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이 도서 구독 서비스 ‘책다른 구독’의 신규 시리즈로 영아 통합 발달 놀이 프로그램 ‘책다른 구독 베이비’를 출시했다. 3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12~30개월 영아들의 두뇌 발달과 애착 형성을 위해 특별 설계한 구독형 교육 서비스다. 총 구성은 놀이 교재 72권, 교구 18종, 그림책 36권이며, 매월 월령 발달에 맞춘 놀이 교재 4권, 교구 1종, 그림책 2종을 고객의 집 앞으로 배송한다. 제품의 모든 커리큘럼은 교육부 표준보육과정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놀이 교재와 교구는 영아 성장단계에 맞춰 설계했으며, 정서와 인지 발달을 돕는 그림책이 포함돼 아이들이 도서를 보고 만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오감이 발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초보 부모들을 위한 놀이지도 가이드와 육아 정보 역시 교재에 포함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학습 활동을 이어가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석호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 사업운영팀장은 “아이와 부모 모두 처음으로 영아기 교육을 시작할 수 있는 만큼,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 서비스를 모두 담은 프로그램”이라며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덜고, 아이들은 즐겁고 의미 있는 성장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책다른 구독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2-03 09:37:51[파이낸셜뉴스] “극중 둘째 아들 ‘모자수’ 역 아라이 소지에게 자이니치(在日·일본에서 재일 한국인을 부르는 표현)의 삶에 관해 듣다가 울음이 났어요.”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이주한 한국인 가족의 연대기를 다룬 애플TV 시리즈 ‘파친코’ 두 번째 시즌이 2년여 만에 23일 베일을 벗었다. 주인공 선자 역을 연기한 윤여정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실제 재일교포 3세 배우에게) 역사의 뒷이야기를 듣는 데 정말 감사하면서도 그들의 삶을 우리가 너무 몰랐구나, 우리 정부조차도 몰랐던 시대를 그들이 살았구나, 작품을 찍으면서 많이 듣고 배웠다”라고 말했다. 젊은 선자 역의 김민하는 시즌2를 연출한 세 감독 중 한명인 재일교포 3세 이상일 감독과의 작업이 특별히 기억이 남는다며 “촬영 중 장난으로 나(선자)를 포기하지 말라고 했더니 감독님이 절대 포기할일 없다, 이건 내 이야기라고 해 뭉클했다”고 돌이켰다. 이상일 감독은 앞서 제작사를 통해 시즌2에 대해 “나의 언어로 표현한 나의 뿌리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파친코’는 젊은 선자(김민하·윤여정)와 선자의 손자 솔로몬(진하)을 중심으로 민족의 아픈 역사를 관통하는 이민자의 대서사를 4대에 걸쳐 들려준다. 시즌2는 1945년 일본 오사카, 제2차 세계대전이 극에 달하면서 먹고 살기 더 힘들어진 선자 가족의 삶과 1989년 세계적인 은행에서 해고당한 솔로몬이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 속에서 재기를 위해 펀드 투자금을 모으려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번갈아 펼쳐진다. 윤여정은 극중 (케이크 주문 문제로 인종차별을 당하자) 분노하는 솔로몬과 그걸 말리는 장면을 찍을 당시 영국의 리안 웰햄 감독이 눈물을 훔친 비화도 밝혔다. 윤여정은 “(감독이) 대본을 읽을 땐 슬프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냐 하더라”며 “일본어가 서툰 선자는 쭉 차별당해 분노할 힘도 없었을 것"이라며 선자의 무력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못 배우고 가난한데도 천박하지 않게 살아가고 정신을 우선시하는 여자(선자)를 표현한다는 게 좋았다”고 부연했다. 김민하는 선자를 연기하면서 자신 또한 내적으로 성숙했다며 “어떻게 이렇게 의연하고 빠르고 단단할 수 있을까, 그러면서도 어떻게 신념을 지킬 수 있을까. 선자에게 배우고 싶었던 모습들을 가슴에 품고 산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특히 선자 역할을 위해 습관처럼 일기를 썼다는 그는 “선자는 부모에게 큰사랑을 받은 사랑이 많은 사람”이라고 봤다. 시즌2에서 두 아이의 엄마를 본격적으로 연기하게 된 그는 “모성애를 표현하는 게 특히 어려웠다”고 했다. “엄마와 할머니에게 ‘왜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었더니 ‘너니까 사랑한다’고 하셨다. 그 말이 크게 와 닿았다. 현장에서 아역 배우들을 보면서 마냥 지켜주고 싶다는 감정을 난생 처음 느꼈고 그런 감정들이 쌓이면서 좀 더 편하게 연기에 집중했다”고 부연했다. 1회 말미 선자와 큰 아들 노아의 아버지 한수는 14년 만에 재회한다. 자신을 어떻게 찾았냐는 선자의 물음에 한수는 “찾을 필요도 없었다. 놓친 적이 없으니까”라고 답한다. 김민하는 “시즌2에선 둘의 관계가 너무 복잡하다. 선자는 자신의 삶에서 한수가 없어지길 바라는데 매일 생각하는 이건 뭘까. 현실적으론 이 사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결국엔 인정하기에 이른다. 저로선 복잡한 감정적 여정이었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둘의 관계에 대해 “사랑 이상의 무엇”이라고 말했다. “선자와 유일한 핏줄인 노아는 한수의 존재 이유인데, 한수가 그걸 모른다고 생각하며 연기했다. 결국 모든 것을 원하고 욕망했으나 가장 가까운 것을 잃어버린 인간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부연했다. 프로듀서 수 휴는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는 세대를 초월하는 가족 간의 끝없는 유대감이라며 “어머니와 아들들의 이야기이자 할머니와 아들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8-26 11:19:16[파이낸셜뉴스] 최근 저출산 현상과 맞물려 고위험임신과 고령임신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임신합병증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임신 중 겪는 어려움으로 산전후 우울증을 진단받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산모의 우울증은 육아기피와 아동학대 등 다양한 폐해를 초래할 수 있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산모와 아기의 강한 유대감이 산후 우울증과 불안을 방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한다. 26일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지윤·김현지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 연구팀은 가상현실(VR) 태아영상이 산모-태아의 유대감과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박 교수팀은 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임산부가 임신 상태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 태아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우울감을 낮출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산전관리를 위해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한 임신 20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을 시행해, VR 시험군과 대조군에 각각 40명씩 배정했다. 