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송도·영종·청라에 글로벌 기업 추가 유치를 비롯 인천항 내항과 강화·옹진 등 원도심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유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 발표를 비롯 인천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를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강화·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곳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구상을 담았다. 시는 강화 남단에 그린바이오 파운드리(외부에서 제품 설계를 넘겨받아 생산하는 일),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선도사업으로 영종~강화 간 교량을 건립한다. 영종에는 바이오 등 초격차 첨단 신산업의 플랫폼(제3유보지), 연안습지를 테마로 한 습지원 (준설토 투기장), 복합형 여가 위락시설인 낚시 콤플렉스 및 재외동포 주거지 글로벌 웰컴빌리지(중산마린시티), 스포츠레저시설·해상케이블카가 들어서는 해양레저지구(거잠포) 등이 조성된다. 청라에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연구하는 환경복합연구단지와 하나금융타운 등 다양한 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특화금융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송도에는 연구개발(R&D)-인재양성-취업이 선순환되는 바이오 거점과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 거점이 조성된다. 내항 일대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관광·복합업무·산업경제 특화도시가 검토되고 있으며 대규모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 조성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유 시장은 인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사업도 소개했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미래도시 아이넥스(INEX), 유럽형 힐링&스파 리조트인 테르메 스파리조트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에 기본협약과 투자 확약을 체결했으며, 미래형 항공복합도시개발을 위한 항공 관련 기업과의 사업양해각서는 이달 중 체결된다. 또 영종 지역의 국제학교 유치, 복합관광단지 골든퍼시픽, 청라시티타워, 신세계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청라 아산병원 및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한국 최초의 개항도시로써 산업화를 이끌어 온 주역이고 현재는 세계적인 바이오·반도체 기업이 입주한 첨단산업의 중심 도시가 됐으며 앞으로 새롭게 도약해 세계 초일류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4-05-07 18:06:40유정복 인천시장이 7일 중구 인스파이어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설명회'를 갖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가 송도·영종·청라에 글로벌 기업 추가 유치를 비롯 인천항 내항과 강화·옹진 등 원도심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유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 발표를 비롯 인천 기업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를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강화·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곳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구상을 담았다. 시는 강화 남단에 그린바이오 파운드리(외부에서 제품 설계를 넘겨받아 생산하는 일),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선도사업으로 영종~강화 간 교량을 건립한다. 영종에는 바이오 등 초격차 첨단 신산업의 플랫폼(제3유보지), 연안습지를 테마로 한 습지원 (준설토 투기장), 복합형 여가 위락시설인 낚시 콤플렉스 및 재외동포 주거지 글로벌 웰컴빌리지(중산마린시티), 스포츠레저시설·해상케이블카가 들어서는 해양레저지구(거잠포) 등이 조성된다. 청라에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연구하는 환경복합연구단지와 하나금융타운 등 다양한 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특화금융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송도에는 연구개발(R&D)-인재양성-취업이 선순환되는 바이오 거점과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 거점이 조성된다. 내항 일대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관광·복합업무·산업경제 특화도시가 검토되고 있으며 대규모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 조성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유 시장은 인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사업도 소개했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미래도시 아이넥스(INEX), 유럽형 힐링&스파 리조트인 테르메 스파리조트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에 기본협약과 투자 확약을 체결했으며, 미래형 항공복합도시개발을 위한 항공 관련 기업과의 사업양해각서는 이달 중 체결된다. 