엔피'를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웹케시는 이번 인수로 자금관리서비스(CMS) 뿐만아니라 급여 아웃소싱 시장까지 진출함으로써 기존 자금 관리 중심의 포트폴리오에 급여 아웃소싱을 추가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웹케시는 뉴젠피앤피의 급여, 연말정산 솔루션을 인하우스, 브랜치, AI경리나라 등 자사 CMS 솔루션에 통합해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를 보급한다. 이로써 자사의 방대한 고객 네트워크와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급성장 중인 급여 아웃소싱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뉴젠피엔피는 급여 및 연말정산 아웃소싱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기업이지만, 그동안 규모의 한계로 중견기업, 대기업 고객을 확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웹케시의 인수를 통해 급여 아웃소싱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웹케시는 고객사의 HR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업들이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앞으로도 웹케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혁신적 솔루션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런 차원에서 분야별로 전문성 있는 IT 서비스 업체들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인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0-22 13:29:58[파이낸셜뉴스] 웹케시는 2025년 학생인건비 제도 개선 방안을 반영한 '연구행정통합시스템(rERP)' 학생인건비 통합관리 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발표한 '(가칭)한국형 스타이펜드 사업을 위한 학생인건비 제도 개선방안'에 기반한 학생인건비 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가천대, 강원대, 건국대, 충남대, 전남대, 한국외대, 항공대 등 20여개 산학협력단의 rERP 학생인건비 통합관리 담당 실무자가 참석했다. rERP는 빠르게 변화하는 연구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대학 연구 관리 효율성과 투명성 증대를 위한 연구행정통합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연구관리 △연구비 △연구업적 △지식재산권 △예산·회계 △인사·급여 등 대학 산학협력단 전체업무를 관리할 수 있다.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 사업인 '한국형 스타이펜드'는 정부 재정지원을 통해 이공계 대학원생의 학생인건비를 일정수준 이상 보장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은 학생인건비통합관리기관으로서 기관 전체계정을 운영해야 한다. 또한 제도 개선안에 따라 학생인건비 관리에 대한 점검체계가 강화될 예정이다. 설명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rERP 내 학생인건비 통합관리시스템 관련 교육이 제공됐다. △학생인건비 통합관리(연구책임자·연구개발기관) 계정 등록 및 관리 △입금·이자·이월처리 방법 △학생인건비 지급계획등록 및 청구 △통합이지바로 연계 등 시스템의 전체적인 프로세스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학생인건비 통합관리 전산시스템 점검 주요항목 작성방법이 상세히 공유됐다. 웹케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TEP이 발표한 '학생인건비 통합관리기관 지정 요건 및 점검 준비사항'을 중심으로 시스템 활용방법을 소개했으며, 총 18개의 주요 점검 항목을 확인하고 현장점검 시 시연 요청에 대응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참석 기관들 간 간담회를 진행할 수 있는 별도 시간도 마련됐다. 각 기관들은 rERP 학생인건비 통합관리 시스템사용 노하우 및 제도 개선안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 오세억 rERP 총괄사업부장은 정부부처 R&D 규정 변경에 따른 기관 담당자와 연구자들의 행정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많은 대학이 rERP시스템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각종 연구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설명회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rERP를 연구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0-10 16:56:11세계적인 전사적 자원관리(ERP) 프로그램 'SAP' 안에서 웹케시의 자금관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웹케시는 금융 솔루션 'WeHub for SAP' 출시하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웹케시는 연초 ISTN에 5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 SAP 전문 컨설팅 기업 ISTN과 협업해 'WeHub for SAP'을 공동 연구개발(R&D)했다. 먼저 ISTN의 기존 고객에게 동 상품을 보급할 예정이며, 앞으로 ISTN과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웹케시 측은 대기업 90% 이상이 SAP을 이용하고 있어 이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 대기업 시장 침투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WeHub for SAP 솔루션 출시를 통해 공공기관 및 초대기업의 자금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만기 기자
