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엠디엠투자운용(엠디엠그룹)이 서울 여의도 유수홀딩스빌딩(사진)의 새주인이 됐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유수홀딩스빌딩의 매각주간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최근 엠디엠투자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입찰에는 30여곳의 금융투자사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볼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수홀딩스빌딩은 연면적 4만9968㎡로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다. 본관, 별관, 테라스원 3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리노베이션을 통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매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매각거래는 최근 메리츠화재빌딩, NH투자증권빌딩 등이 높은 가격에 매각되는 호재에 힘입어 약 3000억원 이상의 거래금액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엠디엠투자운용은 “자산실사와 자금모집을 진행한 뒤 매입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9-10 08:44:09[파이낸셜뉴스] 현진그룹이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선릉 위워크타워(옛 미타타워· 사진)’를 1470억원에 신한리츠운용으로부터 매입 완료했다. 17일 글로벌 부동산컨설팅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선릉 위워크타워는 신한리츠운용이 2019년 현재 우리자산운용의 전신인 동양자산운용으로부터 약 1200억원에 인수한 자산으로 5년간 운영 후 매각을 결정하게 됐다. 매입 이후 5년만에 안정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 셈이다. 선릉 위워크타워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27에 소재한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의 오피스 자산으로, 위워크의 100% 마스터리스 장기 임차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한 자산이다. 최근 임차인 위워크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있지만, 입지와 컨디션, 현 임차조건을 고려할 때 임대차계약을 조기 종료하는 경우도 자산가치 상승 잠재력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신한리츠운용은 지난 1월 매각자문사 선정 후 본격적인 매각에 착수했으며, 지난 2월 현진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양측은 지난 3월 양해각서를 체결해 이달까지 매매계약서를 체결하고 딜을 최종 클로징하기로 했다. 현진그룹은 현학진 전 피플라이프 회장이 설립한 법인으로 2023년에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를 상업용 부동산 매입자문사로 선정해 약 1년간 다수의 우량 오피스 자산 입찰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인수를 추진해왔다. 이번 선릉 위워크타워 매입자문을 진행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캐피탈 마켓 그룹은은 매수자인 현진그룹에게 약 1년여기간 동안 최근 부동산시장 동향 분석, 잠재매물 안내, 적정 가치 산정, 입찰 준비 등의 각종 계약서 협의, 실사 업체 선정 및 실사 지원 등 매입자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최주상 이사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클라이언트의 기대를 만족시키며 본 매입자문을 성공시키게 되어 매우 기쁘다. 매수인이 정확한 이해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거래에 임할 수 있도록 자문사로써 노력했고, 양 매매 당사자의 노력과 산의성실로 인해 안정적인 딜 클로징이 가능했다"며 "당사는 향후에도 법인 및 개인을 위한 전문적인 매입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부동산시장의 독보적인 자문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캐피탈마켓 그룹은 선릉 위워크타워를 포함해 디타워 돈의문 매입자문, 여의도 유수홀딩스 매각 및 사옥 매입 자문, 한진중공업 서울 사옥 매각자문, KT용산빌딩 매입자문 등의 다양한 매입자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5-17 14:18:03#. 지난 5월 서울에서 유일하게 50년 넘은 업무용 건물인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은 NH아문디자산운용에 약 4420억원에 매각됐다. 3.3㎡당 매각가는 약 36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당초 업계에서는 3.3㎡당 3200만원 수준에 손바뀜될 것으로 봤지만 서울 오피스 시장의 수요가 몰리면서 3.3㎡당 400만원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서울의 수익형 부동산(상가·오피스) 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 등 불안한 경제상황에서도 활황이다. 투자수익률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매매 가격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코로나19에도 기업들이 선방하며 오피스를 중심으로 투자 수요가 유입되면서 자산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3일 부동산 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2021년 2·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를 분석한 결과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전 유형에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투자수익률은 임대료 등 부동산 운영에 따라 발생하는 소득수익률과 부동산 가격 증감에 의한 자본수익률을 합한 개념이다. 지난해 2월부터 가파르게 확산된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상업용·업무용부동산 시장은 얼어붙었다. 