또 영종 지역의 국제학교 유치, 복합관광단지 골든퍼시픽, 청라시티타워, 신세계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청라 아산병원 및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한국 최초의 개항도시로써 산업화를 이끌어 온 주역이고 현재는 세계적인 바이오·반도체 기업이 입주한 첨단산업의 중심 도시가 됐으며 앞으로 새롭게 도약해 세계 초일류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07 14:39:36[파이낸셜뉴스]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리조트도시로 국내 주거와 도시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DK ASIA가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에코씨티' 조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 김정모 DK ASIA 회장( 사진)은 3일 신년사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목표로 업계 최초로 4차 산업혁명의 미래 핵심 기술인 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AI)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에코씨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스마트에코씨티' 순차 공급 DK ASIA가 조성하는 민간부문 최초의 스마트에코씨티는 총 3만6500가구 규모다.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생동감 넘치는 리조트도시 콘셉트를 적용해 DK ASIA만의 최적화된 스마트에코씨티로 구현될 예정이다. 국내 도시개발사업부문 1위 기업인 DK ASIA는 지난 2020년 국내 최초의 리조트도시 콘셉트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4805가구)'를 시작으로 '5세대 하이엔드 아파트'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주거와 도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DK ASIA가 건설 중인 스마트에코씨티(420만369㎡)는 3만6500가구 규모의 '로열파크씨티'라는 도시 네이밍으로 메이저 브랜드로만 조성된다. 주거 안정화를 위해 3단계 사업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1단계 사업은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도시' 콘셉트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56만7567㎡)'가 2023년 6월 준공된다. 2단계 사업(253만1362㎡)은 총 2만1695가구다. 이중 2단계 사업 로열파크씨티 시즌2 첫 시범단지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2022년 1월 선착공에 들어갔다. 2023년 10월 후분양으로 공급 예정이다. 2024년 9월 입주 예정이다. DK ASIA측은 선착공 후분양에 대해 "고객들이 차원이 다른 외관, 조경·조명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을 직접 체험을 해주기 위한 것"이라며 "내 집 앞에서 문을 열고 나오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유럽형 정원을 통해 5세대 하이엔드 아파트와 4세대 아파트 간의 차이를 직접 체험해보고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는 배경을 설명했다. 3단계 사업(101만1440㎡)는 1만 가구로 추진 중이다. 현재 8개 사업지의 인허가가 빠르게 진행 중인 만큼 스마트에코씨티의 규모는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더 커질 전망이다. 김 회장은 "DK ASIA가 추구하는 미래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에코씨티는 떠나지 않아도 일상의 경험이 감동이 되고 휴식이 되는 도시, 감성으로 즐기고 싶은 새로운 세대를 위한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생동감 넘치는 리조트도시"라며 "특히 '로열파크씨티'를 3단계에 걸쳐 조성해 민간부문 최초·최대규모인 스마트에코씨티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철학 '상생과 공존' 실천 DK ASIA의 기업 철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존을 실천'하는 것이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 6월 입주하는 로열파크씨티의 시범 단지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초등학교 38개 학급과 유치원 7개 학급으로 조성된 연면적 1만8102㎡ 규모의 한들초교·병설유치원(가칭)을 건립해 기증했다. 나아가 최고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프리미엄 수준의 교육 특화 서비스와 명문 학원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교육시설 특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상생과 공존이 존재하는 스마트에코씨티로 조성 중이다. 뿐만 아니라 DK ASIA가 조성하는 스마트에코씨티는 건설회사와 감리회사, 업계 최초로 건설공사관리회사(CM)까지 선정해 '차별화되고 특화된 3중 시공 안전장치'를 만들었다. DK ASIA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진정한 의미의 상생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인프라 개발 노하우와 금융이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FSCM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DK ASIA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기업 다쏘시스템과 하나은행, 오조메타 등과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과 건설사업에서의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디지털 혁신화의 첫 걸음으로 '스마트 도시개발 및 건설산업의 혁신기술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2023년 1월 세계 180여 개국, 30만 고객사와 일을 하며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는 글로벌 기업 다쏘시스템의 초청으로 프랑스 본사를 방문해 다쏘시스템의 디지털 트윈과 AI기술 등 미래핵심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에코씨티를 국내 여건에 맞게 적용할 예정이다. 