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신한라이프 베트남은 최근 하롱베이 유람선 전복 사고의 희생자 중 한 명이 자사 고객임을 확인하고, 보험금 지급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9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베트남은 하롱베이 유람선 전복 사고 피해자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희생자 중 한 명이 자사 고객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 베트남은 고객 유가족과 직접 연락해 보험금 청구 절차를 안내했으며, 자사 보험설계사가 고객의 유가족을 직접 방문해 애도의 뜻을 전하고, 필요한 정보와 서류 수집을 도와 보험금 지급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은 이 피해 고객이 2022년부터 자사와 은행 연계 채널(방카슈랑스)을 통해 신용 대출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생명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고객의 유가족에게 7800만 동(414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하롱베이 유람선 전복 사고는 지난 19일 오후 갑작스러운 돌풍과 폭풍우로 인해 발생했으며, 당시 선박에는 승객 46명과 승무원 3명을 포함해 총 49명이 탑승해 있었다. 이 사고로 10명은 구조됐지만 39명이 사망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2025-07-28 19:36:51【하노이(베트남)=김준석 특파원·부 튀 띠엔 통신원】베트남 유명관광지인 하롱베이에서 19일 오후 1시45분 경 기습적인 돌풍과 폭우로 승객 53명을 태운 유람선이 전복됐다. 베트남 국방부 구조구조청은 20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가 38명으로 확인됐으며, 실종자는 5명이라고 밝혔다. 주베트남대사관은 "베트남 당국과 즉각 소통 중이며 현재로서는 한국 국적의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대사관은 베트남 당국 등과 계속 긴밀히 소통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 중"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당국에 따르면 탑승객 가운데 외국인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 정부는 태풍 위파가 근접하면서 하롱베이에서 운항하는 모든 여객선의 출항 일시 중단에 나섰다. 20일 VN익스프레스를 비롯한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간 기준 전날 오후 1시45분께 하노이를 출발한 관광객 48명과 승무원 5명을 태운 유람선이 꽝닌성 가초이섬과 바이터산 사이 해상, 육지에서 약 3해리 떨어진 지점에서 강한 돌풍으로 전복했다. 사고 직후 꽝닌성 당국은 경찰, 국경수비대, 해군, 항만청 등과 함께 대규모 구조작업을 전개했다. 국경수비대는 구조선 22척을 급파했고, 해군 제170여단에서는 군함 3척, 보트 2척, 병력 30명을 투입했다. 베트남 수색 당국에 따르면 대부분의 피해자는 가족 단위 관광객으로 하노이 출신이었으며, 이 중 어린이가 20명 이상 포함됐다. 희생자 중 최고령은 53세, 최연소는 3세였다. 한편, 베트남 북중부 하띤성에서도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 전날 승객 30명과 승무원 4명을 태운 응우옌응옥 관광선은 티엔깜 해안에서 약 0.5해리(약 1km) 떨어진 복섬에서 오징어잡이를 하던 중 폭우를 동반한 폭풍을 만나 전복됐다. 티엔깜 국경수비대는 현지 당국과 협력하여 구조선 두 척을 파견하고 인근 어선들을 현장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약 10분 후, 34명 전원이 구조됐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5-07-20 15:16:16[파이낸셜뉴스] 베트남 인기 관광지인 꽝닌성 하롱베이에서 관광용 유람선이 뒤집힌 가운데 사망자 숫자가 최소 3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은 없다고 알려졌다.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20일 꽝닌성 구조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35명의 시신이 수습되었다고 밝혔다. 생존자는 10명으로 확인됐으며 4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하롱베이에서는 전날 오후 2시 무렵 승객 46명과 승무원 3명을 포함해 총 49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전복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체 탑승자 숫자는 앞서 53명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정정되었다. 당시 하롱베이에는 태풍 ‘위파’의 영향으로 강풍과 폭우, 번개가 심했다고 알려졌다. 현지 매체들은 승객들 대부분이 베트남인이며 주로 하노이에서 온 가족단위 관광객이었다고 전했다. 탑승객 가운데 약 20명은 어린이였으며 최고령자는 53세, 최연소자는 3세로 파악됐다. 주베트남 한국 대사관은 베트남 당국에 확인한 결과 지금까지 한국인 탑승객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당국 등과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현지 매체들은 강풍으로 배가 뒤집혔다고 분석했다. 생존자들은 사건 당시 화창하던 날씨가 갑자기 폭풍으로 변했다며, 폭풍이 몰아치고 약 10분 뒤에 배가 심하게 흔들리다 몇 초안에 뒤집혔다고 증언했다. 현지 당국은 해안 경비대와 군인들을 동원해 약 1000명에 달한 구조대를 투입했으나 험한 날씨로 인해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었다. 