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비티플러스는 8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칼륨계 화학제품 기업 유니드의 목재사업부에서 인적 분할 후 신설된 유니드비티플러스는 가구, 인테리어 핵심자재인 중밀도섬유판(MDF)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며, 자체 MDF를 소재로 하는 마루 브랜드 올고다(OLGODA)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수소 누출 감지 제품을 개발하여 수소 안전 관리 사업에 진출하였고, 전기차·전자기기 방열제품과 전기차 열폭주 차단 패드전문기업인 옥스머티리얼즈 지분을 취득하는 등 사업다각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임원 인사 내용] ■ 승진 △ 재경기획부문 상무 이상우 △ 군산공장 상무 박창억
2024-11-11 09:50:44[파이낸셜뉴스] 칼륨계 화학제품 시장점유율 세계 1위 유니드가 28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8일 유니드는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2898억원, 영업이익 2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2507억 원, 영업이익 8억 원에 비해 각각 매출 16%, 영업이익 2451% 증가한 수치다. 업계 불황에도 유니드가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원재료 가격의 안정화, 전해조 증설 프로젝트 정상 가동 등으로 인한 비용 절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예년 수준의 수익성을 회복해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안정적인 실적 흐름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판매량 감소와 해상 운임 상승으로 일시적인 비용 부담이 있었지만, 인도와 미주를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해상운임도 고점 이후 빠르게 조정되고 있어 3분기 대비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현재 중국 호북성 이창에서 18만 톤 규모의 신규 수산화칼륨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차 증설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시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서 중국 내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해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구조 구축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28 14:49:26[파이낸셜뉴스] 유니드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4억6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51.16%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97억8300만원으로 15.5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98억36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0-28 13:49:25[파이낸셜뉴스] DS투자증권은 10월 31일 유니드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의 턴 어라운드가 예상되는데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발 비료 가격 상승 등으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김수현 센터장은 “유니드의 올 3분기 매출액은 2507억원(-36% YoY), 영업이익은 8억원(-98% YoY)으로 당사 추정 치 영업적자 1억원 대비 소폭 선방하며 기대치에 부합했다"라며 ”사측에서는 월별실적을 공개했는데 국내 법인의 영업이익은 7월 4억원, 8월 적자 12억, 9월 21억원으로 크게 개선됐고, 중국 법인은 8월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되면서 10개월 연 속 적자가 중단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법인의 영업이익은 7월 적자 47억원, 8월 6억원, 9월 38억원으로 큰 폭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DS투자증권은 유니드의 올 4분기 매출액은 3077억원(+22.7% QoQ), 영업이익은 190억원 으로 전망했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큰 폭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봤다. 지난 1년 가까이 문제가 된 중국 법인은 고가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서 판가-원가 스프레드가 3분기 대비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 법인또한 저가 원재료 투입으로 4분기 큰 폭의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특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비료 가격의 상승 잠재력이 더욱 커지면서 동사 가성칼륨에 대한 가격 상승과 수요 증가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지는 구간에 들어섰다는 판단이다. 여기에 중국 법인의 적자 요인 중 하나였던 염소(가성칼륨 생산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가격도 안정화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3분기 중국 법인의 연차 정비로 인한 가동률 하락(85%)도 4분기 경상 수준인 88%까지 회복한 것으로 파악했다. 김 센터장은 “여전히 저평가 구간인데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수혜도 기대된다”라며 “투자 포인트는 원재료 염화 칼륨 가격 반등으로 4Q부터 본격적인 스프레드개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따른 전방 시장(비료 등) 가격 상승, 중장기적으로 동사 가성 칼륨이 탄소포집 흡수제로 채택될 가능성을 꼽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는 24F 실적 기준 PER 6.2배에 불과해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0-31 09:04:31[파이낸셜뉴스]DS투자증권은 10일 유니드에 대해 염화칼륨 가격 상승 등 모멘텀으로 3분기 이후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현 주가대비 상승여력 57.3%을 더한 9만원을 제시했다. 김수현 센터장은 "동사의 핵심 제품은 가성칼륨, 탄산칼륨 및 염소와 염산 등의 부산물이며 주요 원재료는 염화 칼륨“이라며 ”원재료 가격이 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염화 칼륨의 가격 추이가 매출과 영업이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실적 부진의 원인도 글로벌 염화 칼륨 가격 급락에 기인한다. 