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홀딩스는 유수로지스틱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376만주를 188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유수로지스틱스 본사와 해외 일부 자회사의 운영자금 지원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11-21 20:35:52유수홀딩스는 5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인 유수로지스틱스가 싱가포르 현지법인 주식 674만7994주를 57억4000여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수로지스틱스의 싱가포르 법인 지분 비율은 100%로 늘었다. 사측은 "추가 출자한 금액은 싱가폴 현지법인이 동남아 지역 물류사업 역량 강화 및 집중 관리를 위해 신규법인 설립(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등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gms@fnnews.com 고민서 기자
2016-04-05 15:12:29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해 전 세계 투자자를 상대로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오는 8일까지 계속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다. 행사에는 방한 외국인 투자가, 국내외 유수기업 등 2000명 이상이 참석해 지자체 타운홀미팅, 투자 콘퍼런스, 투자유치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서컨 배후단지 1단계 부지에 증액 투자하는 DP월드 부산로지스틱스센터의 투자신고식이 열렸다. DP월드 부산로지스틱스센터는 조세감면 혜택을 받아 부지 7만4568.2㎡에 약 1700만불(한화 229억원)을 투자하며, 올해 말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까지 투자액을 포함한 DP월드의 최종 투자 예상액은 약 800억원이다. 권병석 기자
2024-11-06 18:37:14[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해 전 세계 투자자를 상대로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오는 8일까지 계속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다. 행사에는 방한 외국인 투자가, 국내외 유수기업 등 2000명 이상이 참석해 지자체 타운홀미팅, 투자 콘퍼런스, 투자유치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서컨 배후단지 1단계 부지에 증액 투자하는 DP월드 부산로지스틱스센터의 투자신고식이 열렸다. DP월드 부산로지스틱스센터는 조세감면 혜택을 받아 부지 7만4568.2㎡에 약 1700만불(한화 229억원)을 투자하며, 올해 말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까지 투자액을 포함한 DP월드의 최종 투자 예상액은 약 800억원이다. 경자청은 또 AI&복합물류 산업존에 참가해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한다. 7일 개최하는 투자유치 상담회에선 경자청의 투자유치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가 일대일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전 세계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자구역의 투자입지 우수성과 인센티브 등을 홍보해 잠재 투자기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우수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자리를 굳건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06 13:44:08[파이낸셜뉴스]국내 스마트 물류, 풀필먼트 분야 1위 아워박스(대표 박철수)가 15일, 창립 5주년을 맞아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아워박스는 축적된 기술력과 압도적 풀필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3년이내 유니콘으로 등극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아워박스를 우수거래기업으로 선정하여 이날 감사패를 전달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워박스는 이커머스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스템 기반의 스마트 물류서비스에 자체 기술을 접목했다. 그 결과 주문관리시스템(OMS), 창고관리시스템(WMS)을 아우르는 #Mate System을 구축해 풀필먼트 역량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워박스는 올해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비즈니스 확장을 보이고 있으며 시스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을 화주로 속속 유치하고 있다. 비전 선포식에서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아워박스 성장은 시장과 고객의 신뢰, 투자사의 역할, 아워박스 가족의 열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큰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그러면서 "Supply Chain 전반을 아우르는 PI(Process Innovation)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더해 나가면 비즈니스 성장은 자연히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가치기반 성장모멘텀을 크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워박스는 최근 시리즈B 투자 유치 성공으로 시장 신뢰를 입증했으며 DS네트웍스 등 전략적 투자자와의 협업으로 성장 동력을 크게 확보한 바가 있다. 또 최근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스타트업) 선정 △금융위원회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한국로지스틱스 대상 △WIS(World IT Show) 2021 혁신상 △한국물류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유수의 기록을 일궈냈다. 