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유튜브채널 ‘알파TV’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를 통해 연말까지 시청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알파TV-신한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시청자들을 위해 영상 콘텐츠 댓글 이벤트, 커뮤니티 게시글 이벤트, 월간 대표 이벤트의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될 첫 번째 대표 이벤트는 ‘2026 수능 응원 이벤트’다. 신한투자증권이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싱송싱송 - 2026 수능 응원 편' 영상의 이벤트 게시글에 수험생의 이름과 격려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싱송싱송 - 2026 수능 응원 편' 영상에 직접 이름이 삽입되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해당 대표 이벤트는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완성된 영상은 11월 11일 신한투자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도 일상적으로 참여 가능한 2가지 이벤트가 상시 운영된다. '영상 콘텐츠 댓글 이벤트'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이벤트 영상 콘텐츠에 댓글을 달면 되고, ‘커뮤니티 게시글 이벤트는 커뮤니티 게시글에 투표를 하거나 댓글을 달면 된다. '월간 대표 이벤트'는 매월 새로운 미션으로 진행된다. 모든 이벤트는 커피 쿠폰과 브랜드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10-31 10:18:14
류혜영 유튜브 도전 선언…'레몬과 밀치회' 채널 오픈
배우 류혜영이 개인 유튜브 채널 '류혜영 레몬과 밀치회'로 새로운 소통에 나선다. 지난 2일 오후 5시 공개된 유튜브 채널 '류혜영 레몬과 밀치회' 첫 영상에서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받아온 류혜영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과 털털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났다.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일상에서의 소박한 즐거움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절친 배우 조보아가 깜짝 등장해 따뜻한 응원의 분위기를 더했다. 류혜영은 "일상의 온기와 공감을 함께 나누는 채널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채널 오픈 소감을 전했다. 채널 명처럼 레몬의 상큼함과 밀치회의 특별함을 담아낸 이번 채널에서는, 작품 속에서 볼 수 없었던 류혜영의 소소한 일상과 진솔한 매력을 공개할 전망이다. 류혜영은 2007년 독립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이후 tvN '응답하라 1988', JTBC '로스쿨'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25년에는 tvN '서초동'과 JTBC '착한 사나이'를 통해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류혜영레몬과밀치회'
2025-10-03 13:17:40
與언론개혁특위 "유튜브 채널도 징벌적 손해배상 적용 논의"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언론개혁특별위원회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언론중재법 개정 방향과 뉴스포털 댓글을 통한 허위·조작정보 확산 차단 방안, 유튜브 허위·조작정보 규율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14일 민주당은 국민주권 언론개혁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악의적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등을 검토 중이다. 특위 간사인 노종면 의원은 이날 특위 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뉴스포털에서 댓글을 통한 허위 조작 정보 확산을 막는 것을 특위의 구체적 개혁 과제로 삼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언론중재법은 21대 (국회) 때 (법안과 비교해) 쟁점이 늘어나는 방식으로 논의가 됐다"며 "(정정보도 등 청구 사건에서) 입증 책임의 어떤 부분을 전환할 것인가, 청구권을 어떻게 제약할 것인가, 누구에게 제약할 것인가 이런 부분들도 쟁점"이라고 강조했다. 유튜브를 통한 허위 조작 정보 유통 문제에 대한 대응책도 의제로 다뤄졌다. 상시 모니터링 기관을 두고 대응하는 방안과 기존 언론중재법 적용 대상에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을 포함하는 방법 등이 논의됐다고 했다. 노 의원은 "언론중재법에서 접근하는 징벌적 손배 대상에 유튜브 채널도 일률적으로 또는 일부 적용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논의가 있었다)"며 "이들도 인터넷 뉴스로 보는 등의 방법으로 언론중재법에 포함하면 유튜브를 통한 실질적 보도 행위도 규율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2025-08-18 18:30:31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2025 소셜아이어워드 최우수상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가 2025 소셜아이어워드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 사례를 대상으로 평가위원단 4000명이 가장 모범적인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혁신대상 시상식이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한다. 부산튜브는 시민 참여 중심의 운영, 정책 전달력, 공공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정책 안내를 넘어 시민이 직접 출연하고 참여하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높은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정책 수혜자가 등장하는 정책 브랜딩 영상 시리즈 ‘안녕한 부산’,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실제 사례를 통해 정책 효과를 진정성 있게 전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감 있는 브이로그형 콘텐츠, 정책 체감형 인터뷰 영상, 시민 참여 프로젝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31 09:13:52
