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8∼19일 영종국제도시 유수지공원(세계평화의 숲) 일원의 벚꽃길을 전면 폐쇄한다고 7일 밝혔다. 폐쇄되는 벚꽃길은 공항신도시 롯데마트에서 유수지공원을 거쳐 안골유수지까지 이어지는 약 4㎞구간으로 평소에는 지역주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장소였으나 최근 벚꽃 명소로 유명세를 타면서 매년 상춘객 방문이 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이번 폐쇄조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4-07 13:55:31[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영등포구 양평1유수지 지하에 강우 시 미처 정화되지 못한 고농도 하수를 가둬두는 4만6000㎥ 규모 '합류식 하수관거 월류수 저류조'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휴공간이었던 상부는 주민친화공간인 체육공원으로 변신했다. 저류조가 설치되면 비가 많이 내릴 때에도 하수를 깨끗하게 정화한 후 한강으로 방류할 수 있어 한강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또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서울시 목표수질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게 서울시의 기대다. 수질개선이 이뤄지면 플랑크톤이 번식해 수질이 오염되는 부영양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게 서울시의 예상이다. 상부공간에 조성된 생활체육공원은 야외학습장을 겸한다. 다목적 열린광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농구장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기존에 있던 시설인 생태 학습데크, 관찰데크 등의 주민친화공간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여가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양평1 유수지에 유입되는 초기 오염 월류수의 효율적인 관리로 안양천 및 한강의 수질이 향상되는 등 지역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유수지 상부 유휴공간엔 주민 친화공간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9-11-18 12:49:01[파이낸셜뉴스] 구로구 개봉유수지가 백로가 찾아오는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개봉유수지는 홍수때 수량을 일시적으로 조절해 주는 저수조로 서울 구로구 개봉동 195-7 일대이다. 서울 구로구는 9일 "개봉유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유수지는 우기를 제외하면 평소 텅 빈 상태로 유지됐었다. 구로구는 이 유수지를 주민들을 위한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이날 조성을 완료했다. 생태공원 조성공사는 2016년부터 4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면적 2만2650㎡ 규모에 예산은 21억원이나 투입됐다. 구로구는 2016년 생태복원 사업 정책에 따라 소생물 서식처를 조성한뒤 2017년에는 배드민턴장 2면, 농구장 2개, 어린이 놀이터 공간을 마련했다. 또 2018년에는 생태습지와 전망데크, 억새숲 등을 완공하고 주민들 편의를 위해 휴게시설(파고라)과 잔디광장도 조성했다. 올해는 인근 출현 조류종을 위한 조류서식처를 조성하고 이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류관찰대도 함께 설치했다. 설치된 조류관찰대에서는 황조롱이, 박새, 백로 등을 관찰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생태공원이 풀벌레 소리, 새소리 등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휴식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 녹색도시 구로' 조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19-09-09 09:04:39인천 중구는 지신도시북로 31의 35 유수지공원에서 자원봉사단체인 ‘세계평화의 숲 사람들’과 합동으로 장미 1700여본을 식재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구는 공원 내 훼손된 화단을 개선하고 영종도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주민들과 소통하는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장미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장미식재와 함께 공원일대 초화다듬기, 잡초제거 등 환경 정비 사업을 병행 추진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유수지공원을 주민 모두가 함께 가꾸는 곳,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곳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6-01 13:19:24마포구는 악취발생 등으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고 구민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성산유수지 복개 및 공원화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성산유수지(마포구 성중길 82, 성산동)는 그간 주변 아파트의 경관을 저해하고 악취가 발생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지속됐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수지 복개 사업을 추진, 악취방지와 주변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복개면적은 2000㎡으로 공원(1260㎡)과 주차장(34면)으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시비와 구비가 더해져 52억3300만원이 투입된다. 구는 '서울시 유수지 활용 기본 계획 및 타당성조사'에 따라 유수지의 치수 기능 외에 도시적, 공간적 특성을 적극 반영한 주민친화적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설계했다. 2015년 11월 성산유수지 공원화 기본계획을 시행하고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공원과 주차장 조성으로 결정했다. 2017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7월 서울시 투자심사완료 후 같은해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2020년 6월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 일부 구간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면 부족한 주차 공간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들의 주요 휴식처인 홍제천과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월드컵경기장도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탈바꿈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성산유수지 복개사업은 구민들의 오래된 염원이자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사 동안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을 위한 친화적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04-30 10:09:38서울 마포구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주변 주차장(파란선) 및 도로(빨간선) 검토부지. 