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에도 별도의 보온양생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콘크리트가 개발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유진기업은 저온에서도 타설할 수 있는 '동절기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유진기업과 계열사 동양이 협력해 개발한 동절기 콘크리트는 영하 10도의 추위 속에서도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별도의 급열 보온이 필요 없다. 동절기 콘크리트는 조강 시멘트와 특수 화학 첨가제를 활용해 수화 반응을 빠르게 촉진, 타설 후 40시간 전후로 5Mpa(콘크리트 ㎠당 10㎏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 이상의 압축 강도를 확보할 수 있다. 기존 제품보다 거푸집 탈형 시간이 짧아 콘크리트 타설을 늦게 마쳐도, 다음날 하루 양생을 거쳐 3일째 오전께에는 거푸집 탈형이 가능하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1-04 18:10:52[파이낸셜뉴스] 추운 겨울철에도 별도의 보온양생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콘크리트가 개발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유진기업은 저온에서도 타설할 수 있는 '동절기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유진기업과 계열사 동양이 협력해 개발한 동절기 콘크리트는 영하 10도의 추위 속에서도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별도의 급열 보온이 필요 없다. 통상 겨울철에는 낮은 온도로 인해 콘크리트 경화가 지연되거나 내부 수분이 얼어 경화가 중단되는 등 품질 유지가 어렵다. 온도가 영하로 내려갈 경우 건설 공정의 지연이나 구조물의 강도·품질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 때문에 건설 현장에서는 저온에서도 안정적인 강도 확보와 신속한 시공이 가능한 콘크리트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동절기 콘크리트는 조강 시멘트와 특수 화학 첨가제를 활용해 수화 반응을 빠르게 촉진, 타설 후 40시간 전후로 5Mpa(콘크리트 ㎠당 10㎏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 이상의 압축 강도를 확보할 수 있다. 기존 제품보다 거푸집 탈형 시간이 짧아 콘크리트 타설을 늦게 마쳐도, 다음날 하루 양생을 거쳐 3일째 오전께에는 거푸집 탈형이 가능하다. 유진기업은 "동절기에도 건설 공정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고 보온 양생 공정을 생략해 시공비용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공성도 개선했다. 일반 슬럼프 규격은 물론, 펌프 압송성과 다짐성이 우수한 중유동 콘크리트도 추가 개발해 적은 다짐으로도 거푸집 구석까지 채울 수 있다. 시공 속도가 빠르고 겨울철에도 인력·장비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유진기업은 지난해 6월 여름철 고온에서도 유동성을 유지하는 초지연·초유지 콘크리트 개발에 이어 동절기 제품을 개발하면서 사계절 시공 가능한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유진기업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동절기 콘크리트 개발이 건설 현장의 효율성과 품질 극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안정적 시공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1-04 16:03:21[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은 4일 한미약품에 대해 경영권 분쟁 장기화가 우려된다고 짚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4만원은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연초부터 지속되고 있는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된다면 한미약품의 기업 역량이 훼손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상반기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한미약품의 연초 대비 주가가 13% 하락한 이유는 기업 역량 훼손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4분기 실적은 유진투자증권의 추정치를 밑돌았다. 권 연구원은 "3·4분기 한미약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21억원, 51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당사의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예상을 하회한 실적은 분기별 지출 변동성 및 일회적 요인이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미국 머크에 기술이전한 MASH치료제인 'MK-6024'의 글로벌 임상2상 결과는 내년 말 가시화될 전망이다. 권 연구원은 "머크는 MK-6024 글로벌 임상을 2개 추가했다"며 "2025년 말 글로벌 임상2상 결과에 따라 한미약품의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11-04 09:04:28[파이낸셜뉴스]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용인시로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았다. 18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동양은 지난 16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 용인 ESG나눔기업패' 전달식에서 나눔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전달식에는 정진학 동양 대표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도하면서, 지난 한해 동안 용인시 지역사회를 위해 1000만원 이상 기부를 실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했다. 동양은 지난해 용인시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공헌에 힘을 보탰다. 동양 관계자는 "용인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나눔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그룹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주요 계열사인 유진기업과 유진투자증권, 동양 등을 중심으로 전국 각 사업장이 위치해 있는 지역사회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0-18 08:34:17[파이낸셜뉴스] 김진용 유진기업 부장이 석탄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김 부장은 지난 1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 산업재해 예방 유공 전수식'에서 레미콘 업계 안전보건 관리체계 개선 및 안전의식 제고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 부장은 30년 넘게 레미콘 업계에 몸담으며 안전개선팀장으로서 자사 및 업계 산업재해 예방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29개소 사업장의 분기별 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하며 유진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실질적 안전문화의 정착과 레미콘 업계와의 공생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진기업 안전개선팀은 지난해 3월부터 사업장별 위험성평가 내부메신저 채널을 운영하며, 실시간 안전보건 정보 및 개선안을 공유하는 등 산재예방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또 사업장 스스로 유해 및 위험요인 점검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한 전문안전교육 및 사내 공모전을 실시하며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와 실천적 안전문화를 정착시켰다. 유진기업은 안전개선팀을 필두로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안전재해예방 활동을 수행하며, 관련 부처에서 노고를 인정받아 왔다. 지난해 7월 ‘2023 인천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에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중부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12월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열린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진기업은 자사를 넘어 업계 전반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023년부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매뉴얼 △안전보건 점검 가이드 △위험성평가 따라잡기 등 안전보건 관련 책자를 동종 레미콘 업계 및 소규모 사업장을 위해 제작·배포하며 업계와의 공생가치 적극 실현한 바 있다. 