HK이노엔 유튜브 채널, 소셜아이어워드 제약분야 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HK이노엔은 자사 유튜브 채널 ‘채널이노엔(CH.이노엔)’이 ‘2025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제약분야 유튜브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소셜아이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시상식이다. 비즈니스 마케팅 전문가 및 크리에이터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분을 15개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제약산업의 전문성과 일상의 간극을 콘텐츠로 해소하려는 시도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채널이노엔은 업계 특유의 복잡한 메시지를 MZ세대 시각으로 재구성하며, 시청자가 브랜드 가치를 자발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구조를 마련해왔다. 대표 콘텐츠로는 △폐의약품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안내하는 공익형 콘텐츠 ‘수거했어요’ △개그맨 김해준과 함께 저속노화를 주제로 건강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능형 콘텐츠 ‘몸킷리스트’ △제약 이슈를 토크 형식으로 전달하는 정보형 콘텐츠 ‘인포멘터리’ △마스코트 캐릭터 ’인호’를 활용한 숏폼 시리즈 ‘어흥극장’ 등이 있으며, 단발성 콘텐츠가 아닌 채널의 대표 포맷으로 시리즈화 되어 지속적인 구독자 반응을 이끌고 있다. 채널이노엔은 지난해 4월 오픈 이후, 광고 집행없이 자연경로로 유입되는 시청자가 지난 5월 기준 약 150% 성장하며 제약·바이오 업계 유튜브 채널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단순 정보전달보다 콘텐츠 스토리텔링에 집중해, 채널 내 시청자 상호 작용이 약 3만40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HK이노엔 유튜브 채널 담당자는 “어렵게 느껴지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진입 장벽을 콘텐츠로 낮추고, 브랜드가 소비자와 실질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시도해왔다”며, “앞으로도 HK이노엔만의 시선으로 기업 가치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공감형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널이노엔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 후 꾸준히 콘텐츠를 확장해 현재 약 2만7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브랜드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유익함과 재미를 통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7-25 09:22:17
‘내가 먼저냐, 돈이 먼저냐’..토스뱅크가 유튜브 채널에서 삶을 질문하는 배경은
[파이낸셜뉴스] 토스뱅크가 고객의 삶에 보다 가까이 접근하기 위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새로운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에그머니나’ (EggMoneyNa_TossBank)를 론칭했다. 에그머니나는 ‘내가 먼저냐, 돈이 먼저냐’는 질문에서 출발한 라이프스타일 채널이다. 채널명은 에그(Egg), 머니(Money), 나(Na)를 더한 것이다. 토스뱅크는 “우리는 돈을 위해 살아가는 걸까, 아니면 나답게 살기 위해 돈이 필요한 걸까?”라는 고민을 던지기 위해 채널을 마련했다. 또 달걀과 닭의 우선순위처럼 얽혀 있는 돈과 삶의 관계를 쉽고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토스뱅크는 해당 채널을 통해 단순한 상품 홍보나 금융 정보 전달을 넘어, 고객이 각자의 생애주기 속에서 은행이 필요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토스뱅크를 떠올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콘텐츠의 기획 방향으로 삼고, 이에 부합하는 시리즈들을 기획 및 제작할 예정이다. 채널의 첫 번째 시리즈는 ‘인생은비매품’이다. 정해진 시간과 공간 속에서 반복되는 일상에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 봤을 법한 ‘두 번째 인생’을 스스로 선택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구체적으로는 도시를 떠나 바다로 뛰어든 젊은 해녀부터 혼자 사는 시대, 느슨하게 모여사는 여덟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 아들 둘 딸 둘을 오롯이 돌보는 전업아빠와 은퇴 후 남산에 3평 카페를 마련한 바리스타ㅡ 한국에서 빵집 창업에 도전한 완벽주의 독일인 등 다양한 삶의 방향을 선택한 이들을 소개한다. 토스뱅크는 은행이 단지 돈을 다루는 기능의 서비스업에 머무르지 않고, 삶의 전환점마다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이들이 두 번째 인생을 선택하는 과정 중 겪은 현실적인 어려움과 경제적 고민은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주목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삶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응원하는 콘텐츠를 통해 은행의 역할과 브랜드의 본질을 새롭게 정의해 나갈 것”이라며 “시청자들이 주인공의 이야기에 공감할수록 자신의 삶에서도 도전과 변화를 시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5-07-15 16:56:39
밴쯔, '205만' 유튜브 채널 삭제 선언.. “초심으로 돌아갈 것” [1일IT템]
