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의 자회사 디에프체인이 글로벌 P2E(Play to earn) 서비스 플랫폼 '인피니티마켓'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하반기 전략을 발표하고 공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우선 올 연말까지 5개 테마 게임 개발을 추가로 완료해 총 20여개 게임을 온보딩 할 계획이다. 또한 인피니티 런처를 코인 마이닝(채굴) 허브 서비스가 가능한 형태로 업데이트하는 한편 인피니티마켓의 NFT(대체불가토큰)인 '인피니티 스톤' 버전도 개편한다. 6일 디에프체인 윤상규 사장은 "경쟁력 있는 P2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피니티마켓 개편 작업을 이달 중으로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며 "아울러 현재 개발중인 5개 테마 게임들을 연말까지 추가해 총 20여종 게임을 온보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디에프체인이 준비하고 있는 5가지 테마 게임은 △스페셜포스 APE WARS △EARNING FOREST APE TOWN △인피니티 스페이스 △인피니티 벳 △블랙스쿼드 클래식 등이다. 인피니티마켓 내에는 이미 14종 게임이 온보딩되고 있는데, 이번에 개발중인 테마 게임 5종까지 추가되면 총 19종이 된다. 최근 CBT(비공개베타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스페셜포스 콩즈 워'가 '스페셜포스 APE WARS'로 리뉴얼 출시된다. 또 플레이 스토어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소셜 게임 '타운스테일'에 P2E 색을 입혀 'EARNING FOREST APE TOWN'으로 출시된다. 이 게임은 3D 기반의 온라인 소셜 Farming(파밍) 게임이다. 메타버스 프로젝트 '인피니티 스페이스'도 공개한다. 인피니티 스페이스는 아트인모션과 핑거아이즈가 공동 개발하고 인피니티마켓이 서비스한다. 인피니티 스페이스에선 Rush(러쉬), BEBIT(비빗)에 대한 다양한 혜택 및 사용처를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 여러 프로젝트의 NFT와 토큰 채굴이 가능한 가상 공간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 블록체인 스포츠 베팅이 가능한 ‘인피니티 벳'은 인피니티마켓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라이브 스포츠 베팅 플랫폼이다. 인피니티마켓에서 마이닝한 BEBIT을 포함해 다양한 토큰으로 스포츠 베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스포츠 라이브 베팅과 달리 인피니티 벳은 블록체인 연결 베팅 서비스를 하며, 베팅에 성공한 재화의 빠른 엑시트 기능도 제공한다. 대작 FPS(1인칭 슈팅 게임)인 '블랙스쿼드 클래식'도 P2E로 글로벌 론칭한다. 블랙스쿼드는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받았던 게임이다. 9월 말 CBT를 진행한 뒤 10월 중에 OBT(오픈베타서비스)로 선보인다. 5종 테마 게임 온보딩 계획 외에도 '인피니티 런처'가 코인 마이닝 허브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올 연말에 업데이트된다. 기존 P2E 게임뿐 아니라 일반 게임도 인피니티 런처를 통해 플레이할 경우 코인을 채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베타 서비스를 하며 가입자 수만 이미 15만명을 넘어선 인피니티마켓도 9월 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윤 사장은 “디에프체인은 국내 최초로 자체 메인넷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PC·모바일 게임 상호 전환 가능한 에뮬레이터 기술도 국내에선 디에프체인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 같은 기술력을 토대로 인피니티마켓의 하반기 사업 전략을 주춧돌로 삼아 글로벌 P2E 시장을 섭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9-06 09:29:29[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의 자회사 ‘디에프체인’은 신임 사장으로 NS스튜디오 윤상규 사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윤상규 신임 사장은 지난 26년간 게임과 블록체인 업계와 경영컨설팅 자문을 담당해오면서 역량을 쌓고, 현재 NS스튜디오에서 △게임 개발 △위믹스 온보딩 퍼블리싱 등 주요 사업을 이끌고 있다. 