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가수 진해성의 공식 팬클럽 ‘해성사랑’ 회원들이 진해성의 생일(6월 4일)을 맞아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아동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성사랑’은 2022년부터 꾸준히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으며, 지난 2024년 5월에는 홀트아동복지회의 고액후원자 모임인 ‘탑리더스’에 위촉되어 나눔의 가치 실현과 기부문화를 이끄는 명예로운 리더로서의 역할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누적 후원금 약 1,450만원은 위기가정아동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심리정서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진해성의 생일을 기념한 팬클럽의 따뜻한 선행은 해마다 이어지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후원에 참여한 팬클럽 회원은 “진해성 님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정과 아동의 희망이 되어주신 진해성 팬클럽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홀트아동복지회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가족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홀트아동복지회의 ‘특별한 후원’ 캠페인을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생일이나 나만의 기념일(첫돌, 결혼기념일 등)에 맞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 한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정, 장애인과 지역주민, 개발도상국 빈곤지역 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5-28 10:11:52[파이낸셜뉴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통해 위기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신협재단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가정에 총 1억5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98년 신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2015년부터 신협 임직원이 직접 위기가정을 발굴해 추천하면 재단이 후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협재단은 지난해까지 총 831가구에 약 25억원을 후원했다. 올해 4월부터는 매월 임직원이 추천한 가정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가구당 최대 20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저신용자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더불어 사는 사람들’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경제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신협재단은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특별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협력해 뇌병변 1급 장애를 가진 4세 여아 가정에 치료비 및 생계비로 1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아동은 생후 4개월에 발생한 뇌출혈로 지속적인 치료와 밀착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어머니가 홀로 양육하면서 경제활동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었다. 이번 후원금은 재활치료비와 위루관 식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협재단 김윤식 이사장은 “올해부터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협재단은 2025년 소외계층 대학생 장학금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용품 후원 등에 주력하면서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5-16 13:28:51세정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은 부산 금정구 내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일상회복 희망한줌' 사업을 통해 100번째 가구를 지원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일상회복 희망한줌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경계선 가구 등을 발굴해 위기극복과 일상 회복을 돕자는 취지로, 복지 지원망에서 벗어나 추가적인 외부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을 대상으로 가정해체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도모한다. 세정나눔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매달 2~3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9000만원 규모의 금전적 지원을 통해 100가구를 지원했고, 앞으로도 이 사업을 통해 지원 가정을 200가구, 300가구로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지원비는 주로 치료비나 주거비, 생계비 등 긴급한 생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4월에는 금정구에 거주 중인 한부모 부자가구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부모 가구지만 아버지는 성실히 일하고 있으며, 자녀 또한 뛰어난 학업능력으로 최근 검정고시 및 대입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자녀의 복막염수술로 과도한 의료비가 발생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돼 해당 가구에 긴급 의료비를 지원했다. 박 이사장은 "이 사업이 어렵고 힘든 취약 계층의 일상회복을 돕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5-04-30 18:33:13[파이낸셜뉴스]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는 창립 34주년을 맞아 국내 위기가정지원 캠페인 ‘당신이웃다’ 캠페인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당신이웃다’는 세 가지 키워드(당신이 있다, 당신이 잇다, 아이들이 웃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곁에 있어 주는 좋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소외된 아이들을 돕는 후원자가 있으며(당신이 있다), 후원자와 아동이 연결되어 서로 좋은 이웃이 되고(당신이 잇다), 나눔으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한다(아이들이 웃다)는 의미를 담았다. 