그 중에서도 오피스 수익률은 2019년 4·4분기 2.10%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지만 지난해 1·4분기 1.59%로 급감했고 2·4분기 1.33%, 3·4분기 1.32%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다 지난해 4·4분기부터 반등했고 지난 2·4분기에는 2.15%를 기록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상업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손영국 전무는 "여의도 권역의 경우 파크원 등 대규모 오피스가 지어지면서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나왔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유수홀딩스, NH투자증권 등 기존 건물들의 재건축으로 이주 수요가 발생하는 등 선순환이 이어졌고, 상권 자체도 투자심리가 회복됐다"고 말했다. 글로벌 부동산 자문기업 존스랑라살(JLL) 이기훈 상무는 "오피스와 물류센터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코로나19에도 우리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선방했고 이커머스 등 신산업이 뜨면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상가 시장에도 온기가 감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집합상가의 회복세가 두드러진다. 집합상가는 지난해 3·4분기 투자수익률이 1.15%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았지만 지난 2·4분기엔 1.78%까지 올라 2018년 수준을 회복했다. 같은 기간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은 1.14%→1.75%, 소형 상가 1.08%→1.56%로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1년 전보다 0.47~0.58% 증가한 수치다.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분양시장에서도 인기다. 지난 5월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 분양한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향동'은 계약 시작 5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 지난 4월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서 분양한 '힐스 에비뉴 장안 센트럴'도 계약 시작 이틀 만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수익형 부동산 틈새상품인 '생활숙박시설'의 인기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롯데건설이 부산시 동구에 분양한 '롯데캐슬 드메르'는 1221가구 모집에 43만여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분양했던 '여수 웅천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도 평균 27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접수를 일찌감치 끝냈다. 리얼투데이 김병기 팀장은 "코로나19 국면에서 풀린 유동성이 수익형 부동산에도 유입되고 있다"면서 "초저금리 기조 유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 따른 주택시장 불안, 주택가격 급등에 대한 피로감 등도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1-08-23 18:14:32[파이낸셜뉴스] 서울 오피스 매매가 2년 연속 11조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는 13일 '2019년 4·4분기 서울 오피스 마켓 리포트'를 통해 지난해 오피스 거래액이 11조5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고치였던 2018년 11조6000억원에 이어 2년 연속 11조원대다. 주요 거래 사례로는 NH투자증권의 여의도 본사빌딩을 마스턴투자운용이 2549억원에, 메리츠화재의 여의도 사옥을 베스타스자산운용이 1200억원에 매입했다. 파크원(Parc1) 타워 2, 유수홀딩스 빌딩은 입찰 완료 후 2020년 거래 종결을 목표로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세빌스는 지난해 오피스 거래 면적이 지난 5년 평균 순흡수면적의 1.4배인 23만1천400㎡였다면서도 올해는 대형 빌딩 5개가 완공됨에 따라 여의도를 중심으로 주요 3권역 공실률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작년 4분기 서울 주요 권역의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은 꾸준한 수요 상승으로 직전 분기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8.8%를 나타냈다. 세부 권역별 공실률은 도심권 13.2%, 강남권 2.2%, 여의도권 9.4%였다. 홍지은 세빌스코리아 상무는 "저금리 기조와 기대 수익률 하락으로 오피스 자산 가격은 2020년에도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며 "사옥 등 기업들의 자산 매각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0-02-13 10:45:13엠디엠투자운용(엠디엠그룹)이 서울 여의도 유수홀딩스빌딩의 새주인이 됐다.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유수홀딩스빌딩의 매각주간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최근 엠디엠투자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입찰에는 30여곳의 금융투자사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유수홀딩스빌딩은 연면적 4만9968㎡로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다. 본관, 별관, 테라스원 3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리노베이션을 통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매물로 평가받는다.이번 매각거래는 최근 메리츠화재빌딩, NH투자증권빌딩 등이 높은 가격에 매각되는 호재에 힘입어 약 3000억원 이상의 거래금액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엠디엠투자운용은 "자산실사와 자금모집을 진행한 뒤 매입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9-10 18:25:36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최근 2년간 공매도 세력과 전쟁을 벌여온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이 다국적 제약회사에 매각이라는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아직 인수대상 기업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보유 중인 셀트리온과 계열사 등 지분가치 총 1조7000억원의 주식은 공개매각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보유 중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 주식을 이르면 5~6월 말 다국적 제약회사에 전량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분야 선두주자인 셀트리온이 이 같은 매각의사를 밝힌 이유는 그동안 회사를 둘러싼 각종 악성 루머와 이를 이용한 공매도 세력 때문이다. 