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40대 여성이 육아가 힘들다는 이유로 쌍둥이 딸을 살해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여수경찰서는 18일 생후 7개월 된 두 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여수시 자택에서 여아 쌍둥이를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남편이 출근한 사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범행 4시간여 후인 이날 낮 12시 40분께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범행을 신고했다. A씨는 육아 스트레스 등을 참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영아에 대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는 한편 남편에 대한 책임 소재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4-11-19 07:58:26[파이낸셜뉴스] 육아가 힘들다는 이유로 쌍둥이 딸을 살해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18일 생후 7개월 된 두 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여수시 웅천동 자택에서 자신의 쌍둥이 딸들을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남편이 육아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았다'며 독박 육아 스트레스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범행 4시간여 후인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범행을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영아에 대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는 한편 남편에 대한 책임 소재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오는 19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1-18 22:16:39[파이낸셜뉴스] 프로야구 전 롯데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이 미성년자 관련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서씨는 23일 법정 최후 진술에서 “구단 내에서의 엄격한 생활 통제와 육아로 쌓인 스트레스를 삐뚤어진 방법으로 풀려고 했던 저 자신이 부끄럽고 후회스럽다”고 진술했다. 23일 오전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성착취물제작·배포등)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준원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서씨에게 징역 6년과 일부 증죄에 대한 몰수, 수강이수명령, 공개고지, 취업제한 명령 7년을 구형했다. 서씨는 지난해 미성년자인 피해자가 개설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피해자에게 용돈을 줄 것처럼 거짓말을 한 후 피해자에게 신체 노출 사진을 전송할 것을 요구하는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피고인은 비록 초범이나 미성년자인 피해자를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고 공인으로서 사회 모범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씨는 범행 이후 구속영장 실질심사 전날까지도 자숙하지 않았으며 수사기관에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한 점 등 범행을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은 점 등을 참작해 구형했다”고 설명했다. 서씨측 변호인은 “이 사건 범행은 단 1회에 그친 범행이고, 피고인이 실제 피해자의 해당 영상을 유포하는 등 추가적 범행으로 나아가지 않았고 피해자와도 합의했다”고 변론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으로 프로야구협회 제명, 롯데 구단의 방출 조처, 아내와의 이혼 등을 겪었다며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만 2세 어린 자녀 양육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서씨는 최후 진술에서 “구단 내에서의 엄격한 생활 통제와 육아로 쌓인 스트레스를 삐뚤어진 방법으로 풀려고 했던 저 자신이 부끄럽고 후회스럽다”며 “피해자에게 정말 죄송하고,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부모님, 아내, 아들을 위해 제대로 된 삶을 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씨의 선고는 오는 9월 13일로 예정됐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08-24 08:14:43[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1등 키즈놀이앱 놀이의발견이 서비스를 전면 리뉴얼한다. 이에 맞춰 CI와 시그니처 심벌도 변경한다. 12일 놀이의발견은 '부모의 육아/놀이 고민 해결'을 브랜드 방향성으로 정하고 서비스 전면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놀이의발견은 육아 문제가 사회적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브랜드 방향성을 정했다.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가족여가 슈퍼앱'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새로운 브랜딩에 따라 CI도 'PLAY, BEYOND'라는 슬로건을 포함해 새로 만들었다. 새로운 CI는 '놀이 그 이상의 것을 서비스 하겠다'는 의미다. '육아/놀이 스트레스를 없애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시그니처 심벌은 '놀'이라는 글자를 깃발 형태로 형상화했다. 깃발이 가지고 있는 출발지 혹은 집결지라는 의미를 활용해 세상 모든 놀이의 시작부터 끝까지의 여정이 놀이의발견에서 이뤄지게 하겠다는 포부다. 서비스는 1일 이하로 즐기는 '놀이'와 1일 이상의 '숙박'으로 구분했다. 이용자 데이터 분석 결과 약 90%의 부모가 '워터파크 어디로 갈까'와 같이 특정 놀이서비스에 대해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시간 중심으로 고민하기 때문이다. 시즌이나 나이대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해 놀이 선택의 편의성 역시 높였다. 나이와 지역을 입력하면 해당 놀이랭킹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도 있다. 놀이의발견만의 오리지날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지역에 사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문화유산 등을 탐방하는 '월간 놀발소풍'이 대표적이다. 이밖에 놀이연구소를 신설해 새로운 놀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도입과정도 공개한다. 