모든 참여자들은 약 6주간 권장식단을 비롯해 산전관리방법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고 임산부가 직접 체중, 혈압, 혈당 수치 등 개인 건강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모바일앱을 사용하도록 교육받았다. 다만 VR 시험군의 경우 태아초음파 검사 영상에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해 태아의 3차원 입체영상을 모바일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관찰할 수 있게 했고, 아기의 얼굴 등 신체 부위를 확대해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게 했다. 대조군의 경우 산전검사 일환으로 태아초음파는 동일하게 시행했으나 VR 영상은 주어지지 않았으며, 두 그룹 모두 태아초음파 전후, 태아에 대한 애착 수준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설문지에 답변했다. 연구 결과, 두 그룹의 나이, 교육수준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비슷했고, 평가항목에도 대부분 유사한 결과를 보였지만 태아와의 상호작용을 평가하는 설문에서 VR 시험군의 애착점수 증가폭은 0.4점으로 대조군의 0.1점보다 4배나 높게 나타났다. 각 그룹에서 태아와 상호작용 점수가 증가한 산모의 비율로 살펴봐도, VR 시험군의 경우 43%로 대조군의 13%에 비해 높았다. 또한 VR 시험군에서 태아의 모습에 대한 상상 및 지각 정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를 주도한 박지윤 산부인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첨단기술을 이용해 사실적으로 재현된 태아의 모습을 임산부가 수시로 관찰할 수 있게 하여 태아와의 유대감 형성과 마음건강에 기여했다”며 “지난 2017년 분당서울대병원이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로 지정된 이후 정신건강의학과와 협업해 조산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고위험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후 우울감에 대한 평가를 함께해왔는데 이러한 다학제 진료가 연구성과로까지 이어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4-26 08:50:38【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 어린이건강놀이터가 아동에게 다양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4월19일 정식 개관했다.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실내 놀이공간이다. 물맑은종합운동장 1층에 위치한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는 건축면적 1060.73㎡(약 320평)의 어린이 전용 놀이터로 2020년 9월 착공해 이듬해 10월 준공됐다. 정식 개관 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아동센터 등 단체를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놀이터 시설물 적정 가동 여부 및 이용상 개선사항에 대한 확인과 보완을 마무리했다. 양평군 최초 실내형 어린이 놀이시설로 개관 전부터 주민 기대가 컸고, 타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아 관련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관내 아동과 부모 고민이던 안전하면서도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부재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건강놀이터는 아동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놀이공간으로써 주요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어린이 놀이공간의 단조로운 시설 형태에서 벗어나 아동 눈높이에 맞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놀이시설 다양화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수준 높은 놀이 여건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어린이건강놀이터 내부는 정글짐, 공놀이, 방방놀이, 모험놀이(상-하), 클라이밍, 낚시놀이, 거미줄놀이, 하늘그물놀이 등 신체활동 공간과 환상미끄럼틀, 보스배틀, 레트로슈팅, 모래놀이, 스케치테이블, 플로어핑퐁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모션인식센서 기반 놀이시설로 구성됐다. 대부분 놀이시설은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면서 참여하도록 구성돼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근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또래 아이들과 협동을 통해 사회성과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놀이터 공간은 이용하는 아동과 보호자를 포함한 100여명 인원을 동시 수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별도 쉼터 공간도 조성돼 있다. 만10세 이하(초등학교 4학년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화요일부터 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하루 3회차, 매회 2시간으로 나눠 운영된다. 하반기부터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한 통합예약과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료 시간 1시간 전 입장을 마감하고 이용요금은 아동 1인 기준 4000원, 타 시-군 거주자는 8000원이며, 보호자는 별도 이용료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2일 “양평 꿈나무들이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가 정식으로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다”며 “놀이공간 안에서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다양한 경험을 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라며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양평을 만들어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02 06:58:42‘고디바 SHOW’ 패널 8인이 제주도 ‘고디바 하우스’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지난 22일 ‘고디바 SHOW’(제작 SGC)의 패널 김용명, 제아, 유정승, 한초임, 자이언트핑크, 아스트로 MJ, 모모랜드 낸시, 조성화는 제주도의 ‘고디바 하우스’를 방문했다. 