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이한구 전 인천시의원을 비롯 서준석 전 민주당 미추홀 위원장, 안귀옥 변호사 등 민주당계 인사들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민주당 이한구 전 인천시의원은 다른 당의 정책이라도 시민과 인천을 위한 일이라면 받아들여 인천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를 지지한다고 18일 선언했다. 이 전의원은 이날 유정복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 후보는 시장 재임 중 서북부종합발전계획을 세웠고 전국 최초 고교 무상급식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유 후보는 △쓰레기매립지 근본적 해결방안 마련 △듣기 싫은 말을 해도 꽁하지 않고 소통하기 △계양산 롯데부지 시민자연 공연과 아라뱃길 활성화 기본틀 마련 등의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반면 “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계양을 거들떠 보지 않았고, 송영길은 계양을 방치했다. 대선 때 이재명 후보를 도왔지만 계양을 출마는 명분도 가치도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계양에서 태어나고 계양에 모든 것을 바친 계양의 자존심으로 계양을 되찾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유권자들이 계양을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유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이 전 시의원은 오랜기간 고향인 계양에서 시민운동을 했고 2선 시의원이다. 지역의 한 정치인은 “오랜기간 민주당에서 위원장 등 중요 역할을 한 정치인들의 지지 선언은 유정복 후보의 인물과 정책, 도덕성 등이 여야를 떠나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시장 선거는 이념을 떠나 시민과 인천을 위해 일할 사람을 찾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18 16:50:5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22일 당내 경선에서 인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유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50.32%로 안상수 예비후보(26.99%), 이학재 예비후보(22.68%)를 압도적 차이로 누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유 예비후보는 “300만 인천 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저를 민주당 후보와 싸워 반드시 승리하라는 명령을 내리신 것”이라며 “인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시민과 당원 동지의 뜻을 모아 반드시 시장 선거에서 승리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가장 확실하게 승리할 후보라 여겼기 때문에 저를 선택하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영광스러우면서도 어깨가 매우 무거움을 느끼고 있으며 그 뜻을 소중히 받들고 그 명령을 완수할 것임을 시민과 당원 동지들께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내 경선을 함께 한 안상수 예비후보님과 이학재 예비후보 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두 분의 열정은 꼭 인천시장을 국민의힘 후보로 바꿔야 한다는 강한 의지의 소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박남춘 시장은 무능, 무책임, 불통의 시장”이라며 “그 결과 인천은 퇴보와 안일로 점철됐고 시민은 불행했으며 박 시장의 시정은 잃어버린 4년이 됐다”고 지적했다. 유 예비후보는 “저는 시민의 웃음이 넘치는 활기 넘치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역·계층·세대를 아우르는 3대 균형·상생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동시에 경제와 문화와 환경 등 도시발전의 기본틀을 재정립해 서로가 어우러지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가 저의 시정 목표”라고 밝혔다. 여기에 뉴홍콩시티 건설 등 그랜드 비전을 실현해 인천을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172석의 거대 야당을 견제해야 한다”면서 “이번 인천, 서울, 경기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는 시민을 위해, 인천을 위해 죽도록 일할 것이고 ‘시민이 있어 시장이 있다’란 말을 늘 가슴에 담고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22 13:59:5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심재돈 전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유정복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심 전 예비후보는 이날 인천시청사 앞에서 유정복 예비후보와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윤석열이 이룬 정권교체를 인천에서도 달성해야 한다는 절실한 심정으로 유정복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전 예비후보는 “유 예비후보의 축적된 행정·정치 경륜에 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할 것”이라며 “앞으로 달라질 인천을 이끌 유정복 예비후보에게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유 예비후보는 “심 전 예비후보의 결단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심 전 예비후보와 함께 기필코 인천정권을 교체해 300만 시민과 당원의 염원에 부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 예비후보와 심 전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이 