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오는 15일부터 비대면 창구를 통한 직장인 신용대출 4개 상품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판매를 중단하는 상품은 ‘NH직장인대출V’, ‘올원 직장인대출’, ‘올원 마이너스대출’, ‘NH씬파일러대출’ 등이다. 다만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은 판매를 지속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5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6일부터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모든 비대면 대출 상품을 한시적으로 판매하지 않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1-14 13:53:21[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연말까지 모바일 뱅킹에서의 신용대출 상품 가입을 제한한다. 29일 우리은행은 홈페이지에 '비대면채널을 통한 신용대출 한도 제어'를 안내했다. 하루 뒤인 30일부터 올해 말까지 △우량 협약기업 임직원대출(PPL)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 WON플러스 직장인대출 △우리 주거래 직장인대출 △씨티대환 신용대출(갈아타기) △기업체임직원집단대출 △참군인 우대대출 △우리 드림카대출 △WON EASY 생활비대출 △우리 스페셜론(갈아타기 포함) △신용대출 추천 서비스 가입을 제한하는 것이다. 우리은행은 "안정적인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비대면채널(WON뱅킹, 인터넷뱅킹)을 통한 대출 취급한도 제어한다"고 밝혔다. 가계부채 급증이 금융시장 불안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지적 속에서 금융당국이 부채 관리를 압박하자 시중은행들은 각종 대출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은행의 대출 한도 제한 조치가 2금융권 및 p2p(개인간대출), 상호금융기관 등 대출을 늘리는 '풍선효과'를 부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0-29 17:00:46[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의 우대금리를 일부 조정해 금리를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오는 25일부터 '우리 원(WON) 갈아타기 직장인대출' 우대금리를 최대 2.0%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하향 조정한다. 대출 상품의 우대금리가 낮아지면 대출금리는 올라간다. 우리은행은 현재 최대 1.9%포인트인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 스페셜론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 △우리 WON플러스 직장인대출 △우리 씨티대환 신용대출(갈아타기) △우량 협약기업 임직원대출(PPL)의 우대금리를 폐지한다. 우리은행이 신용대출 상품의 대출 금리를 끌어올리는 배경 중 하나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을 제외한 일반 신규 신용대출은 변동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0-23 14:24:43[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이 외국인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생활하기 위해 외국인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출 한도는 3000만원까지로 지난 11일 기준 최저금리는 연 5.93%, 최고금리는 연 15%까지 제공된다. 'K dream 외국인 신용대출' 대상은 △대출 신청일 현재 국내에 거주 중인 자 △체류 자격이 E-7(특정활동) 또는 E-9(비전문취업)으로 1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자 △체류기간 만료일자(근로계약기간)가 13개월 이상 남은 자 △BNK경남은행이 선정한 업체 및 국적에 해당하는 자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외국인 근로자다. 고객마케팅본부 박상호 상무는 “경상남도는 경기도를 제외하면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면서 "노동시장 구조 변화로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K dream 외국인 신용대출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쟁력 있는 K dream 외국인 신용대출이 꿈을 찾아 대한민국으로 온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K dream 외국인 신용대출 출시와 별개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1만좌 한도로 ‘K dream 글로벌 통장’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 또 명곡금융센터와 울산영업부 2개 지점 내에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0-14 20:58:26[파이낸셜뉴스]신한금융그룹이 신한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대출을 신한은행 상품으로 대환하는 '브링업·밸류업(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신한저축은행과 거래 중인 중신용 급여소득자가 보유한 '5000만원 이내 원금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70% 이하' 등 일정 우량 거래 조건의 개인 신용대출을 신한은행의 대환 전용 신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2000억원을 저축은행 고객 전용 대환대출 재원으로 운영하고, 고객 편의 차원에서 대환대출 절차도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저축은행도 △은행 대환대출 연결 통한 고객 금융비용 절감 지원 △신용 상향을 위한 사전 신용관리 가이드 제공 △취약차주 전담창구 운영 및 서민금융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신용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신용 상향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고객은 △신한저축은행 앱을 통해 신한은행 대출로 대환 가능 여부 및 금리 확인 △신한 'SOL뱅크'로 이동해 신청 및 약정 진행 △신한은행의 신규 대출금으로 신한저축은행의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대환대출을 진행하게 된다. 