관계자들은 위파의 북상으로 인해 향후 구조 작업이 더욱 어려워진다고 내다봤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25-07-20 15:09:49【하노이(베트남)=김준석 특파원·부 튀 띠엔 통신원】베트남 유명관광지인 하롱베이에서 19일 오후 1시45분 경 기습적인 돌풍과 폭우로 승객 53명을 태운 유람선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오후 10시 기준으로 10명이 구조됐지만 29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베트남 당국이 밝혔다. 주베트남대사관은 "베트남 당국과 즉각 소통 중이며 현재로서는 한국 국적의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대사관은 베트남 당국 등과 계속 긴밀히 소통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 중"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당국에 따르면 탑승객 가운데 외국인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VN익스프레스를 비롯한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간 기준 오후 1시45분께 하노이를 출발한 관광객 48명과 승무원 5명을 태운 유람선이 꽝닌성 가초이섬과 바이터산 사이 해상, 육지에서 약 3해리 떨어진 지점에서 강한 돌풍으로 전복했다. 사고 직후 꽝닌성 당국은 경찰, 국경수비대, 해군, 항만청 등과 함께 대규모 구조작업을 전개했다. 국경수비대는 구조선 22척을 급파했고, 해군 제170여단에서는 군함 3척, 보트 2척, 병력 30명을 투입했다. 수색 당국은 현지 언론에 "현재 비가 쏟아지고 있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고 선박의 전복된 선체를 뒤집기 위해 대형 크레인 선박이 접근하고 있지만, 조류가 워낙 강하고 선체 무게가 무거워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잠수부들이 선체에 밧줄을 연결하기 위한 작업을 시도 중이다. 이날 베트남 북부 지역 전역에 걸쳐 강력한 돌풍과 뇌우가 발생했다. 하노이, 타인응우옌, 박닌 지역에서도 기온이 35~37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진 후, 급격한 기상 변화로 많은 나무들이 쓰러지고, 하노이 외곽 3순환도로에서는 강풍에 시민들이 넘어지는 사고가 이어졌다. 마이 반 끼엠 기상청장은 "이번 북부지역의 폭우 및 돌풍은 동해상의 태풍 '위파'의 영향이 아니라, 북부를 지나가는 저기압대 수렴에 따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 부 튀 띠엔 통신원
2025-07-19 22:20:48【하노이(베트남)=김준석 특파원·부 튀 띠엔 통신원】19일 오후 1시45분 경 베트남 유명 관광지인 하롱베이 인근 다우고 동굴 부근 해상에서 유람선 '원더 씨(Wonder Sea)'호가 강한 바람과 폭풍우에 전복됐다. 베트남 당국은 해당 유람선에는 총 53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베트남 국경수비대는 현재까지 10명을 구조하고 5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 실종자는 38명이다. 주베트남 한국 대사관은 "광닌성 외무국에 문의한 결과 전복된 크루즈에 외국인 탑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대사관은 현재 탑승객 명단을 외무국에 요청해 놓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VN익스프레스를 비롯한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이번 전복 사고는 현지시간 오후 1시 45분경 발생했으며, 배에는 관광객 48명과 승무원 5명이 타고 있었다. 탑승자 중에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도 포함돼 있었다고 꽝닌성 국경수비대는 전했다. 사고 현장에는 구조선을 포함해 경찰, 항만 당국, 국경수비대 등 다양한 구조 인력이 투입됐으며, 국경수비대가 22척의 구조선을 투입한 상태다. 현재 해상에는 폭풍우는 멈췄지만, 강한 비로 인해 시야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라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 부 튀 띠엔 통신원
2025-07-19 21:54:20[파이낸셜뉴스] 오는 27~29일 부산 용호부두 일대에서 요트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25 용호만유람선터미널 해양문화 페스티벌’이 열린다. 25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해양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부두 공간을 활용한 ‘딩기요트 체험’이 마련돼 누구나 용호만 일대에서 소형 요트를 타 볼 수 있다. 또 어린이 물놀이장이 설치돼 영유아와 청소년 대상 해양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된다. 이 밖에도 부산 남구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과 지역 소상공인의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6-25 10:48:44[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일 '한강 불꽃 쇼'를 강행한 업체가 6개월간 한강 유람선 운항 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 업체는 서울시의 자제 요청에도 불꽃 쇼를 강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서울시는 입장문을 통해 "한강 유람선 불꽃 쇼를 강행한 현대해양레져에 강력한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이날 행정 조치를 예고한 데 이어 6개월간 유람선 운항 금지 처분을 내놨다. 시는 "그동안 소외 계층을 무료로 초청하는 현대해양레져 '한강 한류 불꽃 크루즈'의 운항과 홍보에 협조해왔지만, 시의 의견을 무시하고 운항을 강행했다"면서 "협력사업도 모두 중단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시는 전날 오후 2시40분께 여객기 사고와 관련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달라는 차원에서 현대해양레져에 당일 저녁 예정돼 있던 행사를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이 업체는 전날 저녁 6시30분께 불꽃 크루즈를 운항했다. 