이에 대해 최수만ICT미디어연구소 원장(대전테크노파크 전원장)은 "스타트업의 투자환경 경색, 세계적 경제위기 기조에서도 아워박스 같은 스타트업(startup)은 시장변화를 사전에 읽고 혁신기술과 디지털ICT를 융합 적용, 수요 기업들과 적극 협업을 통해 5년만에 매출을 450억으로 끌어 올린(scale up) '예비유니콘' 기업이 됐다"며 "이는 많은 스타트업들에게 경제위기 시대를 혁신성장의 기회로 삼을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22-06-16 10:21:08[파이낸셜뉴스]국내 스마트 물류 업계 풀필먼트 분야 1위 기업인 아워박스(Our Box)가 총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라운드에는 IBK-BNK PE, 코오롱인베스트먼트, NH헤지자산운용, DS네트웍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하고, 기존 투자사인 네이버, SV인베스트먼트, 한라홀딩스도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특히, 국내 시행사 1위 DS네트웍스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물류인프라 공동 개발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에 가속도를 더할 전망이며, 아워박스는 확보된 재원을 시스템 고도화, 인재채용, 물류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아워박스 박철수 대표는 “대기업과 글로벌 고객은 물론 모든 이커머스 셀러들이 훌륭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범위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투자유치는 이러한 노력들이 시장과 투자사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아워박스는2017년 사업을 시작한 후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 시스템 ‘#Mate System’을 통해 많은 대기업과 중소 셀러에게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커머스 풀필먼트 업계의 초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풀필먼트(Fulfillment)란, 물류업체가 판매업체의 위탁을 받아 물건의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교환·환불 서비스 등의 모든 과정을 시스템 베이스로 처리하는 ‘일괄 대행 서비스’를 말한다. 쿠팡의 ‘로켓배송’을 필두로 유통업계의 경쟁 키워드가 ‘저가 경쟁’에서 ‘배송 속도 경쟁’으로 옮겨가며, 많은 유통업계가 연이어 도입하고 있다. 아워박스는 자체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주문관리 시스템(OMS), 창고 관리 시스템(WMS)을 포함한 #Mate System을 자체개발로 구축했고, 특히 냉장·냉동제품 배송에 특화된 콜드체인 풀필먼트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아워박스만의 물류 시스템은 주문 이후 출고까지의 작업 시간을 최소화 해 주며 셀러들에게 자체운영 대비 펑균 31% 비용 절감 효과를 주고 있다. 지난 2019년 부터 유한킴벌리의 B2C 이커머스 풀필먼트 센터 구축은 물론 운영을 담당해 완벽히 수행해내면서 아워박스의 명성이 크게 올라갔다. 많은 재무적 투자자와 전략적 투자자(SI)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오뚜기·GC(녹십자)·오설록·동원·유한킴벌리·에이스바이옴·미트리·허닭 등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2년 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스타트업) 선정 ▲금융위원회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한국로지스틱스 대상 ▲ WIS(World IT Show) 2021 혁신상 ▲한국물류대상 대통령상 등 유수의 기록을 일궈냈다. 한편, 이번 시리즈 B 투자 참여기업인 부동산개발 및 시행 1위 업체 DS네트웍스와의 협업으로 아워박스가 글로벌 물류 비즈니스 아웃소싱(BPO) 기업으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DS네트웍스의 시행사업 중 청라 국제업무단지 K-스마트시티 개발 사업에 참여 예정이며, 아워박스는 해외 전용 물류 센터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박철수 대표는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를 넘어, 이커머스 비즈니스의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대행(BPO)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발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22-05-25 17:18:17알짜 자회사들의 기업공개(IPO)가 예상되는 중소형 상장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 기업은 자회사 IPO에 따른 보유 지분가치 증가가 예상돼 주가 상승의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견 건설업체인 이테크건설의 주력 자회사인 군장에너지는 이달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할 예정이다. 군장에너지는 발전 및 집단에너지 사업을 영위중으로, 열병합발전으로 생산한 증기를 군산지역산업단지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테크건설은 군장에너지 지분 47.7%를 보유했다. 군장에너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537억원, 947억원을 나타냈고, 지배주주순이익은 678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군장에너지의 장부가액은 428억원 수준으로, 상장시 기업가치의 상승이 예상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군장에너지 IPO 가시화로 기업가치가 확정되면 이테크건설은 큰 폭의 보유 지분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면서 "현재 이테크건설 시가총액은 군장에너지의 가치가 상당 부분 반영이 안 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나이스(NICE)도 알짜 자회사의 IPO가 예상된다. 나이스는 금융데이터 사업을 하는 나이스그룹의 지주회사로, 전자부품 제조사인 아이티엠반도체 지분 41.9%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2차전지 충·방전 제어를 위한 보호회로 핵심부품인 PMP(Protection Module Package) 등 제조업체다. 