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소극장이 '코미디의 맛'을 전국에 배달 중이다. 30일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에 따르면, 윤소그룹은 지난해부터 매달 최소 1회 이상 '코미디의 맛'을 공연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 아트홀에서 '코미디의 맛'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공연은 화성시 영유아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육아에 지친 이들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윤소그룹은 서울 도봉구, 부산, 대전, 경기도 고양, 안산, 충청북도 청주, 경상북도 안동, 함안, 제주 등 웃음을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코미디의 맛'을 전달했다. 전국 1등 개그 전용관인 윤형빈소극장의 대표 공연 '코미디의 맛'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매진을 기록 중인 공연이다. 개그맨 윤형빈, '오랑캐' 김지호, '개그콘서트' 부활을 이끈 '데프콘 어때요' 신윤승·조수연, '개그 아이돌' 코쿤, KBS 33기 공채 개그맨 오민우, 장현욱 등이 출연해 전 세대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내용의 코미디를 선보인다. 윤소그룹을 이끄는 개그맨 윤형빈은 "윤형빈소극장 개그맨들은 웃음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기쁜 마음으로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라며 "윤형빈소극장의 찾아가는 웃음 배달 서비스는 계속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윤소그룹
2024-05-30 09:22:12개그맨 윤형빈이 운영 중인 '윤형빈소극장' 출신 개그맨들이 '개그콘서트'의 핵심 멤버로 맹활약하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는 지난해 11월, 약 3년 5개월 만에 다시 시청자들 곁에 돌아와 매주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개그콘서트' 출연진 중 다수가 윤형빈소극장 출신으로, 이들은 '개그콘서트' 휴식기에도 꾸준히 소극장에서 내공을 쌓아왔다.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데프콘 어때요?'는 매주 높은 웃음 타율을 자랑하며, '개그콘서트' 부활의 일등 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프콘 어때요?'의 신윤승은 윤형빈소극장이 낳은 최고의 스타로 공연장에서 키워온 '개그력'을 '개그콘서트'에서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무미건조하게 툭툭 던지는 신윤승의 대사는 이 코너의 웃음 포인트 중 하나다. 또 신윤승은 방송에선 직접적인 브랜드를 언급해선 안 된다는 심의 규정을 역으로 이용하는 캐릭터 '이상해 씨'로 '봉숭아 학당'에서도 시청자들의 웃음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데프콘 어때요?'의 또 다른 주역 조수연도 오랜 기간 윤형빈소극장 무대에 올랐다. 조수연은 '로맨틱 크리스마스', '개그콘서트 프리뷰' 등 윤형빈소극장의 대표 공연에서 개그 재능을 빛내고 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청춘 개그'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고 있는 코쿤은 윤형빈이 제작한 '개그 아이돌'이다. '우리 둘의 블루스'에서 활약 중인 코쿤은 기름을 잔뜩 머금은 듯한 느끼한 톤과 과한 제스처, 시선을 강탈하는 움직임으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는 매주 윤형빈소극장에서 춤과 노래, 개그를 선보였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대한결혼만세'의 정찬민과 '봉숭아 학당'의 '희한84' 박민성 역시 윤형빈소극장에서 꾸준히 관객들을 만났다. KBS 27기 공채 개그맨인 정찬민은 홍대 윤형빈소극장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중심을 지키고 있으며,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한 박민성 또한 개그를 향한 식지 않은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돌아온 '개그콘서트'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KBS 33기 신인 개그맨 중에서도 윤형빈소극장에서 경험을 쌓은 멤버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숏폼플레이', '심곡파출소'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오정율을 비롯해, '팩트라마'의 '현실 여사친' 서아름, '금쪽유치원'의 '사랑이' 이수경이 윤형빈소극장에서 개그 실력을 갈고닦았다. '숏폼플레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든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김시우, 장현욱, '미운우리아빠'에서 끊임없이 사고치는 철없는 사고뭉치 아빠 역의 오민우 또한 윤형빈소극장에서 펼쳤던 개그를 '개그콘서트' 위에서 맘껏 선보이고 있다. 윤형빈소극장의 수장 개그맨 윤형빈은 "웃어주는 사람 없이는 개그맨이 존재할 수 없다"라며 "윤형빈소극장은 개그맨을 꿈꾸는 사람들, 개그가 좋은 사람들이 모여 마음껏 웃기고, 또 웃을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대한민국 레전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를 이끌어가는 개그맨들이 나오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형빈소극장에서는 미슐랭급 웃음 오마카세 '코미디의 맛', 19금 개그쇼 '홍콩쇼', 미리 보는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 프리뷰'를 오픈런으로 공연하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윤소그룹
