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K-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골드위너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2012년 시작된 아시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매년 산업 디자인, 공간 디자인, 시각 디자인 부문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발굴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2637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나건 교수와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앤디 로우 교수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33명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1차 심사위원과 2차 심사위원을 완전히 분리하고 ‘포인트 매칭 퍼센티지 시스템’을 통해 심사위원들이 정교하고 공정한 시스템하에서 심혈을 기울여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노그리드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출품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골드위너’로 선정됐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디자인 시상식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 솔루션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부문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 CI로 기업 브랜딩 부문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K-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브랜드 사이트 UI/사용자경험(UX) 리뉴얼 디자인’은 사용자들이 이노그리드의 가치와 비전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제작했다. 이노그리드 메인 컬러가 적용된 다채로운 그래픽과 풍부한 효과가 시각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간결하고 직관적인 메뉴 구성 및 화면 비율이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며, 수치화된 데이터가 한눈에 담겨 기업 이해도 향상을 돕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노그리드 UI/UX 디자인팀 윤상준 팀장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 노력이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에서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심미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통해 회사의 차별화된 브랜딩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12 09:40:32[파이낸셜뉴스] GS샵 TV홈쇼핑에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출연해 브릭스 가방을 소개한다. 22일 GS샵에 따르면 이승훈은 오는 24일 GS샵 대표 프로그램 '최은경의 W'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프로그램 시작 뒤 오후 9시50분부터 출연해 최은경씨와 함께 마지막 상품인 브릭스(BRIC'S) 가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출연은 지난 15일 첫 미니 앨범 '마이 타입'을 내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승훈이 먼저 제안했다고 GS샵은 전했다. 이승훈은 신곡 '딱 내 스타일이야'를 활용해 자신이 추천한 가방 색상이 매진될 때마다 숏폼에서 챌린지 춤을 선보이겠다는 제안도 했다. 이승훈이 소개할 상품은 '브릭스 트래블 백'이다. '왓츠 인 마이 백' 형식으로 가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생방송 중 GS샵 모바일 앱을 통해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라이브 톡'을 통해 브릭스 가방을 재치 있게 표현한 7명을 선정해 이승훈 사인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협력사 브릭스에서는 3명을 추첨해 88만원 상당 시그니처 디자인 캐리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7-22 14:30:17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가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대상 및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에너지대상을 포함해 에너지효율상, 에너지기술상 등 4관왕을 달성하며 에너지 절감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에너지위너상은 매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제품이나 탄소중립을 실현한 제품을 선정해 수여한다. 코웨이는 이번 에너지위너상에서 △아이콘 얼음정수기 에너지대상 △프라임스탠드 정수기 에너지효율상 △파워업 공기청정기 에너지기술상 △스스로케어 비데 에너지위너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고상인 에너지대상 및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고효율 얼음증발기와 밀폐형 냉수시스템, 고집적 순간온수 시스템 등 혁신적 에너지 절감 기술을 탑재해 소비전력을 낮추고 제품 소형화를 주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얼음을 생성하는 핵심부품인 고효율 얼음증발기는 냉매 이동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제빙 시간을 단축,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했다. 또한 높은 냉각 효율을 갖춘 밀폐형 냉수시스템은 쿨링 코일을 직접 냉각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냉수를 생성하는 동시에 위생성까지 강화했다.