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 정책, 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선정됐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11-18 18:34:44[파이낸셜뉴스]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지난해 신설된 시상제도로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 정책, 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원, 최우수상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11-18 09:52:15▲ 이임택씨(前한국풍력산업 회장) 별세· 김순자씨 상부· 이용권 영미(유한양행 R&BD본부장) 희진 소진씨 부친상· 차태훈 박융식 이명근씨 빙부상=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410-3151
2024-11-03 11:02:56[파이낸셜뉴스] 유한양행은 3·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544억6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0.6%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51억6700만원으로 2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37억2900만원으로 8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0-28 14:33:03[파이낸셜뉴스] 유한양행이 올해도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이어가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지속한다.22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유한양행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8년 이후 지속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헌혈캠페인은 최근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총 3개 사업장에서 이뤄졌다. 서울 대방동 본사와 오창 공장에서는 각각 지난 21일과 17일 진행이 완료됐고, 용인 연구소는 이날 하루동안 진행된다. 헌혈캠페인에는 유한양행 임직원 약 1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암환자를 위한 헌혈 증서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헌혈증이 필요한 암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3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해당 캠페인은 내년에도 이어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8월 광복절을 기념하면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을 통해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안티푸라민 나눔상자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의약대생으로 구성된 청년 의료봉사단체 프리메드와 함께 서울역에서 노숙인 무료진료소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한 ESG 학술상’을 신설한 바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10-22 14:43:57[파이낸셜뉴스] 유한양행은 자회사 이뮨온시아가 지난 11일 한국거래소(KRX)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항체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인 이뮨온시아는 지난 2016년 9월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와 합작해 설립됐다. 이뮨온시아는 지난 4월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A, BBB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김흥태 이뮨온시아 대표는 종양내과 전문의로 신약개발 전문성, 전략적 통찰력 및 폭넓은 네트워크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신약 파이프라인의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 달성을 목표로 효율적인 임상시험 운영을 이끌고 있다. 김 대표는 암전문 기관에서 다양한 보직경험을 통해 경영에 대한 전문성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핵심기술인 T세포 및 대식세포(Macrophage)를 타겟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인 이뮨온시아가 보유한 핵심 자산은 Anti-PD-L1, Anti-CD47, Anti-LAG-3 이다. 기본 사업모델은 이 항체들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여, 초기 임상단계에서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개발 진행중인 IMC-001(Anti-PD-L1)은 NK/T세포 림프종 임상2상에서 객관적반응률(ORR) 79%, 완전반응률 58%로 탁월한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IMC-002(Anti-CD47)은 고형암 임상 1a상에서 높은 안전성이 확인됐고, 지난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해당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 외에도 비임상 단계의 이중항체 IMC-201(PD-L1XCD47), IMC-202(PD-L1xTIGIT)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할 공모자금은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의 임상개발비용 확보 및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등에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서 국내 최초의 면역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뮨온시아는 지난 2021년 중국 3D메디슨에 IMC-002의 중국지역권리를 계약금 800만달러(109억원)를 포함해 총 4억7050만달러(6400억원) 규모에 라이선스아웃한 바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10-15 10:08:21[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제약사 유한양행과 손잡고 숙취 해소 제품 '내일N 리커버리'를 내놨다. 14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신제품은 아이스플랜트와 약쑥, 갈화를 배합한 농축액을 활용한 제품이다. 음주 전 한 병을 섭취하면 15분 만에 혈중 알코올 지수가 줄어들 정도로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CU는 소개했다. 제품은 뚜껑 속 정제를 액상 제형과 함께 먹는 이중제형이다. 이중제형은 영양소별로 체내흡수율과 생체이용률 등 섭취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다. 지난 달 CU에서 판매된 이중제형 제품이 200만개를 돌파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박형규 BGF리테일의 가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일상에서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14 15:54:18[파이낸셜뉴스] 유한양행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캠페인’을 진행해 모은 도서를 동작구 가족센터에 지난 11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유한양행은 동작구 가족센터가 신축 이전하면서 1층에 서가를 조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9월 한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캠페인’을 진행해 총 608권의 도서를 모아 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유한양행 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읽으면 좋을 자기계발서, 동화, 소설, 아동 전집 등 다양한 책을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들은 동작구 가족센터 서가를 통해 주민들이 이용하게 될 계획이다. 동작구 가족센터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재혼 가족 등을 위해 교육, 상담, 아이 돌봄 등을 지원하여 가족 내 발생하는 문제 예방 및 해결에 도움을 주는 곳이다. 유한양행도 동작구 가족센터의 아이들을 위해 자체 봉사단을 꾸려 동화책 낭독 및 음원 도서 제작 등의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회,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10-14 10:39:41[파이낸셜뉴스] 유한양행은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1076억6965만원 규모의 HIV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9월30일까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20 09:42:17[파이낸셜뉴스] 유한양행이 EGFR 변이 표적 항암제인 4세대 EGFR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TKI) 개발을 중단하고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후속 약물 개발을 지속한다.20일 유한양행은 4세대 EGFR TKI 억제제 개발을 위해 얀센 바이오텍과 체결했던 연구 협력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의 3세대 EGFR 표적 항암제 레이저티닙과 존슨앤드존슨의 EGFR 과 MET 수용체를 동시 표적하는 이중 항체 아미반타맙의 병용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EGFR 2차 저항성 변이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4세대 EGFR TKI의 추가 개발 필요성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했다. 4세대 EGFR 표적항암제의 추가 개발 중단 결정은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의 병용 요법 향후 개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유한양행은 국내에서 레이저티닙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병용 요법에 대한 판권은 얀센이 보유하고 있다. 연구 종료 이후에도 유한양행은 국내에서 렉라자의 후속 약물 개발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9-20 09:2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