2024-01-17 11:20:50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는 일요일 밤을 책임지는 '개그콘서트'를 미리 볼 수 있다.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는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일요일 오후 7시 '개그콘서트 프리뷰'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개그콘서트 프리뷰'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를 미리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개콘'과 코미디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개그콘서트 프리뷰'는 '데프콘 어때요', '금쪽유치원', '봉숭아학당', '숏폼플레이', '우리 둘의 블루스' 등 '개콘'의 주요 코너들을 먼저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이뿐만 아니라 아직 '개콘'에서 공개하지 않은 새로운 코너와 캐릭터들도 공개된다. '개그콘서트 프리뷰'는 코너별 경쟁 체제를 도입해, 관객들의 날카로운 평가를 받는다. 공연 도중 30초 이상 웃음이 나오지 않을 때는 즉시 해당 코너의 막을 내리고, 다음 코너로 넘어간다. 모든 팀이 준비된 코너를 선보인 뒤에는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최우수 코너가 선정된다. 특히 '개그콘서트 프리뷰'는 정범균, 김성원, 신윤승, 홍현호, 조수연 등 '개콘' 선배 개그맨들부터 개그 아이돌 코쿤, 이수경, 오정율, 나현영, 오민우, 서아름, 임슬기, 임선양 등 올해 새롭게 '개콘'에 합류한 신인 개그맨들까지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가까운 거리에서 '개콘' 개그맨들을 직접 보고, 그들의 개그에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것이 '개그콘서트 프리뷰' 공연만의 매력이다. '개그콘서트 프리뷰'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매회 어린아이부터 60대 이상의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가 윤형빈소극장의 객석을 가득 채우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할머니ㆍ할아버지부터 손자ㆍ손녀까지 3대가 함께 개그를 관람하기도 하고, 친구는 물론 커플과 부부까지 윤형빈소극장을 찾는다. 세대를 초월해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개그로 공연을 가득 채웠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개콘'에서 신개념 청춘 개그 '우리 둘의 블루스'를 선보이고 있는 '개그 아이돌' 코쿤은 "'개그콘서트 프리뷰'는 '개콘' 녹화 전 웃음 타율을 높이는 과정이다"라며 "매회 공연을 거듭하면서 관객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더욱 날카롭게, 더 많은 사람을 웃길 준비를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코쿤은 또 "TV로 '개그콘서트'를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라며 "'개콘'을 사랑하고, 코미디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개그콘서트 프리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개그콘서트 프리뷰'는 인터파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윤소그룹
2023-12-20 10:45:10'개그콘서트' 김영희가 9년 만의 격투기 복귀전을 치르는 개그맨 윤형빈에게 사이다 조언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개그맨 윤형빈이 '소통왕 말자 할매'의 고민 상담소에 특별 출연해 눈길을 모았고 '팩트라마', '데프콘 어때요', '금쪽 유치원' 등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코너들이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책임졌다. 이날 '소통왕 말자 할매' 김영희는 관객석에 있는 윤형빈에게 "정말 대단하다. 최근 예능인 브랜드평판 18위를 했다"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뭐로 18위를 한 줄 아시냐. 간장 맞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빈은 "오는 16일 9년 만에 격투기 시합을 한다. 이길 수 있을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희는 9년 전 윤형빈의 격투기 데뷔전을 직관했다면서 "눈을 감고 휘둘렀는데 상대가 럭키펀치 맞고 쓰러지더만. 이번에도 눈 감고 하면 이길 것 같다"라고 말해 전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나이를 불문하고 도전하는 윤형빈에게 박수 부탁한다"라고 응원을 잊지 않았다. 드라마와 현실을 비교하는 코너 '팩트라마'에서는 맹장 수술로 입원한 여사친을 병문안하러 온 남사친을 보여줬다. 