205만명 구독자를 둔 유튜버 밴쯔가 자신의 채널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밴쯔와 윤형빈이 지난달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굽네 로드 FC 073’ 특별 이벤트 매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앞서 두 사람은 경기에서 패하는 사람이 유튜브 채널을 지우기로 내기를 걸었고, 경기는 1라운드 1분 42초 만에 윤형빈의 TKO 승리로 끝이 났다. 이에 밴쯔는 자신의 공약을 이행하기로 했다. 1일 유튜브 업계에 따르면 밴쯔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밴쯔는 먼저 "이 영상은 제 채널의 마지막 영상이 될 예정"이라며 "근데 기존 구독자분들은 앞뒤 상황을 잘 모르는 분이 많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운동하면서 정말 꿈꿔왔던 게 로드 FC라는 무대에 올라가는 거였다. 근데 정말 운이 좋게도 기회가 생겨서 그 무대에 오르게 됐다"며 "옛날부터 정말 좋아했던 (윤)형빈이형과의 경기가 성립이 됐는데, 그 시합이 성사된 조건이 지는 사람이 채널 삭제를 하는 거였다. 그리고 저도 받아들였고 6월 28일 로드FC 073에서 시합을 했고 졌다"고 말했다. 그는 "제 모든 걸 건 만큼 저는 이제 그 공약을 지키려고 한다. 이 채널은 일주일 뒤인 7월 7일 삭제될 예정"이라며 "제 모든 게 들어있는 채널인 만큼 개인적으로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또 기존 구독자 분들께도 알려야 할 시간이 필요해 살짝의 시간을 뒀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튜브를 처음 시작한 게 2013년일텐데, 12년 동안 이 채널에 모든 영상을 올렸다. 제게 있어 이 유튜브 채널은 모든 일상을 시청자분들과 공유하고 얘기하는 등 일기장 같은 채널이었다”며 “이제 이 채널은 없어지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겠다”고 강조했다. 1세대 먹방 유튜버인 밴쯔는 한 때 구독자 320만명을 모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다이어트 보조제 판매 허위광고 논란 등에 휩싸이면서 구독자 수가 하락했고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이후 활동을 재개한 뒤에도 과거와 같은 조회수는 나오지 않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6-30 21:08:08
방사청, 유튜브 채널 개편 “우리 곁의 K-방산, 국민과 더 가까이”
[파이낸셜뉴스] 국민과 방위산업의 거리를 한층 좁히는 디지털 소통 전략의 일환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편할 예정이다. 30일 방위사업청은 이번 개편은 새 정부의 국정 기조인 ‘국민과의 소통 강화’ 및 ‘글로벌 방산강국 도약’에 맞춰 기획됐다며 무겁고 어렵게 느껴졌던 방위산업의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국민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방위산업을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개편된 유튜브 채널의 슬로건은 ‘밀리미터(Millimeter)’로, 국방을 뜻하는 '밀리터리(Military)'와 거리 단위인 '밀리미터(mm)'를 결합해 방위산업과 국민의 거리를 한층 더 좁히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방사청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처럼 보고 싶은 콘텐츠를 쉽게 찾고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의 재생목록과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여 접근성을 높였다며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카테고리로 정비되어 누구나 손쉽게 방위사업청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방사청은 이번 개편을 통해 체험형 예능 콘텐츠를 중심으로 방산 현장과 정책 부서의 생생한 모습을 소개하며, 국민이 방위산업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처음 선보이는 '국방구석' 콘텐츠는 방송인 장성규가 방위사업청의 인턴으로서, 직접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며 방위사업청 직원들의 일상과 현장을 현실감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내달 7일 첫 공개되는 '무기명작명소' 콘텐츠는 방송인 안현모가 K9자주포, K2전차, FA-50 경공격기 등 주요 수출 무기체계의 이름에 담긴 의미와 기술적 가치를 찾아가는 ‘체험형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생산·개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실제 무기체계를 탑승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방산 현장과 기술적 특성을 생생히 전한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산업은 국민과 멀리 있는 분야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만들어가는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유튜브를 중심으로 방산 기술과 정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국민과 해외 시청자에게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6-27 09:03:10