서울 마포구가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주변 공영주차장 및 도로 건설 공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오는 6월 완공되는 마포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인 마포구민체육센터를 비롯해 망원초록길 개통 등으로 망원동 주변의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시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상부지는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망원2빗물펌프장에 이르는 동교로1길이다. 현재 마포구청 현장업무 처리를 위한 창고를 비롯해 체육시설, 공원 등으로 사용 중이다. 구는 폭 6m의 협소했던 기존의 길을 10m로 확장해 중앙차선과 보행로를 신설함으로써 마포구민체육센터 시설을 이용하는 대형차량 등 늘어나게 될 통행차량 수요에 대비하고 보행자 안전도 지킨다는 계획이다. 또 이 도로에 연접하고 있는 국·공유지를 활용, 주차면수 최대 540면(예상) 규모의 지상주차장을 건설한다. 현재 마포유수지 체육공원 일대 주차면수는 총 105면(마포구민체육센터 주차장 포함) 규모로, 망원초록길 개통으로 인한 한강 이용자 및 마포구민체육센터 이용자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적지 않다. 사업 검토구간 중 도로확장 부지의 경우, 현재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에 대한 처리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또 주차장 건립부지는 서울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가 전제되어야 한다. 또 지상주차장 건립에 따른 인근 아파트 및 주택경관 차폐에 따른 지역주민의 반대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달중 도로확장 및 공영주차장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는 전문 용역업체를 선정, 도로확장과 주차장 건설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사업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용역 추진 시 충분한 검토와 지역민의를 최대한 수렴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 지역은 개발 여건이 조성되고 주민 기대도 대단히 높은 만큼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5-04-06 17:25:31서울 마포구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주변 주차장(파란선) 및 도로(빨간선) 검토부지 현황 서울 마포구가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주변 공영주차장 및 도로 건설 공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오는 6월 완공되는 마포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인 마포구민체육센터를 비롯해 망원초록길 개통 등으로 망원동 주변의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시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상부지는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망원2빗물펌프장에 이르는 동교로1길이다. 현재 마포구청 현장업무 처리를 위한 창고를 비롯해 체육시설, 공원 등으로 사용 중이다. 구는 폭 6m의 협소했던 기존의 길을 10m로 확장해 중앙차선과 보행로를 신설함으로써 마포구민체육센터 시설을 이용하는 대형차량 등 늘어나게 될 통행차량 수요에 대비하고 보행자 안전도 지킨다는 계획이다. 또 이 도로에 연접하고 있는 국·공유지를 활용, 주차면수 최대 540면(예상) 규모의 지상주차장을 건설한다. 현재 마포유수지 체육공원 일대 주차면수는 총 105면(마포구민체육센터 주차장 포함) 규모로, 망원초록길 개통으로 인한 한강 이용자 및 마포구민체육센터 이용자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적지 않다. 사업 검토구간 중 도로확장 부지의 경우, 현재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에 대한 처리방안이 마련되어야 하고, 주차장 건립부지는 서울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가 전제되어야 한다. 또 지상주차장 건립에 따른 인근 아파트 및 주택경관 차폐에 따른 지역주민의 반대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달중 도로확장 및 공영주차장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는 전문 용역업체를 선정, 도로확장과 주차장 건설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사업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용역 추진 시 충분한 검토와 지역민의를 최대한 수렴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 지역은 개발 여건이 조성되고 주민 기대도 대단히 높은 만큼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마포구민체육센터의 원활한 차량 진출입을 위해 진입로 확장공사(6월 완공)도 추진 중이다. 