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한 프라임스탠드 정수기는 다중 이용 시설에 사용하도록 설계된 대용량 제품이다. 이 제품은 대용량 정수기에 최적화된 절전 제어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전력 소모가 낮은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인버터 압축기, 진공단열재 등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파워업 공기청정기는 기존 동급 평형 공기청정기 대비 청정성능을 17% 향상시켰으며 고성능과 고효율, 저소음 기술력을 인정받아 에너지기술상을 수상했다. 에너지위너상을 받은 스스로케어 비데는 온수탱크방식과 순간온수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온수 탱크를 탑재해 에너지 효율을 강화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제품 개발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 목표 실천을 위해 에너지 저감 및 친환경 기술을 적극 도입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절감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2024-07-21 18:30:39[파이낸셜뉴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가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대상 및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에너지대상을 포함해 에너지효율상, 에너지기술상 등 4관왕을 달성하며 에너지 절감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에너지위너상은 매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제품이나 탄소중립을 실현한 제품을 선정해 수여한다. 코웨이는 이번 에너지위너상에서 △아이콘 얼음정수기 에너지대상 △프라임스탠드 정수기 에너지효율상 △파워업 공기청정기 에너지기술상 △스스로케어 비데 에너지위너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고상인 에너지대상 및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고효율 얼음증발기와 밀폐형 냉수시스템, 고집적 순간온수 시스템 등 혁신적 에너지 절감 기술을 탑재해 소비전력을 낮추고 제품 소형화를 주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얼음을 생성하는 핵심부품인 고효율 얼음증발기는 냉매 이동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제빙 시간을 단축,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했다. 또한 높은 냉각 효율을 갖춘 밀폐형 냉수시스템은 쿨링 코일을 직접 냉각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냉수를 생성하는 동시에 위생성까지 강화했다.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한 프라임스탠드 정수기는 다중 이용 시설에 사용하도록 설계된 대용량 제품이다. 이 제품은 대용량 정수기에 최적화된 절전 제어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전력 소모가 낮은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인버터 압축기, 진공단열재 등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파워업 공기청정기는 기존 동급 평형 공기청정기 대비 청정성능을 17% 향상시켰으며 고성능과 고효율, 저소음 기술력을 인정받아 에너지기술상을 수상했다. 에너지위너상을 받은 스스로케어 비데는 온수탱크방식과 순간온수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온수 탱크를 탑재해 에너지 효율을 강화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제품 개발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탄소중립 목표 실천을 위해 에너지 저감 및 친환경 기술을 적극 도입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21 10:39:02[파이낸셜뉴스] 한솔홈데코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 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탄소중립 관련 활동 및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과 에너지 효율 및 절감 효과가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 두개 부문으로 나뉜다. 한솔홈데코는 2023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환경경영 강화 전략을 시행해 이번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솔홈데코는 지난 2008년부터 탄소 배출 저감의 일환으로 리사이클 원료 사용 확대에 대해 연구해왔고, 그 성과로 벌채목을 사용하지 않은 100% 리사이클 중밀도 섬유판(MDF)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한솔홈데코는 최근 10년 간 MDF 생산에 사용된 리사이클 원자재 사용량을 적극 확대해 나가면서 총 56만 그루(여의도 면적 6.4배, 축구경기장 2612개 해당)의 나무를 보호하는 환경보호적 가치를 창출했다. 이외에도 MDF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톱밥, 목분 등 바이오매스를 이용해 스팀을 생산하고 이를 다시 전력으로 전환해 연간 2만5000MW의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한솔홈데코는 1991년부터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해외조림 사업을 시작했고, 1996년에는 뉴질랜드 내 1만ha의 땅에 조림지를 조성했다. 