이미 예약된 건이라 취소가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시의 이 같은 처분에 따라 현대해양레져는 내년 6월까지 한강 경인아라뱃길∼원효대교 구간 유람선 운항을 할 수 없게 됐다. 현대해양레져는 전날 저녁 "대형 참사 속 이런 행사를 진행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이 업체는 주로 아라뱃길에서 유람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운항 횟수는 연 400여 회(하루 1∼2회)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2-31 06:30:40[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는 태종대 유원지와 용호만 유람선 터미널 전기차 충전소 시설에 화재 방지를 위한 리튬 전용 소화기를 비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리튬 배터리에 옮겨붙어 순간 온도가 1000℃ 넘게 상승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철저한 화재 대비 시설 구축이 필요하다. 따라서 공사는 태종대 유원지와 용호만 유람선 터미널 자동차 중전소 시설 내 리튬 전용 소화기와 방화사, 방화수 등을 비치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예방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전기차 충전소 이용 시 주의사항, 화재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30 10:02:195년 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람선(허블레아니호) 충돌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25명이 숨진 사건의 유족 일부가 한국 여행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4부(김창모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여행사가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로 숨진 5명의 유가족 9명에게 각 1억3700만∼8억2000만원씩 총 29억86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사망자 각각에 대해 위자료를 2억원으로 책정하고, 일실 수입(사고로 잃어버린 장래의 소득)을 더해 상속분을 계산한 것이다. 유람선 침몰 사고는 지난 2019년 5월 29일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28명이 숨졌거나 실종됐다. 한인 25명, 현지인 2명이 숨졌으며 한국인 1명은 실종돼 수습이 이뤄지지 못했다. 재판부는 "계약 약관에 따라 피고의 과실과 동일시할 수 있는 현지 여행사의 과실이 이 사건 사고 발생의 원인이 됐다고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특히 현지 여행사인 파노라마 덱이 사고 당시 선장 1명, 선원 1명만 승선시켜 현지법상 최소 승무원 요건(선장 1인·선원 2인)을 지키지 않았다. 또 폭우와 안개로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도 탑승객들에게 구명조끼도 입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성인인 사망자들이 사고 당일 기상 상황을 고려해 구명조끼를 요청해 착용하는 등 스스로 안전 조치를 취할 수도 있었던 점과 사고의 경위 등을 고려해 여행사의 책임을 80%로 제한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29 15:39:43[파이낸셜뉴스] 단풍 산행의 계절, 유람선에서 마주친 중년 산악회 모임 때문에 불쾌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산악회 중년들의 저질 문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주말을 맞아 충주호로 가족 여행을 갔는데, 유람선 타려고 모인 사람 대부분이 관광버스 타고 온 산악회던데 저질스럽게 행동해 경악했다”고 밝혔다. A씨는 “유람선을 타는데 친구 부인을 뒤에서 끌어안고 ‘어이쿠 내 마누라가 아니었네’라며 아무렇지 않게 웃는 중년 남성아저씨가 있는가 하면, 지나가는 젊은 남자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하고서 찍어주는 내내 ‘사귀고 싶다’, ‘내 스타일이다’,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냐’ 등 성추행에 가까운 행동을 서슴치 않은 중년 여성도 있었다”고 전했다. A씨는 또 “유람선에 오르자마자 2층에 둘러앉아 소주 마시고 남의 짝과 끌어안고 춤을 추는 아저씨와 아줌마를 목격했다”며 “가족들이 잠깐 바람 쐬러 나간 사이 술 취한 아저씨가 많은 자리를 놔두고 굳이 혼자 있는 내 옆자리에 와서 추근댔다”고 했다. 이어 “선장은 유람선이 울릴 정도로 트로트를 크게 틀어줬다”며 “사람들 꽉 차 줄 서서 가는 도중에 ‘죽으면 썩을 몸, 한 번 줘라’라면서 자기들끼리 성적 드립 치는 것도 들었다”고 불쾌해 했다. A씨는 “안 듣고 안 보고 싶어도 좁은 공간에 모여 있어서 눈 버리고 귀 버렸다”며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충주호 아름답지만 아이들에게도 창피하고 외국인 친구에게도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20대는 뭐 다를 거 같냐. 강원도 양양 가봐라” “50대만 그런 사람이 있는 줄 아느냐. 혼성 산악회는 20대부터 다들 가관” 등 남녀가 모인 곳이면 문제가 뒤따른다는 반박도 나왔다. 실제 과거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산악회 관련 부적절한 언행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 2021년 10월 한 30대 여성은 유명 커뮤니티에 예비신랑이 산악회에서 외도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0-30 0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