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심한 우울증을 이유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김건희 여사가 27일 퇴원했다. 지난 16일 입원 이후 11일 만이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4시쯤 휠체어를 탄 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을 빠져나오는 모습이 MBC·YTN 카메라에 포착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휠체어를 밀며 퇴원을 도왔고, 김 여사는 노란색 외투에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 김 여사는 병원을 나선 직후 준비된 차량에 탑승해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으로 이동했다. 김 여사는 지난 13일 우울증 증세로 외래 진료를 받았고, 이후 상태가 악화돼 16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VIP 병동에 입원해 11일간 치료를 받아왔다. 그동안 특검 출범을 앞두고 신병 처리 방향을 두고 각종 추측이 이어져 왔다. 한편, 김 여사 측은 이날 특검이 정당하게 소환을 요구하면 성실히 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여사 변호인은 이날 "(김여사의 상태가) 호전돼 퇴원하는 건 아니고 병원에 오래 계시는 것도 힘들고 하니 집에서 치료를 받으며 호전 여부를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특검팀의)법규에 따른 정당한 소환 요청에는 성실히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일각에서 제기된 비공개 조사 요청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특검에 비공개 조사를 요구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출석 요청이 오면 일시와 장소 등을 협의해 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6-27 17:00:04[파이낸셜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윤석열 김건희 부부는 국민께 석고대죄하고 오늘 당장 방을 빼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소한의 책임감과 양심도 염치도 찾아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범죄공동체인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파면 5일째인 오늘도 대통령 관저를 무단점거한 채 국민세금을 축내고 있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은 승복도 사죄도 없이 극우선동 메시지를 2번이나 내면서 아직도 자신이 대통령인 양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김건희는 소환조사에 불응하며 공소시효가 지나가길 기다린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에 대해서도 강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박 원내대표는 "최재해 감사원장 복귀 이후 감사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관저 이전 감사청구를 뭉개고 있다"며 "최달영 사무총장이 관저 감사 담당 국장을 보직 해임하고 감사교육원으로 전보 조치했으며 담당 과장도 타 부서로 발령냈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명백한 직권남용이자 국회의 정당한 감사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하는 행태로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며 "부실 감사를 자행한 자들과 이를 방해한 자들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고 권력의 방패막이가 된 감사원을 반드시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4-08 09:56:48[파이낸셜뉴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옥중 편지를 통해 "정권의 공동운영자 김건희를 잊으면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 전 대표가 보내온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조 전 대표는 "헌법과 법치의 파괴자 법폭(法暴) 윤석열, 자신이 주도한 내란의 책임을 부하에게 돌리고 체포를 피하려고 관저에 숨었던 비겁자 윤석열이 이곳 서울구치소에 입감됐다"며 "동선이 특별관리될 것이라 실현되기 쉽지 않겠지만 마주치게 된다면 눈을 똑바로 보고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국민 앞에 무릎을 꿇어라!' 일갈하고 싶다"고 썼다. 조 전 대표는 "겁쟁이 쫄보 윤석열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어떤 궤변과 거짓말을 늘어놓아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명백한 증거가 쌓여있고, 용감한 국민이 눈을 부릅뜨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조 전 대표는 "몇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 펜을 들었다"라면서 "첫째, 정권의 공동운영자 앉은뱅이 주술사 김건희를 잊으면 안 된다. 김건희를 검찰독재정권의 창출과 운영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했다. 선출된 권력도 아님에도 국정에 개입하고 공천에 관여했고, 관련된 수많은 의혹은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도 않고 모두 면죄를 받았다. ‘김건희 특검법’은 번번히 무산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전 대표는 "김건희를 잊지 말자"라며 "다음은 김건희 차례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 전 대표는 "둘째, 윤석열 정권은 검찰독재정권이었다. 정권의 핵심 자리에는 검찰출신이 들어갔다. 현재 여당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권영세도, 원내대표 권성동도 검찰 출신"이라며 "윤석열 정권 하 검찰은 윤석열-김건희의 범죄·비리혐의는 덮고, 문재인·이재명 등 야당 인사 죽이기에는 총력을 다했다"고 주장했다. 