그가 직접 개발에 참여했던 FPS(1인칭 슈팅)게임 ‘블랙스쿼드’는 2015 대한민국 게임 대상 우수상을 받으며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윤 사장은 네오위즈 창립구성원으로 시작해서 모회사인 네오위즈홀딩스 이사로 역임했으며, 기획, 인사, 재무 등의 탁월한 능력도 인정받아 그룹 내 경영컨설팅업인 네오플라이(구 네오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네오위즈게임즈 경영관리본부 본부장을 거쳐 사장까지 올랐으며 현재 한국VRㆍAR콘텐츠진흥협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디에프체인 윤상규 사장은 “수십 년간 게임업계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글로벌 서비스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며 “회사는 그간 수많은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 완성도와 안정성을 높였고, 디에프체인이 블록체인 업계의 리딩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피니티 마켓은 이미 14개 게임의 온보딩을 진행중이며 이번 하반기엔 30개 온보딩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는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를 선임함과 동시에 현 드래곤플라이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성권 상무를 이사회 등기이사로 선임했다고 언급했다. 김성권 상무는 업계 1위 증권사 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서 IPO, PBS, 법인영업, 홍보 업무 등을 담당한 자본시장 전문가로, IR 전문성과 함께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한다. 최근 디에프체인은 국내 1위 NFT 브랜드인 메타콩즈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디에프체인이 자체 개발한 P2E 플랫폼인 인피니티 마켓 생태계 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및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7-04 09:08:19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인선된 이색 인사로는 박칼린 킥뮤지컬 예술감독과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 등이 단연 눈에 띈다. 박 감독과 윤 대표는 27일 인수위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박 감독은 지난 2010년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 지휘를 맡으면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다. 당시 박 감독은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로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면서 신뢰의 리더십을 대표하는 롤모델로 떠올라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그는 한국인 아버지와 리투아니아 출신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예술대학 첼로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국악작곡학과를 졸업하고 뮤지컬계에서 활동해 왔다. 윤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 창립 멤버로 게임업계 1세대 인사로 꼽힌다. 윤 대표는 박 당선인의 핵심 성장론인 '창조경제'에서 한 축을 담당하는 콘텐츠 영역 전문가로 청년위원으로 선임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표의 게임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업계의 고민을 반영하면서도 정책 과정과 조율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2-12-27 17:15:17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사진)는 "블레스가 네오위즈게임즈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개발력을 입증하는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네오위즈게임즈의 핵심 타이틀로 자리매김하고, 차세대 온라인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30일 서울 역삼동 GS아모리스홀에서 자체 개발 중인 대형 MMORPG '블레스'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블레스'는 개발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해 개발 중인 중세 유럽 판타지 MMORPG이며, 한재갑 총괄 디렉터를 필두로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진 15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한 총괄 디렉터는 "영상으로 확인한 수준 높은 그래픽, 깊이 있는 스토리와 기획으로 이용자가 게임 안에 존재하는 듯 몰입감을 높여 진정한 리얼리티를 구현했다"며 "MMORPG가 갖춰야 할 큰 가치인 '또 하나의 세상'을 창조하는 것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레스는 오는 11월 8일 개최되는 지스타 2012에서 전투 플레이 영상과 실제 게임 체험버전을 일반에 최초 공개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2-10-30 13:17:42▲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네오위즈게임즈의 ‘아름다운 기업 만들기 프로젝트’(그린피망)의 세부 실행안이 공개됐다. ‘건전게임문화 조성’과 양적 성장에 걸맞는 ‘질적 성장’에 방점이 찍힌 ‘그린피망’은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의 야심찬 계획이다. 