파탄 낸 대한민국을 살리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박남춘 지방정권이 망가뜨린 인천을 살리기 위해 힘을 합쳐 반드시 6·1 인천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거듭 역설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 ‘정복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에 심 전 예비후보를 위촉하고 공동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17 14:32:5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박종우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7대 인천시의회 의원으로 재직 당시 유정복 전 인천시장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정책적 팀워크를 발휘한 바 있다. 남동구 내의 주요 관심사였던 도림 고등학교 이전사업과 간석 3동 공영주차장 신설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제8회 지방선거의 당선자는 인천시민과 구민들이 인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대선에 이어 6.1지방선거까지 확실한 승리를 위해 유정복 전 인천시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도 16일 오후 2시에 있는 박 예비후보의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전 인천시장 재직 당시 함께 했던 박 예비후보와 함께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인천과 남동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15 19:11:2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 선거대책위는 유 예비후보가 시장 재임 때 제3연륙교 건설, 7호선 청라연장, 문학산 개방 등 지역 최대 숙원 사업들을 모두 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유 예비후보 선대위는 청라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의 경우 두 지역 주민의 10년 이상된 숙원이었으나 진척을 보지 못하다 유 예비후보가 시장 재임 중인 2017년 국토교통부와 극적 합의, 사업을 본격 시작하게 됐다. 당시 국토부는 제3연륙교가 건설되면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통행량 감소로 인한 손실보상금에 대해 인천시 부담을 요구해 사업이 단 한 발짝도 떼지 못했다. 그러나 전문기관에 의뢰, 손실보상금을 추산한 결과 시의 부담액이 적다는 결과에 따라 사업의 물꼬를 트게 됐다. 서울7호선 청라 연장사업도 사업성(B/C)이 없는 걸로 계속 나왔고 경전철 건설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마저 제기됐다. 하지만 유 예비후보와 관계 공무원들이 주민 증가와 통행량 증가 등 연장 타당성의 근거를 갖고 국토부 등 관련 부처를 170차례나 찾아가 설득해 2017년 마침내 사업을 확정시켰다. 문학산은 시민들이 즐겨 찾지만 정상 부분은 군부대의 주둔으로 산행이 금지돼 있었다. 유 예비후보가 국방부와 수차례 협의해 2015년 군 주둔과 방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개방하기로 합의했고 이후 시민들은 정상에 올라 인천 앞바다까지 내려다 보는 등 산행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이 밖에 지역 장기 현안인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조성 등도 모두 해결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유정복 예비후보 공보단 관계자는 “유 전 시장은 일에 몰두했고 값진 열매로 이어졌다. 많은 분들이 ‘씨 뿌린 자가 거둬야 되지 않냐’며 예비후보가 시장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12 15:41:0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3월 31일 선거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3대 균형발전·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해 새로운 인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유 예비후보는 “프로젝트는 의지와 생각만으로 되지 않고 일해 본 사람, 일해서 성과를 내본 사람, 저 유정복만이 가능하다. 유정복이 약속하면 현실이 된다”고 강력한 실천의지를 밝혔다. 그는 지역간 균형발전 전략으로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도심단절 해소와 균형 발전, 인천도시철도 3호선 순환철도 추진 등을 제시했다. 주차공간·문화체육시설 확충과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획기적 추진 등도 꼽았다. 장애인·다문화 가족, 저소득계층 등에 대해 배려를 넘은 감동 정책으로 계층간 균형 성장을 추진하고 어르신과 보훈가족이 편안하며 청년이 희망을 갖는 세대간 균형 성장을 이루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명의 시민이 찾아 유정복 예비후보의 대세론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윤석열 정부와 힘을 모아 인천시 정부를 만들어갈 유정복 전 시장이 그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것이다. 