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X인터내셔널은 7일 이사회를 통해 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1명, 이사 신규 선임 3명 등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자원사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끌어냈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주도하고 있는 윤춘성 대표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윤 사장은 연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LX인터내셔널의 전신인 럭키금성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으며, 석탄사업부장(상무),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전무) 및 자원부문장(부사장), 대표이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국내외 다양한 사업 분야에 밀착해 법률 및 준법 지원을 담당해온 법무실장 김필용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고,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주도한 경영진단·개선담당 진혁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이번 인사에서 이진영 소재 트레이딩 담당, 이준봉 회계담당, 홍장표 인도네시아 석탄광산담당을 각각 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LX홀딩스 홍승범 이사를 투자사업담당으로 전입 발령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사업과 현장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사업 리더와, 글로벌 경제위기를 고려하여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지원 리더를 중심으로 각각 승진, 신규 선임 했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2-11-07 21:33:18[파이낸셜뉴스]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는 24일 “2차 전지 핵심소재인 니켈 광산에 대한 개발·투자를 본격화하고, 바이오매스 발전·탄소 저감 등 친환경 분야와 물류센터 개발 및 운영과 같이 향후 유망한 영역에서 신규 수익원 육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그룹의 핵심계열사로서 사업 가치 제고와 신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주가치 제고 및 사회친화적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배당 강화는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제를 확고히 정착하고, 고도화하겠다"면서 "정도 경영 실천을 통해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매출액 16조6865억원, 영업이익 6562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7.9%, 영업이익은 310.6%가 증가했다. LX인터내셔널은 ESG 관점에서 친환경 산업 중심의 신규 수익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LX인터내셔널은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 자산 확보 본격화 △생분해 플라스틱(PBAT) 등 친환경 원료 분야 진입 △바이오매스 발전, 자원순환, 탄소저감 등 친환경 그린사업 본격화 △물류센터 개발 및 운영 사업 기반 구축 △4차 산업 시대에 유망한 신사업 모델 개발 및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X인터내셔널은 윤춘성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손란 손스마켓메이커즈 대표를 회사 창립 이래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또 양일수 사외이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3-24 10:49:56[파이낸셜뉴스] 윤춘성 LG상사 대표가 26일 "올해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발굴해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하겠다"면서 "LG상사만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상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 지하 강당에서 제6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투자 자산에 대한 잠재 손실 요인을 제거하고 사업 체질을 강화했다"며 "또 부동산 등 비영업 자산을 매각해 재무구조의 건실화 및 신규 투자를 위한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고 소회를 말했다. 이어 "2020년에는 주력 사업인 팜·석탄 사업의 운영 경쟁력을 확보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견고히 할 것"이라면서 "동남아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67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외이사의 경우 LG상사는 이원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재선임하고 채수일 두에이아이(주) CSO를 신규 선임했다. 두 사람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재선임, 신규 선임됐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2020-03-26 15:26:27[파이낸셜뉴스] LG상사 윤춘성 대표가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LG상사 주식을 장내매수 했다. 회사 수장으로서 '책임경영'에 앞장서겠다는 의지와 함께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대내외적에 공표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상사는 17일 윤 대표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3700주를 약 4900만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기존 보유 3155주와 함께 총 6855주(0.02%)를 보유하게 됐다. 그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2019년 3월 LG상사 CEO 취임 후 처음이다. 2018년 3월(자원부문장 부사장 재직) 이후 2년여 만에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으로 지금까지 매입한 자사주 규모중 가장 크다. 특히 올해 실적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LG상사는 최근 LG 베이징 트윈타워 지분 전량을 약 3412억원에 매각하며 대규모 신규 투자 재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 니켈광 개발을 신규 에너지 사업으로 낙점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4차산업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 플랫폼·솔루션 프로젝트 개발에 힘쓰고 있다. LG상사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최고경영자가 직접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기업에 대한 신뢰감을 부여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풀이할 수 있다"며 "윤 대표는 자사주를 매입해 책임경영이자 향후 실적개선, 경영 성과 창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20-02-17 11:40:30LG상사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윤춘성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상무 3명을 신규 선임하는등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연세대 및 동 대학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LG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석탄사업부 상무, 인도네시아 지역총괄 전무 및 자원부문 부사장을 맡아 왔다.LG상사는 윤 부사장이 자원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성공적인 투자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 및 인프라 중심의 견고한 사업구조 구축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LG상사는 이번 인사에서 박동수 인니팜법인장, 김준형 무스카트지사장, 문현진 인사팀장을 각각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LG상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준비에 성과가 있는 인물을 중용하고자 했다"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 