굿네이버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당신이웃다’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홀로 끼니를 챙겨야 하는 결식 우려 아동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아동 △보호 시설을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한 자립준비청년 이야기가 소개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가장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국내 위기가정에 생계·의료·교육·주거비 등을 지원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해 주말 비대면 식사 제공, 주거 환경 개선, 취업 연계 서비스 등의 사업을 통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과 자립준비청년 약 23만명을 지원했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드는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이 바로 좋은 이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전문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3-24 14:02:54[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K그룹, 희망브리지와 재난구호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재난구호협력 사업은 LH가 소방청, 민간구호단체와 협력해 화재, 지진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위기 가정에 구호금과 구호키트, 임시거주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H는 공공임대 공가 가구를 활용해 재난구호시설을 제공하고 매년 구호 기금 1억원을 조성해 구호기금과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LK그룹은 LH의 재난구호협력 사업 지원을 위해 기부금 5000만원을 후원한다. LH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 재난구호시설 2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총 재난위기가정 236가구에 생필품과 생활자금을 지원했으며, 29가구에 재난구호시설을 제공했다. 특히, 긴급구호시설은 4인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생활가전과 취사용품이 비치돼 있으며, 별도 보증금이나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경진 LH 주거복지계획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난구호협력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27 13:36:3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열악한 주거 환경 등으로 재난의 위협에 노출된 경북 영주시의 재난위기가정을 위해 887세트, 1억5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키트를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긴급구호키트는 세면도구, 속옷 등 생필품과 위생용품, 식료품 등 재난 발생 시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총 29종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희망브리지는 지난해 수해 지역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했고 영주시의 요청을 받아 지원을 결정했다. 물품은 영주시 10곳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한다. 이날 영주시청에서 진행한 전달식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폭염과 같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주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다차원적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희망브리지는 창의성과 섬세함, 자발성이라는 민간 특유의 강점을 살려 사전예방·지속돌봄 관점에서 선제적 구호활동 거버넌스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8-28 10:51:48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는 TBN부산교통방송과 함께 지난 11일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긴급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누구나 고(Go), 워킹(Walking) 걷기대회'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시민, 봉사원, 청소년적십자(RCY)단원 등 약 2000명이 참가했다. 서정의 부산적십자사 회장은 "부산 지역에 아직 소외된 이웃이 많다면서 이웃도 돕고 건강을 챙기는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시민, 청소년,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적십자사는 위기가정 발굴을 지속하고 긴급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5-12 18:42:22[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는 TBN부산교통방송과 함께 지난 11일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긴급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누구나 고(Go), 워킹(Walking)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 챙기고(Go), 이웃사랑하고(Go), 나눔 실천하고(Go)'를 주제로 일반시민, 봉사원, 청소년적십자(RCY)단원 등 약 2000여명이 참가했다. 서정의 부산적십자사 회장은 “부산 지역에는 아직 소외된 이웃이 많다면서 이웃도 돕고 건강을 챙기는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시민, 청소년,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부산적십자사는 위기가정 발굴을 지속하고 긴급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부산시, TBN부산교통방송, 지맥스, 디프로매트, 부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산시협의회, 부산RCY위원회, 부산우유, 산청푸드, 고려은단 등은 긴급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5-12 09:15:29【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은 14일 HD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복지사각세대 위기가정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36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매달 실직·질병·사고·재해·이혼 등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놓인 만 18세 이하 아이가 있는 저소득 가정을 선정해 주거비와 의료비를 비롯한 긴급 생계비를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16년~2023년 지역 위기가정 총 220세대에 2억 76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로 9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갑자기 찾아온 위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아이들이 사회의 따뜻함을 느꼈으면 한다”라며 “주변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30년째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에 위문품 전달했다. 또 소외계층 학생들 후원금 기탁 및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3-14 16:41:58[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24년도 2차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차 실무위원회를 통해 생계지원 2가구, 주거지원 1가구, 의료지원 4가구 총 7가구의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약 1300만원 상당의 긴급 지원이 이뤄졌다. 해당 실무위원회는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당월 지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위기가정 19가구에 약 4300만원의 긴급지원이 결정 됐다.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은 “해당 사업은 경남도민이 내어주신 적십자회비로 위기가정에 맞춤형 지원하고 있다”며 “긴급한 상황에 처한 이웃에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 지원’은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3-06 10:4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