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제2기 감찰위원회를 개최한다. 공수처는 10일 오전 11시 과천정부청사에서 제2기 감찰위원회(감찰위) 위촉식을 열었다. 감찰위원장에는 최상열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원로 법관이 임명됐다. 그 밖에 법조계, 학계, 언론계 등 각계 분야에서 신망이 높고 경험이 풍부한 인사 9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공수처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성과 공직기강이 확립된 수사 기관으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고견을 아낌없이 제시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공수처가 청렴하고 공직기강이 확립된 최고 수사기관으로 발전하는 게 감찰위원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지난 2022년 제1기 감찰위를 위촉한 바 있다. 당시 감찰위는 감찰업무 추진 방향, 감찰 업무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 관계자는 "향후 감찰위원회의 독립적인 운영과 공정한 감찰 업무수행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수사기관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4-10-10 10:14:46[파이낸셜뉴스] 광주은행이 ‘장금이 결연 및 금융보완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은호 광주은행 부행장(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황인협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장, 손승기 남광주시장 상인회장 및 광주·전남 주요 상인회장들이 참석했다. ‘장금이 결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며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이 연대해 민생금융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는 결연 활동이다. ‘금융보안관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금융보안관으로 위촉된 5명의 광주·전남 주요 전통시장(남광주시장·말바우시장·대인시장·순천 웃장·목포 자유시장) 상인회장들은 전통시장 내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 예방 및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범죄 예방 관련 교육 및 금융상담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며 “소상공인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전통시장과 광주은행에 함께 성장하는 상생금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9-23 14:35:06[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24일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대회의실에서 '핫플뱃길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핫플뱃길은 명소를 뜻하는 '핫 플레이스(Hot place)'와 '뱃길'의 합성어로 '뱃길을 명소로 만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연안여객선은 섬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이자 연간 1400만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이지만 섬 주민 감소, 유류비 상승 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수부는 여객선 선사 경영악화에 따른 항로 단절을 막기 위해 매년 국가보조항로, 적자항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약 2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더욱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연안여객선과 항로를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해 선사 경영 개선과 항로단절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발표한 '연안교통 혁신대책'에 이러한 내용을 반영하고 올해 초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먼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학계, 전문가, 일반국민 등 여객선을 이용하는 수요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을 운영해 핫플뱃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여객선 및 항로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수려한 자연경관 및 역사성 등을 보유한 10개 항로를 선정해 이와 관련된 선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객선 내부를 문화공간으로 꾸며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군산-어청도 항로를 운항하는 어청카훼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범사업 성과 등을 검토해 내년에는 10개 항로로 확대·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여객선과 항로가 육지의 올레길과 같이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며 "여객선과 뱃길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운항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23 11:13:49[파이낸셜뉴스] 지난달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정부의 기본계획을 심의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가 본격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서울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한다.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부터 본격 시행된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국토부가 수립하는 기본방침과 특·광역시 등 지자체가 수립하는 기본계획 등을 심의하는 법정 기구다. 위원회는 국토교통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정부위원 13인과 함께, 관련 학회·협회 등으로부터 분야별 전문가를 추천받아 분야별·성별·지역별로 고르게 선정한 민간위원 16인 등 총 30인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에 이어, 제1차 위원회에서는 의결 안건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운영세칙(안)을 심의한다. 이어 보고안건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국토부가 보고하는 안건의 세부사항 중 하나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및 이주단지 공급 방향’에 대한 추진 현황이다. 이는 특별위원회 보고 후 오는 22일로 예정하고 있는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 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확정·공개한다. 국토부는 1기 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노후계획도시로 논의를 확대하는 계획도 특별위원회에 보고한다. 국토부 내부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5개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전국 50여개 노후계획도시가 2025년까지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국토부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자 하는 지자체를 방문해 총 6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6월 중에는 전국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국토부·광역·기초지자체 간 협의체를 구성해, 정부지원 필요사항 등 지역 의견을 수렴·논의하는 채널로 정기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특별법 제정, 올해 4월 법 시행, 1차 특위와 22일로 예정된 선도지구 관련 단체장 간담회 등 정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신속하면서도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미래도시 펀드 등 지금까지 발표된 지원방안 외에도 추가적인 지원책을 적극 발굴해 노후계획도시가 성공적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5-16 18:26:48[파이낸셜뉴스] 한국FPSB는 지난달 말 서울영테크 상담사 위촉식을 한국FPSB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영테크 위탁 운영 기관인 한국FPSB에서 면접과 교육을 거쳐 선발된 60여명의 국제재무설계사 CFP와 재무설계사 AFPK 자격자가 상담사로 위촉 받았다. 서울영테크 사업은 서울시 거주 청년(만19~39세)들에게 금융교육 및 맞춤형 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에 시작했으며, 매해 높은 상담 만족도를 보여왔다. 올해는 3월부터 일대일 맞춤형 재무상담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1만 명의 청년을 목표로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FPSB는 제 87회 AFPK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총 접수자는 2026명으로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이며, 합격자는 486명(합격률은 29%)이다. 업종별로는 대학생(40.3%)이 가장 많으며, 일반(22.7%), 은행(15.1%), 보험(7.4%), 증권(4.9%), 기타은행(4.5%), 재무설계업(4.1%)이 그 뒤를 이었다. 일반부문 수석합격자는 송찬우(25, 남)씨가 학생부문은 동국대학교 강주리(23, 여)씨가 차지했다. 