신한금융은 고객 약 1만2000명이 금융비용 감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운영되면서 누적 감면 수준은 더 커질 전망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프로젝트로 저축은행의 우량 고객이 이탈하지만 은행 거래 유입을 통해 신용등급 상향과 금융비용 감면까지 지원하면서 그룹의 전체 우량 고객을 늘리고(Bring-Up), 고객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Value-Up) 상생 정책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그동안 은행 거래가 어려운 고객을 저축은행으로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저축은행 우수거래 고객을 은행으로 유입하는 적극적인 선순환 구조를 완성, 금융업권에 신한금융의 상생 정책이 파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신한금융은 △대환대출 프로젝트의 상시 프로그램화 △카드론 등 대상 그룹사 확대 △기업고객까지 대상 고객군 확대 등 상생의 선순환 규모를 키울 방침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고객의 이자 감면에 따른 이익 축소에도 신용 상향 지원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의 실천 의지를 담아 ‘고객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 사다리’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9-29 11:15:27[파이낸셜뉴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중·저신용자들의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금리비교 서비스 플랫폼인 ‘핀다’ ‘토스’와 손잡고 비대면 전용 대출상품 ‘쏙 대출’을 출시했다. 쏙 대출’ 29일부터 핀다, 토스 금리비교서비스를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영업점 방문이나 별도 서류제출 없이 전북은행 모바일뱅킹(쏙뱅크)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저 금리는 연 7.58%, 한도는 최대 500만원, 대출기간은 최장 5년까지 가능하다. 전북은행은 그동안 ‘JB 위풍당당 대출’, ‘JB 햇살론뱅크’, ‘JB 햇살론15’, ‘JB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 중·저신용자 혹은 제2금융 대출이 어려운 최저신용자들을 위한 상품을 연달아 출시해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금리비교서비스 플랫폼사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중·저신용자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29 19:48:51광주은행과 토스뱅크는 27일 급여소득자 대상 신용대출 상품 '함께대출'을 출시했다. 신청자격은 현재 직장 재직기간 3개월 이상이며 증빙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급여소득자다. 대출금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2억원이고, 대출 금리는 최저 연 4.87%다. 대출기간은 상환방법에 따라 만기일시상환대출은 1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대출은 최소 1년부터 최장 10년까지이다. 함께대출은 광주은행의 대출 취급 노하우와 토스뱅크의 전국 단위 사업 플랫폼이 만나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개인 신용대출 상품이다. 지난 6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며 안전성을 검증받은 혁신 상품이다. 함께대출은 토스뱅크 앱을 통해 고객이 대출을 신청하면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각각 대출 심사를 한 후, 대출한도와 금리를 함께 결정해 자금을 절반씩 부담하는 구조다. 함께대출과 관련된 전반적인 운영은 토스뱅크가 담당한다. 토스뱅크 앱을 통해 고객들이 손쉽게 대출을 신청하고 앱에서 원리금 수납, 각종 증명서 발급, 고객상담 등 대출관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토스뱅크 신용대출처럼 중도상환수수료 무료 혜택 등도 누릴 수 있다. 공동대출 상품을 통해 광주은행은 토스뱅크의 플랫폼을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우수한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토스뱅크는 부족한 자본력을 보완할 수 있어 두 은행 모두 윈윈(win-win)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앱 하나로 두 은행의 대출 심사가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된다. 두 은행의 신용평가모형에 기반해 다각도 평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높은 정확성에 따른 합리적인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나경 기자
2024-08-27 18:12:39[파이낸셜뉴스]대폭락장이 펼쳐진 이틀 간 5대 시중은행에서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을 받은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빚을 내서 주식 투자에 나선 이른바 '빚투족'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한 이번 폭락장에서 저가에 주식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5일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38조6800억원으로 주식시장 대폭락 전인 지난 1일보다 5523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92조7484억원으로 4584억원 증가했다. 지난 2일과 5일 이틀 간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 잔액이 총 1조107억원 증가한 것으로, 최근 펼쳐진 폭락장에서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 '빚투족'이 등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통상 대형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신용대출과 특히 마이너스 통장 잔액이 늘어난다"면서 "8월 2일과 5일은 기록적인 폭락장이라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은행 관계자도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서 주식투자를 많이 하는데 신용대출이 갑자기 급증한 것을 보면 신용대출까지 받아서 주식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마이너스통장 잔액과 신용대출 잔액은 '블랙 먼데이'인 지난 5일에 집중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5일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하루 만에 4932억원, 신용대출 잔액은 4106억원 늘어난 것이다. 