놀이연구소에는 '손쉽게 야외에서 진행할 수 있는 미술 놀이', '서울 근교 이색 놀이 체험 장소' 등 다양한 주제의 놀이 정보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놀이의발견 강민규 이사는 "놀이와 관련한 모든 여정을 보여주고, 이용자가 앱 안에서 자유롭게 놀이 여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놀이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육아와 놀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궁극적으로는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드는 가족여가 슈퍼앱으로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놀이의발견은 전국의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숙박 등 놀이 관련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하는 국내 1위 종합 키즈 플랫폼이다. 회원수는 130만명에 달하며, 1만여개의 액티비티와 6000여개의 온라인 놀이클래스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키즈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10-12 13:21:5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육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육아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영유아 가정에 육아 상담을 지원하는 ‘2021년 우리아이 보육맘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육아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문 육아 상담’으로 촘촘한 양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양육의 어려움으로 고립되는 가정이 없도록 함께 키우고 돌보는 보육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부산에서 취학 전 영유아를 둔 양육자라면 누구나 시 및 8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무료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함께 양육자의 육아 우울감과 양육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어 최대 3회(1회당 1시간)의 기본상담과 추가적인 심화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본상담은 대면상담, 비대면 화상상담, 온라인상담으로 이뤄지며 심화상담은 기본상담 결과에 따라 추가 상담(2회기), 발달 및 심리검사, 언어치료의 3종류로 진행한다. 전문상담을 담당하는 육아플래너는 임상심리사 2급 이상의 자격 취득자 또는 상담·심리 분야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이자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로 시 센터에서 위촉해 구군 센터로 배치한다. 올해는 총 33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각지대 없는 양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부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1-03-24 10:20:20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급격하게 증가한 코로나는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날로 기세를 더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전국에 외출 비상이 결렸다. 집 앞 마트를 가는 것조차 두려울 정도로 외출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육아맘들의 경우 장기화되는 집콕 생활로 점점 가중되는 가사노동 및 육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에 육아 고충을 함께 덜어줄 수 있는 육아 아이템들이 주목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집안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오르빗G5의 디럭스 유모차가 떠오르고 있다. 오르빗G5 유모차는 '집'과 '유모차'를 합친 '집모차'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집콕생활에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기능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360도 회전 ▲트레블 시스템 ▲쿼드 쇼크 서스펜션 ▲메모리폼 등을 통해 디럭스 유모차임에도 집안과 밖 어디에서든지 아이에게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준다. 360도 회전 기능은 시트를 따로 분리하는 번거로움 없이도 아이와 얼굴을 마주 볼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식사시간에 혼자 아이를 보살펴야 되는 경우 아이를 유모차에 태워 측면 테이블모드로 전환하여 아이와 눈을 맞추며 식사를 할 수 있다. 트래블 시스템은 부모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아기가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집안에서의 활용법과 야외활동에서의 활용법이 다양하다. 유모차 - 카시트 - 배시넷과의 호환이 자유로워 집안에서는 원하는 형태로 바꿔가며 사용하면 된다. 야외에서는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카시트와 베시넷에 있는 파파라치 실드를 활용해 직접적인 접촉을 최대한 피할 수 있다. 특히 아이가 졸음으로 보채거나 낮잠을 자야 할 타이밍에 집콕 육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오르빗은 ‘잠르빗’이라는 애칭이 생길 정도로 아기가 유모차 위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메모리폼 이너시트를 갖추고 있다. 숙면에 최적화된 버켓시트는 척추와 등을 일직선으로 곧게 잡아주어 쉽게 잠이 들게 만드는 편안한 자세를 유지해 준다. 세계 특허 쿼드 쇼크 서스펜션의 경우 지면에서 아이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두 번 흡수해 줄 수 있어 흔들림 없이 편안한 승차감과 부드러운 핸들링을 동시에 선사한다. 1차로 탄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엘라스토머를 통해 지면에서 발생되는 흔들림을 흡수하고 반동으로 남은 진동까지 완벽 흡수해 어떤 상황에서도 충격을 최소화한다. 자는 동안 성장하는 아이를 위한 메모리폼 이너시트도 갖추고 있다. 언제나 편안한 착석감을 느끼게 해주고 친환경 유기농 소재인 메모리폼은 푹신하면서도 인체에 무해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르빗 관계자는 "코로나가 재 확산되면서 또다시 집에서만 거의 생활해야 하다 보니 부모도 아이도 스트레스가 상당할 것"이라며 "이런 상황 속 하루 종일 집에 있어도 편안하고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고안된 오르빗G5 유모차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힘든 시국을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2020-12-22 09:18:158일(현지시간) 헬스데이 뉴스는 펜 주립대학의 연구결과 여성이 육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커플들은 성관계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여성이 첫 아이 육아에 대한 기술이 없는 여성들은 자신의 새 역할에 대한 걱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해당 커플의 성생활 만족도를 떨어뜨린다고 전했다. 