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윤원석 전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이 제8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명됐다. 인천시는 제8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윤원석 전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장은 개방형 지방관리관(1급) 직위로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및 주변 지역의 개발, 국내외 투자유치 등에 관한 사항을 총괄한다. 임기는 3년이다. kapsoo@fnnews.com
2024-02-20 18:15:1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윤원석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 사진)이 제8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명됐다. 인천시는 제8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윤원석 전(前)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장은 개방형 지방관리관(1급) 직위로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및 주변 지역의 개발, 국내·외 투자유치 등에 관한 사항을 총괄한다. 임기는 3년간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20 10:15:56【 인천=한갑수 기자】 윤원석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내정됐다. 인천시는 윤 전 본부장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선임 협의대장자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kapsoo@fnnews.com
2024-02-01 18:34:1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윤원석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 사진)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으로 내정됐다. 인천시는 윤원석 전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선임 협의대장자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협의를 거쳐 이달 말께 윤 전 본부장을 인천경제청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장은 개방직 1급 공무원으로 임기는 3년간이다. 성과 등이 좋을 경우 추가로 임기 2년을 연장할 수 있다. 윤 전 본부장은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 숙명여대 객원·특임 교수, ㈜엠디에스테크(한글과컴퓨터 계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메타글로브 대표를 맡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01 13:48:2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항만공사는 원팀 체계를 구축하고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과 인천항만공사는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골든하버 관광·레저 집객시설 유치·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골든하버에 테르메 그룹의 웰빙&스파 리조트 유치가 가시화 되고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뮤지엄인 슈퍼블루 사업이 병행 추진됨에 따라 글로벌 자본 유치 단계에서의 행정적 지원과 투자자 맞춤형 환경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인 투자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인천항만공사는 항만 인프라 개발 및 운영 경험을 강점으로 삼아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골든하버 관광·레저 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자 유치, 골든하버 투자기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 협력, 아암물류단지 내 투자기업 유치 등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골든하버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위치한 약 42만7000㎡ 규모의 상업용지이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초대형 크루즈 터미널에 인접해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접근성을 강점으로 레저·휴양·쇼핑·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어우러진 해양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인천경제청과 테르메그룹코리아는 오는 6월까지 사업협약과 임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올 초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슈퍼블루도 골든하버 내 부지를 포함 송도국제도시를 사업 대상지로 검토 중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협력으로 골든하버와 아암물류단지가 글로벌 자본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이 함께 신뢰성 있는 투자환경을 만들고 민간이 이를 통해 창의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4-30 10:52:4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적 공연시설인 아트센터인천을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예술인들과의 교류·상생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위해 아트센터인천 운영위원회의 전문성 및 기능 강화, 지역예술단체 초청 기획공연 추진, 지역 영재 육성 등의 과제를 도출했다. 다음 달부터 아트센터인천 운영위원회, 지역 예술인 간담회 등을 실시해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우선 지난 24일 개정·공포된 아트센터인천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에 따라 기존 위원회의 인원을 10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하고 위원장을 기획조정본부장에서 청장으로 격상해 위원회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한다. 또 지역예술인들과 교류·상생 협력 기회 마련 등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지역 영재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의 신규 사업도 검토 중으로 예술 영재 육성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아트센터인천은 하반기에 인천예술단체 초청 공연을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 총 40여회의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 12첼리스트 등을 포함한 해외 최정상 단체는 물론 조성진과 임윤찬, 손민수 등 동시대 최고 연주자들이 내한한다. 아트센터인천은 앞서 1단계 사업으로 2018년 11월 콘서트홀을 개관했다.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의 공연은 물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클래식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명실상부 세계적인 공연장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더해 오페라하우스(다목적 공연장)와 아트&테크 센터를 갖춘 아트센터인천 2단계를 추진 중으로 오는 7월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아트센터인천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역과 아트센터인천의 역량을 융합해 인천시의 주요 정책 목표인 ‘문화강시(文化强市) 인천’ 도약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4-28 09:27:3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6일부터 청라호수공원의 음악분수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서구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자리잡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최대 길이 120m, 높이 75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와 음악, 영상,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연출된다. 배경 음악은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최신곡을 비롯해 동요, 트로트, 클래식 등 다양한 곡으로 구성됐다. 운영 시간은 낮 공연의 경우 기존 주 4일에서 주 6일로 확대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낮 12시 20분~오후 1시) 분수 연출만 진행된다. 야간공연은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지난해보다 20분 늘어난 1시간(오후 8~9시) 짜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를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용 시간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4-27 11:40:22[파이낸셜뉴스] 패션그룹형지가 막강한 소비 파워를 자랑하는 시니어 고객 연구를 위해 '뉴 시니어 연구소'를 개소하고 출범을 알리는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 주축으로 떠오르는 시니어 세대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날 형지 본사가 위치한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복합센터에서 진행된 기념 현판식에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을 비롯해 주형환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 최혜원 형지I&C 사장과 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구소는 시니어 소비자들의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 연구와 함께 시니어 재교육 프로그램, 맞춤 플랫폼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정기적으로 '시니어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과 시니어 대상 재교육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니어 관련 단체나 연구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자체 등과도 협력할 계획이다. 최 부회장은 연구소장을 맡아 조직 운영 및 연구 활동을 이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연구소를 통해 미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시니어 고객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4-23 15:41:52[파이낸셜뉴스] 패션그룹형지가 시니어 소비자에 대한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23일 패션그룹형지는 본사가 위치한 송도 형지글로벌복합센터에서 '뉴 시니어 연구소'를 개소하고, 출범을 알리는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 밝혔다. 뉴 시니어 연구소를 통해 소비 주축으로 떠오르는 시니어 세대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패션 사업의 경쟁력 강화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기념 현판식에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을 비롯, 주형환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 최혜원 형지I&C 사장과 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판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본격화한 시니어 연구소는 시니어 관련 단체나 연구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자체 등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연구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준호 부회장은 연구소장을 맡아 조직 운영 및 연구 활동을 이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니어TF'를 발족해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성과로 지난 2월에는 시니어TF 중점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시니어 마켓 공략 방안'을 수립한 바 있다. 연구소는 향후 시니어 소비자들의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 연구와 함께 시니어 재교육 프로그램, 맞춤 플랫폼 연구 등을 수행한다. 정기적으로 '시니어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하고, 시니어 대상 재교육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집중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막강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시니어 고객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트렌드를 리드하는 기업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자 연구소를 열게 됐다"라며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4-23 14:43:0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 사고다발 지점 등에 설치된다. 설치 규모는 지역주민 및 인천시 교육청의 요구를 반영해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내 28개소에 33개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들의 안전을 돕는 교통안전 관련 보조장치이다. 기존 횡단보도 보행신호기 이외에 횡단보도 바닥에 점등되는 LED 보행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시스템, 신호등에서 숫자와 도형으로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잔여표시기, 보행자가 횡단보도 보행을 완료하지 못하면 5∼10초 보행 시간을 연장해주는 자동연장시스템이 포함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송도, 영종, 청라의 총 71개소에 121개의 횡단보도를 설치 완료했다. 왕복4차로 이상인 도로 중 보행자 통행이 빈번하고 보행자 횡단사고가 잦은 구역을 대상으로 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초등학교 주변에는 전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스마트 횡단보도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스마트 도로교통 기반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4-22 10:3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