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에서 수하물처리 작업을 하는 지상조업사 직원들의 조업환경 개선을 위해 위탁수하물 조업지원장비를 공식 운영한다고 2월 29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항공수요 회복 과정에서 숙련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상조업사를 지원하고 현장의 조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조업지원장비를 도입했다. 공사가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항공기에 탑재된 위탁수하물을 공항의 수하물처리시스템으로 이송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이동식 컨베이어' 장비이다. 공사는 수하물 처리 빈도가 높은 작업장 위주로 조업지원장비 총 10대(제1여객터미널 4대, 탑승동 4대, 제2여객터미널 2대)를 설치했다. 공사는 이번 장비 도입으로 위탁수하물 조업에 소요되는 시간이 감소해 업무효율이 25% 가량 향상되고, 작업자들의 업무강도 역시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수하물 이송 작업시 작업자가 수하물을 직접 들어 운반해야 했지만 이번 조업지원장비 도입으로 장비를 통한 수하물 운반이 가능해지면서 작업자들의 근골격계 부담 완화 등 업무강도가 경감되고 조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주견 인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은 "앞으로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등 글로벌 공항과 기술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수하물 혁신그룹 가입을 추진하고 국산 로봇을 활용한 수하물처리시스템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수하물 처리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업무효율을 향상하고 현장의 근로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 수하물 처리 시스템의 지각 수하물 비율은 0.0002%로 세계공항 평균(0.0069%) 대비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2-29 16:59:24[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1일 국제선 전 노선에서 성인 1인당 무료 위탁수하물의 허용량을 기존 1개(PC), 15kg에서 개수 제한 없는 15Kg까지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함께 수속하는 일행 간의 위탁수하물 무게 합산도 가능해졌다. 다만 정상 및 할인 운임 기준이며, 특가 운임은 기존과 같이 무료 위탁수하물 제공이 없다. 위탁수하물 요금제는 무게에 따른 차등 판매 제도로 변경된다. 기존에는 1PC, 15kg 단위로만 추가 구매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 온라인 사전 구매 시에는 5Kg, 공항 현장 구매 시에는 1kg 단위로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요금은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노선마다 다르다. 국내선은 초과 수하물에 대해 기존에 없던 사전 구매 요금제를 실시한다. 위탁수하물 15kg 이상 이용 시 온라인을 통해 5kg 당 8000원의 금액으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11-01 10:26:55[파이낸셜뉴스] 비행기를 탈때 수하물을 부쳐야 한다면 반드시 이름과 주소 등을 표기한 이름표를 붙이는게 좋다. 본인이 직접 들고 타는 수하물은 기내 반입 제한 물품인지 미리 확인하고, 너무 무겁거나 커다란 수하물은 피하는게 좋다. 대한항공은 본격적인 하늘길이 열리면서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이같은 내용의 수하물 규정을 안내했다. 2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수하물은 크게 기내로 가져갈 수 있는 '휴대 수하물'과 화물로 보내야 하는 '위탁 수하물' 두 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두가지 종류의 수하물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점은 가능하면 이름표를 붙이는 것이 좋다는 점이다. 특히 위탁 수하물의 경우 반드시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영문으로 작성한 이름표를 붙여야 한다. 공항의 수하물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짐이 제 때 도착하지 않거나, 수하물이 서로 바뀌었을 경우 등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또한 위탁 수하물을 부치고 나서 받은 수하물 표는 도착지 공항에서 짐을 찾을 때까지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항공기에 반입이 제한되는 △기내로 가져갈 수 있지만 위탁 수하물에 넣을 수 없는 물품 △반대로 기내로 가져갈 수는 없지만 위탁 수하물에는 넣을 수 있는 물품 △아예 항공기 반입 자체가 허용되지 않는 물품 등 '운송 제한 물품'들을 사전에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이를 따르지 않았을 경우 해당 물품을 버려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문의가 많은 대표적 물품은 라이터와 전자담배, 보조배터리다. 이 3가지 물품은 위탁 수하물에 넣을 수 없고 승객이 직접 기내로 가져가야 한다. 다만 라이터는 1인당 1개만 휴대 가능하고 전자담배도 배터리 용량이 100Wh 이하여야 한다. 보조배터리는 배터리 용량이 160Wh 이하여야 하고, 만약 이를 넘을 경우 휴대와 위탁 수하물 모두 불가능하다. 항공기 안의 공간은 한정되어 있어 승객이 기내로 가져갈 수 있는 휴대 수하물의 개수와 규격이 정해져있다. 일반석 기준으로 승객당 1개의 휴대 수하물을 가져갈 수 있다. 여기에 노트북이나 서류가방, 핸드백 1개를 추가로 휴대할 수 있다. 다만 휴대수하물의 무게는 10kg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휴대 수하물의 규격도 정해져있다. 세 변의 합이 115cm(45인치) 이내 또는 각 변이 각각 20cm, 55cm, 40cm를 넘어서는 안된다. 기내로 가져온 휴대 수하물은 반드시 기내 선반 또는 앞 좌석 밑에 보관해야 한다. 또한 기내 선반에 보관할 경우 짐을 겹쳐 쌓으면 안된다. 