채효령과 김태영은 드라마에서 볼 법한 남사친과 여사친의 로맨스를 달달하게 그려낸 반면, 송영길과 서아름은 내숭과 꾸밈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현실 남사친과 여사친을 묘사해 큰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 식당 안에서의 소개팅을 진행하던 '데프콘 어때요'는 남산 소개팅으로 변화를 줬다. 남산의 명물인 커플 자물쇠 걸기를 하기 위해 손으로 다른 자물쇠들을 끊어버리는 조수연과 그를 보고 "우리 집 자물쇠를 바꿔야겠다"라고 말하는 신윤승의 티키타카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금쪽 유치원' 홍현호, 이수경은 동화 '미녀와 야수'를 '금쪽 유치원'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등장만으로도 관객들의 웃음 버튼을 누른 '기쁨이' 홍현호는 '사랑이' 이수경과 함께 '미녀와 야수'를 연기했고, 이수경이 미녀를 연기할 때마다 뼈 있는 농담으로 그를 놀리면서 코너의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을 부르는 말투는 '기쁨이'의 존재감을 더했다. 이밖에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바니바니', '대한 결혼 만세', '봉숭아 학당', '니퉁의 인간극장', '최악의 악', '조선시대 하이픽션', '숏폼 플레이', '킹받쥬', '볼게요' 등 다채로운 코너들이 시청자들과 만났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25분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2023-12-11 11:11:25윤형빈소극장의 대표 연말 공연 '로맨틱 크리스마스'가 돌아온다. 윤소그룹은 7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서울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 크리스마스 개그 공연 '로맨틱 크리스마스'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홍대 대표 코미디공연장 윤형빈소극장이 매년 12월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100% 웃음을 보장하는 개그 콩트, 공연마다 달라지는 애드리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캐럴과 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버라이어티쇼다. 2015년부터 매년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특별한 연말을 맞이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순간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로맨틱 크리스마스'에는 개그맨 윤형빈을 비롯해 '오랑캐' 김지호, 구독자 19만 명을 보유한 스케치 코미디 채널 '내얘기' 정찬민,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데프콘 어때요?'의 신윤승·조수연, '개그 아이돌' 코쿤까지 윤형빈소극장의 개그맨들이 모두 출연해 관객들의 웃음 가득한 연말을 책임진다. 윤소그룹 윤형빈은 "올해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지난해보다 하루 더 길게, 닷새 동안 하루 6회씩 총 30회의 공연을 펼친다"며 "2023년 한 해를 열심히 보낸 모든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물하려고 한다.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놨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형빈소극장의 공연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온라인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로맨틱 크리스마스' 외에도 '코미디의 맛', '홍콩쇼', '개그콘서트 프리뷰' 등 다양한 공연이 오픈런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윤소그룹
2023-12-07 10:03:25개그맨 윤형빈이 SNS 사칭 계정의 존재를 밝히고, 팬들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윤형빈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칭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거 저 아닙니다. 사칭 계정 이런 나쁘고 이상한 놈을 봤나"라는 글을 남겼다. 윤형빈이 공개한 사칭 계정의 인스타그램의 아이디는 'hyoungbin_yoon01'이다. 프로필에는 윤형빈의 사진과 이름이 있어 충분히 SNS 사용자들이 진짜 윤형빈의 계정으로 오해할 수 있다. 사칭 계정은 이미 100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윤형빈은 조기에 사칭 계정임을 발견하고, 대중에 사칭 계정의 존재를 알려 추후 발생할 수 있었던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윤형빈은 "최근 연예인들을 사칭한 SNS 계정을 개설해 마치 본인인 것처럼 활동하고, 이를 모르는 팬들과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주고받으며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라며 "내 사칭 계정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충격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hyoungbin_yoon' 계정 외엔 어떤 인스타그램 계정도 운영하지 않는다"라며 "혹시라도 사칭 계정에 피해 입는 일 없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형빈은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을 운영하며 윤형빈소극장 공연, 아이돌 그룹 제작, 웹 콘텐츠 제작, 코미디크리에이터 양성까지 전 세대가 웃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윤소그룹
