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빅데이터 및 AI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케이리츠투자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펠리시티S’ 오피스텔의 자산관리 위탁사 및 임대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한 대상 건물은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189-1번지 소재의 ‘펠리시티S 오피스텔’로 2014년 11월 준공된 자산이다. 부동산플래닛은 신규 임차인 모집을 위해 본격적인 임대차 마케팅에 나선다. 자회사인 부동산플래닛파트너스를 통한 예산 및 재정관리, 임대차 관리, 행정관리와 시설관리 등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자산은 1개 필지와 1개동 건물로 구성돼 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2층 규모다. 건물의 1~3층은 상가, 4~12층은 오피스텔 용도로 신규 임대차 대상은 55세대의 오피스텔이다. 한국전력공사 본사 등 주요 공공기관이 근거리에 위치해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빛가람동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생활 및 교통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KTX와 SRT 정차역인 나주역이 차량 1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광주 송정역(10분), 강남 수서역(2시간) 등 전국 주요 지역까지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한 시외버스정류장을 통해 전라남도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임대차 대상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89㎡ 한가지 타입으로 원룸형 구조로 설계됐다. CCTV, 도어록, 현관문 비디오폰 등 보안성이 높은 홈 시큐리티 시스템을 비롯해 세탁기, 인덕션, 시스템 에어컨 등의 생활 가전이 무상옵션으로 제공된다. 엄현포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펠리시티S 오피스텔은 빛가람동 대표 핵심 업무 지구 및 상권에 위치해 있어 최적의 생활 환경은 물론 우수한 교통 인프라까지 갖춘 자산”이라며 “부동산플래닛은 데이터 기반 임대 마케팅을 통해 공실률을 최소화하고 전문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로 임대조건 최적화와 임차인 만족도 향상은 물론 건물의 향후 매각 가치까지 극대화함으로써 상업용 부동산 임대 및 자산 관리를 통한 매각 전략 분야에서의 공고한 리더십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28 08:09:24[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큰손’ 행정공제회가 출범이후 최초로 인도주식형 펀드 위탁사 선정에 나선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에 미래에셋운용이 선정됐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이날 우선협상 대상자에 미래에셋운용을 선정해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행정공제회는 지난 달 공고를 내고 출범이후 최초로 인도주식형 외부 위탁사 선정에 돌입했다. 국내 해외운용 강자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이 지난 10일 최종 PT에 참여했고 최종 심사를 거쳐 결국 미래에셋운용이 승자가 된 것이다. 인도 위탁펀드 규모는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래에셋운용은 올 상반기 진행된 교직원공제회의 해외주식형 펀드 외부 위탁사에 이어 이번 행정공제회 인도펀드 위탁사까지 잇달아 꿰차며 해외위탁운용 강자로서 면모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의 경우 인도의 우량 중소형주 발굴을 위해 미래에셋 인도 현지 법인의 리서치 능력과 운용능력을 활용해왔다. 실제 미래에셋은 지난 2006년 뭄바이에 법인 설립 후 2008년 1호 펀드를 출시하며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미래에셋은 인도 진출 15년만에 인도 현지에서 9위 운용사로 성장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인도 내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8-18 14:07:28[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큰 손 중 하나인 군인공제회가 국내 블라인드펀드 운용사 총 18개사를 선정하고 2000억원 규모를 위탁키로 했다. 28일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수익 제고와 신규 투자 기회 확보를 위해 2022년 기준 국내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18개 사를 선정, 총 2000억 원 규모의 출자를 이날 의결했다. 위탁 운용 규모는 PE 분야 1200억 원, VC 분야 800억 원 규모다. 이상희 금융투자부문 이사(CIO)는 “운용사의 운용성과는 물론 운용전략과 운용프로세스 등 다각도로 평가해 실력 있는 운용사를 엄선했다”라며 “이번 블라인드펀드 출자를 통해 목표수익을 달성하고 회원들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군인공제회는 국내 PE 및 VC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올해 2월까지 프리젠테이션(PT)을 비롯한 평가위원회, 운용사 실사 등을 통해 최종 운용사를 선정했다. 