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블랙핑크 로제가 노래방에서도 강세다. 6일 금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로제와 팝 스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곡 ‘아파트 APT.’가 금영노래방 여자아이돌 차트 1위에 올랐다. 로제의 '아파트'는 금영노래방 반주기뿐만 아니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해당 반주 영상이 실시간 급상승 동영상 1위까지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노래는 앞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 상위권에 진입했다. 공개 첫 주 K팝 여자 가수로서는 최고 성적인 8위를 기록했다. 2주차엔 전주보다 5위 하락한 13위를 기록했지만 상위권이다.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금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앨범이 발매된 후 짧은 기간 내에 금영노래방 전체 차트 톱100, 여자아이돌 차트 1위를 달성한 것은 매우 놀라운 결과"라며 "따라 부르기 쉽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노래방에서 꾸준히 많이 불려 전체 차트 최상위권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로제 ‘아파트’의 인기로 윤수일의 동명 곡 ‘아파트’까지 덩달아 인기다. 로제의 곡이 발표되기 전 금영노래방 인기 차트 350위에 머물렀던 윤수일의 ‘아파트’는 로제의 곡과 함께 인기를 얻으며 11위까지 300계단 이상 급상승하며 역주행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1-06 08:42:36[파이낸셜뉴스]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가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하면서 동명의 히트곡 ‘아파트’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윤수일의 히트곡 '아파트'는 로제의 신곡 발표 이후 지니뮤직 기준 스트리밍이 190% 급증했다. ‘로브(로제·브루노 마스)’의 ‘아파트’와 제목이 같아 화제가 되면서 ‘원조 아파트’라는 별명도 생겼다. 윤수일은 29일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내 노래를 재건축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한 뒤 "이 노래를 40여년 전에 발표했는데, 참 오랫동안 노래방 애창곡 상위권에 올라 있었다. '아파트 2'를 하나 만들어볼까 하고 생각했지만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는 창작인이란 생각에 하지 않았다"라고 돌이켰다. 로제·브루노 마스의 ‘아파트’가 흥행하면서 윤수일의 '아파트' 스트리밍이 늘어난 것은 물론, 두 곡을 섞어 다양하게 제작한 영상들도 ‘재건축 버전’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윤수일은 "내 노래 도입부에 초인종 '띵동' 하는 소리를 넣었는데, 이 소리와 로제 노래의 '아파트 아파트~' 하는 소절이 다 나오더라"라고 들어본 소감을 전했다. 윤수일의 ‘아파트’는 발매 후 42년이 지났지만 응원가 등으로 사용되며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수일은 "젊은 친구들이 로제의 '아파트'를 들으면서 동명의 제 노래에도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덩달아 제 음악도 주목받아 너무나 기쁘다“라며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조합이 아주 훌륭하게 이뤄져 좋은 곡이 나왔다. 전 세계인이 이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선배 가수로서 기쁘고 축하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제·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는 이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8위로 데뷔했다. 이는 K팝 여성 가수 최고 순위로, 종전 최고 기록은 블랙핑크가 지난 2020년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부른 '아이스크림‘(Ice Cream·13위)이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0-29 10:31:11[파이낸셜뉴스]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APT.)’가 전 세계 음악시장을 강타하면서 1980년대 인기가수 윤수일의 ‘아파트’가 역주행에 성공했다. 윤수일이 작사·작곡하고 윤수일 밴드가 부른 '아파트'는 지난 1982년 6월 30일 ‘윤수일 밴드 2집’ 타이틀곡으로 첫 공개됐다. 1989년 3월에 발매된 윤수일의 ‘골든 힛트곡 모음집’ 타이틀곡 역시 ‘아파트’였다. 멜론 측 "윤수일 '아파트' 청취량 122% 증가" 24일 음악 플랫폼 멜론 측에 따르면 '윤수일 골든 힛트곡 모음집' 타이틀곡 ‘아파트’가 로제의 ‘아파트.(APT.)’가 발매되기 하루 전인 17일만 해도 데일리 감상자수가 1942명에 불과했지만 22일 4306명으로 122% 증가했다. 로제의 '아파트.'는 4050대의 향수도 자극했다. 윤수일 ‘아파트’ 유튜브 동영상에는 로제의 노래를 신축 아파트, 윤수일 노래를 구축 아파트에 비유하며 “로제의 신축 아파트도 좋지만 이분의 구축 아파트 버전도 좋네요”라는 댓글이 달렸다. “로제야 미안하다 나한테 아파트는 이거 밖에 없다”, “90년대생인데 노래 진짜 언제 들어도 좋네” 등 댓글이 눈에 띈다. 또 “재건축 대박을 축하합니다”, “은마아파트보다 윤수일 아파트가 먼저 재건축될 줄이야” 등 재치 넘치는 댓글도 보인다. 윤수일, "내 노래 10년 동안 노래방 1위" 윤수일은 앞서 23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졸지에 ‘아파트2’가 나와서 이렇게 라디오를 통해 인사드린다"며 즐거워했다. 그는 “여러 사람에게 로제의 '아파트'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며 “아파트라는 동일한 주제를 갖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다는 걸 아주 좋게 생각한다. 음악을 들어보니 로제 양과 브루노 마스의 아이디어가 번뜩인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로제의 노래도 경쾌하고 훅이 좋고 중독성이 있지만 제 노래 역시 당시에는 10년 동안 노래방 1위를 놓친 적이 없다”고 돌이켰다. 한편 로제의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은 23일 '아파트.(APT.)'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공개된 지 5일 만이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2500만뷰를 돌파했다. 