기내 선반을 여닫을 때 짐이 떨어질 경우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를 기내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꼭 필요하고 알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4-26 10:27:3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는 에어서울과 함께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 달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에어서울 탑승수속을 하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위탁수하물 15㎏에 5㎏이 추가되어 최대 20㎏까지 무료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다. 정상운임과 할인운임으로 항공권을 구매한 경우에 해당되며 특가운임으로 구매한 경우는 제외된다. 또 에어서울 탑승객 중 선착순으로 550명에게 여행용 폴딩백도 증정한다. 서울역 지하 2층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의 탑승수속을 서울역에서 미리 할 수 있는 곳으로 탑승 당일 비행기 출발시간 3시간 전(대한항공 3시간 20분 전)까지 본인 일정에 맞춰 편리하게 탑승수속을 할 수 있다. 현재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에어서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의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서울역에서 수하물 위탁과 출국심사를 미리 하고 이동하기 때문에 한결 여유롭고 인천공항에 도착해 출국장에 들어갈 때에도 ‘도심공항터미널 이용자 전용 출국통로’를 이용해 시간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3-15 14:28:49[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국내선 '셀프 수하물 위탁(백드롭) 서비스’를 시작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기존 인천 국제공항에서만 시행하던 셀프 백드롭 서비스를 김해공항까지 늘렸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국내선에도 키오스크, 웹·모바일, 오토 체크인과 연계해 탑승수속 모든 과정의 셀프화가 이뤄지게 됐다. 이용 대상은 셀프체크인(웹·모바일, 키오스크, 오토체크인)으로 탑승권을 발급한 승객 중 유효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소지 승객 또는 바이오정보(장정맥) 사전 등록 승객이다. 셀프 백드롭 기기에 수하물을 올려놓고 탑승권 스캔, 본인 인증, 무게 확인 등의 절차 이후 출력되는 수하물 태그를 직접 수하물에 부착해 보내면 된다. 인식된 수하물은 벨트를 이동, 승객이 탑승하는 항공기에 최종 탑재 된다. 김해공항 국내선 체크인 카운터 B11, 12번에서 운영되며 항공기 출발 30분 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본인 인증은 신분증을 기기에 대거나 사전 등록한 손바닥의 장정맥 스캔으로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김해공항 국내선에서 시작하는 이번 셀프 백드롭을 약 6개월 간 시범 운영한 이후 서비스를 개선해 국내선 타 공항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02-02 09:03:34[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9월 7일까지 5개 일본 노선을 탑승하는 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을 30㎏까지 무료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여름 방학을 맞아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유학생들과 비즈니스 출장자들의 짐이 많을 것으로 보고 다른 항공사와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수하물 혜택 프로모션 없이 30㎏의 수하물을 맡기면 편도 기준으로 약 15만원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만 이번 혜택을 통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위탁수하물 혜택에 더해 여정 변경수수료 1회 면제, 제휴사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정이 유동적인 승객의 경우 최초 예약 후 1회까지 여정 변경이 무료로 가능해 항공권 예약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추가로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 일본 지역 1위 렌터카 업체 토요타렌터카, 해외 데이터 서비스 도시락 등 3곳의 사이트에서 예약을 할 경우 별도 서비스 이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에어부산은 현재 인천~나리타(수·토), 인천~오사카(월·금), 인천~후쿠오카(금·일), 부산~후쿠오카(화·금), 부산~오사카 (금·일) 등 5개의 일본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7-25 09:17:13에어부산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노선 승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위탁수하물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9월 7일까지 인천-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부산-오사카·후쿠오카 등 5개 일본 노선을 탑승하는 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을 30kg까지 무료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여름 방학을 맞아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유학생들과 비즈니스 출장자들의 짐이 많을 것으로 판단해 타 항공사와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수하물 혜택 프로모션 없이 30kg의 수하물을 맡기면 편도 기준으로 약 15만원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만 이번 혜택을 통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위탁수하물 혜택에 더해 △여정 변경수수료 1회 면제 △제휴사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정이 유동적인 승객의 경우 최초 예약 후 1회까지 여정 변경이 무료로 가능해 항공권 예약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추가로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 