조림지의 나무들은 연간 14만 9천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한솔홈데코의 ESG 경영에 일조하고 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간 한솔홈데코가 실시한 탄소중립 활동을 인정받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204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7-19 10:41:06LX하우시스 바닥재 제품이 탄소배출량 저감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의 'LX Z:IN(LX지인) 바닥재 소리잠'이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7년 시작된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가 후원하는 시상이다. 에너지 절약 효과가 뛰어난 기술이나 제품을 선정하는 '에너지위너상'과 탄소중립 활동 성과가 우수한 기업 및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 등 크게 두 부문으로 구성된다. 소리잠은 실생활 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을 갖춘 PVC시트 바닥재로,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저감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국내 바닥재 업계 최초로 이번에 '탄소중립위너상'을 받았다. 이번에 탄소중립위너상을 받은 '소리잠' 바닥재의 세부 품목은 '지아소리잠4.5T', '소리잠 4.5T/6.0T'로 B2C시장은 물론 건설현장에도 납품되는 제품이다. 먼저 소리잠은 제품 제조 전 과정의 환경영향평가(LCA)를 통해 기존 제품군 대비 탄소 배출량을 평균 약 10% 저감했으며, 생산공장의 보일러·단열설비 투자 및 제조공정 혁신활동을 통해 제조에 필요한 연료 및 에너지 사용량을 줄였다. 또 발포제로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발포가스를 사용하고,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조각(스크랩)을 공정에 재투입하거나 시공현장에서 사용되지 못하고 수거되는 제품은 재활용함으로써 환경과 자원순환을 고려한 제조 공법을 지켜가고 있다. 강재웅 기자
2024-07-18 18:16:11[파이낸셜뉴스] LX하우시스 바닥재 제품이 탄소배출량 저감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의 'LX Z:IN(LX지인) 바닥재 소리잠’이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7년 시작된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가 후원하는 시상이다. 에너지 절약 효과가 뛰어난 기술이나 제품을 선정하는 ‘에너지위너상’과 탄소중립 활동 성과가 우수한 기업 및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 등 크게 두 부문으로 구성된다. 소리잠은 실생활 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을 갖춘 PVC시트 바닥재로,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저감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국내 바닥재 업계 최초로 이번에 ‘탄소중립위너상’을 받았다. 이번에 탄소중립위너상을 받은 ‘소리잠’ 바닥재의 세부 품목은 ‘지아소리잠4.5T’, ‘소리잠 4.5T/6.0T’로 B2C시장은 물론 건설현장에도 납품되는 제품이다. 먼저 소리잠은 제품 제조 전 과정의 환경영향평가(LCA)를 통해 기존 제품군 대비 탄소 배출량을 평균 약 10% 저감했으며, 생산공장의 보일러∙단열설비 투자 및 제조공정 혁신활동을 통해 제조에 필요한 연료 및 에너지 사용량을 줄였다. 또 발포제로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발포가스를 사용하고,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조각(스크랩)을 공정에 재투입하거나 시공현장에서 사용되지 못하고 수거되는 제품은 재활용함으로써 환경과 자원순환을 고려한 제조 공법을 지켜가고 있다. 소리잠은 탄소배출량 저감 및 유해물질감소 등을 사유로 ‘저탄소제품인증’, ‘환경성적표지’, ‘환경표지’ 등 친환경 관련 인증을 대거 보유하며 정부의 건축물 녹색건축 인증제도 확산에도 적극 기여해 가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탄소중립위너상 수상으로 소리잠 바닥재의 환경 친화적인 특성과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게 됐다”며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착한 소비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7-18 11:16:07'필드마블'이 대장정을 시작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ENA '필드마블'에서는 본격 게임에 앞서 팀 매칭에 나선 스타들과 프로골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이특과 신동은 사전 만남을 가지며 골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팀장들 중 누가 제일 실력자일까?"라며 각자 팀장들에 대해 알고 있는 사전 정보를 이야기하고,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FT아일랜드 이홍기부터 위너 김진우, 에이핑크 오하영, 배우 소이현, 박호산, 안세하, 방송인 이상준, 모델 송해나까지 한 자리에 모인 8인의 팀장들은 시작부터 견제와 탐색전을 펼쳤다. 송해나는 "이렇게 잘 치시는 분들이 올 것이라 생각 못했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상준은 "친구와 대결하는 줄 알고 저보다 못 치는 친구를 데려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골프 초보들의 걱정도 있었지만 '필드마블'은 골프 실력보다 치열한 전략이 승부를 좌우하는 새로운 골프 게임이었고 이들과 함께 팀을 이룰 '골프 친구'들도 힘을 더했다. 이홍기의 지인으로 뮤지컬 배우 서범석, 김진우의 지인으로 젝스키스 장수원, 오하영의 지인으로 에이핑크 김남주, 송해나의 지인으로 EXID 혜린, 박호산의 지인으로 배우 하수호, 안세하의 지인으로 배우 우범진, 이상준의 지인으로 레이싱 모델 유다연, 소이현의 지인으로 15년 지기 매니저 박상석이 출연하며 돈독한 우정과 함께 각오를 드러냈다. '자타공인' 골프 고수 서범석이나, '찐친' 박호산까지 "깜짝 놀랄 것"이라 골프 실력을 평한 하수호 등 실력자들도 있었지만, 김남주는 "필드에 한 번 나가봤다"고 솔직한 실력을 말하고 유다연은 "이상준과 나는 실력이 비슷하다"며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에 앞서 각 팀의 스타들과 프로 선수들의 매칭이 펼쳐졌다. 