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웹툰 이슈 버블 차트 8/04 오후 2시 20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웹툰 웹툰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NHN 9.46% [관망중] #미스터블루 6.42% [관망중] #키다리스튜디오 5.25% [보유중] #엔비티 4.39% [관망중] #플리토 4.21%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웹툰 이슈 내용 요약 : 각광받는 웹툰 IP... 핵심 내용: • 국내 웹툰 원작 드라마·영화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음 • 웹툰 ‘파인’은 디즈니+ 시리즈와 연계돼 조회수 58배, 매출 26배 상승 • ‘파인: 촌뜨기들’은 디즈니+ TV쇼 부문 한국 1위, 일본·대만 포함 톱3 기록 • ‘S라인’은 웨이브에서 흥행 지표 1위, 신규 유료 가입자 급증 • ‘광장’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 통해 75개국 TOP10, 9개국 1위 기록 • ‘전지적 독자 시점’은 웹툰·웹소설 기반 영화로 개봉, 유명 배우들 출연 • ‘살인자ㅇ난감’, ‘무빙’ 등도 웹툰 기반으로 높은 관심 • 웹툰 원작은 기존 팬덤과 검증된 인기로 흥행 가능성 높음 • 원작 인기로 드라마·영화와 시너지 발생, 원작도 동반 인기 • 웹툰은 영상화 용이하고 결말 예측 가능해 이용자 선호도 높음 요약 내용: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영화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팬덤과 검증된 재미로 콘텐츠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원작과의 시너지 효과도 함께 누리고 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웹툰] 이슈 관련 종목 : NHN, 미스터블루, 키다리스튜디오, 엔비티, 플리토 ※ AI 관심 종목 : 이스트에이드, 프로티나, 유진테크놀로지, 에코캡, 스튜디오미르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 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8-04 14:53:21[파이낸셜뉴스] 열대 국가에서 벌어진 정글 전쟁, 그 살육의 현장에서 살아 돌아온 군인들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시 외곽의 거대한 '구룡성채'에 모여 산다. 그들을 지배하는 존재는 전쟁의 괴물이라 불렸던 '김상사'. 웹툰 '김상사 죽이기'는 20년 전 눈앞에서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아들의 복수극을 통해 거대한 느와르 액션의 세계를 펼쳐낸다. 전쟁이 끝난 직후, 정글전의 괴물로 불리던 백호대대 1소대 김상사는 자신의 소대원들을 이끌고 중대장이었던 서대위의 집을 쳐들어간다. 치열한 싸움 끝에 서대위를 죽이지만, 장롱 안에 숨어있던 그의 아들은 그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로부터 20년 후, 김상사는 고장 난 군인들의 성채인 구룡성채에서 군림하고 있다. 전쟁 없는 세상에 무료함과 공허함을 느끼던 그들 앞에 마침내 서대위의 아들이 찾아온다. 그의 목표는 단 하나, 20년 전 아버지를 죽인 모든 이들과 김상사를 죽이는 것이다. '김상사 죽이기'는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주인공이, 원수 김상사에게 복수하기 위해 거대한 성채를 한 층 한 층 오르며 적들을 처단해 나가는 이야기다. 강력한 액션 사이사이 주인공이 과연 꼭대기 층의 김상사를 만나 복수에 성공할지,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은 무엇일지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 작품은 '주말 도미 시식회'로 누적 조회 수 1.1억 회를 기록하며 카카오웹툰의 느와르, 액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한 이용우 작가가 선보이는 신작이다.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이용우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액션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몰입감 높은 구도와 속도감 있는 전개, 그리고 호쾌한 액션 연출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층마다 달라지는 특색 있는 공간 구조와 무기, 적들의 전투 방식은 매 전투를 게임 미션처럼 느끼게 하며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연출적 재미를 더한다. 타격감 넘치는 액션의 향연을 통해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8-01 21:17:06#OBJECT0#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5대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시 최대 50%, 시설 투자에는 최대 30%까지 세액공제를 적용한다. 또 웹툰 제작비에 대해선 최대 15%의 세액 공제를 새로 도입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2025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며 AI 등 미래전략산업과 K-콘텐츠 분야에 세제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AI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면서도 구체적인 기술 범위가 없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개편안에서 AI 분야의 5대 세부 기술을 새롭게 규정했다. 해당 기술에 대한 R&D 투자에는 최대 50%, 시설 투자에는 최대 30%의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국가전략기술 AI 분야 세부 기술에는 △생성형 AI기술 △에이전트 AI 기술 △학습 및 추론 고도화 기술 △저전력·고효율 AI 컴퓨팅 기술 △인간 중심 AI 기술 등이 지정됐다.