대한민국 트렌딩 1위, 미국 트렌딩 1위에도 올랐다.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TOP 100'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0-24 13:53:27[파이낸셜뉴스]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 덕에 ‘원조 아파트’ 주역 윤수일이 덩달아 화제다. 23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1980년대 히트곡 ‘아파트’를 부른 윤수일의 전화 인터뷰가 공개됐다. 손태진이 “‘아파트.’가 핫해지면서 윤수일의 ‘아파트’가 재조명되고 있다”고 하자, 윤수일은 “졸지에 ‘아파트2’가 나와서 이렇게 라디오를 통해 인사드린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윤수일은 "여러 사람에게 로제의 '아파트'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며 “아파트라는 동일한 주제를 갖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다는 걸 아주 좋게 생각한다. 음악을 들어보니 로제 양과 브루노 마스의 아이디어가 번뜩인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호평했다. 윤수일은 “로제의 노래도 경쾌하고 훅이 좋고 중독성이 있지만 제 노래 역시 당시에는 10년 동안 노래방 1위를 놓친 적이 없다”고 돌이켰다. 로제의 '아파트' 뮤직비디오에는 ‘윤수일 님의 아파트가 전국을 강타한지 무려 42년 만에 이번엔 로제의 아파트가 세계를 강타하는구나’라는 댓글도 눈에 띈다. 윤수일은 ‘아파트’를 직접 작사 작곡했다. 그는 “멜로디를 단순하게 만들려고 했다. 이 쓸쓸한 노래를 사람들이 떼창하고 응원할 때 빠뜨리지 않는 것은 제 의도와 다르지만 제 곡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로제의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은 23일 '아파트'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공개된 지 5일 만이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2500만뷰를 돌파했다. 대한민국 트렌딩 1위, 미국 트렌딩 1위에도 올랐다.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TOP 100'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 한편 '아파트'는 오는 12월 6일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로, 첫 번째 정규 앨범 '로지(rosie)'에 수록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0-23 22:07:33[파이낸셜뉴스] 지난 몇 년간 집값 폭등으로 인구의 대다수가 가만히 앉아서 가난해졌다. 집 문제로 싸우다가 남편이 홧김에 아내를 죽이고 어린 자녀를 남겨둔 채 자살하는 비극적 사건도 일어났다. 사상 초유의 ‘빌라왕 전세사기’ 사건은 그야말로 집 없는 사람들을 죽음으로, 지옥으로 내몰았다. 국토 좁은 대한민국에서 아파트는 가성비 좋은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로 그 역사가 시작됐으나 ‘한강의 기적’과 함께 재테크의 수단이 됐고, 이제는 어느 동네 어느 아파트에 사는지가 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됐다. 갑자기 왜 아파트 이야기를 하냐면 올 여름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단순히 오락적 재난영화가 아니라 아파트에 투영된 한국사회의 슬픈 초상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기 때문이다.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다시 또 찾아왔지만/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쓸쓸한 너의 아파트' 1982년 발표된 윤수일의 히트곡 ‘아파트’가 이렇게 슬프게 들릴 줄이야. 천만 배우 이병헌의 연기는 그야말로 ‘엄치 척’을 부르며, 재기발랄한 데뷔작 ‘잉투기’와 ‘가려진 시간’으로 업계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엄태화 감독은 올 여름 ‘밀수’의 류승완, ‘더문’의 김용화, ‘비공식작전’의 김성훈 감독과 같은 쟁쟁한 흥행감독 틈바구니에서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명료하게 새긴다. 엄 감독은 패기 넘치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뚝심 있게, 세련되게 밀어붙인다. 지난여름 신인감독 이정재의 데뷔작 '헌트'가 관객의 선택을 받았던 것처럼, 올 여름에는 충무로의 젊은 피,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그 바통을 이어받길 바란다. 기존 흥행 감독들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재능있는 신인 감독이 계속 나와줘야 한국의 영화산업이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는 점에서 특히나 그렇다. 긴장감 쫄깃, 블랙코미디처럼 웃겼다가 너무나 아픈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재난 후 생존드라마를 그린다는 점에서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시종일관 긴장을 자아내면서도 어떨 때는 블랙코미디처럼 웃기고, 동시에 지독하게 우울하다. 만약 내가 저들과 같은 상황이라면 나 역시 그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부끄럽다가도 그들 각자의 사정이 십분 이해 돼 마음이 저려온다.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입주민들은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새로 뽑힌 주민 대표 ‘영탁’(이병헌 분)을 중심으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지옥 같은 바깥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가 된 황궁 아파트. 하지만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된다. 이병헌은 아파트 안에서 점점 영향력을 넓혀가는 ‘영탁’의 변화를 디테일하고 치밀한 감정선으로 표현한다. 처음에는 다소 얼치기 같아 보이던 그는 등 떠밀리듯 맡게 된 주민 대표를 하면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며 점점 표정이 달라진다. 특히 윤수일의 ‘아파트’를 부르면서 드러나는 폭력적 과거는 그 절박함이 공감돼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미워할 수 없는 광기의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장악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대세 배우 박서준은 가족을 지키려는 보통의 가장 ‘민성’ 역을 안정적으로 연기한다. 