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2 : N/a'의 유닛 배틀이 종료되면서 지원자의 운명이 뒤바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5회는 아이랜더와 그라운더가 격돌하는 세 번째 테스트 '유닛 배틀'의 최종 결과가 담겼다. 아이랜드 댄스 유닛(손주원, 엄지원, 코코)에 이어 무대에 오른 그라운드 댄스 유닛(오유나, 유사랑, 유이)은 강렬하면서도 상큼한 두 가지 매력을 완벽하게 살린 퍼포먼스로 프로듀서와 디렉터진의 감탄을 유발했다. 특히 그동안 "본인의 파트에서 별로 돋보이지 않는다"라는 평가를 받았었던 리더 유사랑은 이번 무대를 통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드디어 'I(아이)사랑'과 'YOU(유)사랑'이 적절하게 섞인 무대였다"고 메인 프로듀서 태양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 댄스 유닛 배틀의 결과가 발표됐고, 승자는 그라운드였다. 전략적으로 보컬 유닛과 댄스 유닛에 실력자들을 배치하며 확실한 승리를 노렸던 아이랜드는 예상치 못한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더욱 가라앉았다. 동시에 팀의 전패를 막아야 하는 아이랜드 크리에이티브 유닛(강지원, 나나, 링링, 마이, 박예은, 정세비, 최소울)의 어깨도 무거워졌다. 상대 유닛인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출신 김수정은 “(아이랜더들의) 모든 안무 창작 경험을 모아도 내 반의반도 안 돼”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뽐냈다. 김수정이 안무 창작을 맡은 그라운드 유닛에 비해 아이랜드는 상대적으로 진행 속도가 뒤쳐질 수밖에 없었고, 중간점검 당시 미완성된 안무로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승리를 향한 열망을 잃지 않았던 리더 마이는 밤새 연구한 끝에 아이랜더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안무 스토리를 완성했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가미된 퍼포먼스 앞에 24(투애니포)는 “할 수 있는 건 다했네”, 리정은 “너무 서툴지만 참 사랑스러운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그라운드 크리에이티브 유닛(김규리, 김수정, 김채은, 남유주, 방지민) 역시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더 김수정은 프로듀서진의 기대에 부응하는 안무를 만들어냈고, 방지민은 독보적인 무대매너로 칭찬을 받았다. 같은 팀원들의 페이스를 따라가기에도 벅찼던 김채은 역시 노력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지워내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태양이 “두 유닛의 무대를 보면서 정말 즐거워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평할 정도로 예측할 수 없었던 크리에이티브 유닛 배틀의 결과는 단 1점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중간점검 당시 "'나머지'들이 모였다"라는 모니카의 냉철한 평가를 받았을 만큼 기대치가 낮았던 아이랜드의 크리에이티브 유닛은 결국 대반전을 만들어내며 아이랜드에 유일한 1승을 선물했다. '유닛 배틀'이 그라운드의 2승 1패로 끝나면서 아이랜드에서는 총 6명을 방출해야했고, 개인 평가 점수가 낮았던 엄지원, 나나, 강지원, 최소울, 박예은, 손주원이 그라운드로 떨어졌다. 반대로 그라운더 중에서는 유사랑, 유이, 방지민, 남유주, 윤지윤, 김수정이 충원자로 결정되며 아이랜드로 복귀했다. 이와 더불어 개인 평가 점수가 가장 낮았던 강지원, 나나가 추가 탈락자로 발표되면서 '아이랜드2 : N/a'를 떠나게 됐다. 이제 '아이랜드2 : N/a'에는 아이랜더 12명, 그라운더 8명만이 남은 가운데, 데뷔 경쟁의 기회가 주어지는 파트2에는 단 12명만이 진출할 수 있다. 이 중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6명의 아이랜더가 파트2에 선착하게 된다. 남은 여섯 자리의 주인공은 파트1의 마지막 여정인 6회가 방송되는 오는 23일 밤 11시부터 공식 투표 앱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 진행될 전 세계 '1차 아이메이트(I-MATE) 세이브 투표'로 정해진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아이랜더 12인이 펼치는 파트2 진출 결정전 '1:1 포지션 배틀'과 전 세계에 공개될 신곡의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릴 수 있는 특별 미션이 예고됐다. 파트2 직행 티켓이 걸린 마지막 테스트에서 아이랜더들의 운명이 어떻게 엇갈릴지 다음 주 방영될 '아이랜드2 : N/a' 6회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아이랜드2 : N/a'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방송 캡처)
2024-05-17 13:03:33[파이낸셜뉴스] 유한재단은 지난 5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제1회 2024년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이 장학금은 기존의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던 유한재단 장학금을 확대, 석·박사 과정에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유일한 장학금은 통상 민간이나 학교차원에서 등록금 지원이 많아진 현재 상황을 고려, 학업을 수반하는 필요한 도서구입 및 학업을 지속하는데 필요한 제반 비용을 감당할 장학금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또 여느 장학금 제도와는 달리 그 수혜의 대상의 40%를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유학생’으로 선별, 사회에서 소외되고 주목을 받지 못하는 계층에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유일한 정신에 부합된다고 판단해 이러한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 유일한 장학금은 총 71명에게 시상됐고 장학금 규모는 총 3억5500만원이다.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유일한 장학금은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에 의거, 아무런 조건없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훗날 유일한 박사의 이런 정신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와 기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4-08 10:26:52[파이낸셜뉴스] 유한양행과 유한 주요 가족사들이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공유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유한양향은 유한 주요 가족사 및 유한학원과 함께 '유한 ESG경영 실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언식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을 비롯해 유한킴벌리와 유한화학, 유한크로락스 대표이사 및 유한대 총장과 유한공고 교장 등이 유한양행 본사에 모여 ESG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유일한 박사는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 "정직은 유한의 영원한 전통이 되어야 한다"는 기업이념을 강조했다. 유한양행 및 가족사들은 유일한 박사의 철학이 지속가능한 경영의 기본 정신임을 확인하고 그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협력해 ESG 경영에 더욱 적극 나설 것을 선언했다. 이번 선언문에는 △환경경영 및 기후위기 대응 △윤리경영 및 인권경영 강화 △동반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ESG 가치를 확산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일한 박사의 창업이념은 시대가 요구하는 ESG 경영과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이 되며, 유한 공동체에 매우 중요한 정신적 자산"이라며 "이번 선언식을 통해 유한양행과 가족사, 유한학원이 기업이념의 실천을 통해 ESG 경영강화에 나서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4-14 15:11:12'OST 맛집' 드라마 '철인왕후'가 엑소 시우민이 참여한 새 OST를 공개하고, 극의 활력을 더한다. OST 제작사 빅오션ENM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OST Part.7 '나의 유일한 너에게'를 발매한다. '나의 유일한 너에게'는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 한 남자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한 곡이다. 