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MBN 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인 방송인 윤택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자연인’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윤택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몇 자연인 분들과 통화를 나누며’라는 말로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윤택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소중한 생명을 떠나보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자연인이다’를 14년째 이끌어 오면서, 자연의 품에서 살아가는 분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왔다. 그분들의 삶을 통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위대한 선물과 동시에, 그 소중함을 지켜야 하는 책임이 얼마나 큰지를 늘 깨닫는다”며 “이번 산불 피해가 얼마나 크고 가슴 아픈 일인지 더욱 실감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평생을 가꿔온 터전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함께했던 소중한 존재들을 잃은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몇몇 자연인 분들과 통화를 나누며 무사하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분들도 있어 마음이 애타고 불안하기만 하다. 부디 아무 일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자연은 다시 살아난다. 불탄 숲에도 새싹이 돋고, 황폐해진 땅에도 생명이 깃든다. 그리고 우리도 다시 일어설 것”이라며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찾아올지라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마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택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을 견디며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계신 분들께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며 “자연의 회복력처럼, 여러분의 삶도 반드시 다시 피어날 것이다. 함께 힘을 내고, 서로를 응원하며, 다시 푸르른 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기준 사망자는 30명이다. 사망자를 포함한 산불 사태 인명 피해는 총 70명이다. 행정안전부는 임시 주거 시설 운영과 대피 주민에 대한 구호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난 구호 사업비 2억 3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역별로는 경북 청송 6000만원, 영양 4000만원, 영덕 7000만원, 경남 산청 2000만원, 하동 4000만원이다. 한편 구호단체를 통한 기부금은 현재까지 약 554억이 모금됐다. 기부금은 식료품 등 이재민의 생계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된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3-30 08:09:58【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개그맨 윤택, 방송인 크리스 존슨, 국악인 김준수가 전남 홍보에 앞장선다. 전남도는 이들 스타 3인방을 17일 '2024년 전남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2026년 10월 16일까지 2년간 전남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윤택은 전남의 대중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유튜브 '윤택TV'를 통해 전남의 섬을 알려온 그는 "남도의 자연은 그야말로 보물"이라며 "앞으로 전남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이들이 전남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채로운 방송 활동으로 매력을 뽐내온 외국인 방송인 크리스 존슨은 전남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크리스 존슨은 "전남을 세계에 알릴 기회를 줘 감사드린다"면서 홍보대사 활동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리 소리의 매력을 세계에 알려온 국악인 김준수는 '문화 예술의 본고장 전남'을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김준수는 "고향 전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소리꾼으로서 국악을 통해 전남의 멋과 흥을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위촉 행사에선 홍보대사 3인의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동참 퍼포먼스도 이뤄졌다.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은 '1인 1000원씩, 36만5000원을 기부해 고향사랑을 실천하자'라는 캠페인으로 전남도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큰 사랑을 받는 분들을 전남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각 분야에서 쌓은 영향력을 통해 'OK Now Jeonnam' 전남시대 개막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OK Now Jeonnam'은 민선 8기 후반기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도시브랜드명(BI)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김연자 씨와 이날 새로 위촉한 3명의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전남의 우수한 농수특산물, 아름다운 자연, 맛있는 음식, 특색 있는 축제·행사 등 전남을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17 17:58:40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새해에도 우리 사회가 더욱 정의롭고 평화롭게 번영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유 헌재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많은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적극적으로 방역에 참여하며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준 국민께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헌재소장은 "공동체 전체로 보면, 정치와 경제는 물론 문화의 다양한 영역에서도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은 이미 매우 높다"며 "'오직 한 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는 백범 김구 선생님의 염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제 대한민국의 이 모든 성취를 바탕으로, 모든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길을 찾는 데에 지혜를 모을 때"라고 강조했다. 