지난 2일에 이어 5일에도 폭락장이 지속되자 하루 만에 약 9000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이는 주식 투자자금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 A씨는 "폭락장이 '여름할인 찬스'라고 생각하고 평소에 사고 싶었던 주식과 비트코인을 샀다"고 전했다. 실제 증권가에서도 전날 코스피가 2차 지지선인 2500에 근접할 경우 저가 분할 매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오기도 했다. 앞서 올해 공모주 대어로 꼽힌 게임사 '시프트업'의 공모청약이 있었던 지난달 1~4일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이 1조879억원 급증했다. 지난 6월의 신용대출은 2143억원 줄었는데 이례적으로 7월에 나흘 동안 1조원 넘게 신용대출이 증가한 것은 게임업체 '시프트업' 공모청약 증거금으로 활용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청약증거금이 환불된 지난 5일 신용대출은 1조8000억원 줄어들었다. 코스피는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로 지난 2일 3.65% 내린 데 이어 지난 5일에는 불안 심리가 더욱 확산하면서 '패닉셀' 현상이 나타난 결과 하루 동안 8.77% 폭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매수세가 몰리면서 3%대 반등하며 2500선을 회복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06 16:17:16[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은 카드 가맹대금을 받는 가맹점주를 위한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 ‘KB사장님+마이너스통장’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B사장님+마이너스통장’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사용한 만큼만 이자를 내는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통장자동대출 방식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대출 대상은 KB국민은행으로 카드가맹점 결제계좌를 이용하고 있거나 신청한 고객 중 3개월 연속 카드 매출이 발생한 개인사업자다. 기존에는 사업기간이 1년이 지나야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신청이 가능했지만 3개월 연속 카드매출이 발생한 가맹점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췄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 1등급일 경우 연 4.31~5.51% (지난 2일 기준)이다. KB국민은행 계좌로 가맹대금을 입금받는 카드사 개수와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고 연 3.0%p까지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KB사장님+마이너스통장’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대출을 신청하는 비대면 전용으로 운영된다. KB국민은행 앱(KB스타뱅킹·KB스타기업뱅킹), 네이버 검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05 11:26:09[파이낸셜뉴스] 29개 저축은행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P2P, 온투업자) 개인신용대출에 대한 연계투자'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내 저축은행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가 모집·심사한 개인신용대출 차주에게 연계투자를 실행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통해 이를 포함한 30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총 355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시장에서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중 8건의 서비스에 대해서는 지정기간을 연장했다. 저축은행의 온투업자 개인신용대출에 대한 연계투자는 온투업법상 가능했지만 상호저축은행법상 규제를 준수해야 했기 떄문에 실행하기 어려웠다. 이에 금융위는 연계투자의 특성을 고려해 △저축은행 차주의 저축은행에 대한 금리인하 요구 △저축은행의 대출상품 약관 제·개정 보고 및 광고에 대한 심의 △저축은행의 대출채권 매입·매도 기준 준수 의무에 대한 특례를 부여했다. 또한 저축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여신심사 업무관련 규정에 대한 특례를 부여해 온투업자가 보유한 신용평가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는 "이번 연계투자를 통해 저축은행은 신규 영업채널 확보 등 영업기반을 강화할 수 있고, 온투업자는 새로운 자금조달원을 확보할 수 있다"며 "또한 금융소비자(차입자) 입장에서도 기존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향상된 금융접근성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계투자 서비스는 저축은행·온투업자간 계약 체결 및 전산 개발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온투협회와 온투업계는 이번 온투업 연계투자 허용에 대해 크게 환영했다. 홍재문 온투협회장은 “금융당국에서 업계 오랜 과제였던 저축은행 연계투자를 허용한 것에 감사하며, 저축은행 연계투자 참여를 통해 침체된 온투업계가 활성화되고 서민을 위한 중금리 대출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저축은행의 온투업 연계투자 허용이 금융업권의 연계투자 참여의 시발점이 돼 다양한 금융업권에서 온투업 연계투자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투협회는 앞으로 업계와 함께 저축은행의 온투업 연계투자가 조속히 실시될 수 있도록 온투업자의 개인신용평가모형의 신뢰성 입증, 관련 전산 개발·전산망 구축 등 혁신금융서비스 출범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김예지 기자
2024-07-24 17:06:42