구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회사를 이끌던 송치호 사장은 정년 퇴임으로 LG상사를 떠나 고문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8-11-27 18:02:04LG상사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윤춘성 부사장( 사진)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상무 3명을 신규 선임하는등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연세대 및 동 대학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LG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석탄사업부 상무, 인도네시아 지역총괄 전무 및 자원부문 부사장을 맡아 왔다. LG상사는 윤 부사장이 자원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성공적인 투자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 및 인프라 중심의 견고한 사업구조 구축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상사는 이번 인사에서 박동수 인니팜법인장, 김준형 무스카트지사장, 문현진 인사팀장을 각각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LG상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준비에 성과가 있는 인물을 중용하고자 했다"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 구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회사를 이끌던 송치호 사장은 정년 퇴임으로 35년간 몸 담았던 LG상사를 떠나 고문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8-11-27 16:13:30LG상사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윤춘성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이강녕 석탄2사업부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부사장은 연세대와 동대학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LG상사에 입사해 석탄사업부장(상무),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전무), 자원부문장(전무) 등을 거쳤다. 윤 부사장은 석탄, 팜 사업 등 자원 투자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하며 이번 승진 대상이 됐다. 이날 선임된 이강녕 신임 상무는 중국 석탄투자사업 개발을 주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LG상사 관계자는 "본원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 준비에 성과가 있는 인물을 중용하고자 했다"며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7-12-01 14:21:5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각종 개발 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발전 연료로 공급하고, 재생에너지 판매 수익의 일부를 ESG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GH는 자원순환 ESG 사회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ESG 경영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세용 GH사장,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 이명훈 포승그린파워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GH는 주택건설, 산업단지, 택지개발, 도로 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 및 폐목재를 포승그린파워가 운영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연료로 공급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포승그린파워의 모회사인 LX인터내셔널은 GH와 함께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각 회사 간 협업을 지원한다. GH는 폐기물 연료 자원화를 통해 생산된 재생에너지의 판매수익 일부를 ESG 기부금으로 적립해 사회 환원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9년까지 약 6만8000t의 임목폐기물, 폐목재를 바이오매스 발전소 연료 자원으로 공급할 경우 총 11만2000t의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213억원의 에너지 대체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GH측은 내다봤다. 포승그린파워는 GH로부터 공급받은 임목폐기물 등으로 약 19만6000가구(4인 기준)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56G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와 함께 GH는 2026년부터 태양광 발전 및 바이오매스 발전 연료 공급을 통해 경기도정 핵심목표인 공공 RE100 (전력소비량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GH는 이번 협약이 폐기물을 자원화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우수사례로, 경기도 공공에너지 정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용 GH사장은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과 ESG 경영을 융복합한 협력 모델이면서 공공기관과 민간 회사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함께 구축한 국내 최초의 사례"라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 적용할 경우 국가 202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25 11:10:16[파이낸셜뉴스] LX인터내셔널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 발간이다. LX인터내셔널은 이번 보고서에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중대 이슈의 하나로 강조했다. 기존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으로, LX인터내셔널은 축적된 자원개발 및 트레이딩 역량을 활용해 2차전지 핵심광물 및 소재 분야를 전략육성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 경영권을 인수한 것이 그 일환이다. LX인터내셔널은 AKP 광산을 디딤돌 삼아 광산 및 제련소 등 자산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2차전지 및 전기차 산업의 밸류체인을 확대하고, 나아가 자산 투자와 연계하여 국내외 2차전지 소재 업체의 중간재 트레이딩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순히 사업 확장과 경제적 성과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측면에서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6-03 14:39:43[파이낸셜뉴스] LX인터내셔널은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UNGC 한국협회 사무국에서 김필용 LX인터내셔널 법무·ESG담당 전무,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UNGC는 유엔(UN)의 세계 최대 규모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협약으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전 세계 167개국에서 2만50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은 이번 가입을 통해 UN이 지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및 UNGC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향후 사업활동 전반에 걸쳐 추진한 ESG 경영의 주요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은 "UNGC의 10대 원칙을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접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ESG 경영 고도화 의지를 밝혔다. 한편, LX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고객 가치 창출'이라는 ESG 비전 및 경영체계를 공개했다. 또, 기업의 규범 정책 및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게 구축·운영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 'ISO 37301'을 국내 종합상사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5-14 1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