유 헌재소장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과 옆에 있는 동료 시민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연대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다면 안전하고 자유롭고 행복한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 모든 것은 제헌 헌법 이래 지금까지 헌법의 전문과 본문에서 천명하고 있는 가치와 정신들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헌재는 새해에도 헌법 정신을 구현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주어진 역할과 책무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12-31 09:53:12'나는 차였어'가 '겨울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KBS Joy는 지난 23일 오후 '나는 차였어 - 겨울이야기'의 첫 여행의 힌트를 품은 예고편을 공개, 시청자들의 겨울 감성을 자극했다. '나는 차였어 – 겨울이야기' 예고편에는 새롭게 합류한 특별한 게스트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바로 '리얼 야생 캠퍼' 윤택과 '금손 캠퍼' 이천희가 첫 여행을 함께할 주인공. 소문난 스타캠퍼들의 등장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연예계 절친이자 '캠핑 고수' 라미란과 김숙, '캠린이' 정혁의 조합에 게스트들이 함께하며 보여줄 '초특급 케미'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한다. 특히 김숙은 "이분 앞에선 나도 '캠린이'"라고 고백해 두 사람의 활약에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나는 차였어 – 겨울이야기'에는 '찐 고수'들의 다양한 차박 노하우는 물론 '겨울이야기'라는 부제에 맞게, '캠핑의 꽃'으로 불리는 겨울 캠핑의 매력을 200%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을 '겨울 차박'의 세계로 초대할 전망. 새로운 여행을 맞이해 바뀐 편성 시간도 눈에 띄는 포인트다. 이번 '나는 차였어 – 겨울이야기'부터는 주중엔 차박캠핑에 대한 낭만을 품고, 주말엔 이를 실행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특별히 매주 목요일 밤 8시에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캠핑의 꽃 '겨울 차박'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나는 차였어 - 겨울이야기'의 첫 이야기는 오는 26일 밤 8시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더 많은 정보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나는 차였어 - 겨울이야기' 예고
2020-11-24 10:42:50【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14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있는 카페 ‘공백’ 갤러리에서 제주의 매력과 고유한 이야기를 나누는 네트워킹 페스티벌인 ’2020 제주안트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시대 제주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트레’는 ‘안으로’라는 뜻을 담고 있는 제주사투리다. 제주 안에서 겪은 매력과 고유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자리였다. ■ “제주는 가심비…제주의 청정자연 많이 공유해달라” 행사는 아프리카 BJ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됐다. 이어 개그맨이자 인기 아프리카 BJ 최군의 사회로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제주 생활과 관광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토크쇼에는 제주에 거주하는 인기가수 쿨 멤버 이재훈씨와 원희룡 제주도지사, 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장, ‘나는 자연인이다’로 알려진 개그맨 윤택씨의 ‘찐’ 제주이야기가 이어졌다. 제주에 정착한지 3년차가 된 인기가수 임창정씨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축하공연과 함께 제주에서 진행되는 많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유명 인플루언서 34명과 제주여행 소설 공모전 수상자 50명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를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가심비'라고 답하며 “가격 대비 심쿵할 수 있는 너무나 많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제주를 홍보했다. 이어 “많은 인플루언스들이 제주도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주의 청정자연과 맛집, 체험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제주 여행객이 뽑은 꼭 가고 싶은 관광지 ‘HOT 5’를 소개됐으며, 제주여행 소셜 공모전 경과보고와 수상자 발표, 2020 제주여행 홍보대사 위촉식도 열렸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11-15 01:37:48[제주=좌승훈 기자] 문윤택 제주국제대 교수(52)가 16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출마를 선언했다. 언론중재위원과 녹지국제병원 숙의형공론조사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제주도내 주요 갈등현안의 조정자 역할을 자임해온 문 교수는 “비난과 분열로 대치하는 여의도 정치가 소통과 통합의 정치를 가로막고 있다 “취업불안, 고용불안, 주거불안, 육아불안, 노후불안 등 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담아낼 정치가 필요하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문 교수는 지난 15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문 교수는 이날 공약으로 ▷제주형 수눌음경제 혁신모델 도입 ▷관광진흥기금·농어촌진흥기금 제도 정비 ▷골목 상권 보호를 위한 소상공인 상생기금 지원 ▷지역 상생형 일자리 정책 ▷청년 일자리 창출과 혁신 창업 활성화 ▷양육과 보육을 위한 실질적 지원 ▷공공주택지원사업 재검토를 내걸었다. 또 ▷완전히 새로운 제주 ▷삶이 윤택한 제주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 ▷ 도민이 주인 되는 정치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제주도민께 드리는 5대 약속으로 제시했다. 