서 회장은 "최근 2년간 셀트리온은 불법 주가조작 세력들의 공매도로 인해 임직원과 주주, 해외 유수의 파트너에 큰 피해를 입혔다"면서 "지분매각은 글로벌 투자자와 주주들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지난 2011년 4월 1일부터 올해 4월 15일까지 2년간 432거래일 중 412일(95.4%) 동안 공매도가 지속됐다. 이달 중 일중 공매도 비율이 높을 때는 35.3%에 달했다. 최근 17 거래일 동안 공매도 비율은 평균 10.5%를 기록했다. 서 회장은 "지난해부터 수천억원을 들여 자사주 매입과 무상증자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며 "코스닥 기업은 해당 회사 주식 거래량의 3% 이상으로 공매도가 지속되면 이를 금지할 수 있는 규정이 있다. 셀트리온 공매도 비율이 3%가 넘은 일수가 2년간 189일에 달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다"고 설명했다. 서 회장은 감독당국의 소극적인 대처에 강한 불만을 쏟아내기도 했다. 서 회장은 "한국거래소, 금융위원회 등 감독당국에 투기세력의 공격에 대해 감리감독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이는 그간 셀트리온에 투자했던 해외 파트너들이 투자에 대한 회의를 갖게 되는 단초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감독당국에서도 시세조종 등 불법행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고, 공매도 포지션을 신고토록 하는 제도도 마련돼 있지만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며 "불법 공매도 세력이 시장기능 자체를 망가뜨리고 있는데도 아무런 시장 정화장치가 없는 것이 국내 주식시장의 현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이번에 서 회장이 팔게 되는 셀트리온 주식은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지에스씨를 통해 보유 중인 3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홀딩스 지분 97.28%와 셀트리온헬스케어 50.31%, 셀트리온지에스씨 68.4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현재 갖고 있는 셀트리온제약 35%, 셀트리온헬스케어 50% 외에도 비상장회사 지분 전량을 처분할 계획이다. kiduk@fnnews.com 김기덕 홍석근 기자
2013-04-16 16:59:15최근 2년간 공매도 세력과 전쟁을 벌여온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이 다국적 제약회사에게 매각이라는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아직 인수대상 기업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보유중인 셀트리온과 계열사 등 지분가치 총 1조7000억원의 주식은 공개매각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관련기사 3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재 보유 중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의 주식을 이르면 5~6월말 다국적 제약회사에 전량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분야 선두주자인 셀트리온이 이 같은 매각의사를 밝힌 이유는 그동안 회사를 둘러싼 각종 악성루머와 이를 이용한 공매도 세력 때문이다. 서 회장은 "최근 2년간 셀트리온은 불법 주가조작 세력들의 공매도로 인해 임직원과 주주, 해외 유수의 파트너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면서 "지분매각은 글로벌 투자자와 주주들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 선택이다"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지난 2011년 4월 1일부터 올해 4월 15일까지 2년간 432거래일 중 412일(95.4%)동안 공매도가 지속됐다. 이달 중 일중 공매도 비율이 높을 때에는 35.3%에 달했다. 최근 17 거래일동안 공매도 비율은 평균 10.5%를 기록했다. 서 회장은 "지난해부터 수천원을 들여 자사주 매입과 무상증자 등 조치를 취했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며 "코스닥 기업은 해당 회사 주식 거래량의 3% 이상으로 공매도가 지속되면 이를 금지할 수 있는 규정이 있다. 셀트리온 공매도 비율이 3%가 넘은 일수가 2년간 189일에 달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다"고 설명했다. 서 회장은 감독당국의 온건한 대처에 강한 불만을 쏟아내기도 했다. 서 회장은 "한국거래소, 금융위원회 등 감독당국에 투기세력의 공격에 대해 감리감독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이는 그간 셀트리온에 투자했던 해외 파트너들이 투자에 대한 회의를 갖게되는 단초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감독당국에서도 시세조종 등 불법행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고, 공매도 포지션을 신고토록 하는 제도도 마련돼 있지만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며 "불법 공매도 세력이 시장기능 자체를 망가뜨리고 있는데도 아무런 시장 정화장치가 없는 것이 국내 주식시장의 현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이번에 서 회장이 팔게 되는 셀트리온 주식은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지에스씨를 통해 보유중인 3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홀딩스 지분 97.28%와 셀트리온헬스케어 50.31%, 셀트리온지에스씨 68.4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현재 갖고 있는 셀트리온제약 35%, 셀트리온헬스케어 50% 외에도 비상장회사 지분 전량을 처분한다는 계획이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홍석근 기자
2013-04-16 15:5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