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미국 대통령 선거 후 한국 증시(K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통찰력을 갖고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열린 '2025년 전망, NH INVESTMENT FORUM'에서 한 말이다. 윤 대표는 "향후 어려운 한국 경제와 주식시장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2025년 백악관이 미국 이익을 더 우선시하며 타국 기업들에 대해 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2025년 코스피 예상밴드를 2250~2850p로 예상하고, 연간 변동성은 추세 대비 높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2025년 금융시장은 주요국 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이 공존하며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가 미국 대선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국 '선거의 해'였다면, 내년은 시장 상황에 따라 전술적으로 어떤 자산을 선택해야 할지가 더욱 중요해질 '선택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1-13 15:23:1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타워에서 입주사 직원 등에게 우리 쌀 꾸러미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운동을 홍보했다. 행사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물론 NH투자증권 ESG추진부 직원, 이종욱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직원들이 참여해 출근길 직원들 대상으로 홍보물과 우리 쌀로 만든 쌀국수, 쌀 칩 등을 나눠줬다. 아침밥 먹기 운동은 범농협 쌀 소비 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쌀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어려움에 동참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윤 대표는 “쌀 가격 불안정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범농협 일원으로서 우리 쌀 소비 방안에 대해 관심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0-31 13:47:46[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윤병운 대표 취임 후 전년 동기 대비 우수한 실적을 냈다. 비우호적인 국내외 투자 환경 속에서 행보다. 고객의 투자 니즈(Needs)를 해소하는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81억9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9%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539억8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52.8%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339억원, 당기순이익은 5766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3660억600만원으로 8.2% 감소했다. 국내 시장거래대금 축소에 따라 3분기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된 1107억원을 기록했다. 랩(Wrap) 등의 매출 감소 등으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도 219억원으로 감소했다. 디지털 채널 강화 전략을 통해 디지털 채널의 위탁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조원 증가했다. IB(투자은행) 부문은 회사채, 여전채, 유상증자, IPO(기업공개) 등 리그테이블에서 업계 최상위권(Top-Tier)을 유지했다. 공개매수-인수금융으로 이어지는 완전한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하고, 공개매수 온라인 청약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후 올해 3분기까지 공개매수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변동성 축소,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신규 수익원 발굴, 차별화된 IB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수수료 수익 개선 등으로 IB관련 수익도 1649억원을 기록했다. 운용부문은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 상황에서도 방향성 노출을 최소화하는 보수적 운용을 통해 수익 방어하며 1305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운용 프로세스의 리빌딩, 모니터링 시스템 개선을 통한 손익 변동성 완화 및 운용역량 제고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NH투자증권은 내·외부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공급체계를 강화한다는 포부다. 디지털 자산관리 및 모험자본 투자 영역 등에서 진행되는 규제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한 리스크 관리 및 신규 수익원 다각화를 적극 모색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0-28 17:04:27[파이낸셜뉴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받은 성적표에서 웃었다. 취임하자 마자 WM(자산관리) 부문에 경쟁력있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 지원, IB(투자은행) 부문 경쟁력 제고, 트레이딩·운용 부문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전(全) 부문 역량 강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한 결과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5457억원, 당기순이익 422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2023년 4719억원), 15%(3667억원)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는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2353억원을 기록했다. 외화채권, Wrap(랩) 등의 매출 증대 및 해외 사모 대체투자 판매수익 등으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도 588억원으로 늘었다. 디지털채널의 위탁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조원 증가했다. IB부문은 회사채 대표주관 및 인수 2위, 여전채 대표주관 1위, 유상증자 주관 2위를 달성했다. 리그테이블에서 업계 최상위권(Top-Tier)을 유지다. 공개매수-인수금융으로 이어지는 완전한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해 올해 상반기 공개매수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달성했다.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변동성 축소와 차별화된 IB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수수료 수익 개선 및 비시장성 자산 평가 손익 증가 등으로 IB관련 수익도 2800억원을 기록했다. 운용부문은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되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다시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보수적 운용을 통해 수익을 방어했다.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한 5426억원 규모 수익이다. 운용 프로세스의 리빌딩을 통한 손익 변동성 완화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NH투자증권은 내·외부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공급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자산관리 및 모험자본 투자 영역 등에서 진행되는 규제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한 리스크 관리 및 신규 수익원 다각화를 적극 모색한다. 양적·질적으로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25 16:26:53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사진)가 글로벌 투자은행(IB) 수준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인다는 담대한 구상을 내놨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 톱티어에 그치는 것이 아닌 글로벌과 경쟁하는 '어나더레벨'에 도전한다. 수익 극대화를 통해 적극적인 '주주환원'도 강조했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윤 대표는 지난 17일 '리더십 컨퍼런스'(전국부·점장회의)에서 "수익과 효율을 높여 전사적 ROE를 글로벌 IB 수준으로 높여보자"고 말했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에 오른 뒤 본격적으로 본인의 '색깔'을 내는 것으로, 앞으로의 NH투자증권의 방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윤 대표는 5년 후 글로벌 IB 수준의 수익 실현을 위해 각 사업부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사업구조 개편을 주문했다. 사업부별로 시장 및 제도 변화에 맞춰 조직을 개편하고, 비즈니스 방향을 재설정하자는 것이 골자다. '각 사업부의 역량을 대폭 키워 수익을 극대화해보자'는 주문이다. 