조 전 대표는 "검찰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수사와 기소의 분리를 포함한 검찰개혁 반드시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1-22 05:34:07[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가운데, 야권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출국금지, 체포 등을 요구하는 등 칼끝이 김여사를 향하는 분위기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자신의SNS를 통해 "드디어 윤 대통령이 체포됐다. 이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출국금지와 금융거래 제한 조치가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비롯해 김 여사를 둘러싼 많은 범죄 사실에 대한 재조사도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라며 "국민들은 윤석열의 몸통은 김건희라는 것을 알고 계신다"고 했다. 강 의원은 "최상목 권한대행은 (김 여사 출국금지 및 금융거래정지를) 지시하라"며 "보수의 우두머리가 되고자 하는 망상은 버려라. 지금처럼 힘든 대한민국 상황에 최 대행의 모습이 가장 위험하다는 것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 의원 일동도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김건희 출국금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체포는 끝이 아니다. 후속 조치를 확실히 해야 한다"라며 "무엇보다 윤석열 국정농단의 한 축인 김건희에 대한 수사도 본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김건희는 그야말로 각종 의혹의 종합선물 세트다. 윤석열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쳐왔다는 점에서 내란 행위 연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서는 내란 행위의 실질적인 교사범 내지 공동정범으로 밝혀질 수도 있다. 따라서 법무부는 즉시 김건희를 출국금지하고 수사기관은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대통령의 체포 직전 관저를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1시간 30분 가량 면담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는 김건희 여사도 잠시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김 여사와는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면서도 "얼굴이 형편없더라"고 전했다. 앞서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영상녹화조사실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영장 집행과 수사는 인정하지 않는다면서도 국가기관 간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해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다는 입장이다. 윤 대통령이 내란 수괴 혐의로 체포됐지만, 현직 대통령 신분이 유지되는 만큼 김 여사에 대한 경호와 경비 등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는 관저에 그대로 머물 수 있으며 관련 경호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1-15 18:39:22[파이낸셜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윤석열과 김건희는 대한민국 최대 리스크”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채 해병 사건, 명태균 게이트, 그리고 12.3 비상계엄은 한 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채 해병 사건을 수사한 박정훈 대령이 항명죄를 뒤집어쓴 건 윤석열 격노 때문이고, 이종섭 전 장관은 대통령실 전화를 받고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라며 “윤석열과 김건희는 박정훈 수사 외압의 몸통”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명태균 게이트의 몸통 역시 윤석열과 김건희”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명태균이 구속된 11월 15일부터 9일 후인 11월 24일 윤석열은 김용현에게 명태균 의혹을 언급하며 ‘이게 나라냐, 비상대책이 필요하다’고 했고 김용현은 그날부터 비상계엄 선포문, 포고령 초안 등을 준비했다"며 "12월 2일 명태균은 황금폰을 공개할 수 있단 뜻을 밝혀 다음날 3일 검찰이 명태균을 기소했고 그날 윤석열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우연으로 치부하기에는 매우 공교롭지 않나. 명태균 폭로로 윤석열과 김건희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하다”며 “다시 말해 윤석열과 김건희가 대선 당시 여론 조작 등 부정적인 방법을 동원했다는 사실과 공천거래한 사실을 덮기 위해 군대를 동원해 전쟁까지 일으키려 했다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채 해병 사건, 명태균 사건, 12.3 비상계엄의 핵심 몸통인 윤석열과 김건희의 수사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민주당은 진실을 밝히고 국민을 지키고 나라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2025-01-10 10:03:21[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함께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도 7일 같이 추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을 오는 10일 본회의로 계획 중이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자, 이들을 본회의에 참석시키기 위해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 시기를 앞당기겠다는 전략이다. 노 원내대변인은 "10일에 하려던 것을 당기는 것인데, 국민의힘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 시 보이콧을 할 가능성이 있다"며 "대통령 탄핵을 막으려는 입장에서는 (본회의장에) 안 오는 것이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으나,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에 (국민의힘이) 안 들어오면 그냥 통과된다"고 설명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탄핵소추안은 재적 의원 3분의 2(200석) 찬성이 필요해 여당에서 최소 8표의 이탈표가 나와야 가결된다. 그러나 특검법안의 경우, 재적 의원 과반 출석, 재석 3분의 2 찬성으로 가결된다. act@fnnews.com 최아영 송지원 기자