2023-10-05 11:16:24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추석 특집 '코미디의 맛'을 공연한다.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은 25일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4일 동안 윤형빈소극장에서 추석 특집 공연 '코미디의 맛'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코미디의 맛'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윤형빈소극장의 대표 코미디 공연으로, 꾸준히 관객 평점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상상하지 못한 순간에 터지는 애드리브가 특징이며,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있어 두 배 더 즐거운 공연이다. 이번 추석 특집 공연 '코미디의 맛'은 추석 연휴 나흘 동안 총 12회 공연한다. 윤소그룹의 수장인 개그맨 윤형빈부터 '오랑캐' 김지호, 스케치 코디미 채널 '내얘기' 정찬민, '희극인' 신윤승,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글로벌 관객들이 반한 개그아이돌 코쿤까지 윤형빈소극장의 개그맨들이 총출동한다. 개그맨 윤형빈은 "민족의 대명절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개그쇼 '코미디의 맛'을 추석 특집으로 준비했다"라며 "관객들의 추석 연휴가 웃음까지 풍성해질 수 있게 윤형빈소극장의 모두가 노력했다. 연휴 스트레스를 비롯한 걱정 근심들 다 내려놓고 웃으러 오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형빈소극장의 추석 특집 '코미디의 맛'은 인터파크티켓과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윤소그룹
2023-09-25 11:21:14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의 수장인 개그맨 윤형빈이 K-코미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윤형빈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개그 아이돌 코쿤(KOKOON)과 함께 영국에서 열린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 참가했다. 이곳에서 코쿤은 자신들의 이름을 건 버라이어티 쇼 '코쿤쇼'를 공연했고, K팝과 한국을 사랑하는 영국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매 공연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윤형빈은 "코쿤은 기획할 때부터 글로벌 코미디 그룹을 표방해 만든 그룹이었다"라며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했고, 영어권에서도 틀림없이 좋아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는데 영국에 다녀오며 더욱 확신하게 됐다"라고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참가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 코미디의 수준은 세계적이라고 자부한다"라며 "빠르고 낙차가 큰 한국 스타일의 코미디, 원초적이고 쉬운 코미디로 영국을 공략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에 이어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까지 코쿤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초청해 준 코리안시즌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코쿤은 앞서 일본 지상파 프로그램 '네타파레'에 출연했을 땐 일본어로,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과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는 영어로 공연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현지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간 것이다. 윤형빈은 "아이돌도 해외 진출 시 언어와 문화의 벽이 있지만, 소속사와 멤버들의 탄탄한 준비로 이를 극복하는 것을 어깨너머로 봤다"라며 "우리 역시 그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코쿤은 처음부터 외국어나 외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배웠다. 이런 노력이 없으면 외국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사랑받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윤형빈과 코쿤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윤형빈은 "호주 애들레이드, 영국 에든버러에 이어 또 다른 세계에 코쿤을 보여주기 위해 나갈 것이다"라며 "세계적인 프로그램에도 섭외됐다. 곧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형빈은 '윤소그룹'의 가치는 재미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즐거운 에너지가 '윤소그룹'의 코미디를 보는 사람들에게도 전달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과 열정, 팬들과 무대에 대한 감사함을 항상 가슴에 품고 달리는 코쿤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윤형빈은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윤소그룹은 윤형빈소극장 운영뿐만 아니라 코쿤, 에이블루, 안타레스, 세러데이 등의 아이돌 그룹을 선보였다. 또 약 14.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예능 '술꾼개그우먼들'을 제작하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윤소그룹