김정모 DK아시아·DK도시개발 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인 DK아시아는 세상에서 가장 크고 처음인 생각을 현실의 도시로 만드는 기업으로써 모두가 바라는 도시를 넘어 세상 모든 도시가 추구하는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를 조성해 가고 있다"며 "세상에 없는 단 하나의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교류하고 연구해 로열파크씨티즌들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1-02 15:19:5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오스트리아 테르메 그룹의 유럽형 글로벌 힐링스파 & 리조트가 들어선다. 21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이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 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바다를 품은 유럽형 글로벌 힐링스파&리조트 시설을 건립키로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인천경제청은 테르메 그룹의 IFEZ 내 시설 유치 및 운영을 위한 부지 모색에 협력하고 행정 서비스 지원 및 관계 기관과의 소통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테르메 그룹은 올해 중 2억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신청을 제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테르메 그룹은 현재 루마니아 및 독일 등에 4개의 힐링스파 & 웰빙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테르메 부쿠레슈티 지점의 경우 지난 2016년 개장, 연간 12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유럽 최대의 힐링, 휴식 공간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테르메 그룹만의 특장점은 계절과 상관없이 1년 365일 운영이 가능한 실내 돔 형태의 스파 공간을 식물원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인 여가공간이라는 점이다. 실제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지점의 경우 국제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취득한 바 있다. 테르메 그룹이 IFEZ를 투자처로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은 인천경제청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과 바다를 품고 있는 동북아 관광허브로서 국제공항, 크루즈터미널 등이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간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1831년부터 독일 전통 수제 맥주를 생산하고 있는 풍크쉬타터사와 유럽한인문화타운 조성 시 수제 맥주 브류어리 투자 설치를 협의하고 송도 맥주 축제를 독일의 옥토버페스트와 협업키로 했다. 이와 함께 ioT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항공물류 시스템 개발 벤처기업인 아이오티에이엘(ioTAL GmbH) 회사와 상호 협력 의향서를 체결, 앞으로 인천공항공사 및 인천의 항공기업과의 협업, 인천스타트업파크와의 연계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IFEZ의 투자유치 확대에 최선을 다해 인천시가 초일류 도시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집객효과가 높은 테르메 그룹의 힐링스파&리조트의 인천 유치를 비롯한 IT(정보기술) 및 문화 측면에서의 협업은 IFEZ 나아가 인천의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스타트업 발전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1-21 11:18:43동부산관광단지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명품 관광도시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시랑리 일대에 조성 중인 동부산관광단지 전경. 지난 10여년간 부산 최대 현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동부산관광단지가 명품 관광단지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전체 부지 366만㎡에 도심형 레저, 테마파크, 비치, 레포츠 등 4개 존으로 나눠 개발되고 있는 동부산관광단지는 오는 2020년께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동남권 최대의 사계절 체류형 관광단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천혜의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기장군 시랑리·대변리 일대 동부산관광단지에 국내외 투자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총 34개 시설(366만㎡) 중 투자가 확정된 시설만 22개 시설 162만3000㎡에 달한다. 현재 협상 중이거나 업무협약(MOU)이 체결된 테마파크와 프랑스 센터팍스사 복합리조트부지(6개 시설)가 유치되면 249만㎡에 28개 시설이 들어선다. 이럴 경우 면적 대비 92%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게 된다. 단지 내에는 이미 18홀 규모 골프장이 완공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 문을 연 '국립부산과학관'은 인근 지역 아동들의 학습장으로, 2년 전 완공된 롯데몰 동부산점은 해운대 센텀시티와 울산을 잇는 동부산권 쇼핑 중심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단지 내 대형상가인 '판타지오스퀘어'는 지난달 25일 준공돼 입점사별로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글로벌 리조트 건설사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세계적 호텔 브랜드인 콘래드 힐튼 계열의 6성급 호텔과 프리미엄 콘도미니엄이 '바다 위의 성'을 주제로 이르면 올해 말까지 스파, 건강, 의료, 레저 등의 기능을 갖춘 최고급 휴양 리조트를 건립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의 아시아 최초.최대의 인공 라군(Lagoon)형 수족관을 준비 중인 '아쿠아월드'도 현재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에는 프랑스 센터팍스사가 동부산관광단지 33만6000㎡ 부지 내에 별장형 숙박시설 및 열대 워터파크시설을 포함한 유럽형 사계절 복합리조트를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2월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센터팍스사와 부지대금을 포함한 총사업비 수준, 추진 일정, 자금조달 방식 등 세부적인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업심의를 할 예정이다. 