2024-09-11 18:13:03[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전사적 자원관리(ERP) 프로그램 'SAP' 안에서 웹케시의 자금관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웹케시는 금융 솔루션 'WeHub for SAP' 출시하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웹케시는 연초 ISTN에 5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 SAP 전문 컨설팅 기업 ISTN과 협업해 'WeHub for SAP'을 공동 연구개발(R&D)했다. 먼저 ISTN의 기존 고객에게 동 상품을 보급할 예정이며, 앞으로 ISTN과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웹케시 측은 대기업 90% 이상이 SAP을 이용하고 있어 이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 대기업 시장 침투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WeHub for SAP 솔루션 출시를 통해 공공기관 및 초대기업의 자금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솔루션 출시를 통해 공공기관 및 초대기업 쪽으로의 시장 침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9-11 15:06:44[파이낸셜뉴스] 웹케시그룹이 캄보디아 학생들을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양성하는 교육·훈련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웹케시그룹은 캄보디아에 위치한 한국소프트웨어 HRD센터에서 열린 12기 기초반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웹케시그룹은 캄보디아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목표를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2013년 HRD센터를 설립했다. 현지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연간 현지 명문대학 10곳의 IT전공생 80여 명을 선발해 무상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센터가 배출한 졸업생은 700여 명에 이른다. 12기 현지 수료생들은 팀 단위로 돌아가며 기획한 서비스를 8개를 발표했다. △디지털 강의실 관리 플랫폼 '클래스스피어(ClassSphere)' △레시피 공유 및 음식 주문 플랫폼 '크로야(Krorya)' △기업과 곤충학자를 이어주는 '버그재퍼(BugZapper)'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소개됐다. HRD센터 우수 수료생 중 일부는 국내 IT기업들의 합작 법인인 '웹케시 코사인'에 입사해 전문 기술을 익히고, 현재 웹케시그룹 계열사로 운영되고 있는 현지 개발사 웹케시 코사인에서 WeBill365, WeTAX 등 상품의 개발과 유지·운영을 맡고 있다. 또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 금융기관의 IT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일 진행된 수료식은 프놈펜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 KB프라삭은행 김대일 대표, 한국소프트웨어 HRD센터 김한수 센터장, 천피럼 차장, 충북대 김태경 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웹케시그룹은 국제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캄보디아에 HRD센터를 설립해 해당 국가의 정보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수료생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23 11:24:39[파이낸셜뉴스] 웹케시글로벌은 소타텍(SOTATEK)과 함께 핀테크 및 IT 기술을 활용해 한국 및 베트남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웹케시글로벌은 소타텍의 IT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협업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해 비즈니스 및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소타텍은 웹케시글로벌이 한국과 베트남에서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웹케시글로벌의 전자금융서비스 및 B2B 핀테크 솔루션과 SAP를 연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웹케시글로벌 이실권 대표는 지난 9일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소타텍 본사에서 루충틴 대표와 베트남 전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서로 보유한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양사의 강점을 합친 B2B 핀테크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실권 대표는 "웹케시글로벌과 소타텍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에서 더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웹케시글로벌은 앞으로도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을 개척하는 데 앞장서고, 우수한 상품 개발을 통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케시글로벌의 전자금융서비스는 SAP와 같은 기업 내부 시스템과 베트남의 수많은 은행들이 실시간 연동돼 △계좌 및 법인카드 거래 정보 △실시간 이체 △고시 환율 정보 등 실시간으로 정확한 은행의 금융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베트남 특화 금융 서비스다. 이와 함께 △WABOOKS △WeBill365 △WeTax △WeMBA 등 주력 B2B 핀테크 상품과 소타텍의 SAP 기술력을 연계해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웹케시글로벌은 B2B 핀테크 & SaaS 전문기업 웹케시그룹의 글로벌 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웹케시글로벌은 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우리은행, 삼성SDS 자회사 미라콤 아이앤씨, 영림원, BC카드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16 10:23:58[파이낸셜뉴스] 웹케시글로벌이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를 출시했다. 웹케시글로벌은 지난 9일 베트남 우리은행과 ‘우리-웹케시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는 지난 4월 체결한 웹케시글로벌과 베트남우리은행의 전략적 업무 제휴(MOU)에 따른 성과다. 기업 내부 시스템과 베트남우리은행이 실시간 연동돼 △계좌 및 법인카드 거래 정보 △실시간 이체 △고시 환율 정보 등 실시간으로 정확한 은행의 금융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앞으로 양사는 해당 서비스 도입 기업의 규모에 따라 업무별로 특화된 B2B 핀테크 플랫폼(△가상계좌 청구 수납 전문 솔루션 ‘WeBill365’ △베트남 경비 지출 관리 솔루션 ‘WABOOKS’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솔루션 ‘WeTax’)도 제공할 계획이다. 