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은 브리핑에서 "AI, 미래형 운송수단 등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연구개발 및 투자에 세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데이터센터도 사업화 시설로 포함해 인프라 투자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AI 전문가 등 해외 우수 인력의 국내 복귀 시 10년간 소득세 50% 감면 적용기한이 2028년 12월말까지 3년 연장된다. 웹툰 제작비용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세액공제 제도가 새로 도입된다. 웹툰 콘텐츠가 공개 플랫폼에 게재되거나 판매되는 조건을 만족하면, 제작에 들어간 인건비, 저작권료, 프로그램 비용 등에 대해 세금 환급이 가능해진다. 공제율은 대·중견기업 10%, 중소기업은 15%다. 적용기한은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박금철 기재부 세제실장은 “웹툰은 한국이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콘텐츠 중 하나로, 제작 단계에서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존재했던 영상 콘텐츠 세액공제 제도도 이번 개편을 통해 공제율이 확대된다. 특히 대기업의 기본 공제율이 기존 5%에서 중견기업과 같은 수준인 10%로 높아졌다. 중소기업은 기존과 같이 15% 공제를 유지한다. 적용 기한도 3년 연장돼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영상제작 인센티브가 늘어나면서,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의 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벤처투자 세제 지원도 강화된다. 민간 벤처모펀드를 통한 출자 증가분에 대해 기존 3%였던 세액공제율을 5%로 올리고, 벤처투자조합이 간접 투자 시에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벤처투자 소득공제 적용 기간도 연장했다. 올해 세제개편안은 약화된 세입 기반을 다지는 데 역점을 뒀다. 법인세 과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법인세율을 2022년 수준으로 환원해 모든 법인세 과세표준 구간의 세율을 1p씩 상향 조정한다.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도 50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환원한다. 이렇게 확보된 재원으로 기업의 초혁신 제품 개발 지원 등을 통해 다시 기업으로 되돌려주겠다는 취지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5-07-30 19:35:53[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이 인기 웹툰 '좀비딸' 캐릭터를 활용한 간편식을 선보이며 푸드 상품 다변화에 나섰다.30일 세븐일레븐은 네이버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좀비딸)과 협업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좀비딸은 지난 2018~2020년 연재된 가족 소재의 코믹 웹툰으로, 이날 영화로도 출시됐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출시된 간편식은 △좀비딸 로스팜계란볶음 삼각김밥 △좀비딸애용이 애플&치즈냥 샌드위치 등 2종이다. 웹툰 캐릭터 할머니 밤순과 반려묘 김애용의 일러스트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6일에는 치즈김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해당 간편식 구매 시 모바일 앱을 통한 스탬프 적립 이벤트를 운영한다. 네이버웹툰 쿠키 10개 증정 외에도 스탬프 10개 적립 또는 소셜미디어(SNS) 댓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도 제공한다. 이달 초 출시된 '한도초과 간편식 시리즈'도 반응에 힘입어 신상품 2종이 추가됐다. △고추장바싹불고기 도시락은 가격을 낮추고 선호 반찬으로 구성했으며 △폭풍햄가득참치김밥은 두께 약 5cm의 고중량 김밥으로 기획됐다. 지난 3일 출시된 초기 제품은 도시락·김밥 부문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다음 달 15일까지 한도초과 4종 구매 고객에게 생수를 증정하며, 이달 말까지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NH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음식에서도 스토리와 재미를 찾는 트렌드에 맞춰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푸드 콘텐츠를 다변화하며 간편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7-30 16:01:36[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19개 산학협력 대학 재학생과 일반 예비 창작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웹툰 피드백 데이'를 다음달 20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웹툰 피드백 데이’는 예비 작가들이 제출한 작품을 바탕으로 카카오웹툰 PD들과 1:1로 만나 작품의 강점과 보완점을 집중 점검받을 수 있는 실전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정식 연재를 준비하지 않은 단계에서도 작품의 방향성과 완성도를 가다듬을 수 있다. 실제 지난 2023년 웹툰 피드백 데이에 참여했던 정언 작가는 당시 피드백을 바탕으로 창작 방향을 재정비해 이후 ‘X같은 우리’를 새롭게 투고하고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카카오엔터는 산학협력 대학 소속 학생 외에도 웹툰 작가 지망생, 경력 1년 이내 신인급 작가도 참가할 수 있도록 일반부 모집을 병행한다. 일반부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3일까지 카카오웹툰 플랫폼 공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품 기획서와 1화 분량의 완성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는 총 5인(또는 팀) 내외로 선발하며 결과는 다음달 8일 개별 공지된다. 선발자는 다음달 20일 카카오엔터 사옥에서 카카오웹툰 PD와 1대 1 매칭 방식으로 약 1시간 동안 작품에 대한 심층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7-28 09:47:04[파이낸셜뉴스] 원인을 알 수 없는 좀비 바이러스가 도시에 퍼져 계엄령이 선포된 가운데, 좀비가 된 딸 '수아', 그리고 아빠 '정환'의 일상을 그린 가족 이야기가 있다. 