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윤성로 위원장(사진)은 19일 오후 공공데이터 관련 현장소통을 위해 민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차위가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공공데이터 옴부즈만'의 첫 행보다. 간담회에선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주제로 관련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외 정책 동향과 애로사항, 공공데이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윤 위원장은 "공공데이터의 활용성 제고 및 부가가치 창출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산업 구조 전환을 준비하기 위한 주요 과제"라며 "특히 기업이 원하는 데이터를, 원하는 형태와 방식으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0-08-19 17:47:17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윤성로 위원장은 19일 오후, 공공데이터 관련 현장소통을 위해 민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차위가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공공데이터 옴부즈만’의 첫 행보다. 간담회에선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주제로 관련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외 정책 동향과 애로사항, 공공데이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성로 위원장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 자원이 공공데이터이며, 공공데이터의 활용성 제고 및 부가가치 창출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산업 구조 전환을 준비하기 위한 주요 과제”라며, “특히 기업이 원하는 데이터를, 원하는 형태와 방식으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0-08-19 14:47:44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인공지능(AI) 분야에 집중하면서 혁신의 규제가 아닌 규제의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19일 서울 광화문 일자리위원회에서 취임 첫 간담회를 갖고 "올해부터는 4차위가 AI 범국가 위원회로서의 역할을 부여받은 만큼 AI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AI 전문가인 제가 위원장으로 선임된 것도 4차산업혁명의 핵심 원동력인 AI를 활성화해 국가사회 전반을 혁신하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혁신을 기관차에 비유했다. 윤 위원장은 "기관차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사람이 탈 것을 우려해 규제를 한다면 기관차 자체의 개발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반면 기관차가 완성되고 나면 사람들이 안전하게 객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혁신의 상징인 기관차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윤 위원장은 "혁신은 계속돼야 하며 규제에 의해 지체돼서는 안된다"며 "혁신의 규제가 아닌 규제의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했다. 윤 위원장은 이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찾는 찾아가는 규제 발굴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4차위 내에 규제개선팀을 신설하고 해커톤의 결과가 실질적 규제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해커톤이란 '팀을 이뤄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을 말한다.윤 위원장은 "4차위 민간위원들에게 산업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부여해 규제개선을 위한 민관 소통채널로서의 4차위의 역할을 확고히 다져나가겠다"며 "4차위의 트레이드마크인 규제·제도 혁신 해커톤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대중화도 약속했다. 윤 위원장은 "AI가 특정 기업이나 계층을 대표하는 기술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행복을 대표할 수 있도록 AI의 대중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며 "AI 기술이 인터넷처럼 원하는 사람 누구나 접근 가능하고 활용가능한 기술이 돼야 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I 윤리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과 고민도 언급했다. 윤 위원장은 "우리가 이런 문제에 지금부터 준비하고 대응하지 않는다면 AI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기술의 진보와 혁신이 늦춰질 수 있다"며 "이런 후퇴는 AI의 발전으로 개개인에게 돌아갈 수 있는 혜택을 박탈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했다. 윤 위원장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파괴적 혁신과 혁명적 변화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포용할 수 있는지가 앞으로의 글로벌 주도권 경쟁의 결과를 가르게 될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이 불안한 미래가 아닌 누구나 원하는 따듯한 미래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 모두의 의견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0-02-19 19:27:03[파이낸셜뉴스]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인공지능(AI) 분야에 집중하면서 혁신의 규제가 아닌 규제의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19일 서울 광화문 일자리위원회에서 취임 첫 간담회를 갖고 "올해부터는 4차위가 AI 범국가 위원회로서의 역할을 부여받은 만큼 AI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AI 전문가인 제가 위원장으로 선임된 것도 4차산업혁명의 핵심 원동력인 AI를 활성화해 국가사회 전반을 혁신하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혁신을 기관차에 비유했다. 윤 위원장은 "기관차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사람이 탈 것을 우려해 규제를 한다면 기관차 자체의 개발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반면 기관차가 완성되고 나면 사람들이 안전하게 객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혁신의 상징인 기관차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윤 위원장은 "혁신은 계속돼야 하며 규제에 의해 지체돼서는 안된다"며 "혁신의 규제가 아닌 규제의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했다. 윤 위원장은 이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찾는 찾아가는 규제 발굴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4차위 내에 규제개선팀을 신설하고 해커톤의 결과가 실질적 규제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해커톤이란 '팀을 이뤄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을 말한다. 윤 위원장은 "4차위 민간위원들에게 산업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부여해 규제개선을 위한 민관 소통채널로서의 4차위의 역할을 확고히 다져나가겠다"며 "4차위의 트레이드마크인 규제·제도 혁신 해커톤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대중화도 약속했다. 윤 위원장은 "AI가 특정 기업이나 계층을 대표하는 기술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행복을 대표할 수 있도록 AI의 대중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며 "AI 기술이 인터넷처럼 원하는 사람 누구나 접근 가능하고 활용가능한 기술이 돼야 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I 윤리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과 고민도 언급했다. 