또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하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그린피망 추진 방안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달 말 ‘그린피망’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이번 기자간담회는 그린피망에 대한 세부 실행 계획을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상규 대표는 “상생과 나눔, 이를 통한 질적 성장이 ‘그린피망’이 추구하는 것이다. 가정, 사회, 업계가 공감할 수 있는 비전을 수립해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며 “건강한 게임환경 조성과, 중소 개발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네오위즈게임즈는 윤 대표 직속기구 ‘그린피망 상설위원회’를 만들어 세부 실행과정을 평가하고 사업추진을 지휘할 계획이다. 상설위원회는 윤 대표를 비롯, 각 본부장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그린피망 서포터즈’로 구성된다. 상설위원회의 중점 과제는 크게 세가지로 ▲사회공헌 확대 ▲건전 게임문화 조성 ▲개발사와의 동반 성장 등이다. 사회공헌 활동의 세부 계획으로는 청소년 이용자와 부모가 함께 1박2일동안 캠프에 참여하는 가족캠프, 직원과 청소년 가족이 참여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이다. 또 네오위즈게임즈는 내년에 자원봉사단 ‘네오위자드’를 발족할 계획이다. 또 하나의 게임당 하나씩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1게임 1사회공헌’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약 70여개의 게임이 각각의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예를들어 스페셜포스의 경우 ‘건빵천사’ 캠페인에서 결식아동들에게 2800개가 넘는 도시락을 전달하기도 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앞으로 자사의 모든 게임이 하나씩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건전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그린피망 자문위원회’를 발족키로 했다. 학계와 법조계, 비정부기구(NGO) 등 외부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는 자문위원회는 피망 게임 건전화와 기여 이용자들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역할을 담당케 된다. 또 과몰입 이용자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고, 경품가액 한도를 최고 300만원으로 하향(기존 500만원) 조정키로 했다. 또 부정행위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그린센터 조직을 기존 100여명에서 150여명으로 늘리고, 예산도 기존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고스톱 포커 게임 등 고포류 게임에 대해서는 불법 환전상을 신고할 경우 정부 포상제도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사행성 게임이용자들에 대해서는 경찰 협조를 받아 철저히 단속키로 했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지난해 고포류 매출은 25% 가량이었다. 타 게임 매출이 늘어날 경우 당초 목표였던 고포류 매출 10%대 달성은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개발사 지원 방안도 마련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향후 3년간 300억원을 투자, 중소 개발사들에게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향후 투자회사를 설립해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개발사들에 지분투자를 통한 자금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세미나나 컨퍼런스 등을 개최해 인적 교류와 기술 공유도 함께 해나갈 방침이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