패널들은 이날 ‘고디바 하우스’ 이벤트홀에서 직접 ‘고디바 SHOW’ 방송 녹화를 진행했다. 이번 녹화의 모든 과정은 유튜브 채널 ‘GODIVA SHOW TV’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됐다. 각자 TV 화면으로만 봤던 이들의 반가운 만남에 현장의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졌다. 특히 출연자들은 패널들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끼를 대방출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용성과 송현찬은 재치 만점 마술쇼를, 편강윤과 강운은 달달한 듀엣 무대로 패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출연자들은 그동안 ‘고디바 하우스’의 댄스 클래스에서 수없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그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무대를 선사하며 모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렇듯 패널들과 출연자들의 만남은 생방송 시청자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으로 남았으며, 더욱 끈끈해진 유대감을 자랑하며 앞으로 남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 올렸다. ‘고디바 SHOW‘는 유튜브 채널 ‘GODIVA SHOW TV’에서 24시간 내내 생생하게 만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밤 10시부터 동아TV에서도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SGC(Seoul Girls Collection)
2021-12-23 14:19:38LG유플러스는 내달 11일까지 Z세대가 디지털 콘텐츠 기획부터 홍보까지 기업 브랜딩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유대감 9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대감은 대학생이 Z세대 목소리로 직접 독창적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는 활동으로 지난 2017년 10월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2기씩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유대감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활동기간 동안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무 교육은 물론 LG유플러스 브랜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유대감은 LG유플러스 브랜딩, CSR 활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개인미션 △임직원과 함께 브랜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팀미션 △브랜드 행사를 취재 및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는 TFT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매월 인당 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유대감 9기는 국내 대학 재학생, 휴학생, 유학생 누구나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갖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서영준 기자
2021-09-14 18:23:55[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내달 11일까지 Z세대가 디지털 콘텐츠 기획부터 홍보까지 기업 브랜딩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유대감 9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대감은 대학생이 Z세대 목소리로 직접 독창적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는 활동으로 지난 2017년 10월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2기씩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유대감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활동기간 동안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무 교육은 물론 LG유플러스 브랜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유대감은 LG유플러스 브랜딩, CSR 활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개인미션 △임직원과 함께 브랜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팀미션 △브랜드 행사를 취재 및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는 TFT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매월 인당 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유대감 9기는 국내 대학 재학생, 휴학생, 유학생 누구나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갖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보유한 대학생과 IT 및 테크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총 00명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9-14 10:44:33[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Z세대가 기업 브랜딩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대학생 디지털 콘텐츠 기획·홍보 대외활동인 ‘유대감(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 8기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 10월부터 꾸준히 운영 중인 ‘유대감’은 대학생이 MZ세대 목소리로 직접 독창적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는 활동이다. 