김 부장은 “99.9%가 완성되어도 0.1%의 빈틈으로 흔들릴 수 있는 것이 안전”이라며 “개인의 안전이 나아가 가정, 그리고 조직의 안전이란 생각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8-20 08:52:14[파이낸셜뉴스] 현대차 인도법인이 증시에 상장하면 본사 주가가 약 18.8%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17일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15일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현대차가 보유한 인도법인 주식 17.5%를 시장에 공개 매각하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차 인도법인의 시가총액을 약 171억달러(23조7000억원)로 추정했다. 이재일 연구원은 "이를 인도 자동차 시장 1위 메이커인 마루티스즈키·스즈키모터스 시총에서 역산하면 할인 후 지분가치, IPO 조달 현금, 인도 법인 수익가치 등을 합해 10조5700억원의 시총 상승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에 탈레가온 신공장의 가동이 예정돼 있고,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비중 확대로 인도 시장의 평균판매단가(ASP)와 수익성이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내년 크레타EV 출시로 현대차가 인도 전기차 시장의 주요 메이커로 부상할 가능성까지 더하면 IPO 이후 기업 가치는 현재 추산 금액을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낙관적인 전망을 반영하면 현대차 기업 가치 상승 효과는 약 16조8000억원(현 주가 대비 29.9%)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더해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 미국·인도 신공장 증설, 2·4분기 실적 호조세 등이 현대차 주가에 추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6-17 08:48:22[파이낸셜뉴스] 유진기업이 사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유진기업은 오는 6월3일까지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사진 찍Go!, N행시 짓Go!’ 공모전을 진행중이다. 사내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안전보건과 관련된 사진 또는 N행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서 총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곧 다가올 여름휴가에 활용할 수 있는 국민관광상품권을 증정한다. 심사기준은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잘 나타내 사내 안전보건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진과 N행시 등을 선발할 예정이다. 유진기업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장 스스로의 유해 및 위험요인 점검능력 함양을 위해 사내 위험성평가 설명회 및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우수 사업장에는 커피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에는 안전보건 가이드북 ‘레미콘 사업장에서의 위험성평가 따라잡기’를 발간해 레미콘 업계 관계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김진용 유진기업 안전개선팀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임직원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실제 업무환경에 적용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진기업은 중대재해 예방 및 업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안전보건관리’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5-28 10:17:53[파이낸셜뉴스] 유진기업이 안전한 근로환경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유진그룹 모기업 유진기업은 레미콘 업계의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위험성평가 따라잡기’ 메뉴얼을 발간했다. 지난해 레미콘 업계 내 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유진기업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매뉴얼’과 ‘안전보건점검 가이드’에 이어 세 번째로 발행한 안전보건 가이드북이다. 특히 이번 발간물은 그간 유진기업이 10여년간 24개소의 레미콘 사업장에서 실시해 온 위험성평가 실행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하고 있다. 위험성평가의 개요, 위험성평가서 작성방법, 위험서평가 작성 사례 등이 이미지 및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기술돼 있다. 무엇보다 레미콘 사업장의 공정·장소·작업에 따른 위험성평가 실시 사례를 수록, 그동안 중소 레미콘사가 낯설고 어렵게 느꼈던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자는 레미콘 업계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유진기업은 안전보건 관리를 위한 경영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다양한 사내 안전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장 스스로의 유해 및 위험요인 점검능력 함양을 위해 사내 위험성평가 설명회 및 공모전을 개최해 포상을 진행했다. 또, 사업장 별 안전보건 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체·체험 교육 및 믹서트럭 운송연합회와의 안전관리 공동협약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에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중부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12월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열린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진용 유진기업 안전개선팀장은 “지난해 배포하였던 가이드북에 대한 전국 레미콘 업체들의 성원에 힘입어 세 번째 안전보건 매뉴얼을 발간하였다”며 “앞으로도 레미콘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활동에 힘써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4-23 09:16:2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와 반도체 강소기업 유진테크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17일 강원TP에 따르면 허장현 강원TP 원장은 이날 반도체 강소기업인 유진테크를 방문, 강원형 반도체 산업 발전 및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유진테크는 반도체 공정장비 중 증착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주력제품인 Single Type LPCVD(Low Pressure Chemical Vapor Deposition)를 중심으로 국내 유일 Single-type 웨이퍼 공정개발업체다. 2000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제품을 공급을 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미국 Aixtron의 원자층 증착장비(ALD) 및 화학기상증착장비(CVD) 사업부문 인수, 대만과 일본 Miron과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와 차별화된 제품 판매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며 중장기적으로는 거래선 다변화 및 제품 라인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진테크 심상현 부사장은 "유진테크는 반도체 공정 분야에 대한 한발 앞선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장현 강원TP 원장은 "유진테크와의 협력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 중 하나인 반도체 교육센터 활성화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4-17 15:01:33유진기업이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6일 유진기업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로부터 레미콘 저탄소제품 4개 규격 인증을 추가획득했다.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 규격은 '25-21-120 수도권', '25-24-120 수도권', '25-24-120 강원도', '25-27-180 수도권' 등 4개 규격이다. 인증제품은 '굵은골재 최대치수(㎜)-강도(MPa)-슬럼프(㎜)' 순으로 표시된다. 이번 인증으로 유진기업은 총 71개 규격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환경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성 제고를 위해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환경성적표지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1단계 탄소발자국과 2단계 저탄소제품으로 나눠 운영되며, 3년 단위로 갱신인증을 받아야 한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녹색건축인증 현장이 늘어나면서 건설업계에서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제품을 확대할 수 있는 생산설비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재웅 기자
2024-02-26 18: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