윤 위원장은 "우리가 이런 문제에 지금부터 준비하고 대응하지 않는다면 AI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기술의 진보와 혁신이 늦춰질 수 있다"며 "이런 후퇴는 AI의 발전으로 개개인에게 돌아갈 수 있는 혜택을 박탈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했다. 윤 위원장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파괴적 혁신과 혁명적 변화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포용할 수 있는지가 앞으로의 글로벌 주도권 경쟁의 결과를 가르게 될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이 불안한 미래가 아닌 누구나 원하는 따듯한 미래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 모두의 의견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0-02-19 14:24:16문재인 대통령은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에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사진)를 위촉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3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2월 13일까지다. 서울 휘문고와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윤 신임 위원장은 미 스탠퍼드대에서 전자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인텔 선임연구원과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응용기술부 부부장 등을 지냈고, 현재는 서울대 공과대학 부학장·인공지능연구원 기획부장 등을 맡고 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윤 위원장에 대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야의 우리나라 대표적인 권위자"라며 "기술적 전문성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연 협력 경험도 풍부하다"고 평가했다.이어 "정부부처·기업·대학 등 주요 혁신주체들과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지능정보사회의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 창출, 관련 분야의 규제 개혁을 강력히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20-02-13 18:38:51[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에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사진)를 위촉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3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2월 13일까지다. 서울 휘문고와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윤 신임 위원장은 미 스탠퍼드대에서 전자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인텔 선임연구원과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응용기술부 부부장 등을 지냈고, 현재는 서울대 공과대학 부학장·인공지능연구원 기획부장 등을 맡고 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윤 위원장에 대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분야의 우리나라 대표적인 권위자"라며 "기술적 전문성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연 협력 경험도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부처·기업·대학 등 주요 혁신주체들과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지능정보사회의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 창출, 관련 분야의 규제 개혁을 강력히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20-02-13 09:57:01이달의 과학기술인상 8월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윤성로 교수를 선정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윤성로 교수가 텍스트, 염기서열, 음성, 센서 등 다양한 형태로 지속해서 생성되는 서열형(Sequential) 빅데이터를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응용 범위를 확대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서열형 빅데이터는 과학기술, 사물인터넷(IoT), 헬스 케어, 스마트 팩토리, 핀테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생성되고 있지만, 방대한 데이터 양과 데이터 내에 존재하는 잡음 문제를 해결해 정보를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정교한 분석기술이 절실한 상황이다. 윤성로 교수는 딥 러닝과 기계학습에 기반한 서열형 빅데이터의 표현형 학습(Representation Learning) 및 상호작용 학습(Interaction Learning), 서열형 동적 그래프 전이학습(Transfer Learning) 등 다양한 형태의 빅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고 그 속에서 일정한 규칙성을 찾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 연구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2018-08-01 09:49:58서울대 공대(학장 차국헌)는 전기정보공학부 윤성로 교수(사진)가 딥러닝 등 인공지능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연구 지원금 대상자 및 IBM 교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윤 교수 연구진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을 탐지하는 ‘안티스푸핑’ 기술을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 및 연구자산을 서울대 연구진이 보유한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하여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최첨단 기술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 대표적인 인공지능 서비스 ‘IBM 왓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대규모 질의응답 생성 시스템 및 사용자 음성을 제3자의 음성으로 변환하는 딥러닝 기반 음성 합성·변환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지난 3일 국제시스템과학학회에서 IBM 교수상을 수상했다. 이 수상으로 윤 교수팀은 IBM으로부터 교수 연구 지원금을 받게 된다. 4차산업혁명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꾸준히 연구해온 윤 교수 연구진은 “국내 연구진의 역량 및 성과가 마이크로소프트, IBM과 같은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더욱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8-01-10 10:03:53서울대학교는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윤성로 교수가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EK)가 공동주관하는 'IT 젊은 공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4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3-07-03 04:29:00서울대학교는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윤성로 교수가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EK)가 공동주관하는 'IT 젊은 공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4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3-07-02 17:2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