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K그룹, 희망브리지와 재난구호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재난구호협력 사업은 LH가 소방청, 민간구호단체와 협력해 화재, 지진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위기 가정에 구호금과 구호키트, 임시거주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H는 공공임대 공가 가구를 활용해 재난구호시설을 제공하고 매년 구호 기금 1억원을 조성해 구호기금과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LK그룹은 LH의 재난구호협력 사업 지원을 위해 기부금 5000만원을 후원한다. LH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 재난구호시설 2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총 재난위기가정 236가구에 생필품과 생활자금을 지원했으며, 29가구에 재난구호시설을 제공했다. 특히, 긴급구호시설은 4인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생활가전과 취사용품이 비치돼 있으며, 별도 보증금이나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경진 LH 주거복지계획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난구호협력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27 13:36:3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열악한 주거 환경 등으로 재난의 위협에 노출된 경북 영주시의 재난위기가정을 위해 887세트, 1억5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키트를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긴급구호키트는 세면도구, 속옷 등 생필품과 위생용품, 식료품 등 재난 발생 시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총 29종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희망브리지는 지난해 수해 지역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했고 영주시의 요청을 받아 지원을 결정했다. 물품은 영주시 10곳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한다. 이날 영주시청에서 진행한 전달식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폭염과 같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주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다차원적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희망브리지는 창의성과 섬세함, 자발성이라는 민간 특유의 강점을 살려 사전예방·지속돌봄 관점에서 선제적 구호활동 거버넌스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8-28 10:51:48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는 TBN부산교통방송과 함께 지난 11일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긴급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누구나 고(Go), 워킹(Walking) 걷기대회'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시민, 봉사원, 청소년적십자(RCY)단원 등 약 2000명이 참가했다. 서정의 부산적십자사 회장은 "부산 지역에 아직 소외된 이웃이 많다면서 이웃도 돕고 건강을 챙기는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시민, 청소년,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적십자사는 위기가정 발굴을 지속하고 긴급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5-12 18:42:22[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는 TBN부산교통방송과 함께 지난 11일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긴급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누구나 고(Go), 워킹(Walking)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 챙기고(Go), 이웃사랑하고(Go), 나눔 실천하고(Go)'를 주제로 일반시민, 봉사원, 청소년적십자(RCY)단원 등 약 2000여명이 참가했다. 서정의 부산적십자사 회장은 “부산 지역에는 아직 소외된 이웃이 많다면서 이웃도 돕고 건강을 챙기는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시민, 청소년,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부산적십자사는 위기가정 발굴을 지속하고 긴급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부산시, TBN부산교통방송, 지맥스, 디프로매트, 부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산시협의회, 부산RCY위원회, 부산우유, 산청푸드, 고려은단 등은 긴급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5-12 09:15:29【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은 14일 HD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복지사각세대 위기가정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36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매달 실직·질병·사고·재해·이혼 등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놓인 만 18세 이하 아이가 있는 저소득 가정을 선정해 주거비와 의료비를 비롯한 긴급 생계비를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16년~2023년 지역 위기가정 총 220세대에 2억 76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로 9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갑자기 찾아온 위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아이들이 사회의 따뜻함을 느꼈으면 한다”라며 “주변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30년째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에 위문품 전달했다. 또 소외계층 학생들 후원금 기탁 및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3-14 16:41:58[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24년도 2차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차 실무위원회를 통해 생계지원 2가구, 주거지원 1가구, 의료지원 4가구 총 7가구의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약 1300만원 상당의 긴급 지원이 이뤄졌다. 해당 실무위원회는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당월 지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위기가정 19가구에 약 4300만원의 긴급지원이 결정 됐다.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은 “해당 사업은 경남도민이 내어주신 적십자회비로 위기가정에 맞춤형 지원하고 있다”며 “긴급한 상황에 처한 이웃에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 지원’은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3-06 10:49:10[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권영규 회장)는 자체 사업별로 운영 중인 3개 장학회를 올해부터 통합 운영해 위기 가정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총 71명에게 장학금 약 1억3000만원을 전달한다. 대상자는 형편이 어렵고 다른 학자금 보조를 받지 못하는 서울시 소재 초중고 학생들과 대학생이다. 오경순 대한적십자사 청소년장학위원회 위원은 “소중한 정성들이 모여 커다란 나눔 물결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장학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2-28 12:55:09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도 한부모 가정 등 복합 위기에 처한 다양한 유형의 가정을 지원하는 ‘복합위기가정 아동 맞춤형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일 대상과 조부모가정 아동 맞춤형 결연 후원 협약을 맺었다. 대상은 지난 2021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 지원 DREAM 사업에 3년간 3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 재협약을 통해 대상은 오는 2026년까지 3억원을 더 추가로 후원한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아동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대상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은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이 처한 어려움을 해소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2-07 12:56:18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올해부터 심리서비스 사업 범위를 위기가정 아동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심리서비스 대상 범위를 위기가정 아동까지 확대해 심리평가·심리치료, 아이 발달 검사, 행동 기질 검사, 집단심리 프로그램, 맞춤형 심리서비스 등 제공한다. 센터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 5명과 전문 심리치료사 20명을 선발해 아동학대사건 중 고난도 사례 위주로 체계적인 심리평가와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 아동학대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심각한 심리적 후유증이 예상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시 특화사업인 '심리적 응급처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시 석정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학대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위기가정 아동까지 원스톱으로 심리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아이가 심리적 안정을 통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4-01-29 18:22:36[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올해부터 심리서비스 사업 범위를 위기가정 아동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심리서비스 대상 범위를 위기가정 아동까지 확대해 심리평가·심리치료, 아이 발달 검사, 행동 기질 검사, 집단심리 프로그램, 맞춤형 심리서비스 등 제공한다. 센터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 5명과 전문 심리치료사 20명을 선발해 아동학대사건 중 고난도 사례 위주로 체계적인 심리평가와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 아동학대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심각한 심리적 후유증이 예상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시 특화사업인 '심리적 응급처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시 석정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학대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위기가정 아동까지 원스톱으로 심리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아이가 심리적 안정을 통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1-29 09:5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