일정대로라면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공사 측의 설명이다. 그동안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던 동부산관광단지 핵심 집객시설인 테마파크도 우선협상대상자인 GS컨소시엄과 지난달 3일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사업법인 설립 및 용지임대계약 절차를 거쳐 내년 말 착공, 2019년 말 개장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곽동원 사장은 "동부산관광단지는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과 인접해 있고 울산과는 불과 30분 남짓한 거리여서 각종 시설이 모두 들어서면 부산은 물론 울산.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최대 관광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6-06-27 18:04:45지난 10여년간 부산 최대 현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동부산관광단지가 명품 관광단지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전체부지 366만㎡에 도심형 레저, 테마파크, 비치, 레포츠 등 4개 존으로 나눠 개발되고 있는 동부산관광단지는 오는 2020년께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동남권 최대의 사계절 체류형 관광단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천혜의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기장군 시랑리, 대변리 일대 동부산관광단지에 국내외 투자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총 34개 시설(366만㎡) 중 투자가 확정된 시설만 22개 시설 162만3000㎡에 달한다. 현재 협상 중이거나 협약(MOU)이 체결된 테마파크와 프랑스 센터팍스사 복합리조트부지(6개 시설)가 유치되면 249만㎡에 28개 시설이 들어선다. 이럴 경우 면적대비 92%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게 된다. 단지 내에는 이미 18홀 규모 골프장이 완공돼 운영중이다. 지난해 말 문을 연 ‘국립부산과학관’은 인근 지역 아동들의 학습장으로, 2년 전 완공된 롯데몰 동부산점은 해운대 센텀시티와 울산을 잇는 동부산권 쇼핑 중심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단지 내 대형 상가인 '판타지오스퀘어'는 지난달 25일 준공돼 각 입점사 별로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글로벌 리조트 건설사업도 한창 진행중이다. 세계적 호텔 브랜드인 콘래드 힐튼 계열의 6성급 호텔과 프리미엄 콘도미니엄이 ‘바다 위의 성’을 주제로 이르면 올해 말까지 스파, 건강, 의료, 레저 등의 기능을 갖춘 최고급 휴양 리조트를 건립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의 아시아 최초·최대의 인공 라군(Lagoon)형 수족관을 준비 중인 ‘아쿠아 월드’도 현재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에는 프랑스 센터팍스사가 동부산관광단지 33만6000㎡ 부지 내에 별장형 숙박시설 및 열대 워터파크시설을 포함한 유럽형 사계절 복합리조트를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2월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센터팍스사와 부지대금을 포함한 총사업비 수준, 추진일정, 자금조달 방식 등 세부적인 협의가 마무리되는대로 사업 심의를 할 예정이다. 일정대로라면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공사측의 설명이다. 그동안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던 동부산관광단지 핵심집객 시설인 테마파크도 우선협상대상자인 GS컨소시엄과 지난달 3일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사업법인 설립 및 용지임대계약 절차를 거쳐 내년 말 착공, 2019년 말 개장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곽동원 사장은 "동부산관광단지는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과 인접해 있고 울산과는 불과 30분 남짓한 거리여서 각종 시설이 모두 들어서면 부산은 물론 울산·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최대 관광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6-06-27 10:01:52【 인천=한갑수 기자】 송도국제도시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과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유치 등으로 위상이 높아지면서 도시 내 분양 잔여 가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송도에는 지난해 10월 유치 확정된 '환부문 세계은행'인 GCF 사무국과 세계 최대 국제 금융기구인 세계은행 한국사무소가 오는 12월 입주할 예정으로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현재 송도에는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분양 중으로 이들 모델하우스에 고객 문의와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아파트는 송도국제도시 1공구의 핵심주거 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총 1138가구로 이 중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0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706가구로 일반 공급물량의 66%를 차지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진 연면적 4만1035㎡(1만2413평)의 센원몰(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Ⅰ몰)과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유럽형 쇼핑 스트리트 'NC 큐브'가 커낼워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바닷물로 채운 수로 위에 수상택시가 운행되는 41만1324㎡ 규모의 센트럴공원이 있다. 