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유타대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하계 글로벌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타대 글로벌 CSR 인턴십은 세계 최대 PR 전문기업인 에델만코리아와 국내 영어 방송을 대표하는 아리랑국제방송 및 코리아타임스 등에서 학생들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각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현장 실무는 물론 환경보존, 교육 등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도록 구성돼 있다. 학점연계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타대 아시아캠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글로벌 실무역량 증진은 물론 한국에서의 진로 탐색 기회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유타대는 참여 우수 학생에게는 별도로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김온수 유타대 홍보과장은 “앞으로 글로벌 CSR 인턴십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세계적인 기업은 물론 국제기구 등으로 참여기관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7-21 10:56: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외국인들에게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콘텐츠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생들이 제작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글로벌 콘텐츠 인턴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IFEZ 내 글로벌 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인턴십은 오는 가을학기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유타대(신문방송학과)는 인턴십 참여 학생 선발과 관리 및 콘텐츠 제작을 하고 인천 경제청은 수당지급 및 행정지원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콘텐츠 내용은 MZ 세대의 감성을 담아 외국인 생활 정보, 외국인 친화사업장 인증제 업소 탐방, 인천 역사 소개, 기타 주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되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양측이 사전에 협의하기로 했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소재 외국대학의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20 10:23:0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월드헬스시티포럼(World Health City Forum)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 인천 송도에서 진행 예정인 제2회 월드헬스시티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유타대 도시계획학과와 연계해 교수와 학생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하거나 초청 강연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으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앞으로 학생들의 월드헬스시티포럼 서울 본사 인턴십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밖에 인천 지역 및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익 캠페인, 지역사회 참여 프로젝트 등에서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0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홍윤철 월드헬스시티포럼 집행위원장, 황동일 사무총장, 전민구 본부장,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레아줄 아산 유타대 도시계획학과 학과장, 제임스 박 유타대 대외협력처 실장 등이 참석했다. 홍윤철 월드헬스시티포럼 집행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월드헬스시티포럼 개최에 대한 양 기관 간 협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건강한 미래 사회와 도시를 어떻게 설계하고 만들어나갈지에 대한 전략적 협업을 의미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와 월드헬스시티포럼이 미래 지속가능하고 복원력이 높은 스마트 도시와 지구 건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한다면 학계와 산업계의 큰 시너지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11 13:54:5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25일 국내외 중·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유타대 전공 강의를 직접 청강할 수 있는 '전공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게임학과(마이클 영 교수), 도시계획학과(레아줄 아산 교수, 이딜 아이랄 교수), 신문방송학과(폴 로즈 교수), 심리학과(카리나 팰스 교수), 영화영상학과(사이먼 맥엔테가르트 교수), 전기컴퓨터공학과(파티마 쿠히스탄 마할리안 교수), 정보시스템학과(공병규 교수), 회계학과(김성희 교수) 교수들이 진행하는 전공 강의를 듣고, 취업 진로 및 인턴십 소개와 홍보대사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300여명을 포함해 학부모, 교사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전기컴퓨터공학과 강의를 진행한 파티마 쿠히스탄 마할리안 교수는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관심 있는 학생이 직접 참여한다면 분명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27 11:33:5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오는 15일 108호 강의실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탐색특강 및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후 1시부터 1, 2부로 나눠 열리고 1부는 장수진 입학처 카운슬러가 2024학년도 본교 입학 지원과 관련한 설명을 진행한다. 2부는 이현우 취업개발센터 대리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2024학년도 1차 및 2차 우선 지원 마감일은 각각 오는 10월 30일, 12월 15일까지이고, 최종 지원 마감일은 내년 1월 15일까지이다. 최재훈 유타대 입학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취업과 인턴십을 지도하는 전문가로부터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07 17:35:3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3일 중·고등학생들이 다양한 대학 전공 강의를 영어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전공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학생들은 심리학과(김보람 교수), 영화영상학과(더스틴 슈윈트 교수), 도시계획학과(레아줄 아산 교수), 전기컴퓨터공학과(파티마 쿠히스탄 교수), 경영학과(공병규 교수), 신문방송학과(폴 로즈 교수) 등 여섯 학과 교수들이 진행하는 전공 강의를 30분씩 오전, 오후로 2회에 걸쳐 나눠 들었다. 또 취업 진로 및 인턴십 소개와 홍보대사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12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학생 188명을 포함해 학부모, 교사 등 34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미국 시카고 캔커키 트리니티 학교에 재학 중인 임한서(18) 학생은 “미국 현지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주립대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공대에 진학하고 싶어서 전기컴퓨터공학 수업을 유심히 들었는데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신문방송학과 강의를 진행한 폴 로즈 교수는 “유타대 전공 체험의 날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이 해마다 늘고 있다.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그들의 변화된 사고방식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6-05 14:58:5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2023학년도 봄학기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기컴퓨터공학, 심리학, 신문방송학, 영화영상학, 도시계획학, 회계학, 정보시스템학 등 7개 학과에 입학한 신입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캠퍼스 투어, 학과 및 기숙사 안내, 학생회와 인턴십 활동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올해 봄학기 미국, 캐나다, 일본 등 해외 학생 34명을 포함해 161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유타대의 일원이 된 신입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학생들의 활기찬 캠퍼스 생활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2-14 16:34:1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1월 31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SAMG 엔터테인먼트와 ‘인턴십 제공 및 공동 프로젝트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AMG 엔터테인먼트(옛 삼지애니메이션)는 3D 기반 키즈-패밀리 종합 미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미니특공대’ 시리즈를 포함해 ‘캐치! 티니핑’, ‘슈퍼다이노’ 등 국내외 43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총 구독자 수 4000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인턴십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애니메이션, 미디어, 글로벌 비즈니스 등 관련 분야에 대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우대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경력개발과장은 “두 기관이 미디어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호기 SAMG 엔터테인먼트 교육사업팀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2-01 16:33:2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주한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의 고등학교 및 오산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200여명을 초청해 입학설명회와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이들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진행하고 전공, 인턴십, 기숙사 등 캠퍼스 생활 전반에 대해 재학생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군과 그들의 자녀를 위한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G.I. Bill)을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오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023학년도 봄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해외입학설명회를 연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국내 입학설명회를 대면으로 진행한다. 변정수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처장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 학생들을 위한 입학설명회 등 적극적인 해외 학생 유치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0-12 15:18:0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2022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기컴퓨터공학, 심리학, 신문방송학, 영화영상학, 도시계획학, 회계학, 정보시스템학 등 7개 학과에 입학한 신입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캠퍼스 투어, 학과 및 기숙사 안내, 학생회와 인턴십 활동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 각 학과 교수들이 진행하는 모의 강의도 진행됐다. 한편 최근 회계학과 정보시스템학을 신설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70년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인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해 운영 중이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신입생을 따뜻하게 환영하고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학생들의 활기찬 캠퍼스 생활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8-24 17: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