앞서 윤 대표는 사업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올해 정기주총이 끝난 후 "최고경영자(CEO)인 동시에 영업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영업직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료적·관행적으로 자리 잡은 불필요한 절차들은 개선하고, 영업 경쟁력을 저해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게 지원조직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주주환원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NH투자증권의 성장이 주주들에게 환원되도록 일관성 있는 정책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재경 NH투자증권 PWM사업부 총괄대표는 "PWM사업부는 올해 상반기 기준 목표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는 IB사업부와의 '연계 영업'을 강조했다. 수익의 양과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프라이빗뱅커(PB) 1명이 200여명의 고객을 관리하는데 IB 상품에 관심이 많은 고액자산가를 대거 유치하는 것이 '파생력'을 가져올 것으로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매년 임원과 전국의 부·점장들이 한데 모여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재무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해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18 18:04:48[파이낸셜뉴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가 글로벌 투자은행(IB) 수준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인다는 담대한 구상을 내놨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 톱티어(Top-Tier)에 그치는 것이 아닌 글로벌과 경쟁하는 '어나더레벨(Another Level)'에 도전한다. 수익 극대화를 통해 적극적인 '주주환원'도 강조했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윤 대표는 지난 17일 '리더십 컨퍼런스'(전국부·점장회의)에서 "수익과 효율을 높여 전사적 ROE를 글로벌 IB 수준으로 높여보자"고 말했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에 오른 뒤 본격적으로 본인의 '색깔'을 내는 것으로, 앞으로의 NH투자증권의 방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윤 대표는 5년 후 글로벌 IB 수준의 수익 실현을 위해 각 사업부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사업구조 개편을 주문했다. 사업부별로 시장 및 제도 변화에 맞춰 조직을 개편하고, 비즈니스 방향을 재설정하자는 것이 골자다. '각 사업부의 역량을 대폭 키워 수익을 극대화해보자'는 주문이다. 앞서 윤 대표는 사업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올해 정기주총이 끝난 후 "최고경영자(CEO)인 동시에 영업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영업직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료적·관행적으로 자리 잡은 불필요한 절차들은 개선하고, 영업 경쟁력을 저해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게 지원조직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주주환원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NH투자증권의 성장이 주주들에게 환원되도록 일관성 있는 정책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재경 NH투자증권 PWM사업부 총괄대표는 "PWM사업부는 올해 상반기 기준 목표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는 IB사업부와의 '연계 영업'을 강조했다. 수익의 양과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프라이빗뱅커(PB) 1명이 200여명의 고객을 관리하는데 IB 상품에 관심이 많은 고액자산가를 대거 유치하는 것이 '파생력'을 가져올 것으로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매년 임원과 전국의 부·점장들이 한데 모여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재무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해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18 06:10:43NH투자증권은 윤병운 사장이 지난 14일 이창욱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43명과 함께 경기 김포의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봉지 씌우기 등 일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사장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 행사를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게 돼 농협의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임직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16 19:11:07[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운 윤병운 사장이 지난 14일 이창욱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43명과 함께 경기 김포의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봉지 씌우기 등 일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운 사장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 행사를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게 돼 농협의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임직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집중적으로 돕기 위해 농협 차원에서 추진한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에 동참한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농촌 일손돕기 지원을 위해 해마다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함께하는 마을 일손돕기’는 총 30회에 달한다. 임직원 총 998명이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14 15:58:31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가 5일 축산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 안성에 위치한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축산환경 개선사업 행사 참여를 통해서다. 축산 냄새 확산 방지 및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탄소저감용 나무 식재를 통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축산농가 외부경관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NH투자증권이 지난달 주최한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에 식재된 나무는 피톤치드를 만들어 냄새와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블루아이스다. 총 300그루 규모다. 벽화는 안성팜랜드 내 유휴시설인 대형저장소에 아름다운 농장을 연상시킬 수 있는 그림으로 그려진다. 윤 사장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에서 진행하는 'ESG경영 실천 축산환경개선 캠페인'을 통해 축산업도 친환경적이고, 지역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ESG 친화적 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축산업과 축산농가 발전을 위한 고민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촌가치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신규 판로 개척이 필요한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크라우드 펀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05 18:27:59[파이낸셜뉴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가 5일 축산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 안성에 위치한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축산환경 개선사업 행사 참여를 통해서다. 축산 냄새 확산 방지 및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탄소저감용 나무 식재를 통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축산농가 외부경관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NH투자증권이 지난달 주최한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에 식재된 나무는 피톤치드를 만들어 냄새와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블루아이스다. 총 300그루 규모다. 벽화는 안성팜랜드 내 유휴시설인 대형저장소에 아름다운 농장을 연상시킬 수 있는 그림으로 그려진다. 윤 사장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에서 진행하는 'ESG경영 실천 축산환경개선 캠페인'을 통해 축산업도 친환경적이고, 지역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ESG 친화적 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축산업과 축산농가 발전을 위한 고민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촌가치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신규 판로 개척이 필요한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크라우드 펀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05 11: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