공원에 접해 인천경제청과 GCF 사무국이 입주할 G타워가 있다. 초·중·고는 물론 채드윅 국제학교까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자녀들의 교육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고 광역M버스 정류장도 인근에 있다. 송도의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아파트는 교육, 편의, 교통, 브랜드 가치까지 갖춰 그야말로 최고의 상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총 186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5~34층 총 17개 동, 전용면적 72~196㎡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72㎡ 232가구, 84㎡ 1170가구, 125㎡ 285가구, 147㎡ 169가구, 196㎡(펜트하우스) 5가구로 이뤄져 있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가 전체의 75%를 차지한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송도 3공구에 공급되는 첫 일반 아파트로, 사실상 3공구 시범단지에 해당한다. 보통 시범단지는 신도시 전체의 분양 흥행을 위해 지구 내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하기 마련이다. 생활이 편리해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고 앞으로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세계 골프의 거장인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한 골프장과 서해를 동시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춘 것은 물론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중·고 예정 부지가 위치해 앞으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골프장 콘셉트로 조경을 특화해 티, 그린, 페어웨이 등 골프장 요소를 놀이터, 야외어린이풀장, 잔디광장으로 구현했다. 또 클럽하우스풍의 주민공동시설로 리조트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 내부에는 가족 간의 소통공간을 확보하는 것과 함께 서재 및 수납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오픈서고를 갖췄다. 드레스룸에 창문을 설치해 이 공간이 눅눅하지 않도록 채광과 환풍에 신경을 썼으며 원스톱 세탁실을 특화해 주부들의 동선을 배려했다. 이 밖에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도 꾸준히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센투몰 인근에 G타워를 비롯 IBS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 오피스 시설이 입지하고 있으며 센원몰, 커낼워크 등과 연계한 송도의 '몰링(Malling)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로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kapsoo@fnnews.com
2013-10-24 17:33:54【 인천=한갑수 기자】송도국제도시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과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유치 등으로 위상이 높아지면서 도시내 분양 잔여세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송도에는 지난해 10월에 유치 확정된 '환경부문 세계은행'인 GCF 사무국과 세계 최대 국제 금융기구인 세계은행 한국사무소가 오는 12월에 입주할 예정으로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현재 송도에는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분양 중으로 이들 모델하우스에 고객문의와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아파트는 송도국제도시 1공구의 핵심주거 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총 1138가구로 구성되어 있고 이중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0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706가구로 일반 공급물량의 66%를 차지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진 연면적 4만1035㎡(1만2413평)의 센원몰(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Ⅰ몰)과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유럽형 쇼핑 스트리트 'NC 큐브'가 커낼워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바닷물로 채운 수로 위에 수상택시가 운행되는 41만1324㎡ 규모의 센트럴공원이 있다. 공원에 접해 인천경제청과 GCF 사무국이 입주할 G-타워가 있다. 초·중·고는 물론 채드윅 국제학교까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자녀들의 교육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고 광역M버스 정류장도 인근에 있다. 송도의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아파트는 교육, 편의, 교통, 브랜드 가치까지 갖춰 그야말로 최고의 상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총 186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5~34층 총 17개 동, 전용면적 72~196㎡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72㎡ 232가구, 84㎡ 1170가구, 125㎡ 285가구, 147㎡ 169가구, 196㎡(펜트하우스) 5가구로 이뤄져 있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가 전체의 75%를 차지한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송도 3공구에 공급되는 첫 일반 아파트로, 사실상 3공구 시범단지에 해당한다. 