베트남 소재 기업이 전자 금융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자금 흐름과 비즈니스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종일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은 “웹케시글로벌과 함께 베트남 현지 기업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혁신적인 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토탈 금융 솔루션 제공자로서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는 베트남 핀테크 시장에서 웹케시글로벌의 우수한 B2B 핀테크 기술력을 선보이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고객들의 목소리에 집중해 개발한 서비스인 만큼 많은 베트남 기업 담당자들이 이를 통해 업무 혁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7-12 14:10:51[파이낸셜뉴스] 웹케시그룹이 특성화고 재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웹케시그룹은 지난 5일 ‘제4회 미래교육 우수재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미래교육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장학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됐다. 전국의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성적 및 재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해 20명으로 시작해 지난해 35명, 올해는 총 4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서가은 장학생 대표는 “웹케시그룹의 지원 덕분에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됐다”며 “이 자리에 있는 장학생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며 빛나는 미래를 만들길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의지로 기업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우리 이웃과 국가 발전에 공헌한다는 기업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웹케시그룹은 매년 수익의 일정 부분을 국가, 사회, 고객, 주주에게 환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오고 있다. 2000년 초반부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어린 미혼모 돕기 △캄보디아대학 SW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7-08 13:23:53[파이낸셜뉴스] 웹케시와 영림원소프트랩이 손잡고 베트남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함께 펼치면서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웹케시글로벌의 '글로벌 B2B 핀테크 상품'과 영림원소트프랩의 'ERP'를 연계해 공동 사업 추진키로 했다. 12일 웹케시에 따르면, 웹케시글로벌과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 5일 웹케시그룹 본사에서 베트남 전략적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웹케시글로벌 이실권 대표, 영림원소프트랩 박윤경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베트남 내 공동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웹케시글로벌의 △WABOOKS △WeBill365 △WeMBA △WeTax △전자금융 서비스 등 주력 B2B 핀테크 상품과 영림원소프트랩의 'ERP'를 연계해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웹케시글로벌과 영림원소프트랩이 만나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에서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베트남 핀테크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웹케시글로벌도 지속적으로 B2B 핀테크 상품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6-12 09:23:26[파이낸셜뉴스] 웹케시글로벌이 비씨카드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비씨카드 베트남과 글로벌 B2B 핀테크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협약식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 성시경 비씨카드 베트남 총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찌민 소재 웹케시베트남 법인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사는 비씨카드 베트남의 결제솔루션과 웹케시글로벌의 기업간거래(B2B) 핀테크 서비스 위택스(WeTax)를 연계해 공동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택스 외 △경비 지출 관리 솔루션 와북스(WABOOKS) △청구·수납 업무 특화 빌링 솔루션 위빌365(WeBill365) △글로벌 자금관리 솔루션 위엠비에이(WeMBA) 등 여러 B2B 핀테크 상품과의 추가적인 연계도 실시한다. 비씨카드 베트남과 웹케시글로벌의 업무 협약 체결은 베트남 정부의 정책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베트남 정부는 금전등록기(이하 POS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시범적으로 운영 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베트남 1위 결제 단말기 공급 업체 ‘와이어카드베트남’을 인수한 비씨카드가 베트남 POS기-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시장 선점을 위해 매장 POS기 매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자동화 솔루션(WeTax)을 보유한 웹케시글로벌과 협력한 것이다. 성시경 비씨카드 베트남 총괄은 “비씨카드 베트남의 결제솔루션과 웹케시베트남의 핀테크 서비스가 결합해, 베트남 결제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결제 서비스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시작으로 향후 양 사 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결제 선도기업 BC카드와 베트남 사업 협력을 진행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웹케시글로벌의 기술력과 B2B 핀테크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로 윈윈함과 동시에 베트남 B2B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웹케시글로벌은 B2B 핀테크·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웹케시그룹의 글로벌 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5-28 1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