차별화된 U+서비스와 대학생 일상 등 다양한 주제로 SNS 콘텐츠를 제작해 유대감 공식 인스타그램, 유대감 공식 포스트,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LG유플러스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LG유플러스 브랜드 행사 및 임직원 CSR 활동에도 참여하며 직접 브랜드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해 볼 수 있다. 유대감 8기는 국내 대학 재학생, 휴학생, 유학생 누구나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디지털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보유한 대학생과 LG유플러스와 브랜드 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총 00명이다. 내달 2일 자정까지 유대감 공식 포스트 내 유대감 8기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온라인 지원서 작성 후 사전미션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후 내달 7일 면접대상자 발표, 14일 면접, 17일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최종 선정된 활동 인원은 21일 비대면 발대식 후 10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한다. 면접과 발대식 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유대감 8기로 선정된 대학생은 활동 기간 동안 예비 마케터로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 제작 및 마케팅 실무 교육을 받는다. 동시에 마케팅 상품기획 HR 등 다양한 직무의 임직원 멘토링을 통해 통신업계의 실무를 이해하고 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매월 인당 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며, 최우수 활동자와 활동팀에게는 별도 시상이 진행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4-19 10:34:11[파이낸셜뉴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내년 7월 통합사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조직 유대감 제고에 나서고 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감성통합을 위해 전 직원들이 참여한 '랜선장학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통합사의 비전과 가치체계를 확산하고, 양사 직원간 교류를 통해 상호신뢰와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플랫폼에서 진행됐으며 두 회사의 동일 부서가 서로 한 팀이 되어 토너먼트 대항전을 펼쳤다. 퀴즈 문항은 신한금융그룹의 미션과 양사 연혁·주요상품·IT시스템을 비롯해 통합사의 비전과 가치체계·일하는 방식 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넌센스 퀴즈도 포함돼 재미를 더했다. 특히 통합사의 '비전'과 '일하는 방식'은 올초 양사 임직원들이 워크숍·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직접 수립한 것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은 신한라이프의 청사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장장 10일간 이어진 이번 대회에서는 결국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상품개발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은경 신한생명 대리는 "공부할 내용을 분배하고 서로 모르는 부분은 가르쳐주며 함께 협력했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며 "새롭게 출범할 신한라이프에서도 오늘의 협동 정신을 백분 발휘해 고객의 보험여정에 최고의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0-12-17 10:32:07[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대학생 디지털 콘텐츠 기획 홍보 대외활동인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 유대감 7기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대감은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의 줄임말이다. LG유플러스 서비스와 Z세대 관심사 등 자유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인스타그램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LG유플러스 공식 블로그 △유대감 공식 포스트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17년 10월 1기를 시작으로 Z세대만의 감성과 풍부한 창의력이 담긴 콘텐츠를 생산하며 SNS 상에서 자발적 확산을 유도했다. 유대감 7기는 국내 대학 재학생, 휴학생, 유학생 누구나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갖고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갖춘 대학생 혹은 영상 제작, 촬영 경험이나 역량을 보유한 대학생을 우대한다. LG유플러스 유대감 공식 포스트 내 유대감 7기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네이버 폼 온라인 지원서 작성 후 사전미션과 함께 내달 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00명이다. 이후 10월 16일 면접대상자 발표, 22일 온라인 화상 면접, 26일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최종 선정된 유대감 7기는 10월 30일 진행되는 온라인 언택트 발대식에 참가한 뒤 내년 4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한다. 유대감 7기에게는 매월 활동비 인당 20만원이 지급된다. 활동 기간 중 콘텐츠 기획과 제작 실무 교육과 실무자 멘토링, LG유플러스 브랜드 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며 최우수활동자와 활동팀에게는 별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대학생 대외활동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고 있는 유대감이 어느덧 7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디지털 세대에 맞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감이 LG유플러스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니 콘텐츠 기획과 제작, 홍보에 관심 있는 Z세대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0-09-15 10:3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