최근 장외거래 가격은 3만7000원 수준으로, 기업가치는 6500억원으로 평가된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지난달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청구사를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 상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수홀딩스의 알짜 자회사인 싸이버로지텍의 IPO도 예상된다. 유수홀딩스는 싸이버로지텍, 유수로지스틱스, 몬도브릿지 등을 보유한 지주회사로 자회사 관리와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싸이버로지텍 지분 40.1%를 보유했다. 싸이버로지텍은 해운, 항만, 물류(정보기술) 솔루션 업체로, 지난해 말 기준 컨테이너 솔루션 분야 국내외 점유율 1위, 터미널 솔루션 분야는 글로벌 2위를 기록했다. 최근 장외거래 가격은 3만500원 수준으로, 기업가치는 61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싸이버로지텍도 올해 IPO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디지털 전환(트랜스포메이션)으로 최근 IT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SI(시스템통합) 업체들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어 향후에도 기업가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면서 "IPO시 자회사 가치가 증가하면서 모회사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2019-05-17 17:25:04CJ대한통운은 오는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19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5개 부문, 8개 클래스에서 다채로운 경주가 펼쳐진다. 오는 10월까지 용인시, 전남 영암군, 강원도 인제군 등 국내 유수 서킷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인제스피디움에서 6개월에 걸쳐 총 9차례 레이스를 개최할 계획이다.기존 6000 클래스, GT클래스(GT1·GT2), BMW M클래스 외에 미니(MINI) 챌린지 코리아(쿠퍼JCW·쿠퍼S·쿠퍼 레이디)와 래디컬 컵 아시아가 추가됐다.CJ대한통운이 직접 후원하고 있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팀도 이번 슈퍼레이스에 참가한다. 국가대표 레이서로 불리며 지난해 공인 100경기 출장을 기록한 황진우 감독 겸 선수와 새롭게 영입한 이정우, 강진성 선수가 출전한다. 한영준 기자
2019-04-14 18:07:00CJ대한통운은 오는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19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5개 부문, 8개 클래스에서 다채로운 경주가 펼쳐진다. 오는 10월까지 용인시, 전남 영암군, 강원도 인제군 등 국내 유수 서킷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인제스피디움에서 6개월에 걸쳐 총 9차례 레이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존 6000 클래스, GT클래스(GT1·GT2), BMW M클래스 외에 미니(MINI) 챌린지 코리아(쿠퍼JCW·쿠퍼S·쿠퍼 레이디)와 래디컬 컵 아시아가 추가됐다. CJ대한통운이 직접 후원하고 있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팀도 이번 슈퍼레이스에 참가한다. 국가대표 레이서로 불리며 지난해 공인 100경기 출장을 기록한 황진우 감독 겸 선수와 새롭게 영입한 이정우, 강진성 선수가 출전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9-04-14 16:01:48【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6월1일 개장하는 인천신항 운영의 조기 활성화 지원을 위해 미국 서안지역의 포워더, 화주, 항만 등을 상대로 한 포트세일즈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는 유창근 사장을 단장으로 한 세일즈단이 인천항과 미주대륙을 연결하는 G6 얼라이언스(선대)의 'CC1'* 노선 서비스 기항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오클랜드 등지에서 북미 원양항로 활성화를 위한 포트 마케팅을 하기 위해 10일 출국했다고 11일 밝혔다. CC1 노선은 선복량 기준 세계 2대 얼라이언스인 G6가 최근 인천항 기항을 결정한 아시아~미주 간 정기 컨테이너 노선 서비스이다. G6에는 하팍로이드(독일·4위), MOL(일본·9위), APL(싱가포르·10위), OOCL(홍콩·12위), NYK Line(일본·13위), 현대상선(한국·17위) 등 세계 유수의 해운선사들이 회원사로 있다. 인천항만공사 세일즈단은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지역에 있는 대형 물류기업과 화주사를 상대로 인천신항 개장 소식과 함께 인천항의 탁월한 입지적 비교우위와 선박 및 화물 처리능력 등을 소개하며 포트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LA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쿠에네+나겔(2위), 엑스펜디터스(8위), 범한판토스(12위) 등 전세계 포워더 순위 20위권 내 글로벌 포워더사는 물론 삼성SDS, 케리로지스틱스 등 대형 물류기업을, 오클랜드는 굵직한 2개의 화주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세일즈단은 주요 물류기업과 화주 이외에도 우호협력항인 LA항(2007년)과 자매항인 오클랜드항(1977년)을 방문해 교류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6월 시작되는 CC1 서비스를 통해 인천항과 연결될 LA항, 오클랜드항 간 원양항로 노선과, 개장 예정인 인천신항의 인프라와 장비ㆍ하역능력 등 물류기업과 화주들이 궁금해 할 주요 관심 사항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유창근 사장은 "이번 세일즈는 그간 집중해 왔던 해운선사를 넘어 포워더와 화주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마케팅보다 한 단계 더 의욕적이면서도 어려운 시장개척 활동"이라며 "인천신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마케팅 노력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5-05-11 1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