프로필과 특기 등 정보만 듣고 매칭이 시작된 가운데 각 프로들은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프로", "골프 빼고 잘 하는 프로", "빵 프로", "여자 정대만 프로", "죽지 않는 프로", "쇠질하는 프로" 등 개성 넘치는 수식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3번 프로는 자신을 "덕후 프로"라 설명하며 에이핑크의 팬 임을 공개했다. 이에 혜린은 "EXID는 안 좋아하냐", 소이현은 "아이돌 말고 아이 둘은 안되냐"고 맞섰고, 3번 프로는 오직 에이핑크만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8번 프로 또한 자신에 대해 "이홍기 닮은 꼴"이라 설명하며 이홍기와 얼굴, 끈기 있는 성격까지 닮았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팀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홍기 바라기'의 면모를 발휘했다. 아이언 비거리, 스코어부터 MBTI까지 냉철한 질문들과 눈치 작전이 이어진 가운데 반전을 거듭하는 매칭이 펼쳐졌다. 소이현 팀은 1번 프로와 매칭을 원했지만 "거절하겠습니다"는 단호한 답변을 받으며 충격에 빠진 것. 그러나 이들은 돌고 돌아 자동 매칭되는 '웃픈' 엔딩이 그려졌다. 특히 5번 프로를 향해 이상준 팀과 이홍기 팀이 어필한 가운데, 8번 프로가 "잠깐!"을 외치며 이홍기 팀과의 매칭을 원했다. 결국 가위바위보 대결까지 펼치며 8번 프로와 이홍기 팀의 매칭이 이뤄졌다. 치열한 모습에 출연진들은 "'연애편지'를 보는 느낌이다", "'나는 솔로'도 이렇게 치열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불꽃 튀는 경쟁 끝에 1번 프로와 소이현 팀, 2번 프로와 송해나 팀, 3번 프로와 오하영 팀, 4번 프로와 안세하 팀, 5번 프로와 김진우 팀, 6번 프로와 박호산 팀, 7번 프로와 이상준 팀, 8번 프로와 이홍기 팀이 최종 매칭됐다. 이 가운데 다음주 방송에서는 프로 골퍼들과의 첫 만남이 예고됐다. 얼굴도 모른 채 첫 만남을 갖게 된 이들의 만남은 어떨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첫 방송부터 신선함과 재미를 모두 잡은 필드 위의 두뇌게임 '필드마블'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ENA에서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ENA '필드마블'
2024-07-06 11:43:06[파이낸셜뉴스]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분 위너 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돼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약 1만1000개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 심사위원단 평가에 의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평가는 △커뮤니케이션 △제품 △콘셉트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총 9개 부문에서 한다. 잡코리아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위너 상을 받았다. 잡코리아는 지난해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와 함께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새로운 BI 디자인과 슬로건을 선보였다. 이태윤 잡코리아 디자인센터 이사는 "Z세대 등 젊은 층들을 위한 퍼스널 브랜딩에 초점을 맞췄으며, 기존과는 다른 트렌디한 비주얼로 변화를 시도했다"며 "디자인 측면에서도 BI에 힘차고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세련된 블루와 라임 컬러를 사용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슬로건 'NEW JOB, NEW ME'는 성장을 위해 새로운 커리어를 찾는 젊은 세대와 공감하고자 했다. 리브랜딩 이후 잡코리아 앱 다운로드, 클릭률 등 지표가 급상승하며 더 많은 유저들이 잡코리아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현정 잡코리아 마케팅실 실장은 "구직자의 커리어 성장을 응원하며 비춰주는 브랜드 페르소나를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주려는 노력이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HR테크 플랫폼 비전이 이용자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3-06 09:19:55[파이낸셜뉴스] 잡코리아가 '2023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 5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앤어워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생활편의 서비스 분야에서 위너를 받았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문화정보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한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광고 등 각종 디지털 콘텐츠와 서비스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잡코리아는 회원 유형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 중심 'UI(사용자가 접하는 서비스 이용환경)'·'UX(사용자 서비스 이용 경험에 근거한 기획·설계)' 디자인으로 이용자 편의 증진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잡코리아는 최근 앱 디자인을 개편, 더욱 명확한 색상 표현으로 경쾌하면서도 트렌디한 모습으로 변화했다. 사용자 구직 상태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세분화해 이동이 편리하게 구성했다. 검색 등 주요 기능 위주로 비주얼 요소를 더하는 등 디자인도 개선했다. 이태윤 잡코리아 디자인센터 이사는 "지난해 말 스마트앱어워드 통합 대상에 이어 앤어워드 위너를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뿐 아니라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2-05 08: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