2011-06-23 14:22:47"이제는 질적 성장입니다" 지난 3일 경기도 분당시 네오위즈게임즈 본사에서 만난 윤상규 대표이사의 의지는 확고해 보였다. 윤 대표는 최근 '그린피망' 을 선언했다. '그린피망'의 핵심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다. 그 일환으로 윤 대표는 고스톱·포커 등 고포류 게임의 매출 비중을 2012년까지 10%대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단에는 큰 의지가 필요하다. 고포류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70∼80%나 되고,지난해 네오위즈게임즈 매출의 27% 가량이 고포류 매출이기 때문이다. 윤 대표는 "셧다운제,사행성 게임 등 게임업계를 둘러싼 사회적 이슈가 많다"며 "사용자,정부,기업 등 모두가 이같은 이슈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지만 가장 많이 신경을 써야하는 것은 기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체질이 변화해야 할 시점에 왔다"고 덧붙였다. '그린피망' 선언은 그의 이같은 생각의 연장선 상에 있다. 윤 대표는 "약 30명 규모의 '그린피망'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직접 진두지휘를 맡을 생각이며 이번달 말에는 구체적인 실행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표가 '질적 성장'을 강조할 수 있는 것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양적 성장'은 어느정도 달성했기 때문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1·4분기 매출 1477억원,영업이익 3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63%,영업이익은 51% 급증한 수치다. 본사 기준으로는 업계 맏형 격인 엔씨소프트의 매출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같은 고도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핵심 동력원은 무엇일까.그는 이 질문에 주저없이 '실패에 관대한 기업문화'를 1순위로 꼽았다.네오위즈게임즈는 벤처 기업으로 시작했고,이때 생겨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벤처 정신'이 오늘의 네오위즈게임즈를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윤 대표는 "우리가 가장 많은 게임을 성공 시킬 수 있었던 것은 가장 많은 게임을 실패해봤기 때문"이라며 "실패에 관대한 기업문화가 지난 10여년간 네오위즈를 성장시켰던 가장 큰 동력원이었다"고 말했다. 네오위즈 창업 멤버이기도 한 그에게 '가장 즐거웠을 때'를 물었다.기업이 상장했을 때가 아니었겠냐고 예측했지만 대답은 다른 곳에서 나왔다. 윤 대표는 창업 당시가 가장 즐거웠다고 했다.창업당시를 회상하는 윤 대표의 눈에선 총기가 느껴졌고, 말에 따른 몸짓과 목소리도 커졌었다. 그는 교대역 근처의 한 5층 건물의 꼭대기 층에서 창업했을 때, 엘리베이터도 없어 일일이 책상을 손으로 들어 날라야했고,서버 공간 때문에 방이 좁아 기거하던 사람중 1명은 반드시 뜬눈으로 밤을 새워야했으며, '전자파 샤워'를 실컷 하면서 밥보다는 라면이 친숙한 음식이었던 그때가 가장 즐거웠었다고 했다. 윤 대표는 "남자 8명이서 살다보니 가장 큰 문제는 양말이었다. 도대체가 짝이 안맞았다"며 "그 때 병규(장병규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대표)가 아이디어를 냈다. 동대문에 가서 똑같은 양말 200켤레를 사가지고 온 것이다. 그 다음부턴 짝 안맞는 양말을 신는 경우는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는 똑같은 양말 200켤레를 바닥에 널어뒀더니 '동해루' 짜장면 배달원이 와서는 '여기는 양말 공장이냐'고 묻기도 했었다"며 웃었다. 그는"사회적으로 높은 가치를 생산해내는 그런 기업,사람들의 머리속에 아름다운 기업으로 기억되는 그런 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사진설명=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는 지난 3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질적 성장'이 중요하고 기업도 여기에 맞게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오위즈 창립 멤버이기도 한 그는 '그린피망' 선언 계기와 향후 목표 등을 설명했다.