유정복 시장을 응원하고 선거사무실 개소를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도 “유정복 예비후보와 인천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인천의 꿈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는 내용의 격려사를 보내 축하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3-31 15:03:2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갑 유정복 후보실 공동선거대책본부장과 직능본부장 등 2명은 13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가 국토교통부 경력을 4년 5개월 가량 늘린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맹 후보를 공직선거법 제250조 위반(허위사실공표 행위)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맹 후보의 선거공보물 첫 표지와 유세차량에 ‘국토교통부 30년’이란 문구가 적혀 있지만 그의 국토부 경력은 주중 대사관과 강원도 경제부지사 근무 기간 4년 5개월을 빼면 넉넉잡아야 25년 7개월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경력 허위사실공표 행위는 중대한 법규 위반이고, 공직선거법 제250조에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다. 또 맹 후보는 자신의 선거공보물에 대표발의 법안들을 제시했으나 남성육아휴직 의무화법 등 3건은 국회의정자료시스템 내 맹 후보 발의 법안 리스트에 아예 없다며 시민이 12일 남동선관위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육비 미지급 처벌 아동복지법 등 2개 대표발의 법안은 정확하지 않은 법안 명의로 유권자의 오해와 혼동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 후보 선대본부 관계자는 “검찰은 신속히 수사해 ‘30년 경력’과 일부 대표발의 법안의 허위 여부를 밝혀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4-13 10:22:2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정복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는 25일 교통분야 제 1공약으로 인천발KTX 조기 개통과 논현역 신설을 발표했다. 인천발KTX 사업은 유 예비후보가 6년 전 시장선거 때 1호 공약으로 제시했고 시장 취임하자마자 초고속으로 추진해 2년 만에 확정됐다. 인천과 전국 대도시를 2시간여 만에 연결하는 획기적 고속철도로 당시 285억원의 초기 사업비를 확보하고 국토교통부가 2021년 개통한다고 발표했지만 유 예비후보가 시장 선거에 실패하면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돼서 반드시 조기 개통하고 교통편익 향상을 위해 논현역을 신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인천발 KTX사업은 남동구를 포함해 인천, 시흥, 안산 등 수도권 서부 650만명의 교통 편의를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유 예비후보는 또 오는 2025년 개통될 월곶∽판교(월판선) 노선의 논현역 급행 정차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 노선은 동쪽으로 강릉, 서쪽으로 인천 송도와 각각 연결된다. 이들 인천발KTX 논현역이 신설되고 월판선 논현역 급행 정차가 이뤄지면 인천시민들은 물론 인근 부천, 시흥 시민들이 논현역을 통해 강릉, 부산, 광주를 한 번에, 그것도 2시간 안팎의 시간대에 갈 수 있게 된다. 그는 또 인천시청역∽아시아드선수촌∽남촌농산물도매시장∽논현동 S-BRT(급행버스)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유정복 에비후보는 24일 “3선 국회의원, 두 번의 장관, 인천시장, 김포군수·시장 등을 지내며 쌓은 역량과 노하우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며 “논현을 비롯해 인천 남동구는 전국 교통의 허브가 되고 미래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3-25 14:44:24[파이낸셜뉴스] 유정복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는 9일 인천 헌혈의집 구월센터에서 헌혈에 동참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헌혈을 마친 뒤 “사랑의 헌혈로 긴급한 수혈 환자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자”며 헌혈 동참을 제안했다. 인천시 헌혈 수급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면서 단체와 개인 헌혈이 줄어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다. 유 예비후보는 선거캠프 인사 3명과 함께 헌혈에 나섰고 헌혈의집에 헌혈증도 기증했다. 유 예비후보는 “헌혈로 이웃에 따뜻한 사랑과 정을 전하고 코로나19의 위기를 우리 시민의 힘으로 극복해 내자”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3-09 11:35:37[파이낸셜뉴스]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갑 유정복 예비후보는 5일 남동구 선거사무소에서 온라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총선에서 개소식이 온전히 온라인으로만 진행된 경우는 이례적이다. 20여분간 진행된 온라인 개소식은 유 예비후보와 토크쇼 참가자 2명, 영상 장비와 스마트폰 작동 요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 예비후보의 인사말, 출마의 변, 토크쇼, 공약 공모, 사무소 방역 순으로 이어졌다. 유 예비후보의 출사표 발표와 토크쇼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 바로 페이스북 영상 화면에 띄우고 지지자와 유권자들이 들어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형태로 진행됐다. 유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예방 원칙을 준수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방안으로 온라인 개소식을 떠올리게 됐다”며 “마침 많은 분들이 접속해 쌍방향 소통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지자와 유권자들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 각자 있는 곳에서 페이스북 영상에 들어가 행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댓글을 올리며 유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3-05 10: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