이번 도로 확장 및 주차장 건설과 연계해 망원초록길~마포구민체육센터 간 원활한 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접근성을 개선해 망원동을 마포 생활체육의 거점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5-04-06 11:12:58서울지역 공원 또는 유수지 인근지역 아파트가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가 대규모의 예산을 투입,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원을 조성하고 인근 유수지도 생태복원키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새롭게 조성되는 공원과 유수지 인근 아파트 단지가 쾌적한 주거환경과 공원 조망권 등으로 가치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20일 서울시와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시는 올해 770억원을 들여 총 20곳 6만5000여평의 산자락을 매입, 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 시는 또 2010년까지 14개소 12만평에 달하는 유수지도 생태복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도시와는 달리 서울지역은 기존 입지에 공원을 만들기가 어렵다”며 “이 때문에 주변에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면 집값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조성중이거나 일부 리모델링 중인 공원 인근 아파트의 경우 인기를 끌면서 집값도 강세다. 리모델링 중인 서울 금천구 독산동 관악산 도시자연공원 인근의 건영1차는 31평형이 3억2000만∼3억5000만원에 매매값이 형성돼 있다. 전셋값도 1억3000만∼1억5000만원이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 용마자연도시공원은 현재 부지만 확정된 상태인데도 인근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성미소지움 31평형이 2억8000만원, 미소지움2차 31평형은 2억5000만∼3억원선이다. 내집마련정보사 정태희 연구원은 “공원을 끼고 있는 아파트는 주택경기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인근에 공원이 들어서는 것은 분명 호재인 만큼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는 이런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들어 각 지자체에서 앞다퉈 생태복원 작업을 유수지 인근 아파트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예전에는 아무렇게나 내버려둬 각종 오물과 모기떼로 기피대상이었으나 생태복원 작업이 완료된 이후에는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명소가 됐기 때문이다. 서울 금천구 가산유수지, 송파구 잠실유수지 및 성내유수지, 강동구 고덕유수지 등이 대표적이다. 잠실유수진 인근에는 잠실우성4차, 가산유수진 인근에는 철산한신, 철산주공3단지, 고덕유수지 인근에는 삼익그린12차, 고덕주공2단지 등이 있다. 가산유수지 인근 K공인 관계자는 “하천을 끼고 있고 생태복원이 완벽하게 이뤄져 있을 경우 인근 단지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게 특징”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시세차익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shin@fnnews.com신홍범기자
2007-02-20 14:21:31*구로구는 구로1동 신구로유수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 16일 개방한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8억여 원을 들여 구로1동 683번지 일대의 신구로유수지 1 만2000여 평에 소나무, 느티나무 등 나무 4천여 그루와 노랑꽃창포, 부초꽃 등 수생식물 10만 포기를 심고 산책로,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구는 또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7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그늘막 등 휴식 시설을 보완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내 ‘서울메트로 미술관’ 리모델링을 기념해 16∼30일 미술관에서 기획전 ‘비전 2006’을 개최한다. 기획전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국내 미술작가 48명의 작품 91점이 전시된다. *동대문구는 구내 한천로와 황물길(자동차부품상가∼쌍마장)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을 위해 CCTV를 설치하고 단속을 실시한다. 이곳은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로 차량소통에 큰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구는 이달 30일까지 사전 계도 및 홍보를 거쳐 7월1일부터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동작구는 제11회 여성주간(7월1∼7일)을 맞아 숭실대학교 주관으로 ‘제5회 여성 인터넷 정보 검색대회’를 4일 개최한다. 참가여성은 선착순으로 100명이며 참가대상은 동작구 거주 및 구내의 직장이나 학교 등에 연고를 둔 20대 이상 여성이면 된다. *용산구는 이촌동 ‘용산 청소년 수련관’을 15일 개관했다. 2004년 6월부터 147억원을 들여 이촌동 301-82번지 일대 400여 평에 지하 3층∼지상 5층, 연면적 1900여 평 규모의 청소년 수련관을 건립했다. 수련관은 수영장, 소체육관, 헬스장, 독서실, 소극장, 인터넷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개관을 기념해 14∼17일 나흘간 수영장과 헬스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19∼24일에는 7월 회원 신청을 접수한다. *종로구는 ‘제6회 종로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경연부문은 판소리부(초·중·고등부), 민요부, 무용부, 시조부, 기악부(관악부, 현악부) 등 5개 종목이며 예선은 20일 오전 9시 구민회관 대강당 등에서 치러진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문화진흥과(02-731-1163).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6-15 15:13:54DL이앤씨는 11월 중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일대에 유원제일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조감도)'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550가구 규모다. 이중 111가구를 일반공급한다. 지하철 2·5호선이 지나가는 영등포구청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지하철 2·9호선 당산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국회대로, 당산로, 서부간선도로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 롯데마트·타임스퀘어와 IFC, 더현대 등 영등포·여의도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서쪽에 안양천이 위치해 산책과 조깅, 자전거 라이딩 등을 즐길 수 있고 양화 한강공원과 양평유수지 생태공원도 가깝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04 18:3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