2011-06-05 18:09:34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19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윤상규 내정자가 신임 대표이사에 공식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윤 대표이사는 네오위즈게임즈 경영의 화두로 ‘사람’과 ‘팀워크’를 꼽았다. 게임업체의 가장 큰 자산은 곧 직원들이라는 점과 함께 직원들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또 향후 10년을 이끌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한편,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도 밝혔다. 일단 윤 신임 대표를 둘러싼 환경은 그 어느때보다도 좋은 편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최근 11분기 연속 매출 상승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게임업계 최대 성수기인 지난 4·4분기 전망도 밝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3·4분기엔 한게임을 누르고 매출 순위 3위에 오르기도 했다. 2위 엔씨소프트도 곧 따라잡을 태세다. 풀어야할 과제도 있다. 최우선과제는 게임장르 다변화. 네오위즈게임즈는 스포츠 장르와 1인칭슈팅(FPS)가 강점이다. ‘아바’, ‘스페셜포스’, ‘배틀필드온라인’ 등 FPS 게임과 ‘피파온라인2’, ‘슬러거’ 등 스포츠 장르의 강자로 평가받는다. ‘크로스파이어’는 중국 시장에서 230만명이 동시접속하기도 했다. 하지만 역할수행게임(RPG) 장르는 약점으로 지적된다. ‘에이지오브코난’ 외엔 아직 RPG 분야에선 이렇다할 게임이 없다. 당장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테라’가 뜨자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 하락이 가시화될 정도다. 네오위즈게임즈는 RPG 장르 강화를 위해 ‘레이더즈’와 ‘록맨온라인’을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
2011-01-20 22:13:16네오위즈게임즈는 이상엽 사장에서 윤상규 사장으로 대표이사가 변경됐다고 19일 공시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2011-01-19 16:42:27▲ 사진 왼쪽부터 이상엽 대표, 윤상규 대표, 이기원 대표, 한석우 대표, 최관호 COO 네오위즈는 국내외 상장 계열 3사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장단 인사는 전문경영인의 전진 배치와 향후 10년을 이끌어 갈 신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이 찍혔다. 우선 네오위즈게임즈의 이상엽대표가 일본의 게임온 대표이사로 복귀하게된 점이 눈에 띈다. 2009년 3월부터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로 재직한 이 대표는 재직시절 11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대표가 일본 시장에 재차 전진 배치 된 것은 향후 일본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이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 재직 직전인 2007년부터 2년여간 일본 게임온 대표이사에 재직한 바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신임 대표이사에는 윤상규 경영관리본부장이 선임됐다. 윤 대표는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고 네오위즈그룹 조직문화의 큰 틀을 세우는 데 공이 크다는 평가다. 특히 그는 그룹 내 기획, 인사, 재무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대표이사 직무수행의 최적임자로 꼽혔다. 이기원 네오위즈모바일 대표는 네오위즈인터넷의 새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 대표는 신규 플랫폼 사업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네오위즈전략기획본부와 네오위즈재팬 게임사업본부를 거쳤고, 네오위즈인터넷 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금융인프라 강화를 위해 한석우 전 네오위즈인터넷 대표가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최관호 전 게임온 대표는 네오위즈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입돼 그룹 전략 기획을 총괄한다. 네오위즈는 “이번 사장단 인사는 제2의 도약을 앞둔 네오위즈그룹이 역량 있는 전문 CEO들을 적재적소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이라는 핵심 기업가치를 강화하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네오위즈그룹 사장단 인사는 각 사의 이사회 및 주주총회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