2023-08-30 11:00:01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진출한 '개그 아이돌' 코쿤(KOKOON)이 영국 BBC 뉴스에 출연했다. 윤소그룹은 11일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코쿤이 영국 BBC 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BBC 뉴스는 이날 코쿤에 대해 'K팝과 코미디를 혼합한 K팝 센세이션'이라고 소개했다. 코쿤은 즉석에서 K팝 커버댄스 일부를 선보이며 'K팝 아이돌'다운 무대 매너를 보여줘 시선을 잡았다. 이어 멤버 윤원기가 화려한 비트박스를 선보이며 '믿을 수 없는 재능(incredible talent)'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코쿤이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선보이고 있는 '코쿤쇼'는 앞서 가디언지에 '에든버러에서 꼭 봐야 할 재미있는 공연'으로 소개됐다. 가디언지에 이어 영국의 공영방송사 BBC에서도 코쿤을 주목하며, 코쿤은 에든버러에서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팀이 됐다. 가디언지와 BBC에 코쿤이 소개된 이후 '코쿤쇼'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매 공연 객석을 가득 채운 다양한 국적의 관객들은 "K팝과 코미디가 결합된 신선한 공연 예술", "어메이징 쇼"라며 '코쿤쇼'에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코쿤의 제작자 개그맨 윤형빈은 "K팝과 K-코미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코쿤에 대해 영국은 물론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찾은 모든 사람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불타는 열정으로 마지막까지 한국을 알리고 돌아가겠다"라고 밝혔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윤소그룹
2023-08-11 11:07:44윤형빈·정경미 부부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홈쇼핑 완판 꿀팁을 전수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홈쇼핑에 도전하는 김준호, 임원희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준호, 임원희는 생방송 3시간 전 홈쇼핑 베테랑 윤형빈·정경미 부부를 만나 쇼호스트의 덕목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윤형빈은 홈쇼핑계 먹방 최강자로, 정경미는 홈쇼핑계 다작의 여왕으로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김준호, 임원희는 "완판 커플"이라며 윤형빈·정경미 부부를 칭찬했다. 윤형빈은 "온수매트를 판 적이 있었는데, 매출 목표가 대비 270%를 달성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고, 정경미는 "1시간에 몇 십억을 판매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홈쇼핑 초보' 임원희는 "매출에 따라 인센티브가 있느냐"면서 호기심을 표출했다. 정경미는 "계약에 따라 다를 수 있다"라며 "매출이 안 나올 경우를 생각해 봐라. 출연료로 받는 것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오늘 매출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다음이 없다. 오늘 잘 팔면 계속 다음 방송에 꽂힌다"라고 강조했다. 부부는 쇼 호스트에 처음 도전하는 김준호, 임원희를 위해 홈쇼핑 꿀팁을 전수했다. 가장 먼저 첫 인사가 중요하다고 했다. 윤형빈은 "홈쇼핑은 톤 처지면 채널이 돌아간다"라며 활기 차고 에너지 있는 인사를 주문했다. 또 과일 판매를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당도의 단위인 브릭스를 가르쳐주는 등 디테일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정경미는 이날 자두, 아이스크림, 밥솥 판매를 앞두고 있는 김준호, 임원희를 위한 맞춤 훈련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먹는 것을 파는 홈쇼핑에서는 맛있게 먹기와 표현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레몬 먹고 달다는 표현하기, 뜨거운 김 나는 밥 먹기 등을 함께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형빈·정경미 부부는 2013년 결혼해 홈쇼핑계에서 11년차 베테랑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2023-07-24 10:3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