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를 초청해 전쟁 난민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5일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풍류 재즈 콘서트를 열었으며 앨범 판매 수익과 후원을 통한 모금 활동을 전개, 16일까지 총 5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상처를 회복하는 데 작지만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생각하는 깊은 뜻에 감사하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유타대와 인천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꼭 전달하겠다”고 대답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6-20 15:56:0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6월 5일 오후 3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글로벌 뮤지션과 함께 하는 '풍류 재즈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황은정과 보컬 김혜미, 베이스 션 펜틀랜드 등 글로벌 재즈 뮤지션과 장구 이현철, 꽹과리 강성현, 징 이상원 등 국악팀 ‘이상’의 어우러진 콜라보 공연이 진행된다. 황은정 피아니스트는 두 번째 개인 앨범 '나르샤'의 수록곡을, 특별공연에서는 영화 라라랜드 OST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앨범 판매와 후원을 통한 공연의 모든 수익은 대사관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지원에 전액 기부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좌석 배정은 선착순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31 09:4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