후지필름코리아,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달성.. 실버버튼 획득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만명을 달성하며 유튜브 실버버튼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후지필름 코리아 유튜브는 카메라 기초 사용법부터 실전 촬영 노하우, 사진 인문학 강좌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사진 애호가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영향력 및 공신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입문자는 물론 전문 사진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시리즈 영상이나 유저들이 사진 활동 중 겪는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 사진 전문 매거진 편집장이 직접 피드백을 전하는 참여형 콘텐츠 등은 고객 접점 강화로 이어졌다. 그 결과 후지필름의 공식 유튜브는 콘텐츠 조회수는 물론 채널 구독자 수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버버튼을 받게 됐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이번 실버버튼 획득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정품 등록 이력이 있고 여행을 핑계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후지필름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는 떠나고 싶은 여행지 사진과 이유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뒤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업로드 시에는 해시태그(#후지필름유튜브이벤트 #실버버튼은핑계고) 반영 및 후지필름 공식 계정을 태그해야 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국내외 어디든 당선자가 원하는 곳으로의 여행을 위한 왕복 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 최대 300만원 상당의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필요 시 후지필름 카메라 또는 렌즈 대여도 가능하며, 여행 중 일부 일정은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되는 등 후지필름 공식 채널 출연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발표된다. 이 밖에도 후지필름 코리아는 인기 콘텐츠인 ‘PHOTOGRAPHERS. PHOTOGRAPHS.’의 새로운 시리즈도 공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과 협업한 사진 인문학 온라인 강좌 ‘PHOTOGRAPHERS. PHOTOGRAPHS.’는 사진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지난해 12월 첫 공개 이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용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선보이는 시즌2에서는 한층 심화된 사진의 사회적 의미와 표현 방식을 다룰 예정이다. 박신우 강사가 진행하고 총 8편의 강의로 구성된 ‘PHOTOGRAPHERS. PHOTOGRAPHS.’ 시즌2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이번 실버버튼 획득은 구독자 한 분 한 분과 함께 힘을 모아 만든 값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사진의 본질 및 가치에 집중해 진정성을 담은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해 나가겠다. 또한 보다 많은 유저들이 후지필름과 함께 자신만의 사진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마련한 여행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6-11 08:14:15
"소비자에 친숙하게" KCC 유튜브 채널 1억뷰 돌파
[파이낸셜뉴스] KCC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 수 1억뷰를 돌파했다. KCC는 공식 유튜브 채널 'KCC TV'가 30일 기준 1억304만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KCC TV는 기업 간 거래(B2B) 기업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트렌디한 기업으로 포지셔닝하는 데 기여해왔다. 재미있고 기발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FUnique(Fun&Unique)' 전략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실제로 2019년 'TMT(Too Much Talker) 박찬호' 광고(489만회)를 시작으로 2020년 '기안84의 페인트 교실'(617만회),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899만회) 등 디지털 광고가 연이어 흥행했다. 이후 2021년 '컬러레인져스'(751만회)에 이어 이듬해 공개한 '국가대표 발라더 KCM'(1043만회), 2023년 류승룡과 협업한 '무지개 같은 오피스'(817만회)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가대표 발라더 KCM' 광고는 단일 영상으로는 유일하게 1000만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했다. KCC는 다양한 제품과 기업을 알리는 재미있는 디지털 광고를 꾸준히 선보이며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동시에 회사 히스토리와 사업 영역, 자사 제품을 알리는 정보성 영상 콘텐츠로 기업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꾸준히 쌓아 올리는 투트랙 전략을 실행했다. 실제로 'KCC BOOK', '2분 KCC'를 통해 사업 영역 전반을 소개하는 한편, 'KCC클라쓰', 'KCC금손클라쓰' 등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실행할 수 있는 페인트 활용법과 자사 페인트 특징을 안내했다. 또 '갑자기 KCC실험실', 'KCC대학교' 등 콘텐츠는 KCC 직원이 직접 출연해 제품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는 지를 예능 형식으로 풀어내 관심을 끌기도 했다. KCC 관계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 하면서 기업과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이 디지털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디지털 채널인 KCC TV를 통해 최신 밈과 쇼츠, 웹예능, 크리에이터 협업 등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5-30 15:4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