웹툰 '좀비딸'은 좀비 아포칼립스라는 극한의 설정 속에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특별한 작품이다. '좀비딸'은 웹툰 '타임인조선', '오즈랜드'로 유명한 이윤창 작가의 작품으로, 2018년 8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됐다. 국내를 넘어 네이버웹툰의 해외 서비스를 통해 일본, 스페인, 북미, 태국, 대만 등에서도 연재되며 글로벌 누적 조회 수 5억 회를 기록한 인기작이다. 좀비는 거들 뿐,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다 좀비를 소재로 한 많은 작품이 있지만, '좀비딸'에서 좀비는 공포의 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가족의 사랑으로 보듬고 지켜내야 할 존재로 그려진다. 시골 마을 '은봉리'를 배경으로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정환. 여기에 '효자손'으로 좀비 손녀를 휘어잡는 할머니와 시크한 고양이 '애용이'까지, 이 엉뚱한 3대 가족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극한 상황 속에서도 피어나는 가족 간의 끈끈한 유대는 많은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윤창 작가 특유의 개그 센스는 작품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각종 패러디가 쉴 새 없이 터져 나와 배꼽을 잡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정신없이 웃다가도, 어느새 코끝이 찡해지는 경험은 독자들이 '좀비딸'을 '인생 웹툰'으로 꼽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완벽한 완급 조절은 독자들이 작품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주된 비결이다. '좀비딸'은 단순한 코믹 판타지에 머무르지 않는다. '좀비 특별법'이나 '감염자 관리 시스템'처럼 현실 사회를 풍자하는 디테일한 설정들은 이야기에 놀라운 설득력을 부여한다. 특히, 좀비가 된 수아가 말을 배우고, 학교에 가고, 친구를 사귀는 모습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좀비라는 소재를 활용한 이야기이지만 그 안에서 현실적인 감동과 함께 우리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 작품은 2019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만화 부문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평점 9.97점에 관심수 50만 이상을 기록한 인기작으로 오는 30일에는 영화로 개봉한다.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 화려한 캐스팅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높은 싱크로율로 “할머니 캐릭터를 웹툰에서 꺼내왔다. 벌써부터 재밌다”, “초3 딸이랑 재미있게 봤던 애니매이션이었는데, 영화로 나온다니 너무 기대된다” 등 개봉 전부터 호평도 잇따른다. 한편, 영화 개봉 기대감이 웹툰 원작에도 반영돼, 영화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지난 5월 21일 전후 2주간 원작 네이버웹툰 '좀비딸'의 국내 조회수는 5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웹툰 '좀비딸'의 네이버웹툰 ‘몰아보기’ 서비스 결제 건수는 9배 이상 증가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7-25 20:14:00[파이낸셜뉴스] 교육당국이 문제 학생을 폭력으로 응징한다는 내용을 담은 웹툰 '참교육'의 드라마화 소식이 알려지며 교원단체와 청소년단체 등이 제작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62개 단체·개인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 한국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드라마 '참교육'의 제작 중단을 공식 요구했다. 이들은 "드라마 제작과 방영을 반대하는 서명 운동이 지난 7일부터 확산돼 62개 시민사회단체와 1000여 명의 시민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의 원작 웹툰은 학교 내 체벌 금지 탓에 교권이 붕괴하자 교육부 산하에 '교권보호국'이 설립돼 이곳 소속 감독관들이 학교 구성원들에게 체벌과 폭력을 행사해 학내 문제를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웹툰에는 인종차별적 내용도 있으며, 감독관이 페미니스트 교사의 뺨을 때리는 장면도 나와 문제가 된 바 있다. 김지연 전교조 부위원장은 "(웹툰 참교육은) 페미니스트 교사를 학생들에게 사상적인 세뇌를 하려는 집단으로 왜곡해 묘사했다"며 "또 인종차별적인 욕설 표현으로 북미 웹툰플랫폼에서는 연재가 중단되고 사이트에서 삭제되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기자회견 참가 단체는 "'참교육'이 학교폭력, 교권 침해, 학내 비리 등 교육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악인을 응징한다는 단순 구도로 만들어 그 과정에서 체벌과 인권침해를 당연한 해결책처럼 제시하고 있다"며 "이는 민주적인 교육을 실현하려는 사회적 노력과 역사적 성과를 한순간에 짓밟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드라마는 교권 보호를 빌미로 학생 인권을 짓밟고, 학교 내 폭력을 정당화하며 사회적 분노를 자극적인 방식으로 소비한다"며 "교육과 청소년을 소재로 한 콘텐츠가 지녀야 할 최소한의 윤리 기준조차 무시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넷플릭스와 제작사 지티스트에 드라마 제작 즉각 중단을 요구했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제작 중단 등 필요한 조치를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정부에는 교육과 아동·청소년 관련 콘텐츠 제작 시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전교조는 지난 5월에도 드라마 '참교육'의 