한편 군인공제회가 블라인드펀드 운용사로 최종 선정한 위탁사는 총 18곳이다. PE분야에는 △다올PE,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케이스톤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SG PE △UCK파트너스(가나다순) 등 총 9개 운용사를 선정했다. VC분야는 △다올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BNH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가나다순) 등 총 9개사를 선정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2-28 16:35:12[파이낸셜뉴스] 사학연금공단이 벤처캐피탈(VC)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 3곳을 선정했다. 27일 사학연금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LB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3곳이 위탁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 사학연금은 이들 3개 기관에 각각 200억 원씩 총 600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이번 위탁사 선정 과정에는 총 19개 운용사가 지원했다. 사학연금은 1차 정량평가를 한 뒤 6개 후보를 뽑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선정 과정은 모두 비대면 방식으로 처리됐다. 사학연금은 앞서 2018년 하반기에도 600억 원 규모로 VC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한 바 있다. 당시 선정된 기관은 아주IB투자, KTB네트워크, IMM인베스트먼트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1-27 14:49:26[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큰 손중 하나인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예금 해외채권형 펀드 외부 위탁운용사 선정에 돌입했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7일까지 총 2곳의 미국 회사채를 위탁운용하는 해외채권 운용사를 모집한다. 위탁사 선정기간은 선정된 시점으로 부터 2년까지다. 우본 측은 1, 2차 평가를 거쳐 12월중으로 위탁사를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회사채의 경우 평가 벤치마크는 '블룸버그 바클레이즈 US 회사채 지수(Bloomberg Barclays US Corporate Index)'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우체국 보험에서 뽑은 해외채권 자문운용사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해외 운용사 간의 일임계약을 통해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위탁사 지원 대상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 42조 4항 및 동법 시행령 제47조 1항 제3호에 따라 집합투자재산의 운용, 운용지시업무 수행에 필요한 인가를 받거나 등록을 한 국내 금융투자업자가 대상이다. 또 평가기준일인 2020년 8월말 기준으로 선정대상 유형의 3년 이상 운용성과가 있어야 한다. 해당 유형 운용규모(AUM)가 미화 10억 달러 이상이고, 운용사 채권 운용 규모(AUM)는 50억 달러 이상인 운용사면 지원이 가능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0-15 14:15:38[파이낸셜뉴스]건설근로자공제회가 미국주식 위탁운용사에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키움투자자산운용을 선정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해외주식 미국 주식형 위탁운용사에 미래에셋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을 선정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의 해외주식 운용규모는 1700억원을 넘는다. 신규 위탁사 선정에 따라 기존 펀드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착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추종하고, 알파전략을 통해 벤치마크 성과를 초과 달성해야 한다. 편입자산은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역외펀드 및 해외주식 상장지수펀드(ETF)다. 환헤지는 외환 익스포저의 50∼100%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실행한다. IB업계 관계자는 "최근 미국주식이 나스닥시장을 중심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저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0-05-12 09:41:49[파이낸셜뉴스] 18조원 규모의 자금을 굴리는 고용·산재보험기금이 하위 운용사 위탁사 재선정에 돌입했다. 현재 고용·산재보험기금의 주간 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이 맡고 있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고용·산재보험기금은 하위 운용사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2월 14일까지 지원을 접수 받는다. 이번 하위운용사 투자 풀 추가 유니버스 선정은 총 17개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순수채권형 4개사, 순수주식형 7개사, 인덱스주식형 1개사, 해외주식형 3개사, 해외채권형 2개사다. 이번 하위 운용사 모집은 운영 규정 제6조(주간운용사의 사무)에 따라 중장기 자금을 하위 운용사 및 집합투자기구별로 배정, 관리하는 차원에서 선정하는 것이다. 위탁사 모집 자격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 12조(금융투자업의 인가)의 규정에 의한 인가를 받은 집합투자업자여야 한다. 세부적으로 위탁사 선정 자격은 순수 채권형은 1000억원 이상, 순수주식형과 인덱스주식형은 각각 500억원 이상을 운용해야 하고, 해당 유형에 운용 경험을 2년 이상 갖춰야 한다. 이후 위탁사 지원사들의 유형별 제출 자료를 바탕으로 1차 정량평가(서면평가)를 실시하고, 관련 결과를 바탕으로 유니버스 선정위원회에서 2차 정성평가(대면평가)를 실시해 하위 운용사 유니버스를 추가 선정하는 방식이다. 하위 위탁사 최종 선정은 3월 말게 발표된다. 고용·산재보험기금측은 “유니버스 선정 운용사 지위는 1년으로 하며, 차기 유니버스 선정때까지 유효하다”며 “다만, 성과부진이나 매니저 교체 및 중대과실 등으로 기금 운용에 제약이 발생 될 수 있다고 판단 될 때 지위 유지 기간 중에도 지위 박탈이 가능하며 주간 운용사 지위 변경 등 기금 운용 정책에 따라 지위 유지 기간은 조정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1-30 11:16:39[파이낸셜뉴스] 목회자의 노후자금을 굴리는 총회연금재단이 900억원 규모의 대체투자 위탁운용사 8곳을 선정했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총회연금재단은 기업투자 위탁사로 IMM인베스트먼트, 케이스톤파트너스, 코람코자산운용 3곳을 선정했다. 