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윤리·준법 체계를 감독하는 상설 독립기구인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윤리·준법 관련 정책과 규정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기능을 맡는다.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장 외 외부위원 3명과 회사 내부위원 1명으로 구성된다. SPC그룹 내 실무를 전담하는 사무국을 별도로 설치했다. 위원장은 김지형 전 대법관이 맡는다. 현재 법무법인 지평 고문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외부위원으로는 여연심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이정희 중앙대 교수, 문은숙 ISO 소비자정책위원회 의장이 위촉됐다. 회사 내부위원은 파리크라상 경재형 대표이사다.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지난 1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SPC그룹의 주요 준법 이슈 점검과 함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 현황을 검토했다. SPC 관계자는 "준법 정신을 기업의 기본 가치로 확립하고 실천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출범했다"며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고객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6-19 18:46:09[파이낸셜뉴스] SPC그룹은 윤리·준법 체계를 감독하는 상설 독립기구인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윤리·준법 관련 정책과 규정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기능을 맡는다.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장 외 외부위원 3명과 회사 내부위원 1명으로 구성된다. SPC그룹 내 실무를 전담하는 사무국을 별도로 설치했다. 위원장은 김지형 전 대법관이 맡는다. 현재 법무법인 지평 고문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외부위원으로는 여연심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이정희 중앙대 교수, 문은숙 ISO 소비자정책위원회 의장이 위촉됐다. 회사 내부위원은 파리크라상 경재형 대표이사다.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지난 1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SPC그룹의 주요 준법 이슈 점검과 함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 현황을 검토했다. SPC 관계자는 "준법 정신을 기업의 기본 가치로 확립하고 실천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출범했다"며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고객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6-19 09:37:26[파이낸셜뉴스] 상상인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윤리·준법경영을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기업을 인수해 경영 정상화와 흑자 전환을 달성하며 기업의 영속성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앞서 2008년 12월 말 96명이었던 텍셀네트컴(現 상상인)의 직원 수는 지난해 말 258명으로 크게 증가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유준원 대표가 회사를 인수한 이후 혁신적인 경영 전략과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텍셀네트컴은 2018년 3월 사명을 '상상인'으로 변경하며 그룹사 체제로 전환,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 인수 전까지 텍셀네트컴은 수년간 수백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 상태가 악화된 상태였지만 유 대표는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조직 강화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져오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경영난에 허덕이며 퇴출 위기에 놓였던 공평저축은행(現 상상인저축은행)은 2016년 상상인그룹에 인수되면서 성장 가도를 달렸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2015년 말 총 자산 3595억원, 임직원 수 94명, 거래자 수 2만 5293명이었던 상상인저축은행은 2024년 말 총 자산 2조3763억원, 임직원 수 153명, 거래자 수 14만 2709명의 대형 저축은행으로 거듭났다. 세종저축은행(現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역시 2012년 상상인그룹에 인수된 뒤 2024년 말 총자산 1조3,357억원, 임직원 수 90명, 거래자 수 7만 9379명으로 성장했다. 또한 2019년 당기순손실 56억원이었던 골든브릿지투자증권(現 상상인증권)은 상상인그룹에 편입된 뒤 2020년 곧바로 40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빠른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직원 수는 인수 전인 2018년 말 기준 111명에서 지난해 말 241명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 뿐만 아니라 자본잠식 등 도산위기에 처해 회생절차를 밟고 있던 해상크레인 제조업체 DMC(現 KS인더스트리)도 2018년 상상인그룹에 인수된 뒤 이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LPG, LNG 선박 시장 선도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유준원 대표는 고립·은둔 청년과 장애 아동·청소년의 진로 역량 강화 및 사회 진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을 좋은 회사로 만들어 일자리 창출, 고용 안정을 이루어 온 그간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상인그룹은 사회, 고객, 임직원과 이로운 동행을 위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04 20:08:25[파이낸셜뉴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윤리경영에 앞장선다. 30일 초기투자 업계에 따르면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2024 KAIA 대표자 워크숍’을 열고 건강하고 투명한 초기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조성 방향을 담은 ‘윤리경영 및 준법준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문에는 협회가 창업 초기 투자 분야의 윤리적 책임과 준법 의무를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마련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법률과 규제의 철저한 준수 △투자 과정의 투명성 확보 △공정한 평가 및 지원 △사회적 책임 및 지속 가능성 실현 △내부 통제 및 준법 관리 시스템 강화 △이해 관계자와의 협력 및 소통 강화 △윤리경영·준법준수 교육과 인식 제고 등 7가지 초기 스타트업 투자업계 선언문 아래에 10가지 협회의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현장에 참석한 40여 명의 회원사 대표자들은 이번 선언문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과 초기 투자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자정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또 이날 워크숍에는 40여 명의 초기투자기관 대표자가 참석해 5개 분과로 나뉘어 업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토론에 앞서 박현규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박 교수는 한국 액셀러레이터 업계의 위기와 기회를 분석한 자료를 공유하며,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한 아젠다를 제시했다. 