평범한 관객의 입장을 대변하는 그는 일련의 사건을 통해 점차 변해가는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모든 것이 무너진 현실에서도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민성의 아내 명화 역의 박보영은, 예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희망의 상징과 같은 캐릭터로 영화의 중심을 잡는다. 현실적인 남편과 달리 이상적인 그의 선택은 어떨 때는 답답함을 자아내지만 인간성을 잃지 않는 것이야말로 광기의 질주를 멈출 수 있다. 황궁 아파트의 부녀회장 ‘금애’ 역은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김선영이 맡았다. 김선영은 이번에도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 어떻게 보면, 황금 아파트의 사람들도 평범한 우리네 이웃이다. '콘크리트 속 유토피아'를 꿈꿨지만, 유토피아를 만드는 것은 결국, "적어도 괴물은 되지 말자"는 어느 영화 속 대사처럼 공동체를 이루는 개개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사회 구성원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황금아파트 주민들과 같은 미래를 맞이할 수도, 아니면 다른 미래를 그릴 수도 있을 것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8-02 16:29:42부산 남구청(청장 박재범)은 가수 윤수일(㈜누리마루엔터테인먼트 대표)과 ㈜파나시아(대표 이수태)가 연말연시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복지시설에 전달할 머플러 1000장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나시아는 이와 함께 쌀 10㎏ 100포를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남구청에 맡겼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이웃 간 왕래가 줄어든 시기에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고맙다"며 "따뜻한 배려와 관심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과 시설에 머플러를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0-12-30 18:40:43[파이낸셜뉴스] 부산 남구청(청장 박재범)은 가수 윤수일(㈜누리마루엔터테인먼트 대표)과 ㈜파나시아(대표 이수태)가 연말연시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복지시설에 전달할 머플러 1000장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나시아는 이와 함께 쌀 10kg 100포를 필요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남구청에 맡겼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이웃간 왕래가 줄어든 시기에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고맙다”며 “따뜻한 배려와 관심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과 시설에 머플러를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0-12-30 11:32:44가요계의 살아있는 슈퍼레전드 윤수일BAND가 10월 25일 부산불꽃축제 현장에서 24번째 앨범 ‘부산의 노래’를 쇼케이스를 갖는다.이번 쇼케이스에는 부산 수영구민들로 구성된 합창단원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또한 KNN, 부산 KBS, MBC 등의 각 방송국의 DMB중계 및 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개최되는 만큼 백만명이 넘는 관객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 어느 가수의 쇼케이스보다 최다 관객 앞에서 치러진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요사를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윤수일밴드의 24번째 앨범에는 ▲Blue wave ▲부산 여인아 ▲Diamond bridge ▲Marine city girl ▲누리마루 총 다섯 곡이 수록돼 있다. 싱어송라이트 윤수일의 부산에 대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1번 곡 Blue wave는 무아의 멤버이자 윤수일의 아들 윤지호가 프로듀싱 한 곡으로, 뉴 웨이브 사운드 편곡의 새로운 음악 장르다.한편 윤수일은 지난해 엔터테인먼트 ㈜누리마루를 부산에 설립하고 신인발굴에 힘쓰는 등 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일대의 뮤직파워를 재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4-10-24 16:05:00권순동(사진=방송캡처) 국악인 오정해가 성악가 권순동이 왕종근과 닮은꼴이라고 주장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는 송해-류담, 문천식-손유라 부부, 노을(이상곤, 전우성), 권순동-오정해, 오초희-김재영 등이 출연해 경합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권순동에게 “누구 닮았다는 소리 들어본 적 없나?”고 물었고, 권순동은 “젊은 시절 윤수일의 모습과 닮았다는 말을 몇 번 들었다“고 답했다. 이에 파트너로 나온 오정해는 MC 장윤정에게 “왕종근을 닮은 것 같다”고 조심스레 속삭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초희가 10개의 자격증이 있음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2-08 11:02:30윤수일 (사진=방송캡쳐) 윤수일이 아파트 전주 부분의 탄생 비화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서 가수 윤수일이 국민 애창곡 ‘아파트’의 전주 부분 탄생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윤수일에게 “‘아파트’ 전주 나올 때 ‘딩동’ 초인종 소리, 그건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은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수일은 “(아파트) 전주를 만들어 놓고 아파트를 상징하는 게 없을까 고민했다. 그 때 요구르트 아주머니가 초인종을 눌렀다. ‘바로 이거다’ 싶었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윤수일, 임정희, 케이윌, 심신, 유미리, 피프틴앤드, 틴탑, 디유닛,배우 조하랑, 윤용현, 개그맨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4-28 0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