신예 작곡가 최수인이 작곡한 서정적인 멜로디가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애틋함이 느껴지는 가사는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의 유일한 너에게'는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OST 'You Are The One', SM 'STATION' 발표곡 '이유 (You)' 등을 통해 감미로운 보컬을 보여준 엑소 시우민이 불렀다. 특히 이번 OST는 시우민이 전역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곡으로, 공개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 가출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연출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모으고 있다. 한편, 시우민이 가창에 참여한 '철인왕후' OST Part.7 '나의 유일한 너에게'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철인왕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빅오션ENM
2021-01-31 10:50:30유한양행은 대표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평가는 기부금 액수나 자원봉사 규모가 아닌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로부터 시작된 기업이념과 유한만의 기업이윤 사회환원 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는 15일 "고 유일한 박사는 전 생애에 걸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가이자 사회를 위해 헌신한 사회사업가이면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가였다"며 "창업자의 이러한 정신적 유산은 유한양행 사회공헌 사업의 방향성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 유일한 박사 창업자 정신 물려받아 유일한 박사는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나라를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제약회사를 설립했다. 기업을 개인의 소유가 아닌 사회적 공기(公器)로 인식, 경영과 소유를 분리했다. 또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라는 원칙하에 기업이윤을 나라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투자했고 장학 및 교육사업을 활발히 전개했다. 유 박사는 1971년 타계 시, 전 재산을 공익재단인 유한재단과 유한학원에 기부해 유한양행의 최대주주가 됐다. 이로써 유한양행은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사회적 공공성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을 수 있고 회사의 배당을 통해 재단과 학원의 고유 목적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업이윤이 사회적 이익증대로 이어지는 국내 최초 '기업의 사회적 책임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유한양행의 성장이 유한재단을 통해 장학금과 복지 사업으로, 유한학원을 통해 교육 사업으로 흘러가며 사회적 가치를 증대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적극 나서 유한양행은 창업자의 나눔정신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사람을 건강하게, 세상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 '행복', '희망'이라는 방향성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에서도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 결성시 초기 인큐베이팅(지역 수요처 연계, 봉사자 모집 등)을 통해 향후 자체적으로 운영될 때까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필수적 경비와 물품 등은 회사에서 지원한다. 현재 사업장별로 28개의 봉사단, 525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 1~2회 봉사단별 특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진행할 정도로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 봉사단의 정기적 활동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나눔문화 확산과 가족참여 봉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복날맞이 삼계탕 만들기, 사랑의 베이커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기획형 봉사활동을 월1회 진행하고 있다. 2019년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2475명이고 총 임직원 봉사시간은 7693시간에 달한다. 또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봉사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우수봉사자에게는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우수봉사자 18명이 일주일간 몽골 울란바토르로 해외봉사를 떠나 지역 주민과 아동들을 위해 어린이 도서관을 짓고, 교육봉사 및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건강증진과 친환경 봉사도 진행 유한양행은 제약기업으로써 건강증진과 친환경 봉사에도 적극적이다. 이 회사는 국내외 어려운 환자를 위해 필요한 의약품 지원과 유한의학상, 결핵및호흡기학술상 등 다양한 시상사업을 통한 보건분야 학술지원을 하고 있다. 또 생명나눔의 가장 기본적 실천인 헌혈을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2019년에는 본사, 공장, 연구소 등에서 220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하기도 했다. 서울 동작구 4개 복지관과 연계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증진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시작한 '건강의 벗'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성 질환(치매, 고혈압, 당뇨, 관절)별 운동법과 식단, 정서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에게 영양제를 보급하거나 사내 치위생사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역사회에 전문적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복지기관 239곳을 통해 저소득계층에 의약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매년 광복절에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안티푸라민 제품을 담은 나라사랑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또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사 1하천 운동의 일환으로 금강 용두천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계룡산 국립공원과 파크프렌즈 협약을 체결해 숲과 탐방로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충청지역 녹색기업협의회 자연정화활동 및 전북지역 유명 등산로 환경미화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나무심기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지난해에는 충남 천리포수목원과 서울 노을공원에 버드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시대, 재택봉사 활성화 유한양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기업들의 봉사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다양한 언택트 봉사활동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기존 매월 진행하던 기획형 봉사를 비대면 재택 봉사로 전환해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는 것이다. 