조연서(20, 여)씨가 최연소 합격자에, 윤준섭(66, 남)씨가 최연장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생명은 금융사 중 가장 많은 26명, 뒤를 이어 우리은행 18명, 신한투자증권 15명, 신한은행 11명 순으로 합격자가 나왔다. 올해 첫 번째로 5월 시행 예정인 45회 CFP자격 원서접수는 이번달 22일부터 한국FPSB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8월 시행 예정인 88회 AFPK 자격시험 원서접수는 7월 29일부터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4-12 10:25:35[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은 지난 9일 2024년 전담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의 심의제도를 개선하고자 구성된 전담심의위원의 위촉장 수여 및 전담심의제 도입배경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공정심의를 서약하고, 분야별로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예술위 정병국 위원장은 “단계적이고 다년간 지원이 확대되어 지원단체와 프로젝트에 대한 연중 지속 관리 필요성이 강화됐다"며 "(이로 인해) 심의부터 선정된 지원사업의 모니터링과 평가까지 책임지는 전담심의에 대한 요구가 확대됐다. 기존에 운영되어온 전담심의제를 개선하여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담심의위원들은 이번 4개 공모사업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지원사업의 최종 결과물까지 모니터링을 수행할 예정이며, 심의 결과발표 후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탈락 단체에 대한 자문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예술위는 심의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전담심의위원 위촉식에 앞서 누리집에 명단을 사전 공개했다. 이번 4개 공모사업의 심의부터 전담심의제를 시범운영 후,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개선하여 2025년 공모사업에 확대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4-11 16:14:27[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11기 국방 인권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장병 8명과 시민 7명 등 모두 15명이 선발·구성된 국방 인권모니터단은 내년 1월까지 10개월간 장병 인권 개선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날 위촉식은 유균혜 국방부 군인권개선추진단장 주관으로 '모니터단 제도 소개, 위촉장 수여, 활동방법 안내, 인권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인권 관련 콘텐츠 제작, 군 인권홍보 콘텐츠 공모전 심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 단장은 "국방 인권모니터단이 군 내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국민과 전 계층의 장병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모니터단으로 선발된 시민 황윤영 씨는 "그동안 수동적으로 군 내 인권 침해 요소들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면, 앞으로는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제안하고 미래의 자녀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가장 기초적인 발판을 닦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계룡대근무지원단 소속 이민기 상사도 "현재 담당하는 주거 지원 업무 특성상 육·해·공군, 군무원 등 실무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며 "최일선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인권이 지켜지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국방 인권모니터단은 장병 인권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국방 인권정책을 개선할 목적으로 2014년 최초로 발족했으며, 올해로 활동 11년째를 맞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4-11 16:04:51[파이낸셜뉴스] 병무청은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사회복무 현장을 보다 소상히 살펴보고 사회복무제도의 발전·개선을 위한 '사회복무 소통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복무 제도 발전을 위해 오늘 모인 소통단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격려하고 "정책수요자와의 소통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데 사회복무 소통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사회복무 소통단은 올 한 해 동안 정기적으로 만나 사회복무 현장의 애로사항과 사회복무제도의 발전방안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사회복무 소통단은 지난 2022년 처음 도입됐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22명, 복지시설 및 지자체 등 복무기관 담당자 14명, 복무지도관 14명 등 총 52명으로 구성됐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3-26 16:12:12【파이낸셜뉴스 남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감시단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 25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 여유당에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민감시단은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에 대해 감시 및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시는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창고시설의 경우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으로 주거 및 교통안전 환경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남양주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한 시민감시단은 △건축법을 위반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을 무단 증축 및 용도 변경하는 행위 △도로법과 주차장법을 위반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에 출입하는 교통수단을 사용하는 행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해당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에 부합하지 않게 대규모 교통유발 시설을 사용하는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제보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시민감시단원 18명은 2026년 3월 24일까지 감시단 활동을 진행한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시민감시단과 함께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사용승인된 별내동의 한 창고시설 주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교통단속카메라 설치 및 대형 화물차 통행제한을 추진하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3-25 16:02:16[파이낸셜뉴스] 경희대학교가 2023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 위촉식을 지난 5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너스클럽은 발전기금 1억 원 이상을 기부해 경희 발전 및 위상 제고에 이바지한 기부자 예우를 위해 마련된 제도다. 위촉식에서 총 4명의 기부자가 아너스클럽 위원으로 위촉됐다. 경희대 공과대학 및 ROTC 동문회장으로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완길 동문, 태권도학과 발전이라는 고인의 유지를 받든 태권도학과 초대 학과장 고(故)김경지 체육대학 교수의 아내인 박국자 여사, 앞서간 자녀를 기리기 위해 자녀의 추억이 담긴 모교에 기부한 이옥규 씨, 몸담은 대학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홍충선 (국제)학무부총장이 그 주인공이다. 한균태 총장은 아너스클럽 위원 위촉을 축하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경희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신 아너스클럽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이 대학다운 미래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들의 소감이 발표됐다. 김완길 위원은 2015년부터 화학공학과 재학생과 대학원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김 위원은 "학교 사랑은 기부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후배를 위한 기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옥규 위원은 "교육은 인류 문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리는 교육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자랑스러운 마음이다. 앞으로도 인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희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충선 위원은 "25년 재임하며 꾸준히 기부를 실천했다. 세계적 명문대학이 되기 위해선 재정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 더 많은 분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국자 위원은 "고 김경지 교수가 봤다면 너무 기뻐했을 것이다, 고인의 유지를 대신이나마 전달해 기쁜 마음이다, 경희대와 태권도학과가 세계적인 명문이 될 때까지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1-10 13: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