이어 공성현 KAIA 사무국장이 협회의 통합 의미와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 협회장은 “협회가 초기 스타트업 투자업계의 윤리적 책임과 준법 문화를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10-30 13:25:48마스턴투자운용은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내부통제위원회의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다. 내부통제 문화의 정착과 임직원의 윤리의식·준법의식 고취를 위해 선제적으로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했다는 설명이다. 위원회는 최윤곤 사외이사, 강현 사외이사, 남궁훈 대표이사로 구성했다. 총 위원의 과반수가 사외이사이며, 위원장 또한 사외이사 중에서 선임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내부통제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책무구조도 도입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 임직원들의 직책별 내부통제와 위험관리에 대한 책무를 배분한 내역을 명시적으로 기재한 문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02 18:33:58[파이낸셜뉴스]Sh수협은행이 금융 사고 없는 '클린뱅크'를 약속하는 준법·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했다. 2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전남 여수 JCS호텔에서 강신숙 행장과 주요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식’ 행사를 가졌다. 금융회사의 내부통제가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준법·윤리경영 정착을 통한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내재화 및 금융사고 없는 ‘클린뱅크’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문에는 내부통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며 무사안일주의와 관행적 업무형태 혁신, 불완전판매 및 부당행위 근절을 통해 은행 신뢰를 강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문수 수협은행 준법감시인은 “고객의 믿음이 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최고의 가치라는 점을 수협은행 전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내부통제 준수 등 준법·윤리경영 내재화를 통해 소비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02 16:02:42[파이낸셜뉴스] ABL생명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윤리∙준법을 준수하는 기업문화 정립에 대한 임직원들의 지속적 관심 제고를 위해 '윤리∙준법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오른쪽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준법의지 메시지를 서약 트리에 매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BL생명 제공
2024-07-23 09:32:04[파이낸셜뉴스]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2024년 윤리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를 신뢰와 명예를 되찾는 원년으로 삼았다. 윤리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모든 임직원의 윤리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6월 2일을 ‘윤리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윤리의 날 선포식은 △청렴·윤리 실천결의 △윤리의식 표어공모전 선정자 시상 △윤리의 날 기념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임직원은 지난 3월부터 MG신뢰회복캠페인을 시작했다. 임직원 스스로 윤리의식을 자가진단하고, 부서별 청렴간담회를 진행했다. 윤리경영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청렴·윤리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신뢰의 가치를 실현하고 준법의식 강화와 조직 문화를 정비해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떳떳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나아가자”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6-03 16:28:08[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준법·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BNK경남은행은 전 임직원들이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은 BNK경남은행 창립 54주년을 앞두고 준법·윤리경영 정착을 통해 ‘금융사고 제로은행’으로 나아가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본부 부서와 각 사업본부 그리고 영업점의 전 임직원들은 영업 시작 전에 모여 준법·윤리경영 실천 선서문과 서약서를 함께 낭독했다. 선서문에는 내부통제기준과 윤리강령을 엄격히 준수하며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보유한 은행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임직원 전원은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면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준법감시인 염수원 상무는 “준법·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고객의 신뢰 확보가 은행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최고의 가치임을 또 다시·· 명심하고자 한다"면서 "BNK경남은행은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5-20 17:45:57[파이낸셜뉴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3일 "고객 중심 가치를 고객 자긍심으로 확장하려면 임직원 모두의 윤리준법 의식 제고와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윤리실천 서약식'에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임직원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해마다 그룹 임직원들의 윤리준법 인식 제고 차원에서 윤리실천 서약식을 주최하고 직무·직급별 윤리준법 교육도 늘려왔다. 이날 계열사 CEO 서약식 이후 약 열흘간 그룹사 임직원은 윤리실천 서약과 실천 다짐 내용을 작성하고 부서별로 그룹 윤리강령 자료 등을 통해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3-13 17:5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