지난 4월에는 용인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원들이 직접 쓴 손엽서와 지역 화훼농가를 통해 구입한 화분을 전달했다. 오창·청주지역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 청주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귀통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밴드 1000개를 직원들이 직접 제작, 해피홈 손소독제와 함께 대구경북 지역 의료현장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시각장애인 아동들을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봉사를 하는 등 직원 가족까지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다양한 언택트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07-15 17:37:28유한양행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유일한 청소년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20일 서울 대방동 본사 대연수실에서 행사를 열었다. 청소년 60명과 관계자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작구청 아무거나 프로젝트 중 ‘유일한 특별기획 사업’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무거나 프로젝트 ‘유일한 특별기획 사업’은 지난 5월 동작구 청소년 10개팀 81명이 참여해 유일한 박사의 애국 및 나눔 정신을 되새기는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 진행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중에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견학하고 유일한 박사를 비롯한 지역 독립운동가에 대해 연구하는 등이 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영등포고등학교 윤민섭군은 “오늘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유일한 박사님의 봉사, 교육, 기업가정신은 꿈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나침반이 됐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19-07-23 17:45:47유한양행은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제 48주기 추모식이 1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유일한 박사의 인류평화와 봉사 그리고 자유정신이 사회적으로 높이 평가돼 얼마 전에는 대통령이 직접 박사의 묘소에 헌화하며 참배하기도 했다"며 "우리 모두는 박사님이 남긴 숭고한 정신이 영원히 이어지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족을 대표해 유일한 박사의 직계 손녀인 유일링 씨는 "할아버지의 사명과 가치·원칙과 철학은 세 가지였다"며 "유한 구성원 모두가 계속해서 할아버지의 원칙을 지키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유 박사의 3가지 원칙은 첫째 소유와 경영의 분리, 둘째 어떤 가족 구성원도 영향력을 행사해서 안된다는 전문경영인의 신념, 마지막으로 사회환원의 책임이었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유한학원은 매년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추모행사를 갖고, 이를 통해 창업 당시부터 계승해 온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 정신과 숭고한 기업이념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 고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서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제약회사 유한양행을 창립했으며 1971년 3월 11일 작고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기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03-11 17:59:58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제 47주기 추모식이 9일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한양행을 설립한 유일한 박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경영의 참뜻을 가르쳐주셨다"고 고인의 유덕을 추모한 후 "온 생애를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다 간 박사의 철학과 실천의지를 되살려 새롭게 조명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유한학원은 매년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추모행사를 갖고, 이를 통해 창업 당시부터 계승해 온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 정신과 숭고한 기업이념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 고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서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제약회사 유한양행을 창립했으며, 1971년 3월 11일 작고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기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8-03-09 15:38:55유한양행은 10일 경기도 부천시 유일한 기념관에서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제 46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뜨거운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유한양행을 설립한 유일한 박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경영의 참뜻을 가르쳤다"며 "온 생애를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다 간 창업자의 유지를 가슴 속에 품고 더욱 새롭게 발전시켜 이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유한학원은 매년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추모행사를 갖고 있다. 고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서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제약회사 유한양행을 창립했다. 이후 1971년 3월 11일 작고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7-03-10 15:27:2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30일 "유일한 답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라며 탄핵 소추 추진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탄핵을 통과시켜 놓고 퇴진 일정을 정해도 늦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편파성향' 논란에 휩싸인 국정화 역사 교과서와 관련해 "지금 국정교과서 때문에 여러 논란이 있다. 훗날 대한민국 교과서에는, 2016년 국민은 위대 했으나 대통령은 비겁했다고 기록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전날 박 대통령이 3차 대국민 담화에서 "사익을 추구한 적이 없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 선거 때마다 2억5000만원이상의 돈을 (최씨) 자매들이 나눠서 기부 했다고 기사가 증언한다"면서 "선거자금으로 받은 그 돈, 그 신세를 갚기 위해 권력을 행사해 압박을 가한 게 사익을 추구한 게 아니라는 말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탄핵 모면을 위해 일정도 분명하지 않은 퇴진을 논의하라는 식으로 국회에 공을 던지는 술수에 야당이 넘어간다고 생각 했다면 오산"이라며 "국회는 하루빨리 국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16-11-30 09:5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