국내 부동산은 하이즈에셋자산운용, 해외 부동산은 멀티에셋자산운용, 인마크자산운용을, 부실채권(NPL) 부문은 와이에스홀딩스대부, 해외 사모펀드(PEF)부문은 발백케이피엘자산운용을 각각 선정했다. 총회연금재단은 IMM인베스트먼트, 케이스톤파트너스에 각각 10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IMM인베스트먼트로서는 지난해에 이어 총회연금의 자금을 위탁받게 됐다.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우수한 트랙레코드 및 운용능력을 높게 평가받아 새롭게 낙점됐다. 이번 투자는 최대 8년으로, 5년 초과시 협의해야 한다. 목표수익률은 연 6~10%다. 총회연금재단은 그간 안정성을 중시해 주식형 위주로 운용을 했지만 수익률 확대 차원에서 대체투자를 늘리고 있다. 기금의 대체투자 비중은 2016년 10월 25%에서 올해 6월 말에는 34%까지 확대됐다. 반면 주식투자는 줄이고 있다. 과거에는 포트폴리오의 주식 편입비중이 50~60%에 달했으나 지금은 15~16%에 머물고 있다. 한편 총회연금재단은 퇴직목사들의 안정적인 노후자금 운용을 목표로 한다. 자산규모는 2009년 2000억원을 돌파한 뒤 2013년에는 3000억원을 넘겼고 현재는 4800억원 규모다. 일반적인 연기금 기준으로 총회연금재단의 7월 말 기준 수익률은 9.08%(비용 제외) 수준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9-06 08:47:44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4년 만에 최대 200억원 규모의 국내주식 위탁사 선정에 나섰다. 저조한 수익률 타개책으로 보인다. 그동안 재정공제회는 국내주식 대신 상장지수펀드(ETF), 해외 주식 등의 위탁사만 선정해왔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방재정공제회는 오는 31일까지 국내주식 위탁운용사를 접수받는다. 정규 2곳, 예비 2곳을 선정하며, 투자금액은 각각 50억~100억원인 만큼, 최대 200억 수준이다. 심사 및 실사 등을 거쳐 7월 10일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2015년에는 국내주식 위탁 관련 2개운용사, 2개 자문사를 선정하고 200억원을 출자했다. 2018년에는 해외주식형 위탁운용사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에셋플러스자산운용으로 선정했다. 이번 운용 대상은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주식이다. 기업공개(IPO) 종목 및 기타 현금성 자산(단기 ETF 포함),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해 성과 확정을 위한 헤지 거래 등이다. 국내 상장주식을 액티브하게 운용하면 된다. 수익률은 벤치마크(BM) 대비 초과하는 것이 목표다. 양의 정보비율(Information Ratio)을 추구한다. 안정적 운용성과를 달성해야 한다. 이번 운용사 선정은 기존 운용사의 운용실적 부진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금융자산 운용 수익률은 1% 손실을 기록했다. 최근 4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물론 국내 7대 공제회 중 유일하게 손해를 봤다. 스튜어드십코드 및 SRI도 이번 운용사 선정에 반영된다. 운용인력의 우수성 항목에 100점 만점에 5점을 배점으로 하기로 했다. 한편 지방재정공제회의 운용자산(AUM)은 2015년 7000억원을 기록한 뒤 매년 1000억원씩 증가하고 있다. 현재 약 1조원 수준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5-24 10:27:45건설근로자공제회가 국내 채권 위탁 운용사에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총 4000억원 규모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국내 채권 일반채권형(중기) 위탁운용사에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을 선정했다. 크레딧형 위탁사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선정됐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운용사별로 각 1000억원을 위탁할 계획이다. 중기형 채권 위탁사는 이번이 첫 선정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해 중장기 채권 위탁운용사에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KTB자산운용을 선정해 총 3000억원을 맡긴 바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해 말 기준 3조6678억원 규모(투자상품 원금 기준)의 투자자산 가운데 2조1975억원 가량(59.9%)이 채권자산이다. 채권자산에서도 대부분이 국내 채권으로 해외 채권 비중은 1% 정도에 그친다. 운용방식은 전문투자형 사모 단독펀드로 벤치마크(BM)는 중기형 채권이 KIS중기지수(2∼3년), 크레딧형이 KIS회사채A+(2∼3년) 지수를 따른다. 운용대상은 국채, 지방채, 통안증권, 특수채, 금융채, 여신금융채권,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ABS), 주택저당증권(MBS), 기업어음(CP) 등이다. 잔여 만기 3개월 이하인 채권을 비롯해 예금, 양도성예금증서(CD) 등도 포함된다. 앞서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해 금리 상승 추세를 고려해 전체 자산에서 채권 비중은 줄이되 선진국 인컴펀드 중심으로 해외 채권 비중은 늘릴 계획이었다. 2017년 말 기준 투자자산 운용 규모는 총 3조3759억원으로 이 가운데 채권이 65%(2조1925억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의 금리 상승 추세가 꺽인 것이 채권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IB업계 관계자는 "건설근로자공제회가 포트폴리오 조정을 위해 국내 채권 위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 상승세가 멈춘 것도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3-29 14:4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