연구를 이끈 펜 주립 대학 박사과정의 체롬 레빗은 육아를 하게 되면 성생활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것이 단지 아이를 돌봄으로 인해 지쳐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최근 생후 6개월 짜리 첫 아이를 가진 169커플을 대상으로 육아 스트레스를 조사했다. 이들은 ‘내 아이의 미소는 내가 기대한 것 이하다’, ‘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빨리 아이의 요구를 맞춰주는 걸 포기해 버렸다’ 등의 문항에 동의 여부를 체크했다. 이후 아기가 1살이 됐을 때 커플들은 성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매겼다. 그 결과 커플들은 평균적으로 ‘다소 만족한다’고 답했지만 여성의 육아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커플의 성생활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래빗은 부모로서 남성과 여성이 가지고 있는 역할에 대한 시각차이가 존재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사회가 이제 막 부모가 된 여성들에게는 좀 더 육아를 잘할 것으로 기대하는 반면 남성들에겐 그러지 않기 때문이다. 래빗은 “여성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에 모성애를 포함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남성의 경우 자신의 육아 기술과는 상관없이 파트너의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성생활의 만족도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djkim@fnnews.com 김동진 기자
2016-06-10 13:38:05불면증 등 잠을 충분히 깊게, 많이 자지 못하는 수면장애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육아나 직장 스트레스로 고민하는 30대 여성 환자가 급증했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수면장애(질병코드 G47)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분석 결과를 보면, 2012년 35만8062명이던 수면장애 환자는 2014년 41만4524명으로 늘었다. 연평균 7.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관련 진료비도 2012년 360억원에서 2014년 463억원으로 2년만에 28.9% 늘었다. 매년 평균 13.5%씩 증가한 셈이다. 2014년 기준으로 여성환자는 24만6604명으로 남성(16만7920명)의 1.5배에 달했다. 여성 환자는 지난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전체 환자의 59.5%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80대 이상 진료실인원이 가장 높은 것(10.9%)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50대(8.4%) △60대(8.2%) △40대(8.1%) △30대(7.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012~2014년 인구 10만명당 '수면장애' 실진료 환자수의 연평균 증감률은 6.4%로 나타났다. 30대는 495명 수준이던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이 2년새 591명으로 늘어 연평균 9.3%씩 증가했다. 특히 30대 여성 환자는 연평균 10.4%씩 증가했다. 서호석 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자녀 양육, 직장 생활 등 30대 여성이 겪는 스트레스,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수면이 불안정해져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30대 여성 환자의 증가세를 설명했다. 서 교수는 이어 "약물을 통한 수면장애 치료는 불균형 상태인 수면 사이클을 잡아주는 데 한해야 한다"며 "잠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을 줄이고 스스로 수면 패턴을 알게 하는 인지행동치료와 뇌파훈련치료 등을 함께 하는 것이 도움된다"고 강조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10-04 13:09:30힐링캠프 슈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수 슈가 육아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밝혔다. 지난 2월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최정윤, SES 슈, 박은경 SBS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슈는 육아의 고충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스트레스를 푸는 질문에 슈는 “제가 음악을 좋아하는 것을 남편이 아니까 나를 클럽에 데리고 간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과 같이 가서 스피커 앞에 가서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푼다. 남편은 잘 못논다. 그냥 내 옆에서 나를 지켜주기만 한다”며 은근슬쩍 남편 임효성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슈는 MC들의 요청에 성유리와 함께 음악에 맞춰 흥을 폭발시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2-10 23:15:21힐링캠프 슈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수 슈가 육아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밝혔다. 지난 2월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최정윤, SES 슈, 박은경 SBS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슈는 육아의 고충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스트레스를 푸는 질문에 슈는 “제가 음악을 좋아하는 것을 남편이 아니까 나를 클럽에 데리고 간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과 같이 가서 스피커 앞에 가서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푼다. 남편은 잘 못논다. 그냥 내 옆에서 나를 지켜주기만 한다”며 은근슬쩍 남편 임효성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슈는 MC들의 요청에 성유리와 함께 음악에 맞춰 흥을 폭발시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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