2024-12-05 13:01:01【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위한 운동본부를 결성했다. 전북민중행동, 전북비상시국회의, 전북교육연대,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 60여개 단체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도의회 앞에서 '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 결성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던 대통령의 공약은 실종되고, 부자 감세 확대와 서민 복지 축소로 사회는 더욱 극단적 양극화로 향하고 있다"며 "물가 또한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서민경제는 그야말로 파탄에 이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주의 파괴, 노동자 탄압, 농민생존권 말살, 경제 파탄, 외교 참사 등을 몰고 오는 윤 정권 아래에서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다"며 "윤 정권은 당장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퇴진 의미를 담아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사진에게 주먹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오는 23일 전주 모래내시장 앞에서 도심 행진을 하며 2차 윤석열 퇴진 전북도민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1-18 13:55:06[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어느 순간부터 이 나라 주인이 국민이 아니라 윤석열, 김건희, 명태(균)으로 바뀐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3차 국민 행동의 날’ 집회에 참석해 “민주 공화국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오로지 주인인 국민만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먹고 살기도 얼마나 힘드냐. 자식 군대 끌려가서 죽거나 다치지 않을까 걱정되지 않느냐”며 “전세계가 어려운 시기라고는 하지만 이 나라 주가가 왜 이리 떨어지고 물가가 왜 오르고 기업들은 왜 이리 어려워지는가”고 반문했다. 이어 이 대표는 “민주주의와 반민주주의의 싸움이 시작됐다”며 “국민이 주권자로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 책임은 권력을 가진 그들에게 있는 게 아니라 우리 손 안에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전화라도 한 통 걸고 댓글이라도 써서 우리가 펄펄하게 살아있음을 보여주자”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그들(윤석열 정부)이 행사하는 모든 권력과 누리는 명예, 화려함이 모두 우리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보여주자”며 “즐겁게 황제 골프 치면서 즐기는 그 돈조차도 우리가 새벽 일찍 만원 버스 타고 나가서 피 땀 흘려 번 돈 사실이란 것을, 국민 배신한 그들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을 보여주자”고 독려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2024-11-16 18:11:03[파이낸셜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김건희 특검을 전면 수용하라고 적극 요청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냐, 국민이냐 이제 결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 대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 '민심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더니 김건희 특검을 반대한다"며 "겉 다르고 속 다른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직접 김건희 특검법을 발의하면 되는데 특검법 발의는 하지도 않고 반대만 하고 있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한 한 대표의 이율배반적 언행은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점에서 검찰의 거짓말과 판박이"라고 꼬집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 절대다수가 찬성하고 있는 만큼, 특검에 적극 협조하는 게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언행일치"라며 "인적 쇄신이나 대외활동 중단, 의혹 규명 협조는 미래의 죄를 막기 위한 것이지 과거의 죄를 덮는 수단이 될 수도 없고 돼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4-10-21 09:42:53[파이낸셜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8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연대는 김건희 여사의 방탄 연대"라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저의 연대가 방탄연대라고 하는데 김 여사, 윤 대통령, 한 비대위원장의 연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김 여사의 공범은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검찰 수사 기록에도 이는 적혀있다"며 "그럼에도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압수수색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오로지 침묵만 있다"며 "이를 보았을 때 중전마마 보위 연대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검찰이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위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수사권과 기소권을 윤 대통령, 김 여사, 한 비대위원장 3명을 위해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3-08 10:4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