문 교수는 “제주의 최대 현안인 제2 공항 건설사업은 도민의 목소리를 듣지도 않은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도민과 함께 공론조사를 거쳐 불허 결정을 했던 녹지국제병원의 영리병원 허가문제도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 원희룡 도정에 제주도민은 안중에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치적 입장과 정당의 소속에 구분하지 않고 도지사, 도의회, 시민사회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개발과 투자 위주의 외형적 성장이 아닌 도민의 이야기를 듣고 삶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이끌어내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문 교수는 아울러 “최근 어렵게 통과된 검찰개혁법안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 임기 후반기 권력기관 개혁을 차질 없이 이어가기 위해 큰 정치적 동력이 필요하다”며 “이제 다음 과제는 언론개혁이며, 한국언론학회 이사, 한국방송학회 이사, 언론중재위원 등 언론전문가로 활동한 경험을 충분히 살려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를 흔들림 없이 밀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교수는 제주제일고·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제주국제대 교수협의회장과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교수네트워크’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제주시갑 선거구에 제주도의회 의장을 지낸 박희수 예비후보와 문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2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는 지난 15일 회의를 통해 제주시갑 선거구를 비롯한 현역 의원 불출마 지역구 13곳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하면서 경선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문 교수는 이에 대해 “제주도민의 자기결정권이 무너져내렸다”고 비판하면서도 “탈당하지 않고 끝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까지 탈당하지 않을 것이며, 제주도민의 지지를 얻고 중앙당을 끝까지 설득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시갑 선거구는 민주당 4선 현역 강창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곳이며,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전략공천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01-16 12:16:51[연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개그맨 윤택이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연천군은 3일 제27회 연천구석기축제가 열리는 연천전곡리 유적에서 윤택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택씨는 앞으로 3년 간 홍보대사 자격으로 연천군의 주요 축제.행사에 참석해 MC 활동, 팬사인회, 기념촬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택씨는 2003년 SBS 7기 개그맨 공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현재 방송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택씨는 “연천군 홍보는 물론 군 발전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7회 연천구석기축제는 5월4일부터 7일까지 ‘너도? 나도! 전곡리안’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흥미 넘치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관람객에게 기억에 남는 봄날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5-03 02:24:11[제주=파이낸셜뉴스] 좌승훈 기자=교육부 평가에서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분류되면서 구조조정에 나선 제주국제대학교 교수협의회는 26일 오후 5시30분 대학 3호관 시청각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회장에 문윤택 스마트미디어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철준 제주국제대 총장을 비롯해 제주국제대 교수 구성원과 제주대학교 교수회의(의장 오홍식)·제주한라대학교 교수협의회(회장 오영주·정민) 대표들이 참석했다. 문 회장은 성균관대 한국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언론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광고홍보학회 기획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교수네트워크' 공동대표, 제주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맡고 있다. 문 회장은 “그동안 내부 구성원 간의 갈등으로 보여지던 이미지를 없애고 학생들이 존중되는 따뜻하고 활기찬 희망의 대학교로 거듭나기 위한 연대의 장을 열어 나가기로 했다"며 ”모두가 화합해 학생중심의 강력한 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03-27 09:47:48▲ CJ E&M 제공박종훈PD가 ‘할매네 로봇’ 기획의도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할매네 로봇’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훈 PD를 비롯해 장동민, 배우 이희준, 그룹 비원에이포 바로, 엠아이비 강남 등이 참석했다. 박종훈 PD는 이날 현장에서 "시골에서 로봇과 할머니가 함께 활동하는 프로그램이 세계적으로도 거의 없었다”면서 운을 뗐다. 이어 박종훈 PD는 “시골에서 할머니들이 힘들게 일하고 적적하게 살고 계시다”라며 “로봇이 할머니들과 잘 지낸다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할머니들이 지금 사는 것보다 더 윤택한 삶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할매네 로봇’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할매네 로봇’은 출연자들이 로봇을 가지고 시골 마을로 가서 할머니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신개념 로봇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최민영 인턴 기자
2015-10-20 16:53:06▲이승로씨 별세·준규(윤택이엔지 이사) 재규(대인고 교사) 용규씨(산업문화유산연구소 소장) 부친상·황희선(방산고 교사) 김강미(혜원여중 교사) 유여경씨(분당초교 교사) 시부상=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2 ▲박덕칠씨 별세·상호(NH투자증권 인사부장) 경원(STX조선해양 생산기획팀장) 경희씨(대성초등학교 교사) 부친상=28일 광주광역시 금호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8시. (062)227-4000
2015-06-28 17:5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