특히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중국 내 염화칼륨 가격이 급락했고 이는 매출 하락과 스프레드 악화에 따른 이익 감소로 이어졌다”라며 “최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염화 칼륨 가격이 상승하면서 중국 법인은 9월 들어흑자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부연했다. DS투자증권은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제재를 우회하여 발생시킨 염화칼륨의 공급 과잉이 해소되고 이에 따른 염화 칼륨 가격의 추세적 반등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올해 내내 적자를 기록한 중국 법인이 9월부터 흑자로 전환한 것을 고무적으로 봤다. 이에 따라 4분기부터는 상승한 염화칼륨 가격이 제품 가격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 190억원(이익률 6%, 국내 150억원, 중국 3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센터장은 “유니드는 글로벌 가성칼륨 시장 M/S 1위(34%)로 비용 상승을 제품 가격에 전가할 수 있는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탄소포집 흡수제로서 가성칼륨 수요가 늘어나는 것 또한 투자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0-10 10:28:41[파이낸셜뉴스] 이우일 유니드 대표이사(사진)가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자사주 1만주를 분할로 장내 매수했다. 22일 유니드에 따르면 이우일 대표이사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개인 명의로 1만주의 유니드 자사주식을 매수했으며, 취득 평균단가는 5만3797원으로 약 5.4억원 규모다. 이우일 대표는 보유하던 주식 22만3449주에서 이번 취득한 1만주를 더해 23만3449주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는 전체 주식의 3.45%다. 유니드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수는 지난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에 주주들에게 약속했던 책임경영 강화의 일환이다”라며 “40대의 젊은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의 체질개선과 신사업 발굴로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니드는 수산화칼륨과 탄산칼륨을 생산하는 기초화학 소재기업으로, 칼륨제 화학제품 시장점유율 세계 1위이다. 유니드는 지난해 매출 1조4049억원과 영업이익 1479억원을 기록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8-22 11:02:04[파이낸셜뉴스] LG전자와 기아, 한화 등 제조업 대기업들이 채용에 나섰다. 11일 취업 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LG전자와 기아, 유니드, LG이노텍, 현대케피코, 한화 등이 신입 및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기아에서 내달 15일까지 전략과 구매, 인사 부문 대졸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영어 회화가 가능한 자, 인턴 및 공모전과 같은 정보기술(IT) 관련 경험을 보유한 자는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합격자 발표는 오는 7월 예정한다. LG전자에서 내달 15일까지 인사기획(HRM), 인재육성(HRD) 두 부문에서 '상반기 HR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오는 7월부터 정규직으로 근무가 가능한 자, LG전자 어학 기준에 준하는 공인 영어 성적을 보유한 자 등 자격을 갖추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AI면접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전형 순으로 7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가 진행된다. OCI 계열사인 유니드에서 내달 19일까지 인사, 회계 부문 경력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학사 이상인 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고 경력사원은 레퍼런스 체크를 진행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LG이노텍에서 내달 21일까지 영업·마케팅 부문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전자부품과 마케팅 관련 업무 경험을 보유한 자, 비즈니스 일본어 회화가 가능한 자는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실무면접) △2차면접(전화영어) △3차면접(임원면접) △건강검진 △최종전형 순이다. 현대케피코에서 내달 21일까지 생산기술, 경영기획(ESG) 등 총 10개 분야에서 하반기 신입(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인턴 실습 풀타임에 참여한 뒤 오는 8월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의 관련 자격을 갖추면 지원이 가능하다.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 △인턴실습(3주) △채용연계 심사 순이다. 한화에서 내달 24일까지 'AGV' 엔지니어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용을 담당하는 직무이며 근무 지역은 판교다. 학사 이상인 자, AGV 소프트웨어 개발 경력이 3년 이상 또는 AGV 관제 소프트웨어 개발 경력이 3년 이상인 자 등의 관련 자격을 갖추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2차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5-11 14:52:131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74p 하락한 2,427.90에 거래를 마감했다. 당일 상승한 종목의 수는 110개, 하락 806개, 보합 18개이다. 상승한 종목으로 유니드비티플러스(446070) 11.9%, 코리아써우(007815) 9.5%, 태양금속우(004105) 7.8%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3-02-15 15:36:5713일 거래소 기준으로 하락한 종목은 유니드비티플러스(446070) -8.4%, 엔씨소프트(036570) -8.0%, 제주은행(006220) -8.0%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12-13 15:37:220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16p 하락한 2,393.16에 거래를 마감했다. 당일 상승한 종목의 수는 140개, 하락 753개, 보합 40개이다. 상승한 종목으로 유니드비티플러스(446070) 29.9%, 금비(008870) 22.1%, 한국주강(025890) 8.3%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12-06 15:3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