2010-12-28 14:25:41◆ 한국은행 <승진> ◇1급 △정책보좌관 윤경수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최용훈 △IT전략국 오진석 △금융결제국 윤성관 △금융업무실장 강남이 △경제연구원 강환구 △인사경영국소속 김봉기 △인사경영국소속 성광진 △인사경영국소속 신진호 △인사경영국소속 이동원 ◇2급 △기획협력국 이상민 △조사국 이관교 △경제통계국 박종남 △경제통계국 이인규 △금융안정국 이정연 △금융시장국 박성진 △금융결제국 강득록 △금융결제국 조규환 △국제협력국 최석현 △경제연구원 황인도 △광주전남본부 박철우 △경남본부 김영진 △울산본부 유경훈 △인사경영국소속 김기정 △인사경영국소속 안상준 △인사경영국소속 안태련 △인사경영국소속 유재현 △인사경영국소속 이주용 △인사경영국소속 임근형 △인사경영국소속 임호성 ◇3급 △기획협력국 김태완 △기획협력국 최윤철 △금융통화위원회실 권나은 △IT전략국 김보람 오진하 △인사경영국 박미숙 △인사경영국 안성훈 △인사경영국 이창순 △조사국 이종웅 △조사국 정선영 △경제통계국 박진호 △경제통계국 엄주영 △금융안정국 박성경 △금융안정국 이상철 △금융안정국 편도훈 △통화정책국 최연교 △통화정책국 최인협 △금융시장국 박민철 △금융시장국 추명삼 △금융결제국 김보일 △금융결제국 류재민 △금융결제국 우승준 △프랑크푸르트사무소 윤병득 △국제협력국 윤여진 △외자운용원 김윤래 △경제연구원 김도완 △감사실 김윤겸 △부산본부 박승문 △광주전남본부 김아름 △제주본부 염기주 △경남본부 김보성 △포항본부 김 연 △인사경영국소속 박동현 △인사경영국소속 박민수 △인사경영국소속 유희준 △인사경영국소속 이주연 △인사경영국소속 정우재 ◇4급 △기획협력국 김현익 △커뮤니케이션국 김윤경 △이서현 △IT전략국 이은송 △인사경영국 고경두 △인재개발원 석미란 △인재개발원 이중협 △조사국 이혜경 △금융안정국 김지은 △금융안정국 송수혁 △금융시장국 이진섭 △금융결제국 박준영 △국제협력국 박수련 △외자운용원 고종석 △외자운용원 김동준 △외자운용원 박정하 △외자운용원 신지원 △부산본부 곽승주 △부산본부 김미라 △부산본부 장민호 △대구경북본부 이상아 △광주전남본부 선진산 △광주전남본부 유현주 △광주전남본부 주문석 △광주전남본부 최지영 △광주전남본부 허수정 △전북본부 전영호 △전북본부 홍준선 △대전세종충남본부 남현우 △충북본부 백승수 △충북본부 이재진 △강원본부 정우성 △인천본부 이현규 △인천본부 최대한 △제주본부 최종윤 △경기본부 채동우 △경남본부 양정태 △울산본부 안상현 △포항본부 허성준 △인사경영국소속 김준영 △인사경영국소속 노현 <전보> ◇부서장 △법규제도실장 백무열 △비서실장 이동렬 △지속가능성장실장 나승호 △조사국장 이지호 △금융안정국장 장정수 △통화정책국장 최창호 △런던사무소장 왕정균 △북경사무소장 황광명 △전북본부장 채희권 △대전세종충남본부장 김인구 △경기본부장 장정석 ◇1급 △커뮤니케이션국 송두석 △경제교육실 김기훈 △인사경영국 공 철 △인재개발원 윤상규 △조사국 전광명 △인사경영국소속 김영환 △인사경영국소속 민준 ◇2급 △기획협력국 박용진 △기획협력국 이현호 △윤리경영실 안상임 △지속가능성장실 김두경 △지속가능성장실 이대건 △커뮤니케이션국 신현길 △커뮤니케이션국 윤현철 △경제교육실 이승용 △IT전략국 박성종 △인사경영국 강준구 △인사경영국 고석관 △인재개발원 박상일 △인재개발원 이병창 △조사국 김영주 △조사국 김용민 △금융결제국 김현구 △금융결제국 박진순 △금융결제국 한정훈 △발권국 박상하 △국제협력국 곽상곤 △전북본부 문신철 △대전세종충남본부 김정현 △충북본부 강광원 △인사경영국소속 김명철 우신 ◇3급 △정책보좌관 배문선 △기획협력국 김주연 △윤리경영실 하지원 △지속가능성장실 민준기 △커뮤니케이션국 채경래 △커뮤니케이션국 하경희 △IT전략국 윤희철 △인사경영국 김혜연 △인사경영국 박연숙 △인사경영국 장준영 △인재개발원 주현식 △조사국 조강철 △조사국 조병수 △경제통계국 강영관 △금융안정국 강정미 △금융안정국 양준구 △금융안정국 한정훈 △금융시장국 장순복 △국제국 김의진 △국제국 박관서 △뉴욕사무소 조광식 △상해주재 김상훈 △국제협력국 손민근 △국제협력국 윤창준 △국제협력국 이태윤 △국제협력국 정천수 △외자운용원 김영욱 △외자운용원 오영길 △외자운용원 정철오 △경제연구원 서유정 △경제연구원 소인환 △경제연구원 유복근 △감사실 노재광 △감사실 조영규 △감사실 진용범 △감사실 천재정 △대전세종충남본부 김현철 △인천본부 장현순 ◇4급 △기획협력국 신동건 △기획협력국 신희영 △기획협력국 채희준 △기획협력국 최보라 △금융통화위원회실 홍준유 △지속가능성장실 김재윤 △지속가능성장실 박상훈 △지속가능성장실 배정민 △지속가능성장실 이지원 △커뮤니케이션국 강민구 △커뮤니케이션국 이은경 △IT전략국 임현덕 △인사경영국 심영섭 △인사경영국 이은국 △인사경영국 장 고 △인사경영국 장병훈 △인사경영국 조옥희 △인재개발원 김민선 △조사국 고민지 △조사국 김주현 △조사국 진찬일 △경제통계국 김 건 △경제통계국 김태호 △경제통계국 박범기 △경제통계국 박영진 △경제통계국 이 웅 △경제통계국 △경제통계국 하세호 △경제통계국 허 건 △금융안정국 김은숙 △금융안정국 김휘인 △금융안정국 문지희 △금융안정국 민다한 △금융안정국 현소연 △통화정책국 강인구 △통화정책국 강재훈 △통화정책국 민지연 △금융시장국 장윤경 △금융시장국 한재근 △금융결제국 권민정 △금융결제국 김규민 △금융결제국 김은선 △금융결제국 김재환 △금융결제국 민효식 △금융결제국 이소정 △금융결제국 이정인 △금융결제국 임상혁 △금융결제국 최재훈 △금융결제국 황두호 △발권국 김정훈 △발권국 이진형 △국제국 김영웅 △국제국 김영일 △국제국 오민석 △국제국 이재민 △국제국 전형재 △국제국 정휘채 △국제국 조유리 △뉴욕사무소 김대석 △국제협력국 이승우 △국제협력국 최수연 △외자운용원 김현재 △외자운용원 진성우 △외자운용원 최민우 △외자운용원 황재현 △경제연구원 이인로 △감사실 김자영 △감사실 이용민 △부산본부 김하영 △대전세종충남본부 김수림 △경기본부 이슬기 △경기본부 이지선 △강릉본부 이기태 △포항본부 권오익 △강남본부 이재은 △인사경영국소속 권순성 △인사경영국소속 김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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