제작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제작사에 면담을 요청했으나, 제작사는 표현의 자유를 내세우며 드라마 제작을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7-23 16:21:54[파이낸셜뉴스]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웹툰작가협회는 일본에 거주하는 불법 웹툰 사이트 '뉴토끼' 운영자의 국내 송환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양 협회는 "일본 정부가 불법 행위를 방관하고 있다"며 '뉴토끼' 운영자를 즉각 체포하고 인도 절차에 협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뉴토끼' 운영자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일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웹툰(뉴토끼) △웹소설(북토끼) △일본만화(마나토끼)까지 여러 개의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천문학적인 범죄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양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국내 주요 불법 유통 사이트 6곳의 누적 방문 횟수는 2억6000만회를 기록했다. 사이트 조회수는 22억5000만회, 순 방문자 수는 1220만명으로 집계됐다. 그 중 '뉴토끼' 사이트 조회수는 11억5000만회로 전체 불법 유통 사이트의 절반 수준에 달한다. 추산 피해 금액은 약 398억원이다. 양 협회는 다음달 11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회견에서는 △'뉴토끼' 운영자 즉각 체포 △신속한 범죄인 인도 절차 협조 △일본 내 서버와 광고 자산 몰수 등 실질적 조치 착수 △일본 콘텐츠 기업의 고발 독려 등 네 가지 내용을 요구한다.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은 "세계적인 문화 자산인 K-웹툰이 범죄자에게 도둑맞는 현실에 맞서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했다"며 "일본 정부가 응답할 때까지 웹툰 작가들은 침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7-23 11:29:10[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툰 ‘파인’의 조회수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공개 효과로 6월 셋째 주(6월 16~22일) 합산 대비 7월 셋째 주(7월 14~20일) 약 58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도 같은 기간 약 26배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앞서 누적 조회수 1억회 및 댓글 수 2만2000여개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파인’은 ‘미생’, ‘이끼’, ‘어린’ 등 매 작품 인간 군상과 시대의 단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윤태호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다. 웹툰 ‘파인’을 각색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지난 16일 공개와 동시에 뛰어난 작품성에 힘입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공개 이틀 만에 디즈니+ TV쇼 부문 한국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과 대만까지 총 3개국 톱3에 올랐다.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아울러 카카오웹툰은 다음 달 18일까지 ‘파인’을 비롯해 ‘미생’, ‘이끼’, ‘인천상륙작전’, ‘어린’ 등 윤태호 작가 대표작을 읽은 독자들에게 작품 이용권을 지급하는 ‘윤태호 웹툰전’을 연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7-22 11:07:21[파이낸셜뉴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 공개 후 한국, 일본, 대만 등 총 3개국 톱3 오른 가운데 원작 웹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22일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기 IP 윤태호 작가의 ‘파인’이 수십배의 조회수, 매출 증가를 이루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와 시너지를 내고 있다. 카카오웹툰 ‘파인’ 조회 수는 한달 전인 6월 셋째 주(6월 16~22일) 합산 대비 7월 셋째 주(7월 14~20일) 약 58배 증가했다. 매출도 같은 기준 약 26배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앞서 누적 조회 수 1억회 및 댓글 수 2만2000여개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파인’은 ‘미생’, ‘이끼’, ‘어린’ 등 매 작품 인간 군상과 시대의 단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윤태호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다. 발행처 슈퍼코믹스스튜디오 작품으로, 신안 앞바다 속 보물을 도굴하고자 모인 범죄자들의 처절한 이야기를 탄탄한 줄거리로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웹툰 ‘파인’을 각색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역시 지난 16일 공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공개 이틀 만에 디즈니+ TV쇼 부문 한국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과 대만까지 총 3개국 톱3에 올랐다. 또 국내 OTT 검색 및 추천 플랫폼인 ‘키노라이츠’에서도 시리즈·영화 통합 전체 랭킹 1위를 기록했다.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등 베테랑들이 대거 출연한다. 지난 16일 공개된 3화에 이어 내달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7-22 09: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