보통 시범단지는 신도시 전체의 분양 흥행을 위해 지구 내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하기 마련이다. 생활이 편리해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고 앞으로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세계 골프의 거장인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한 골프장과 서해를 동시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춘 것은 물론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중·고 예정 부지가 위치해 앞으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골프장 콘셉트로 조경을 특화해 티, 그린, 페어웨이 등 골프장 요소를 놀이터, 야외어린이풀장, 잔디광장으로 구현했다. 또 클럽하우스풍의 주민공동시설로 리조트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 내부에는 가족간의 소통공간을 확보하는 것과 함께 서재 및 수납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오픈서고를 갖췄다. 드레스룸에 창문을 설치해 이 공간이 눅눅하지 않도록 채광과 환풍에 신경을 썼으며 원스톱 세탁실을 특화해 주부들의 동선을 배려했다. 이 밖에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도 꾸준히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센투몰 인근에 G-타워를 비롯 IBS 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 오피스 시설이 입지하고 있으며 센원몰, 커낼워크 등과 연계한 송도의 '몰링(Malling) 상권'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로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kapsoo@fnnews.com
2013-10-24 10:05:37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리조트 기업 '테르메그룹'과 손잡고 인천 송도 스파·리조트 사업 개발 및 기술협업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글로벌 리조트 기업 테르메그룹과 '인천 골든하버 부지 리조트 개발·시공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테르메그룹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웰니스 스파·리조트 사업을 전개 중인 글로벌 리조트 기업이다. 현재 독일에 3곳, 루마니아에 1곳의 시설을 개발해 운영 중이며, 영국과 캐나다에서도 개발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송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인 골든하버 내 9만9000㎡ 부지에 스파와 워터파크를 갖춘 대규모 리조트 조성을 추진한다. 이는 테르메그룹이 현재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운영 중인 유럽 최대 규모 시설의 약 3배에 달한다. SK에코플랜트는 향후 협의를 통해 사업참여가 결정되면 인허가·설계 지원 및 시공을 담당할 예정이다. 테르메그룹 코리아는 전체적인 개발과 운영을 맡는다. 계획 총 사업비는 약 7000억원 수준이다. 이 중 시공금액은 약 3000억원 규모다. 기술교류 및 협업도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수처리 등 환경기술과 태양광, 연료전지를 포함한 차별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테르메그룹 역시 자연친화적 스파 개발·운영을 통해 얻은 공기·정수 여과기술, 열교환 기술 등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각자 보유한 환경·에너지·건축 분야 기술과 솔루션을 교류하고 이를 루마니아 스마트 주거단지 파일럿 프로젝트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테르메그룹이 루마니아에 개발을 검토 중인 '테르메시티(에너지자립형 스마트 주거단지)' 적용하는 게 목표다. 최용준 기자
2024-03-10 18:14:32[파이낸셜뉴스]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리조트 기업 ‘테르메그룹’과 손잡고 인천 송도 스파·리조트 사업 개발 및 기술협업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글로벌 리조트 기업 테르메그룹과 ‘인천 골든하버 부지 리조트 개발·시공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테르메그룹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웰니스 스파·리조트 사업을 전개 중인 글로벌 리조트 기업이다. 현재 독일에 3곳, 루마니아에 1곳의 시설을 개발해 운영 중이며, 영국과 캐나다에서도 개발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송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인 골든하버 내 9만9000㎡ 부지에 스파와 워터파크를 갖춘 대규모 리조트 조성을 추진한다. 이는 테르메그룹이 현재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운영 중인 유럽 최대 규모 시설의 약 3배에 달한다. SK에코플랜트는 향후 협의를 통해 사업참여가 결정되면 인허가·설계 지원 및 시공을 담당할 예정이다. 테르메그룹 코리아는 전체적인 개발과 운영을 맡는다. 계획 총 사업비는 약 7000억원 수준이다. 이 중 시공금액은 약 3000억원 규모다. 기술교류 및 협업도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수처리 등 환경기술과 태양광, 연료전지를 포함한 차별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테르메그룹 역시 자연친화적 스파 개발·운영을 통해 얻은 공기·정수 여과기술, 열교환 기술 등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각자 보유한 환경·에너지·건축 분야 기술과 솔루션을 교류하고 이를 루마니아 스마트 주거단지 파일럿 프로젝트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테르메그룹이 루마니아에 개발을 검토 중인 ‘테르메시티(에너지자립형 스마트 주거단지)’ 적용하는 게 목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3-10 10:4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