일본 지역 1위 렌터카 업체 ‘토요타렌터카’, 해외 데이터 서비스 ‘도시락’ 등 3곳의 사이트에서 예약을 할 경우 별도 서비스 이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에어부산의 이번 이벤트가 알려진 뒤 일본여행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위탁수하물 30kg 무료 제공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본 여행 수요를 높이기 위해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혜택들로 구성했다”며 “일본으로 가는 관광객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현지 유학생, 교민들이 에어부산을 통해 이번 혜택을 누리기를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7-25 08:37:48[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출발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2020년부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이스타항공과 함께 '수하물 위치추적 서비스'를 시범운영해왔다. 공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항공수요 회복에 맞춰 지난 4일부터 모든 항공사를 대상으로 공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다만 자체 시스템을 사용하는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델타항공, 하와이안항공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수하물 위치추적 서비스는 인천공항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위탁수하물 바코드번호, 좌석번호 등 필수 정보를 입력하면 수하물의 탑재 여부와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승객이 탑승하는 항공편에 본인이 부친 수하물에 대한 정상 접수여부, 개장검색 대상인 경우 개장검색 진행상태, 항공기 탑재 여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공사는 인천공항의 국산화 기술 개발 시스템인 수하물 일치여부 확인시스템(AirBRS)을 기반으로 항공사·지상조업사·수하물 분류시스템 등 수하물 처리 흐름에 따른 모든 정보를 종합해 여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여객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전자태그(RFID) 기술을 접목해 출발 수하물 뿐 만 아니라 도착 수하물 위치 확인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여객들이 수하물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여행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기술개발 및 고객관점의 서비스 혁신 등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하물 위치추적 서비스는 인천공항 홈페이지 접속 또는 모바일앱 다운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05-10 14:10:56[파이낸셜뉴스] 베트남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베트남 국내선 항공권과 위탁수하물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3일 간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항공권 구매 시 ‘ECO50’, ‘DELUXE30’, ‘SKYBOSS20’ 코드를 입력하면 유류세와 항공세를 제외한 금액에서 각각 일반 이코노미 좌석인 에코 항공권 50%, 디럭스 좌석의 항공권 30%, 스카이보스 항공권 20%가 할인된다. 탑승기간은 11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이며 공휴일은 제외된다. 또한, 11월 30일까지 베트남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무료 수하물 외 위탁수하물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프로모션은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페이스북 및 공식 판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엣젯항공은 현재 모든 베트남 국내선 항공편 운항 재개를 마쳐 항공편을 일 250편까지 증편했으며, 그 중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치민과 하노이를 연결하는 항공편은 일 25편을 운항 중이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20-10-28 11:07:25[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오는 12월 1일 '감귤데이'를 맞아 제주공항 기점 탑승객들에게 감귤 무료 위탁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감귤 무료 위탁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서울(김포), 부산(김해), 대구, 광주, 청주로 가는 국내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10kg 이하 감귤 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위탁 수하물 없이 이용하는 '플라이(FLY)' 운임 이용객도 감귤상자에 한해 최대 10kg까지 무료 위탁할 수 있다. 감귤데이는 ‘12월의 1등 국민 과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국내 대표 소비지인 서울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주항공 측은 "감귤 수확철을 맞아 감귤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으로 무료 위탁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진 제주감귤 한 상자씩은 구매해 부담 없이 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제주감귤로 만든 상큼하귤·감귤칩과 제주 흑돼지라면, 소시지, 육포, 제주 말 육포, 오메기떡, 제주수박 핸드크림 등 제주지역 업체들이 생산하는 제주산 상품을 기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11-28 11:0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